•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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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이완된 전방십자인대에 시행한 고주파 에너지 열 수축 (Radiofrequency thermal Shrinkage for Elongat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김영진;전철홍;김태균;양환덕;김형준;김영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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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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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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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발생된 전방십자인대 이완에 대해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을 시행하고 기능적인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관절경하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이차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133례중에서 재건된 전방십자인대가 이완되고 긴장성이 없어 보이는 16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20.4개월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3.5세이었고, 12례가 남자, 4례가 여자였다. 이완된 전방십자인대에 대해서 2 단계 강도의 양극성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을 시행하였다. 객관적 및 주관적 평가 지표로는 관절 운동 각도, Lysholm 슬관절 점수, Tegner 활동 점수,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IKDC 점수 등을 이용하였다. 통계학적인 검증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이용하여 유의 수준 0.05에서 판정하였다 결과: 평균 Lysholm 슬관절 점수는 술전 평균 $82.2{\pm}5.2(77{\sim}85)$점에서 $85.2{\pm}4.8(82{\sim}90)$점으로 통계학적 의미가 있는 좋은결과를 보였다(P=0.04). 전방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 상에서 술전 평균 $5.4{\pm}4.6(3{\sim}10) mm$에서 술후 평균 $2.1{\pm}1.9(0{\sim}4)mm$의 전방 전위 소견이 관찰되어 의미 있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 소견이 관찰되었다(P=0.02). Lachman 검사, IKDC 점수 등은 술전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지만(P=0.04), 슬관절 관절 운동의 정도, Tegner 활동 점수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에 발생되는 전방십자인대 이완에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 방법은 안전하면서도 증상 호전이 기대되므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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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단독 후방십자인대 파열에서 자가 슬괵건과 후-후 삼각술기를 이용한 만성 후방십자인대 보강술 (Posterior Cruciate Ligament Augmentation Using an Autogenous Hamstring Tendon Graft and the Posterior-Posterior Triangulation Technique)

  • 김영진;채수욱;최병산;김종윤;이황용;한창완;한수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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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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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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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파열 시 잔존하는 절단단 또는 이완된 인대를 유지하면서 관절경하 후-후 삼각기법과 단일절개 횡경골 접근법을 이용하여 4겹의 자가 슬괵건을 사용해 손상된 후방십자인대 보강술을 시행한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후방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어서 4겹의 자가 슬괵건과 후-후 삼각기법과 단일절개 횡경골 접근법을 이용한 보강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최소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는 5년 5개월(범위: 2-7.9)이었다. 수술 시 연령은 평균 35.2세이었다. 운동 가능 범위, 후방 전위 검사, Telos stress 방사선 검사, 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의 판정 기준을 이용하여서 술후 기능 평가, 2차적 관절경 검사 등을 시행하여 주관적 및 객관적 지표로 삼았다. 결과: 최종 추시 시에서 후방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상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 소견이 관찰되었다(p<0.05). 최종 추시에서 IKDC grade는 Group A가 18예, Group B가 11예, Group C가 3예이었고, Group D는 한 예도 없었으며, 각각 통계학적 의미가 있는 호전을 보였다(p<0.05). 결론: 만성 단독 후방십자인대의 파열에서 관절경하 후-후 삼각기법과 단일절개 횡경골 접근법을 이용하여 4겹의 자가 슬괵건을 사용해 손상된 후방십자인대 보강술은 양호한 슬관절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수술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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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인의 상병실태 및 건강행태 분석 (Disease, Accident and Health Behavior of in Farmers and Fishermen)

  • 김경란;최정화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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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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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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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01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자료를 추출하여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의 상병실태 및 건강행태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건강 안전 연구, 사업 및 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2001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원자료 분석은 30세 이상에 대하여 직업을 농림어업인군과 나머지 비농림어업인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의사진단 만성질환 유병자율은 농림어업인 72.4%, 비농림어업인 49.8%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병자율을 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농림어업인 대 비농림어업인의 비율은 30대 1.10배, 40대 1.30배, 50대 1.14배, 60대 1.08배, 70대 0.99배로 40대와 50대에서 두 그룹간의 차이가 크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의사진단 만성질병의 구조를 살펴보면 질환별로 농림어업인과 비농림어업인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농림어업인이 61.50%, 비농림어업인이 25.13%로 나타나 농림어업인이 2.4배 이상 높았으며, 손상 중독은 농림어업인이 0.89%, 비농림어업인이 0.34%로 2.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인 중에서 근골격계질환 다음으로 많은 것은 순환기계 20.6%, 소화기계 19.9%, 내분비계 8.5%, 호흡기계 8.0% 순로 나타났다. 의사진단 만성질병을 세부질환별로 분류해보면 농림어업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근골격계질환의 경우 관절염 > 요통 좌골통 > 신경통 류머티즘 > 디스크 > 관절증 > 골다공증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생 사고중독 경험율은 농림어업인의 경우 18.2%, 비농림어업인은 13.3%였으며, 사고중독 후유증 호소율은 농림어업인(8.1%)이 비농림어업인(3.7%) 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농림어업인의 사고 유형의 분포는 골절 탈구 > 삐거나 인대늘어남 > 좌상, 발생원인은 교통운수사고 > 추락미끄러짐, 발생장소는 도로 > 논밭 > 주거 인접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하지 못하거나 매우 건강하지 못하게 느끼는 주관적 건강인식 비율은 농림어업인이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건강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율과 운동미실천율이 농림어업인이 비농림어업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원인으로서 건강과 질병이라는 응답비율이 농림어업인이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2.4배 많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농림어업인은 비농림어업인에 비해 만성질병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근골격계질환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는 농작업 특성상 작업자세가 불량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시간이 길며 중량물 취급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농림어업인의 건강증진사업은 일반적인 성인병 예방 중심의 사업이 아니라 농작업 특성을 반영하여 농림어업인에게 특화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농림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 및 사고와 농작업과의 관련성을 심층분석하고 건강유해요인을 구명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각각의 건강 유해요인별로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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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과민성 장 증후군과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Sleep Quality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김미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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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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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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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IBS와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북지역 4개 대학 치위생과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IBS의 배변양상유형은 혼합형이 57.6%로 가장 많았고, 변비형 10.5%, 미분류형 7.1%, 설사형 6.1%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은 3학년 11.45점, 2학년 10.90점, 1학년 9.53점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IBS일 경우에서도 수면의 질이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IBS 유무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습관적 수면효율성, 수면제 복용, 낮 시간 기능장애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대조군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았다. IBS 배변양상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수면방해에서 혼합형이 6.86점으로 가장 높았고, 습관적 수면효율성은 변비형이 1.00점, 주관적 수면의 질은 변비형이 1.42점, 수면제 복용은 미분류형이 0.15점으로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낮 시간 기능장애에서는 변비형이 2.61점으로 가장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2). 수면의 질 하위요인간의 상관관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IBS의 경우와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IBS의 경우 낮은 수면의 질로 인하여 낮 시간 동안의 기능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교육 및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전기노인 여성의 삶의 질 중 기운에 따른 건강행태와 영양상태 비교: 2019년,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the health behavior and nutrition status of young-old women according to the vitality in their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2019, 202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지영;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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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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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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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 2021년 자료를 활용하여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에 따른 건강행태와 영양상태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65-74세 전기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n = 1,113) 기운 정도에 따라 네 그룹 (항상 기운 있음, 자주 기운 있음, 가끔 기운 있음, 전혀 기운 없음)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사회경제적 요인에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식생활 형편이 좋을수록,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기운이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을 비교했을 때, 관절염, 당뇨병, 골다공증 유병의 경우 기운이 낮게 나타났다. 건강행태를 비교했을 때, 주관적 건강인지가 좋을수록, 유산소 신체활동을 실천할수록 기운이 높게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정신건강 요인에서 6-8시간 정상 수면 시간일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적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식품 섭취를 비교한 결과 식품 섭취량과 감자·전분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우유류, 동물성 유지류, 음료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영양소 섭취를 비교한 결과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n-6계 지방산, 식이섬유, 당, 인,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많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 넘치는 생활을 위해서는 사회경제적인 안정, 관절염, 당뇨,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 예방, 운동, 충분한 수면, 정신건강,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분스트레스 하에 있는 버팔로그래스에서 검출된 무성생식체의 생리학적 조정 (Inter-ramet Physiological Integration Detected in Buffalograss(Buchloe dactyloides (Nutt.) Engelm.) under Water Stress)

  • 뀐용퀴앙;이다이엥;한레이;주관쉥;류준샹;위주잉;선젠얀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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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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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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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uffalograss는 내한, 내서, 그리고 내한발에 우수한 주요 잔디 종 중 하나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buffalograss의 생리학적 조정(integration)을 이해하는 것은 균일한 잔디의 질을 도모하고 경종적 재배방법의 개발에 도움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 부족의 스트레스 처리에서의 buffalograss의 생리학적 조정과정에서 lipid peroxidation과 산화방지제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한 실험에서 buffalograss는 네 개의 구분된 칸막이 성장 유닛의 중심에서 재배되었고, 일주일에 한번(+), 일주일에 두 번(-) 관수처리와 모래(S) 또는 피트(P)와를 혼합한 다섯 가지 토양 조합으로 처리하였다(P+S-P-S+, P+P+P+P+, S-S-S-S-, P-P-P-P-, and S+S+S+S+). 그 결과, 균일하게 혼합된 상토에서 생장한 줄기의 수가 네개의 단일 상토에 정착한 것보다 더 많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Hoagland 용액($S_o$), 또는 20% PEG-6000이 함유된 Hoagland용액($S_s$) 안에 하나의 라미트(무성생식체) 혹은 연결된 라마트를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처리와 비교 실험하였다. 연결된 라미트들의 처리는 Hoagland 용액안의 어린 라미트($Y_{os}$)와 20%PEG-6000가 함유된 Hoagland 용액안의 성숙한 라미트($O_{os}$), Hoagland 용액 단독에 성숙한 라미트($O_{ys}$), 20%PEG-6000 함유된 Hoagland 용액안의 어린 라미트($Y_{ys}$)였다. Lipid peroxidation, antioxidants, proline은 각기 다른 수분 stress 정도에서 라미트들 간의 생리학적 활성을 보여 주었다. Superoxide dismutase (SOD), Guaiacol peroxidase (G-POD), malondi aldehyde (MDA), free proline의 활성도 처리 후 시간에 따라 상대적인 생리학적 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