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 경계

검색결과 394건 처리시간 0.025초

종격동 종양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CT findings of the Mediastinal tumors)

  • 정호선;이상진;손미영;권혁포;황미수;김선용;장재천;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6권2호
    • /
    • pp.79-90
    • /
    • 1989
  • 30례의 종격동 종양의 CT분석 결과,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었다. 1. 가장 흔한 종양은 흉선질환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형종, 림프종, 기관지성 낭종, 신경종, 심막낭종의 순이었다. 2. 5례의 흉선종은 균일한 충실성 음영의 종괴로 보였으며, 석회침착, 소엽형성이 각각 1례에서 보였다. 악성흉선종 중 1례에서 피낭형성이 잘된 낭성 종괴로 보였으며, 흉선암종은 주위 경계의 소엽형성을 보인 균일한 음영의 종괴로 보였다. 3. 전 례의 가형종은 모두 낭성종괴로 보였으며, 지방과 석회음영은 각각 2례, 4례에서 보여졌다. 4. 신경종은 4례 모두에서 후종격동에 위치한 균일한 음영의 종괴로 보여졌다. 5. 기관지성 낭종은 기관분기부 하방, 부흉곽지역에 각각 1례, 후기관부에 2례 있었으며, 모두 균일한 음영의 낭성 종괴로 보여졌다. 6 심막낭종은 심장 주위 경계를 따라 난형모양의 낭성 종괴로 보여졌다. 결론적으로 종격동 종괴의 진단에 CT를 실시함으로써 종괴의 정확한 위치, 크기 및 특징적인 구성성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소견으로 종괴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PDF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 나종헌;김진구;김용억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477-478
    • /
    • 2000
  •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는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동일 속의 4종과 달리 우리나라 남.서해안에서만 서식하고 (김과 윤, 1994), 우리나라 서해안에서는 북위 37$^{\circ}$를 경계로 하계 및 동계 분포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계절회유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김 등, 1994). (중략)

  • PDF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14개 병변의 분석 (Sonographic Appearance of Steatocystoma: An Analysis of 14 Pathologically Confirmed Lesions)

  • 윤혜영;강유선;박휘룡;안중모;이영준;이준우;강흥식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2호
    • /
    • pp.382-392
    • /
    • 2021
  • 목적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고, 표피낭종 및 지방종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0명의 환자에서 14개의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병변의 위치, 모양, 경계, 에코 발생 정도, 후방 음향 특징 및 테두리 벽 또는 병변 내 줄무늬의 존재 여부를 평가하였다.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고, 표피낭종 및 지방종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지선낭종의 대부분은 피하 종괴(n = 6, 42.9%) 또는 피부층과 피하층을 함께 침범한 종괴로(n = 6, 42.9%) 나타났다. 병변은 대부분 경계가 잘 지어지고(n = 12, 85.7%) 균질한 에코 발생을 보였으며(n = 9, 64.3%), 후방 음향 특징을 나타내지 않았다(n = 9, 64.3%). 표피낭종을 지선낭종과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소견은 균질한 내부 에코 발생과(p = 0.009), 현저하지 않은 후방 음향 향상이다(p < 0.001). 지선낭종과 지방종의 구별되는 특징은 경계(p < 0.001), 에코 발생성(p = 0.034), 내부 에코 성상(p = 0.004) 및 병변 내 줄무늬의 부재였다(p < 0.001). 결론 지선낭종은 초음파 검사상 경계가 좋고 균질하며, 후방 음향 향상이 경도로 있거나 없는 종괴로 관찰되었다.

제비꽃종류에서 나타나는 엽록체 DNA 게놈의 특이 유전자 특징 (The Specific Gene Characteristics of Chloroplast Genome in Viola)

  • 고아름;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 /
    • pp.19-19
    • /
    • 2023
  • 제비꽃속 34분류군의 61개체를 대상으로 엽록체 DNA 게놈 특이 유전자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61개체의 엽록체 게놈 전체 길이는 155,535~158,940 bp 로 모두 전형적인 사분할 구조였다. 지역별로는 LSC 지역이 84,826~87,250 bp, SSC 지역이 16,338~18,654 bp, 그리고 IR 지역이 26,029~27,192 bp 였다. 유전자 개수는 131개로 84개 protein coding-gene, 37개 tRNA 유전자, 8개 rRNA유전자, 그리고 2개의 유사유전자인 𝜓rps19, 𝜓ycf1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LSC/IRa 경계에 위치한 rps19 유전자 길이는 279 bp로 모든 분류군에서 동일하였으며, 𝜓rps19의 길이는 다양했으나 유전자 개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SSC/IRb 경계에 위치한 ycf1 유전자 길이는 약 5,600 bp 였으나, V. japonica (MZ151699) 1개체에서는 다른 종에 비해 약 1,000 bp 위치에서 발생한 점돌연변이로 인해 종결 코돈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한편 13분류군의 23개체에서는 𝜓ycf1의 길이가 650 bp 정도 짧은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 종류들은 원예종인 V. tricolor (ON262802) 이외에는 모두 줄기가 없는 분류군들로 IR 지역의 확장과 SSC 지역의 수축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ndhF는 대체로 SSC 지역에 위치하나, V. inconspicua (MZ065354), V. mongolica (MW802534, ON548135), V. yunnanfuensis (MW802541) 등 4개체에서는 IRa/SSC 경계에 위치하면서 유사유전자가 발생하였고, 그 결과 다른 제비꽃 종류에 비해 유전자 개수가 132개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V. collina (OP271831), V. mirabilis (MH256000), V. tricolor (ON262802) 등 3분류군에서는 SSC 지역이 inversion 되어 엽록체 이성질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제비 꽃속 엽록체 게놈 61개체의 ycf1, 𝜓ycf1, ndhF, 𝜓ndhF 등은 유전자 길이와 개수 등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비꽃속에서도 엽록체 이성질체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수치해석에 의한 암반특성의 변화가 터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Rock Characteristics Condition on the Behavior of Tunnel by Numerical Analysis)

  • 권순섭;박태순;이종선;이준우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 /
    • 제12권1호
    • /
    • pp.31-38
    • /
    • 2009
  • 국내에서 터널 설계시 암반의 물리적, 역학적 특성에 따라서 $5{\sim}6$개의 암반등급으로 분류한 후 터널의 용도 및 특성을 고려하여 지보시스템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암반의 특성이 균일하다는 가정을 하고 있으며 암반특성이 종 방향으로 변화될 경우 이에 대한 지보시스템의 친정이 달라져야 한다. 본 연구는 3차원 수치해석 프로그램(FLAC3D)을 이용하여 NATM 터널시공시 암반특성의 종방향 변화가 암반분류 및 지보시스템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총 14Case를 현장의 시공순서를 고려한 해석을 수행하였다. 암반특성의 종방향 변화시 전 후방 암반의 강성차이가 작은 경우에는 암반경계를 기준으로 0.5D내외, 강성차이가 큰 경우에는 1.0D 내외의 범위에서 유리한 암반등급의 거동과는 다르므로 암반특성에 따라서 암반경계층을 기준으로 $0.5D{\sim}1.0D$구간을 안전측(보수적)으로 평가하여 설계에 반영하거나, 지보패턴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시공성, 작업효율성, 공사기간 등의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 단석산 상수리나무 우점식분 군집구조의 19년간의 변화 (19 years of change in community structure of Quercus acutissima dominant stand on Mt. Danseok-san in Gyeongju national park, South Korea)

  • 고재기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43-248
    • /
    • 2018
  • 본 연구는 경주 단석산 상부 남사면의 상수리나무 우점 식분의 군집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고정 방형구 20개를 설치하고 1999년부터 2018년까지 5회의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밀도는 1999년에 0.33에서 2012년에 0.20으로 감소하였으나 2018년에는 0.24로 다소 증가하였다. 전체 수목의 흉고직경계분포를 보면, 1999년에는 역J자 유사한 모양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그 후 분포가 변화되어 2018년에는 어린 개체들에서는 역J자 모양이, 성숙한 개체들에서는 종 모양이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두 곡선이 연결된 형태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흉고직경 13cm이하에서는 수목들의 경쟁이 심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종인 상수리나무의 흉고직경계 분포는 종 모양의 분포를 보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흉고직경이 큰 쪽으로 분포가 이동하지만 개체수는 줄어들었고, 신갈나무는 낮은 종 모양의 분포가 점점 높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흉고직경계분포의 변화로 볼 때, 단석산의 상수리나무 식분은 이차천이의 초기 단계에서 중간 단계로 삼림천이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이 되며, 현재 본 식분의 최우점종은 상수리나무이고 준우점종은 신갈나무이지만, 향후 신갈나무가 최우점종인 식분으로의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음파상 고에코 소견을 보인 손목에 발생한 결절종 (Wrist Ganglionic Cyst with Hyperechoic Finding in the Ultrasonography)

  • 강수환;기세린;최남용;송현목;송현석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45-48
    • /
    • 2014
  • 결절종은 수부나 손목 관절의 관절막 혹은 건초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부 조직 양성 종양으로 초음파상 경계가 명확한 저 에코성의 낭성 종괴로 보여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저자들은 손목 관절의 수장부 요측에서 촉지되는 종괴에 대하여, 술전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 상 고 에코성 소견을 보여서 고형성 종괴로 추정하였으나, 수술 소견 및 조직학적 검사에서 결절종으로 진단되었던 예를 경험하였기에 고 에코를 보이는 결절종에 대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 PDF

제4족지의 다발성 골막 연골종 (Multiple Periosteal Chondroma of the Fourth Toe)

  • 김종길;박영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338-342
    • /
    • 2020
  • 골막 연골종은 골막에서 서서히 자라며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 연골성 종양이다. 이 종양은 족지에서도 드물게 발생하지만 하나의 족지에서 다발성으로 발견된 골막 연골종의 예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내원 약 1년 전부터 발생한 우측 제4족지 종괴 및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19세 남자환자가 내원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우측 제4족지에 다발성의 경계가 뚜렷하고 경화상의 변연을 가지는 음영이 감소된 병소들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피질골이 병소에 의해 침식되어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소견의 경우 T1강조영상에서는 저신호 강도, T2강조영상에서는 고신호 강도를 보이는 연골성 종양으로 진단되었다. 수술은 외과적 절제술 및 골 소파술로 치료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상 골막 연골종으로 확진되었다.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들로 발현한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증례 보고 (Primary Pulmonary Malignant Melanoma Presenting as Bilateral Multiple Subsolid Nodules: A Case Report)

  • 소은규;노지영;정수연;강세리;최금하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2호
    • /
    • pp.387-393
    • /
    • 2022
  •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은 흑색종 중에서 굉장히 드문 유형이다.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비특이적이나 거의 항상 경계가 좋은 둥근 혹은 소엽상의 결절 혹은 종괴로 나타난다. 이에 저자들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로 보여 레피딕 성장을 하는 원발성 폐선암으로 오인되었던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환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섭입경계에서의 마그마 형성에 대한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분석 (Analysis of High School 「science」 Textbook on the Magma Formation in the Subduction Boundary)

  • 박경은;안건상;임동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222-231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21종의 과학 교과서와 지도서에 나타난 섭입경계에서의 마그마 형성 관련 내용에 대한 본문 진술과 제시된 그림들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분석 결과 교과서간 마그마의 정의에 일관성이 없었으며,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마그마의 생성기원에 관한 과학적 개념 진술이 정확하지 않거나 기재되지 않았다. 또한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들은 본문 내용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판구조론과 섭입경계에서의 화성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과학적 개념형성에 부족하고 잘못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마그마의 생성기작(형성과정), 기원물질, 생성위치와 관련된 것들로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섭입경계에서 분출되는 대부분의 중성마그마가 쐐기맨틀의 부분용융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개념도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