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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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종자(種子)의 휴면타파(休眠打破), 저장중(貯藏中) 유아출현억제(幼芽出現抑制) 및 파종기(擺種期)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Dormancy Breaking, Sowing Time and Inhibition of Germination during Storage of Seed in Wasabia japonica MATSUM)

  • 김순곤;김동원;황창주;남상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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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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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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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고추냉이는 전형적으로 종자(種子)의 저장(貯藏) 및 발아(發芽)가 까다로운 작물(作物)로 알려져 있으며 본 시험(試驗)에서 종자저장(種子貯藏) 방법(方法)에 따른 발아(發芽), 파종적기(播種適期)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 하면 다음과 같다. 1. 모래습윤층적법에 의해 저장중인 종자의 $GA_3$ 100ppm+BA 10ppm 처리에서 발아율(發芽率) 95%, $GA_3$ 100ppm 처리에서 발아율(發芽率) 91%를 보이는 효과(效果)가 있었다. 2. 저장중 종자의 발아억제(發芽抑制)를 위한 CCC, 유니코나졸 약제는 각각 저장전 3시간 침지처리시(浸漬處理時) 발아억제(發芽抑制) 효과(效果)가 있었다. 3. 종자저장(種子貯藏)은 모래습윤저장 후 9월하순에서 10월중순 파종(播種)이 출현률(出現率) 93%로 가장 양호하여 효과적(效果的)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자연(自然) 조건(條件)하에서 월동중에 종자의 휴면(休眠)이 타파(打破)되기 때문에 노천매장도 효과적(效果的)인 방법(方法)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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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시기에 따른 들깨 품종별 품질 특성 변화 (Quality Characteristics of Perilla frutescens Cultivars According to Different Sowing Dates)

  • 김정인;이명희;김성업;오은영;하태정;오기원;조광수;정찬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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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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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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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5월 30일, 6월 20일, 7월 10일에 파종한 종실들깨 주요 5품종(다유, 들샘, 들향, 백진, 소담)의 종자 품질 및 성분을 분석하여 다양한 작부체계에 따른 종자 품질 변이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1. 들깨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개화 및 성숙일수는 짧아졌으며, 그에 따라 종자 품질의 차이를 보였다. 2.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천립중이 증가하였으며, 종자의 경도 또한 증가하였다. 3. 들깨의 주요 영양성분인 조단백과 조지방은 파종시기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조단백질 함량은 높아지고 조지방 함량은 낮아져 이들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지방산의 경우 품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파종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로즈마린산, 토코페롤 등 기능성 성분 함량 분석 결과 파종기에 따라 품종별 차이를 보여 파종기 세분화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Different Regions)

  • 변지은;이홍주;황선구;류종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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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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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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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북부 지방인 강원지역 중 춘천, 원주, 강릉에서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인 코윈어리의 종자 생산량 및 기상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1.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출수기는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이 파종 후 221일로 춘천(파종 후 226일['19], 파종 후 234일['20])과 원주(파종 후 230일['19], 파종 후 236일['20])보다 빨랐으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일부 지역보다는 세 지역 모두 출수기가 늦었다. 2. 등숙율은 1년차(2018~2019)에는 강릉이 93.1%로 가장 높았으나 2년차(2019~2020)에는 춘천, 원주, 강릉 모두 80% 이상의 등숙율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2.82 g['19], 3.12 g['20])이 춘천(2.06 g['19], 2.58 g['20]), 원주(2.21 g['19], 2.52 g['20])보다 무거웠다. 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종자생산량은 춘천(55.8 kg/10a['19], 157.1 kg/10a['20])과 원주(68.9 kg/10a['19], 178.2 kg/10a['2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강릉(171.7 kg/10a['19], 250.6 kg/10a['20])은 춘천과 원주보다 종자생산량이 많았다. 4. 상관관계 분석에서 이삭길이, 이삭당 소수, 이삭당 립수는 4월의 최저기온, 등숙율, 천립중, 종자 생산량은 5월 최저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4월과 5월의 최저기온 상승에 의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원주, 강릉 모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춘천과 원주의 경우 재배 최적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춘천과 원주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량이 증가하여 재배가 최적인 지역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모작 논 밀 재배시 파종방법이 뚝새풀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s to the Growing Alopecurus aequalis var. amurensis in Wheat Field of Rice-wheat Cropping System)

  • 김선;안승현;임일빈;정영근;김시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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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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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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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뚝새풀의 친환경 관리법 개발을 위해 밀 파종 전 토양 로타리 경운을 추가하고 파종한 결과 뚝새풀 발생 수는 85%가 감소되었다. 잔여 뚝새풀의 발생밀도를 더 줄이기 위하여 밀 파종시기와 파종량에 따른 효과를 검토코자 밀 종자량 150kg $ha^{-1}$을 기준하여 시기를 달리하여 파종한 결과 10월 16일 파종시에는 뚝새풀 발생이 $m^2$ 당 40개가 발생하였으나 10월 26일 29개 11월 6일 파종시에는 4개로 밀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뚝새풀 발생이 감소되었다. 밀 파종량에 따른 영향은 10월 26일에 ha당 종자 150kg을 파종하였을 때는 $m^2$당 29개가 발생하였으나 파종량 200kg $ha^{-1}$ 이상에서는 8~11개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남부지방에서 10월 하순경 밀 파종 전에 로타리를 이용하여 토양을 파쇄하고, 종자량을 ha당 200kg으로 증량하여 파종하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뚝새풀을 비롯한 잡초에 의한 수량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 종자소독 전 침종에 따른 소독효과 및 효율성 향상 (Improving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of Disinfection by Soaking Seeds before Rice Seed Disinfection)

  • 윤여태;정종태;김규철;김병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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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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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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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벼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경감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30℃의 고온에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벼 종자소독(30℃에서 48시간)을 마친 종자는 유아의 길이가 파종하기에 짧아 적당한 유아의 길이가 될 때까지 추가적인 침종작업이 필요한데, 품종별로 유아의 생장속도가 달라 농민들은 수온을 조절하고 유아의 길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농작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높이면서 종자소독 후 즉시 파종이 가능한 소독방법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벼 종자소독 전 찬물에 2일간 종자를 침종하고 고온으로 종자소독(30℃ 48시간) 하면 파종하기 적당한 유아의 길이(1 mm 내외)가 되었고, 관행 대비 성묘율은 차이가 없으면서 키다리병은 64%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종자를 찬물에 침종 후에 소독하는 새로운 소독 방법이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높은 이유를 구명하기 위해, 메틸렌블루 염색약을 이용하여 침종처리한 종자와 침종처리 하지 않은 종자를 염색한 결과 침종처리한 종자는 내부 및 외부 배유의 약 50%가 염색되었다. 따라서 종자소독 전 침종처리를 하면 소독약이 종자 내부의 배유까지 흡수되므로 내부에 있는 키다리병 포자까지 효과적으로 살균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소독방법은 종자소독 전 2일간 찬물로 침종처리 하면, 관행 방법 대비 침종작업시 수온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벼 품종과 소독약 종류에 상관없이 유아의 길이는 1 mm 내외가 되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키다리병 발생을 관행대비 감소시킬 수 있어 농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유채(Brassica napus L.) 유전자원의 생육특성과 지방산 조성 (The Agronomic Growth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Genetics Resources of Rapeseed )

  • 김광수;이지은;차영록;안다희;장동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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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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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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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유채(Brassica napus L.)는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에 초여름에 수확하는 겨울작물로 종실 수량이 많고 종자의 조지방 함량이 높아 주로 기름을 생산하기 위해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경관을 목적으로 주로 재배되며 면적은 약 5,000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채유 생산을 목적으로 전남 등 남부지방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유채유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과정의 생력기계화에 유리한 논 재배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유채의 육종은 논 재배 적응성이 뛰어나며, 벼와의 작부가 가능하며 봄 파종 재배가 가능한 조숙품종의 육성이 필요하며, 식용유로 이용이 가능한 지방산 조성이 우수한 품종의 육성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채 유전자원 350점을 대상으로 작물학적 생육특성을 평가하였고 종자를 수확한 후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생육특성은 경장 등 12항목을 유채 유전자원 특성조사 및 관리요령(RDA, 2011)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가을에 파종하여 재배할 때 개화소요일수는 파종 후 137일부터 210일까지 소요되었으며, 봄 파종 재배 시에는 파종 후 65일부터 150일까지 개화가 진행되었고 개화가 되지 않은 계통이 67계통이었다. 경장은 85 ~ 211cm, 수장은 28 ~ 79cm, 분지수는 5 ~ 21개, 수당 협수는 29 ~ 106개, 협당 종자수는 18 ~ 35개 및 협장은 2.7 ~ 8.8cm로 다양하였다. 유채 유전자원의 지방산 중 올레산과 에루스산 함량은 각각 9.7 ~ 70.4% 및 0 ~ 54.7% 범위였다. 공시계료 중 IT 279089 등 3자원은 개화기가 빨라 조생종 육성에, IT279125 등 3자원은 올레산 함량이 68%이상으로 양질 지방산 품종 육성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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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지역에서 봄철 파종량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of Spring Sown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Depending on Seeding Rate in Gangwon Province)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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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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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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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량(20, 30, 40 kg/ha)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 내외의 고지대 밭 포장으로 최근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5월 8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초장을 포함한 생육 특성에서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삭 당 종자 수는 30 kg/ha 파종량 시험구에서 146.8개로 가장 많았고, 40 kg/ha 파종량 시험 구에서 114.7개로 가장 적었다. ㎡ 당 이삭 수는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886개로 가장 많았고 2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750개로 가장 적었다. 종자 생산성과 채종 후의 짚 생산량 모두 유의성은 없었으며,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각각 1,288 kg/ha, 2,970 kg/ha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아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 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의 경우 본 시험포에서 실험한 결과 파종량 처리마다 이삭 당 종자 개수, 단위 면적 당 이삭 수를 제외한 다른 조사 항목 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경북지역에서 파종시기가 춘파 귀리의 생육특성과 사료작물 종자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Date on Agronomic Traits and Forage Crop Seed Production of Spring Oat (Avena sativa L.) in Gyeongbuk Area)

  • 박정현;최광원;정기웅;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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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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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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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북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사료작물 중 춘파 귀리(Avena sativa L., cv. High Speed)의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하여 2015년과 2016년 2년간 파종 시기별(2월 말일, 3월 10일, 20일)로 파종(130 kg/ha) 하였을 때 귀리의 생육 특성, 종자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출수기, 개화기 및 성숙기는, 매년 2월 말일 파종구와 3월 10일 파종구가 1~2일 차이로 거의 비슷하였다. 2월 말일 파종의 경우, 귀리의 초장이 타 파종구 대비 유의적으로 길었고 (p<0.05) 수장(穗長)은 2016년 최대 1cm 유의적으로 길었으며 단위 면적($m^2$)당 수수(穗數)도 2015년 유의적으로 가장 많았다($416.7ea/m^2$). 이상, 파종 시기별 춘파 귀리는 2월 말 파종이 초장, 간장, 수장 및 단위 면적($m^2$)당 수수 등에서 비교적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1수립수(穗粒數)는, 2월 말일 파종구가 2016년 및 두 해 평균 각각 56.3 및 63.3개로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1수립중(穗粒重)도, 2월 말일 파종구가 2016년 및 두 해 평균 각각 1.72 및 2.00 g/spike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종실 수량의 경우, 2월 말일 파종구에서 3월 10, 20일 파종구 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두 해 평균 가장 높은 종자 생산성(6,243 kg/ha)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ADF, NDF 및 TDN 함량에서 파종기와 무관하게 귀리의 사료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북 경주지역에서 춘파 귀리의 적절한 파종 시기는, 종자 생산성 면에서 2월 말일이 효과적이었다.

중부지역에서 잎들깨 품종의 종자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재배 적정파종기 (Optimum Sowing date for Seed Production of Late-maturing Vegetable Perilla at Green House of Middle Region)

  • 주정일;최현구;강영식;성열규;이희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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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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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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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들깻잎 생산 전용품종은 대부분 만생종으로서 우량종자를 채종하고자 할 경우 도복 등이 발생하지 않아 생육관리가 용이하면서 종실 충실도가 높은 파종적기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중부지역 비닐하우스에서 잎들깨 생산 전용 품종 '잎들깨 1호'를 시험재료로 하여 5월 6일부터 7월 15일 까지 10일 간격으로 8회 파종하여 생육, 도복 발생 여부, 적산온도 및 수량성을 분석하였다. 1.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경장이 짧아지고, 주경절수, 분지수, 화방군수와 화방당 삭수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지상부 생육이 왕성하여 도복이 발생하였다. 2. 개화일수는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는데 5월 6일을 기준으로 파종이 1일 지연되면 개화일수는 0.86일씩 단축되었고, 개화기부터 성숙기까지의 결실일수는 29~31일로 파종기 이동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등숙립율과 종실수량은 5월 6일 파종부터 6월 15일 파종까지 유의성이 없었고, 6월 25일 파종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되었다. 4. 등숙에 필요한 적산온도, 도복 발생 여부, 등숙립율과 발아율 등으로 판단하면 만생종 잎들깨 품종의 중부지역 비닐하우스에서 파종적기는 6월 5일(정식 7월 5일)~6월 15일(정식 7월 15일)이었고, 이때 10월 28일~11월 3일경에 성숙되어 종자생산이 가능하였다. 5. 연차에 따라 $0^{\circ}C$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가 일찍 오는 경우 한해에 의하여 노지재배는 고사될 우려가 있고, 중부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잎들깨 채종재배가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