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이 밀도

검색결과 1,363건 처리시간 0.029초

국내 4대강 수계 하천의 보 밀도에 따른 어류 출현종 분석 (Appearance of Fish Species Based on the Weir's Density in the Four River Systems in Korea)

  • 문운기;노다혜;유재상;임오영;김명철;김지혜;이정민;김재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 /
    • 제9권2호
    • /
    • pp.93-99
    • /
    • 2022
  • 4대강 수계 하천에 설치된 보 밀도는 어류의 종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보 밀도 지수는 수계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낙동강 수계하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7±1.6), 금강 (1.5±1.3)과 영산강(1.4±1.1)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한강 수계하천(1.3±1.2)에서는 보 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2-DKS 분석 결과 영산강 수계를 제외하고 Dmax에 따른 p-value는 0.05 이하로서 어류의 출현종수는 보 밀도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 종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보 밀도 역치값 (Threshold value)은 수계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한강수계 1.6개/km, 낙동강 수계 1.3개/km, 금강수계 2.3개/km 이상에서 어류 출현종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총 1,217개 하천 가운데 33%인 약 404개 하천의 보 밀도 지수가 역치값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하천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에 우선 대상 하천으로 선정하여 역치값 이하로 보 밀도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reeding Bird Community in Relation to Altitude and Vegetation in Jirisan National Park)

  • 이도한;권혜진;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471-480
    • /
    • 2008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고도와 식생에 따른 번식기 조류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고도와 식생에 따라 4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2006년 3월부터 8월까지 번식기 조류군집과 서식지환경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지에서 관찰된 조류 종수는 총 32종으로 각 조사구별 관찰 종수 및 밀도는 고도가 낮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27종, 37.31마리/ha, 고도가 낮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23종, 34.99마리/ha, 고도가 높은 혼효림 조사구에서 18종, 23.95마리/ha, 고도가 높은 활엽수림 조사구에서 19종, 20.21마리/ha이었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11종(멧비둘기, 검은등뻐꾸기, 직박구리,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숲새, 산솔새, 쇠솔딱새, 큰유리새, 박새, 동박새)이었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된 종은 4종(들꿩, 매사촌, 두견이, 흰배멧새)이었다. 조류 종수와 밀도는 고도가 낮은 지역과 혼효림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소길드는 고도가 낮은 지역은 3가지 유형의 종수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고도가 높은 지역은 수관층 영소길드의 종수가 적게 나타났다. 채이길드는 모든 조사구에서 수관층 채이길드의 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별 밀도의 조사구별 차이분석에서 식생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낸 종은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4종으로 그 중 오목눈이와 박새는 수관층의 피도량의 차이, 진박새는 침엽수서식지 선택 특성에 따른 것이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5종은 관목층 수목의 밀생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도에 따른 밀도의 유의적 차를 나타내는 종은 10종으로 벙어리뻐꾸기, 굴뚝새, 쇠유리새, 쇠솔새, 진박새, 노랑턱멧새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흰배지빠귀, 오목눈이, 곤줄박이, 동고비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 번식조류군집 분포는 관목층의 밀생과 수관층의 총피도량 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관목층의 피도량과 수관층의 엽층다양성 및 총피도량 관리 및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산과 광릉 침엽수림의 날개응애 군집분석 (Community Analysis of Oribatid Mites(Acari: Oribatida) in Namsan and Kwangreung Coniferous Forests)

  • 박홍현;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1-41
    • /
    • 2000
  • 도시한가운데 위치하여 여러 환경 스트레스에서 시달리고 있는 서울시 소재 남산과 서울 외곽에 위치하면서 비교적 보존이 잘 이루어진 경기도 포천군 소재 광릉시험림의 침엽수림에서 날개응애를 대상으로 1993년과 1994년 2년에 걸쳐 정량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두 지역의 날개응애 군집을 비교, 분석하였다. 남산과 광릉 두 지역이 비슷한 기상 조건에 놓여있지만, 날개응애 계절별 밀도 변동은 두 지역간에 일치된 패턴을 보이지 않았다. 1993년과 1994년의 연도간 비교에서는 두 지역에서 봄과 여름의 밀도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반면, 가을의 밀도는 불안정하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패턴들은 강우량과 상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종 수와 밀도는 부엽층에서 매우 높았고, 토양층으로 내려갈수록 감소하는 일치된 패턴을 보였으며, 계절적인 패턴의 차는 없었다. 두 지역의 우점종들은 남산에서는 Scheloribates latipes (11.78%), Pergalumna altera (8.92%), Eohypochthonius crassisetiger(7.58), Scheloribates sp.(6.89%), Suctobelbella yezoensis (5.04%)이었고 광릉에서는 Ceratozetes japonicu(25.72), Punctoribates punctum(14.15%), Trichogalumna nipponica(10.96), Ramusella sengbuschi(5.08%)로 나타났다. 그리고, 출현빈도가 50%가 넘는 절대종과 상시종의 수는 남산이 10종인 반면, 광릉에서 18종으로, 광릉에서 훨씬 높았고, 적은 종수를 가진 남산을 도시림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종 다양도 분석결과, 종 풍부도는 광릉이 남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았으며(p<0.05), 새논 지수(H')는 평균적으로 남산이 2.83, 광릉이 2.62로 나타나 남산이 광릉에 비해 조금 높았고, 균등도 지수(J')는 남산이 광릉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5). 두 지역간의 날개응애 유사도는 전체 종들을 기준으로 0.68로 나타났다.

  • PDF

남해 앵강만 조하대 연성저질 저서동물 군집 (Macrobenthic Community of the Subtidal Soft Bottom of Aenggang Bay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임현식;박흥식;최진우;제종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1호
    • /
    • pp.80-92
    • /
    • 1999
  • 남해안에 위치한 앵강만의 저서동물 군집 구조파악을 목적으로 1994년 10월, 1995년 1월, 5월 및 8월에 앵강만 내에 18 개 정점을 설정하고 저서동물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233 종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이 가운데 다모류가 90 종, 갑각류가 66 종 및 연체동물이 46 종이었다. 평균 밀도는 1,358 개체/$m^2$였으며, 다모류가 874 개체/$m^2$로서 가장 우점하였으며 전체 밀도의 64%를 차지하였다. 습중량은 262.0 gWWt/$m^2$였으며, 극피동물이 137.8 gWWt/$m^2$로서 전체 습중량의 52.6%를 차지하였다. 출현종수, 밀도 및 습중량은 앵강만 동측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서측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요 우점종으로서는 석회관갯지렁이인 Ditrupa arientina, 실타래갯지렁이류인 Tharyx sp. 그리고 굴족류인 Fustaria nipponica였는데 각각 밀도가 245 개체/$m^2$, 166 개체/$m^2$ 및 132 개체/$m^2$였다. D. arientina와 F. nipponica는 앵강만 입구역에서 밀도가 높았으며, Tharyx sp.는 앵강만 중앙부 해역에서 밀도가 높았다. 집괴분석 결과 앵강만은 내만에 1 개 정점군, 만 중앙부에 2 개 정점군, 그리고 만 입구에 2 개 정점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앵강만의 저서동물 분포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 PDF

득량만의 저서동물 분포 (Macrobenthic fauna of Deukryang Bay, Korea)

  • 마채우;홍성윤;임현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503-516
    • /
    • 1995
  • 1991년 11월과 1992년 1월 총 2회에 걸쳐 남해안에 위치한 득량만의 저서동물상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118종 20,767개체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이 가운데 다모류가 52종 $(44.1\%)$으로 가장 많았고, 갑각류가 45종 $(38.1\%)$, 연체동물이 14종 $(11.9\%)$이었다. 저서동물의 평균 밀도는 1432.2 $개체/m^2$였으며, 연체동물의 밀도가 가장 높아 920.4$개체/m^2$로 전체의 $64.3\%$를 차지하였는데 이것은 이매패류인 Musculista senhouia의 고밀도 출현 때문이었다. 한편 다모류는 275.8$개체/m^2$, 갑각류는 219.6$개체/m^2$의 밀도였다. 주요 우점종은 이매패류인 Musculista senhousia, 다모류인 Eteone longa, 옆새우류인 Nippopisella nagatai였으며 각각 632.8$개체/m^2$, 37.8$개체/m^2$, 35.3$개체/m^2$의 밀도였다. 한편 유기물 오염지표종으로 알려진 Capitella capitata는 밀도는 낮으나 주로 육지 및 하천에 인접한 정점에서 출현하므로서 이들 정점들은 유입되는 유기물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득량만은 종 조성에 근거하여 만 중앙을 중심으로 크게 4개의 정점군으로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저서동물 가운데 유기물 오염지표종의 출현 밀도가 낮은 현상으로부터, 득량만은 남해안의 진해만이나 광양만 등에 비해 유기오염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독도의 토양 선충상 (Soil Nematode Fauna in Dokdo Island of Korea)

  • 김동근;박병용;류영현
    • 식물병연구
    • /
    • 제18권4호
    • /
    • pp.381-386
    • /
    • 2012
  • 독도 생태 연구의 일환으로 2008-2009년 2개년간 독도의 토양을 채집하고 선충의 종류, 밀도, 식이습성군, 생태지수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독도에서 총 31종의 선충이 발견되었으며 평균 밀도는 $m^2$당 239,500마리(26,000-836,000)였고 biomass는 $103.9mg/m^2$(3.0-388.6)였다. 중요도는 Acrobeloides 속이 Prominence value(PV) 117.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Rhabditidae(PV = 81.9), Prismatolaimus(PV = 39.0), Aphelenchoides(PV = 31.4) 순이었다. Feeding Group별로는 세균성선충이 전체 선충 중에서 밀도로는 77%, biomass로는 62%를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그룹이었고 다음으로는 식물기생성선충과 식균성선충류였다. 동도 참소리쟁이에서 발견된 뿌리썩이선충은 신종으로 추정된다. 독도 선충의 생태적 분석 결과 Shannon and Wiener 지수(2.46), Simpson's diversity 지수(0.86), 종 균일도(0.73), 종 풍부성(1.30)을 볼 때 독도의 선충상은 종이 풍부하고,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독도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겠고 이것은 경작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원시적 환경의 특징이다. 이번의 조사 결과는 독도의 생태적 모니터링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남산과 광릉지역의 잣나무림에서 낙엽분해과정에 관련된 날개응애 군집분석 (Community Analysis of Oribatid Mites (Acari : Oribatida) in the Process of Needle Leaf Decomposition in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Forest of Namsan and Kwangreung)

  • 배윤환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 /
    • 제6권1_2호
    • /
    • pp.25-31
    • /
    • 2001
  • 주변환경의 오염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다른 남산과 광릉의 잣나무림에서 낙엽주머니 (mesh size :남산 1.7mm, 광릉 0.4mm, 1 7mm)방법을 이용하여 낙엽의 분해과정에 관련된 날개응애 군집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조사구에서 2년에 걸쳐 총 11회 수거한 낙엽주머니에서 조사된 날개응애 종 수는 30종을 초과하지 않았고, 남산과 광릉의 mesh size 1.7mm에서 조사된 종 수는 광릉이 남산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았다(paired t-test, p<0.05), mesh size가 다른 광릉 지역의 낙엽주머니간에는 종수의 차이가 없어 남산,광릉 두지역간의 종수 차이만이 인정되었다. 낙엽주머니내 날개응애 체장 분포 및 체장별 밀도 패턴은 세 조사구에서 중형종(0.3-0.7mm미만)이 다수 출현했고, 밀도가 높은 종은 광릉에서는 체장이 0.2-0.5 mm 사이의 종들이, 남산에서는 이들 조사구들보다 조금 더 큰 종들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다. S renson 지수 및 Cluster analysis를 이용한 조사구 날개응애 군집의 정성적, 정량적 분석은 두 지역의 날개응애 군집이 종 구성에 있어 다른 그룹이라는 것을 제시했다. 낙엽주머니내 날개응애 종들의 출현은 20종 미만의 종들이 5월에서 9월 사이에 출현하였는데, 1년차와 2년차간에 출현 패턴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낙엽주머니내 날개응애 유입은 1년차에는 5월부터 다수의 새로운 종들이 이입되었지만, 2년차에는 새로운 종의 유입은 미미한 반면 1년차에 이입했던 종들의 재차 유입이 일어났고, 유입시기도 빨라졌다. 낙엽주머니내 날개응애군집의 종 다양도 분석에는 종 풍부도지수, Shannon 지수, 균등도 지수가 사용되었고, 이들 세 가지 다양도 지수의 값이 모두 광릉이 높고 남산이 낮은(mesh size 1.7mm>광릉 mesh size 0.4 mm>남산 mesh size 1.7 mm) 일관된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날개응애 군집의 종 다양성은 광릉지역이 남산지역에 비해 더 높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낙엽주머니내 출현종의 우점종과 출현빈도 분석결과, 각 조사구의 우점종들은 전체 밀도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비중이 매우 높은 것들로 나타났고, 최고 우점종은 mesh size 1.7mm의 남산과 광릉 조사구에서 Tricho-galumna nipponica로 동일했고, 광릉 mesh size 0.4 mm에서는 이 종보다 크기가 작은 Ramusella sengbuschi가 최고 우점종이었다. 그리고 낙엽주머니내에 밀도와 출현빈도가 높아 낙엽분해에 직,간접적으로 크게 관여하는 날개응애 종들로는 Tricogalumna nipponica, Epidamaeus coreanus, Scheloribates latipes, Ceratozetes japonicus, Ramusella sengbuschi, Eohypochthonius crassisetiger, Cultroribula lata 등을 선발할 수 있었다.

  • PDF

DBSCAN과 FCM 기반 2-Layer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초음파 영상에서의 결절종 추출 (Extracting Ganglion in Ultrasound Image using DBSCAN and FCM based 2-layer Clustering)

  • 박태언;송재욱;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86-188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초음파 영상에서 DBSCAN(Density-based spatial clustering of applications with noise)과 FCM 클러스터링 기반 양자화 기법을 적용하여 결절종을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초음파 영상 촬영 시 좌우 상단의 지방층 영역과 하단 영역의 명암도가 어두운 영역을 잡음 영역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초음파 영상에 퍼지스트레칭 기법을 적용하여 잡음 영역을 최대한 제거 한 후에 ROI 영역을 추출한다. 추출된 ROI 영역에서 밀도 분포를 분석하기 위하여 히스토그램을 분석한 후에 DBSCAN을 적용하여 초음파 영상에서 결절종 후보에 해당되는 명암도를 추출한다. 추출한 후보 명암도를 대상으로 FCM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한다. FCM을 적용하는 단계에서 결절종의 저에코 혹은 무에코의 특징을 이용하여 클러스터 중심 값이 가장 낮은 클러스터를 양자화 한 후에 라벨링 기법을 적용시켜 결절종의 후보 객체를 추출한다. 제안된 결절종 추출 방법의 성능을 분석하기 위해 전문의가 결절종 영역을 표기한 초음파 영상과 표기되지 않은 초음파 영상 120쌍을 대상으로 DBSCAN, FCM, 그리고 제안된 방법 간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제안된 방법에서는 120개의 초음파 영상에서 106개 결절종 영역이 추출되었고 FCM 기법에서는 80개가 추출되었고 DBSCAN에서는 36개가 추출되었다. 따라서 제안된 방법이 결절종 추출에 효율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 PDF

저질내의 와편모조류 휴면포자 계수방법 비교 연구

  • 박기홍;김창훈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 /
    • pp.129-129
    • /
    • 2003
  • 해양저질에서 휴면포자의 분포와 분포량에 대한 조사는 미래의 와편모조류 적조발생 시기나 장소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저질내의 휴면포자를 찾고 분리하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여러 방법이 개발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휴면포자 계수방법들을 비교함으로써 연구의 효율을 제고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 실험에서는 새만금 해역의 동일정점 저질내에 존재하는 휴면포자를 형광 염색하여 계수하는 Primuline 염색법, 해수, 휴면포자, sodium polytungstate의 비중차이를 이용하여 밀도구배원심법으로 분리하는 방법, 그리고 10% HCl로 탄산질을 제거하고 47% HF로 규산질을 제거한 뒤 휴면포자를 계수하는 고전적 계수방법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여 저질 내의 휴면포자를 분리 비교하였다. Primuline 염색법을 이용하였을 경우 Alexandrium famarense/catenella complex, Alexandrium sp. (spherical), Gonyaulax verior, Gonyaulax scrippsea, Gonyaulax spinifera complex등의 일부 종만 염색되어 관찰되었다. sodium polytungstate를 비중 1.3 g$cm^{-3}$으로 조정한 후 휴면포자를 분리한 밀도구배 원심법은 생물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발아가 가능해 휴면포자와 영양세포간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계수에 있어서는 재현성이 떨어졌다. 반면 Palynological technique은 발아는 되지 않지만 석회질 벽을 가지는 휴면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들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실험 목적별로 휴면포자 계수방법을 달리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발아실험을 할 경우에는 밀도구배원심법을, Alexandrium과 같은 특정종의 계수목적시에는 Primuline 염색법을, 정점 내 정확한 종 분포 파악을 위해서는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종분포 파악시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좀더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을 위해 분자생물학적인 기법들이 요구된다.

  • PDF

혼합 조건부 종추출모형을 이용한 여름철 한국지역 극한기온의 위치별 밀도함수 추정 (Density estimation of summer extreme temperature over South Korea using mixtures of conditional autoregressive species sampling model)

  • 조성일;이재용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7권5호
    • /
    • pp.1155-1168
    • /
    • 2016
  • 기상 자료의 경우 한 지역의 기후가 인접지역의 기후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각 지역의 확률 밀도 함수 (probability density function)가 잘 알려진 확률 모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이상 기후 현상이 뚜렷히 나타나는 여름철 평균 극한 기온(extreme temperature)의 확률 밀도 함수를 추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공간적 상관관계 (spatial correlation)를 고려하는 비모수 베이지안 (nonparametric Bayesian) 모형인 조건부 자기회귀 종추출 혼합모형 (mixtures of conditional autoregression species sampling model)을 이용하였다. 자료는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University of East Anglia)에서 제공하는 전 지구의 최대 기온과 최소 기온자료 중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지역의 자료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