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종이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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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기록물의 대기 중 유해물질에 의한 가속 열화 특성 연구 (Study on Accelerated Aging Characteristics of Paper-Records by Air Pollutants)

  • 박미선;정소윤;황지현;김형진;김신도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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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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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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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reventive conservation is one of most important issues in the field of conservation for paper-records. Many researchers have been studied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effects of humidity, temperature, biological attack and air pollutants. Air pollutants strongly associated with oxidative and hydrolytic degradation of cellulose. It is important to control air pollutants in storage environment to improve stabilities of conservation environment. Four paper samples have been analyzed for their accelerated aging characteristics by air pollutants, sulfur dioxide, nitrogen dioxide, ozone, carbon monoxide. Physical and optical properties and weight molar masses(Mw) showed that interactions between air pollutants and paper sample. Nitrogen dioxide, ozone caused severe damage to cellulose in paper by hydrolytic and oxidative decompositions during aging.

한국 남해안산 농어에 기생한 흡충류 2종 (Two digenean parasites infestations of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Cuvier), form the Korean southern sea)

  • 김기홍;최은석;지보영;허성회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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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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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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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 남해안에서 채집된 농어의 장에서 흡충류 2종-Tergestia laticollis, Biovarium cryptocotyle-이 검출되었다. T. laticollis는 구흡반의 주위로 거꾸로된 왕관모양의 두엽들과 인두주변에 6쌍의 판자모양 구조물 및 충란의 크기 등에 의해 다른 종들과 구분되어졌으며, B. cryptocotyle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난소가 2분지된 점이었다. 이 두 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록되는 미기록종들이었으며, 농어는 T.laticollis의 새로운 종숙주임이 금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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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완도 연안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농어목) 한국 첫기록종, Luciogobius parvulus (First Record of Gobiid Fish, Luciogobius parvulus (Perciformes: Gobiidae) from Wando Island, Korea)

  • 김민수;라혜강;최승호;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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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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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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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전라남도 완도군 연안의 조간대 조사에서 Luciogobius parvulus 10개체(체장 42.8~49.0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제 2등지느러미의 기조수 10~11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11~12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1~12개, 가슴지느러미 상부의 유리기조와 배지느러미가 부재하는 특징이 있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모든 개체는 조간대의 자갈해안에서 채집되었으며, 물이 고여 있지 않은 자갈틈에서 서식하였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 '민미끈망둑'을 제안한다.

전통한지의 제조 기술 및 우수성에 관한 논고(論考) (A study on manufacturing technologies and excellence of Korean traditional paper)

  • 정선화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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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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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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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지는 우리의 옛 선조들의 뛰어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오늘날에도 그 가치와 기술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는 그 시대의 장인정신과 축적된 기술, 한지제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인 닥섬유와 물과 햇빛과 더불어 환경친화적이고 보존성이 우수한 천연자숙제 및 점질물 등이 잘 어우러진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저피(楮皮))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를 일컫는 것으로 조선 말엽 일본을 통하여 서양식 기계로 제조한 종이가 생산되면서 그간의 종이는 한지라 하고 서양의 종이를 양지라 구분하여 부른다. 한지는 재료 및 초지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고 사용되어져 왔으며, 그 기능 또한 다양하게 활용되어져 왔다. 또한 한지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동양 3국(한국, 중국, 일본) 중에서 독특하고 우수한 품질로 각광을 받아왔고, 오늘날 한지 특유의 우수한 보존성으로 수많은 국가지정 지류문화재들이 지금까지 잘 전승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한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한국은 모두 11건이 등재되었는데 그 중 전통한지로 구성되어 있는 기록물은 8건으로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동의보감, 일성록, 난중일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한지의 우수한 보존과학적 특징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사업들이 진행되어져 왔다. 한지에 대한 분석기술과 제조기술개발, 복원기술연구 등을 통하여 우리 전통한지에 대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재입증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하나로써 그 명맥을 유지해 나가야할 것이다.

재료적 특성(섬유 및 금속)이 종이 기록물의 열화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perties of Fiber and Mineral Filler on Aging of Archival Documents)

  • 신종순
    • 한국인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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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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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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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stability of archival documents produced using papers. The properties of archival documents depend on the type of fillers of papers that are used such as fiber, non cellulose fiber, and mineral. The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rchival documents were analyzed by employing acid hydrolysis against cellulose fiber substances. Fibers of Korean hand-made (Hanji), flex, and cotten papers showed higher pH and the degree of polymerization (DP) than wood fiber and mechanical fiber. Mechanical pulp containing 12.8% of lignin showed the greatest decrease of DP due to acid hydrolysis, and this resulted in increase of degree of aging. The filler found to clay and talc did not contain metal such as $Fe^{+2}$, $Fe^{+3}$, and $Cu^{+2}$. The alkaline metals such as Mg, Ca, and Ti showed greater resistance to acid hydrolysis.

한국산 민컵히드라충류 4종 (Four Athecate Hydroids from Korean Waters)

  • 박정희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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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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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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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의 작약도, 안면도, 욕지도에서 채집된 한국미기록 민컵히드라충류 4종을 재기재하였다: 진곤봉히드라 과(Clavidae)의 방추곤봉히드라 (Rhizogeton usiformis), 축히드라 과(Hydractiniidae)의 가시그물히드라(Stylactaria reticylata), 보우갠빌히드라 과(Bougainvilliidae)의 작은기는히드라(Perigonimus serpens) 그리고 물곤봉히드라 과(Hydrocorynidae)의 세로줄 물곤봉히드라(Hydrocoryne miurensis). 이 중 물곤봉히드라 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알려지는 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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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의 인터페이스 솔루션 구현 (Implementation of Interface Solution between Medical Devices and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 고종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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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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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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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자의무기록(EMR)[1]을 도입한 이후 현재 의료장비의 EMR 연동상황이 극히 미비한 상태로 대두되고 있다. 종합병원 의료장비의 약 30%정도는 검사 결과물이 출력이 안되고 보여지기만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직접 수기로 EMR 에 연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여 EMR 에 연동하고 있으며, 약 60%는 의료장비에서 프린터 혹은 시리얼통신으로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하지만 의료장비의 노후화 및 검사결과물의 인터페이스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쉽게 연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종이 출력 결과물을 스캔을 통해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받아서 EMR 에 연동하고 있다. 그 외 나머지 10%는 의료장비 자체의 저장장치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 검사결과 데이터를 EMR 에 전송하는 구조로[2] 되어있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장비의 프린터를 통한 결과물을 EMR 에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구현하고, 검사결과의 출력 데이터를 이미지 복원 및 관리하는 방법을 통해 많은 수의 의료장비의 출력 데이터를 EMR 연동을 하여 인력 및 기타 사무용품의 소모를 줄이며, 검사결과를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정기관의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모델 분석 -2006년 기록관리시스템 혁신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form Model to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Public Institution -from Reform to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2006-)

  • 곽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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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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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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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부적으로 정책결정과정의 투명성을 위한 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업무혁신을 위한 범정부 기능분류체계가 수립되어 행정기관의 업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동시에 자료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미비한 기능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전자기록의 진본성 유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기록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05년 9월부터 5개월간 국가기록원에서는 '기록관리시스템 혁신 정보화전략계획수립(ISP)' 용역사업을 수행하였다. 이 용역사업에서는 기존의 기록관리프로세스를 전자기록관리체계에 걸맞게 재설계하였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모델을 제시하였다. 기록물관리법 제정이후, 행정기관의 기록관리는 종이기록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에서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수립된 개선모델에서는 종이기록을 대체해 가고 있는 전자기록에 주목하고 전자기록의 속성을 고려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행정기관의 업무가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수행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기록관리영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전자기록관리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기록관리와 관련된 개선모델의 주요내용을 분석하고 그 의미와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향후 방향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선모델 분석에 앞서, 변화된 행정환경과 그에 따른 기록관리상의 제문제를 검토하였다. 업무관리시스템과 정부의 기능분류체계는 업무측면에서 범정부의 실적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정부기능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관리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나, 기록관리측면에서는 기록관리대상의 재정의와 획득방법의 부재, 기록물분류기준표와의 이원화, 그리고 자료관시스템의 전자기록관리의 한계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위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모델에서는 확대된 기록관리대상을 포괄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전자기록철의 구조를 설계하고, 업무분류에 기반한 기록분류체계를 도입하며, 전자기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생산시스템의 기록관리 대상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기록분류체계 및 보존기간 운영방식에 있어 기관별 기록관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자기록의 진본성 유지를 위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이 구체적으로 설계되어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표준과 선진사례의 추세와 부합하는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전자기록 시대의 기록관리시스템으로서는 걸음마 단계이다. 앞으로 행정정보시스템 등 상이한 기록구조의 획득방안, 기록분류체계의 질적수준의 확보, 기 개발된 보존기술의 검증 등이 보다 더 심도 있게 연구되고 실행될 때, 선진적인 전자기록관리시스템으로서의 전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오끼나와 해곡 주장사료 퇴적물에 대한 저서생 유공충의 군집변화와 지역해 고환경변화 (Assemblage changes of benthic foraminifera and regional 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a piston core from the Okinawa Trough, Japan)

  • 현상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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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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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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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끼나와 해곡 (Okinawa Trough)의 고해양 환경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동 해역에서 얻어진 주상시료(RN88-PC5)를 이용하여 저서성 유공충의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그 외 퇴적학적, 지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탁류 퇴적물(turbidite sediment)을 협재한 주상시료는 같은 코아에서 나타나는 퇴적물인 반원양성 퇴적물 (hemipelagic sediment) 특성과는 다른 천해지역 산호초에 서식하는 저서성 유공충 종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들 천해역 저서성 유공충은 저탁류 퇴적물이 퇴적될 때 동시적으로 재동, 운반되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주상시료 퇴적물에 대한 입도분석 결과는 저탁류퇴적물과 반원양성 퇴적물과의 뚜렷한 입도변화를 보일 뿐만 아니라 두 퇴적물간에는 화학적 조성차이도 잘 보이고 있다. 부유성 유공충에 대한 산소동위원소 기록은 동 연구지역 표증해양이 홀로세에 들어서서 따뜻해지는 범 지구적인 기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분석 결과와 기존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고찰하면 연구주상시료의 저탁류 퇴적물은 지역해의 고환경 기록인 저탁류 퇴적물의 주기적인 발생을 잠재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안 산호초지역에 서식하는 천해성 저서 유공충군집이 저탁류 퇴적층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지역해에서 지진과 같은 고해양학적 사건이 주기적으로 일어났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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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산처리시 기록물 표면에 발생하는 MgO 입자의 백화현상 규명 (Verification of Occurring White Fine Particles of MgO on the Surface of Archival Materials During Deacidification Process)

  • 한신호;이상규;신현창;김호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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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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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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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록물 보존을 위한 탈산처리 완료 후 탈산제 성분인 MgO 입자가 기록물 표면에 미세 입자 형태로 남아있는 일명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MgO 미세입자에 의한 백화현상은 MgO 입자가 분산되어 종이의 섬유질에 흡착함으로써 탈산효과를 나타내야 하나, MgO 입자의 농도와 입자크기가 적합하지 않을 경우 분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종이표면에 과량 흡착됨으로써 흰색인 MgO 미세입자로 입혀지는 현상이다. 이는 작업환경의 저해를 가져오고 또한 탈산처리 시 작업자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원인 규명 및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백화현상의 원인 규명 및 향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탈산제의 물성분석과 탈산제의 주요성분인 MgO 입자 크기 및 함량 변화에 따른 탈산 실험을 수행하였다. 탈산 실험은 산성지와 백상지를 사용하였으며, 탈산처리 후 SEM 기기분석으로 MgO 입자의 산성지 및 백상지의 지류 표면 흡착정도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MgO 입자크기가 847 nm 크기로 유지되는 경우 실험한 두 종류의 지류 모두에서 백화현상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MgO 입자크기가 백화현상의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