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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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생태계의 지형적인 요인 변화와 윤충류 출현 종 수 및 개체군 밀도 변동에 대한 연구 (Time Series Patterns and Clustering of Rotifer Community in Relation with Topographical Characteristics in Lentic Ecosystems)

  • 오혜지;허유지;장광현;김현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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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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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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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호소의 환경 특성 및 시간에 따른 동물 플랑크톤 윤충류 군집 변동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위치하여 유사한 기상 조건을 가지나 규모와 수질 환경이 서로 다른 29개 호소를 선정,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분기별 윤충류 출현 개체수 및 종 수의 시계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각 호소의 윤충류 출현 개체수 및 종 수의 범위, 이상치 및 변동계수(CV)를 비교하였으며, 동적 시간 워핑(dtw) 분석을 통해 각 호소의 윤충류 군집 시계열 경향을 비교하여 유사 정도를 바탕으로 분류(clustering)하고, 주성분 분석을 통해 분류된 호소의 환경 특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윤충류 개체수에서 보다 빈번한 이상치 출현과 높은 변동성을 보인 호소에는 상대적으로 저수용량이 적은 소규모 호소가 많았던 반면, 출현종 수에서는 뚜렷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타 호소들과 윤충류 개체수의 시간적 변동 경향이 상이하게 나타난 일부 호소들에서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과 양의 상관관계를,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변동 및 지각류 상대풍부도 변동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윤충류 출현 개체수의 시계열 경향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토종닭 품종 간 텔로미어 길이 및 생존율 비교 분석 (Comparison of Telomere Length and Vitality among Korean Native Chicken Breeds)

  • 조은정;김보경;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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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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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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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토착화된 닭 12개 품종(재래종 5계통, 한국형 로드종 2계통, 한국형 레그혼종 2계통, 한국형 코니시종 2계통 및 한국오계)의 생리적 활성 정도를 비교하고 자품종 간 텔로미어 길이 및 생존 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총 466수를 공시하고 텔로미어 길이는 양적 형광접합보인법을 이용하여 각 개체의 백혈구 세포 내 telomeric DNA의 상대적 함량을 분석하였다. 각 품종의 생존 능력은 발생 후부터 50주령까지의 생존율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품종에서 공히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텔로미어 길이의 선형적 감소를 나타내었고, 품종 간 텔로미어 길이는 20주령 이후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동일 기간에 텔로미어 길이의 단축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품종 간에 있어서는 한국형 로드-D종이 가장 긴 텔로미어 길이와 가장 낮은 텔로미어 단축율을 보였고, 반면 한국형 코니시 갈색종은 가장 짧은 텔로미어 길이와 가장 높은 단축율을 나타내었다. 텔로미어의 단축 정도는 50주령 텔로미어 길이는 8주령 길이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에서도 품종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한국형 로드종과 오계가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한국형 코니시종이 가장 저조한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생존율과 텔로미어길이 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이고 성장 초기보다는 노년의 텔로미어 길이가 생존율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특정 시기의 텔로미어 길이보다는 일정기간 동안 텔로미어 길이의 단축율이 생존율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텔로미어 역동성과 생존 능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토종닭 품종 중 한국형 로드종의 생리활성도가 가장 높고, 한국형 코니시종의 생리활성도가 가장 낮다고 판단된다.

벼의 유전형질과 재배환경 요인이 기능성물질 함량 변이에 미치는 영향 비교 (Effects of genotype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content variations of the bioactive constituents in rice seeds)

  • 박수윤;박현민;정정원;진소라;이상구;김은하;오선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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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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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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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작물의 성분은 품종이 가지는 유전적 특성이나 재배 지역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자연 변이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벼 종자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을 분석하고 그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변수로 두고 상호 비교하기 위하여 인디카 및 자포니카, 통일 계통을 포함한 벼 품종 23개를 선정하고 국내의 2개 지역(전주, 천안)에서 2년간 재배하였다(2015, 2016년). 벼 종자 368점을 대상으로 16종의 기능성 물질(α, β, γ, δ-tocopherol, γ-tocotrienol, phytosteol 4종, policosanol 7종)에 대한 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변량분석(주성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수행하여 4개의 환경 조건 별(2015년 전주, 2015년 천안, 2016년 전주, 2016년 천안)로 자연 변이를 비교한 결과, 분석한 벼 종자의 기능성 물질의 함량 변화는 환경적 요인(재배 지역, 재배 연도) 보다는 유전적 요인(인디카 vs 통일 vs 자포니카)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음을 알았다. 특히, 환경적 영향을 뛰어넘는 대표적인 유전적 특성으로는 벼 종자에서 α-, β-tocopherol과 γ-, δ-tocopherol의 함량이 서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Microcosm soil test를 이용한 지렁이 체내 축적 구리 농도와 구리 침출법 간의 상관관계 비교 (Relationship between Extraction Methods of Copper in Soil and the Bioaccumulated Copper in Earthworm)

  • 최윤석;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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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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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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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동판 건물 주변의 구리 오염 토양과 지렁이를 이용해 microcosm soil test를 실시함으로써 지렁이 체내에 농축된 구리 농도와 몇 가지의 토양 내 중금속 침출 방법으로 측정한 토양 내 구리 농도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사 지역의 토양 시료를 이용해 control, 1C(Contamination level, 최저 처리 농도), 2C, 4C, 8C, 16C(최고 처리 농도)의 여섯 가지 처리구를 통해 microcosm soil test를 실시한 결과, 토양 내 구리의 농도와 실험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렁이의 생장량과 지렁이 체내 농축 구리 농도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정도는 microcosm 내 토양의 구리 처리 농도와 같은 순서였다. 토양 내 구리 농도를 조사하기 위해 공정시험법을 사용하였고 토양 내 구리 총함량을 조사하기 위해 EPA 3051 방법을 사용하였다. 공정시험법으로 침출한 토양 내 구리 농도와 토양 내 구리 총함량간의 상관계수(r)는 0.9875~0.9993로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위의 두 결과와 지렁이 체내에 농축된 구리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본 결과, 공정시험법으로 침출한 토양 내 구리 농도와 지렁이 체내 농축 구리 농도간의 상관계수와 토양 내 구리 총함량과 지렁이 체내 농축 구리 농도간의 상관계수는 각각 0.9193~0.9728과 0.9282~0.9844로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토양 내 구리 농도와 지렁이 체내 농축 구리 농도 간에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임에 따라 지렁이는 토양 내 구리 오염에 대한 유용한 생물지표종(biological indicator species) 또는 생물모니터링(biomonitoring)에 적합한 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광릉숲 내 봉선사천의 어류군집 및 서식처 분석 (The Fish Community and Habitat Analysis in the Bongseonsa Stream within Gwangneung Forest, South Korea)

  • 왕주현;김정은;최준길;이혁제;조용찬;이황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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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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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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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과거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광릉숲 내에 위치한 봉선사천의 과거와 현재의 어류상 변화를 파악하고, 하천 건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현지조사는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어류상 조사결과 총 8과 22종 2,960개체가 출현하였다. 피라미(Zacco platypus)가 우점하고, 참갈겨니(Zacco koreanus)가 아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은 총 7종으로 고유종 빈도는 36.4%로 분석되었다. 과거 문헌자료와의 어류상 비교 결과 2007년 이후 종 수의 변화는 없었으며, 2008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선사천에 방류한 참갈겨니는 2008년 이후 상대풍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지역의 군집분석 결과 평균 우점도지수는 0.79 (${\pm}0.15$), 다양도지수는 1.21 (${\pm}0.60$), 균등도지수는 0.58 (${\pm}0.15$), 풍부도지수는 1.49 (${\pm}0.83$)로 분석되어 우점도지수는 높고, 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풍부도지수는 낮은 비교적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적 서식처 평가 지수(QHEI) 분석 결과 QHEI는 평균 122.9 (${\pm}44.8$)로 양호한 서식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성도 길드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오염에 내성이 강한 내성종보다는 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감종과 중간종의 개체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조사 지점 간 유사도 분석결과 12.25%를 기준으로 A, B 2개의 Group으로 구분되었다. Group-A는 봉선사천 본류인 St. 2, 3, 5, 6, 7과 왕숙천 St. 8이 포함되었으며, Group-B는 봉선사천 최상류인 St. 1과 봉선사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인 St. 4가 포함되어 구분되었다. 어류평가지수(FAI)를 분석한 결과 봉선사천은 대부분 A~B등급으로 하천건강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하천인 왕숙천은 C등급로 조사 지점 중 가장 낮은 등급으로 분석되었다. FAI와 다양한 항목 간의 상관성 분석 결과 우점도, 다양도, 균등도, 민감종, 중간종에서 통계적으로 높은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라남도 도서지역 귀화식물의 도서생물지리학적 특성 (Island-Bio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Naturalized Plant in Jeollanamdo Islands)

  • 김현희;김다빈;전철현;김찬수;공우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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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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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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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도서지역 귀화식물의 분포 현황을 도서생물지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유인도 47곳, 무인도 194곳의 식물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귀화식물은 30과 134종이 분포한다. 분포역이 가장 넓은 종은 소리쟁이(Rumex crispus)로 모두 141곳의 도서에 분포한다. 도서별 평균 귀화식물 종수는 유인도 20.6종(${\pm}14.22$), 무인도 3.7종(${\pm}3.89$)이다. 도서별로는 여수시 금오도가 59종으로 가장 많다. 자생식물 대비 귀화식물의 비율인 귀화율은 유인도서 7.66%(${\pm}3.96$), 무인도서 4.97%(${\pm}3.70$)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서해 도서지역 귀화율이 5.92%(${\pm}4.49$)로 남해 도서지역 4.96%(${\pm}2.15$)보다 높다. 특히 유인도서 내 귀화율은 서해 도서지역 8.39%(${\pm}4.37$), 남해 도서지역 5.80%(${\pm}1.41$)로 그 차이가 더 크다. 도서지역 귀화식물 귀화율은 섬의 크기와 유의한 양의 관계(r=0.412, p<0.01)를 갖지만, 육지로부터의 거리, 해발고도와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다. 법정 생태계 교란종은 8종이 분포하며 종에 따라 분포역에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은 도서 및 지역 간 차이는 물리적 환경 차이와 함께 육지와의 왕래 정도, 경작에 따른 토지 간섭 등 자연 및 인문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도서지역은 서식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종이나 각종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도서지역 외래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구기자 수집종(蒐集種)의 생육특성(生育特性)과 수양(收量)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Collected Boxthon(Lycium chinense Mill.) Varieties)

  • 이봉춘;백승우;김수동;윤덕상;박종상;곽태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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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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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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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내병충(耐病蟲), 다수성(多收性) 구기자(拘杞子) 신품종(新品種)을 육성(育成)하기 위한 자료(資料)를 얻기 위하여 국내재내종(國內在來種) 5종(種), 육성종(育成種) 2종(種), 도입종(導入種) 4종(種)에 대하여 생육(生育) 특성(特性)과 수양성(收量性) 및 형질(形質) 과의 상관(相關), 경노계수(經路係數)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업종(蒐業種) 생육특성(生育特性)의 경장(經長)은 중국(中國) 수집종(蒐集種)이 $119{\sim}133cm$로 비교적(比較的) 큰 편이었고 분지수(分枝數)는 유성(儒城) 1호(號)가 많았으며 엽(葉)은 진도재내(珍島在來),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1호(號) 유성(儒減) 2호(號) 등(等) 이 광엽(廣葉)이었다. 2. 구기엽(枸杞葉)의 혹응애는 유성(儒城) 2호(號), 중국(中國) 1호(號), 일본(日本) 1호(號) 등(等)이 강(强)한 편이었으며, 과실(果實)분의 탄저병(炭疽病)은 일본(日木) 1호(號), 중국(中國) 1호(號) 등(等)이 10%미만(未滿)의 리병흑률(罹病黑率)을 보였다. 3. 개화기(開花期)는 청양재내(靑陽在來)가 빠른 편이었으며 1과당(果當) 종자수(種子數)는 중국(中國) 1호(號)가 30.5개(個)로 많았고 과육비률(果肉比率)은 영갱(寧更)가 높았다. 과실(果實) 크기 와 100과중(果重)은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2호(號)가 크고 무거웠다. 4. 1주당(株當) 과실(果實)의 착과수(着果數)는 유성(儒城) 2호(號)가 1,623개(個)로 수집종중(蒐集種中)에서 가장 많았으며 10a당(當) 건과(乾果) 수양(收量)은 청(靑) 양재내(陽在來)(152kg/10a)에 비하여 유성(儒城) 2호(號)가 86% 증수(增收)되 었다. 5. 과실(果實) 수량(收量)과 상관(相關)이 높았던 형질(形質)은 착과수(着果數), 분지수(分枝數), 엽(葉)크기였으며, 경노계수(經路係數) 분석(分析)에 의한 직접효과(直接效果)가 큰 것은 착과수(着果數)(Py=0.45)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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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에서 저서 다모류의 시 · 공간 분포 (Season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Soft-bottom Polychaetesin Jinju Bay of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강창근;백명선;김정배;이필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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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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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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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피조개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해 연안의 진주만에서 저서 다모류 분포를 밝히기 위하여 van Veen grab 채니기를 이용하여 1999년 8월부터 2000년 5월 사이에 계절별로 4회에 걸쳐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132종의 저서 다모류가 채집되어, 출현한 전체 저서동물 개체수 중 약 $80\%$를 차지하였다. 다모류의 평균 출현 개체수는 계절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체량은 여름 (8월)에 가장 높았던 반면, 종 다양도와 풍도는 여름철에 가장 낮았다. 이것은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동에 의한 다모류 군집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계절변동은 봄철에 소형의 몇몇 r-선택성 기회종과 여름철에 서관을 만드는 Mal-danidae과 종의 출현에 기인하였다. 한편, Capitella Capitata, No-tomastus latericeus 및 Lumbrineris sp.와 같이 유기물이 풍부한 해역에서 흔히 출현하는 종들이 만 전체적으로 연중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남부의 피조개 양식장 수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개체수와 생체량을 나타내었는데, 종 다양도와 풍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주성분 분석의 결과는 만내 다른 수역에서 우점하는 Maldanidae과는 물론 소형 기회종의 출현 빈도가 피조개 양식장 수역에서 대단히 낮아 피조개 양식장 수역 저서 다모류 군집이 인근 나머지 정점군들의 군집과 뚜렷이 구분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다모류 군집의 공간변동은 피조개 양식장 수역 퇴적물의 더욱 세립한 입도 조성과 높은 황화물 농도 및 북부 일부 정점의 낮은 염분 등에 의해서 부분적으로 설명될 수 있었지만, 다른 환경 변수에서 이와 같은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진주만에서 다모류 군집의 공간분포는 오히려 봄철에 피조개 채취를 위한 퇴적물의 물리적 교란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듯 하였다. 않고 사육조 수면으로 공급되는 우회량이 많을 경우 용존산소는 증가하였으나 수처리 장치로 공급되는 유량이 작아 부유 고형물, 유기물 등의 수질 인자가 악화되는 현상을 보였다.대된다.. 창란젓갈 저장시 품질측정변수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병포장에서는 용기내 압력, pH, L값, VBN, 관능검사 등이 상관관계가 높아 젓갈 포장에서 품질지표항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0.1 mM과 0.4 mM 및 0.8 mM 배양구는 배양 5시간 후에 최대값이 되어 각각 $204\%$, $198\%$$191\%$로 증가하였다. 이처럼 BNF나 PB, MC는 명주조개에서도 미크로좀의 CYP 함량과 EROD 활성을 증가시키는 유도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MC에 의한 유도효과가 가장 강했고 BNF, PB의 순이었고, 대체로 약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유도 효과도 큰 경향을 보였다.이 한국어와는 다른 것이라거나, 한국어 음성학을 공부하지 않고 한국어를 연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의학에도 분야마다 전문의가 있듯이, 언어학도 이제 복잡하고 광범한 학문이 되었으므로 분야별로 전문가가 나오게 된 것뿐입니다. 따라서 "나는 통사론에 관심이 있으므로 소리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언어학자가 있다면, 이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소리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통사론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음성학자가 있다면, 이 또한 안되는 일입니다. 문의 구성과 어휘 요소와 아무 관련이 없는 말소리의 차이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통사 구조를 표현하고 저달하는 말소리를 연구하지 않고 어떻게 통사론을 연구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간추리면, 언어는 본질적으로 소리말이고, 언어의 특성과 사용 및 습득도 모두 소리말 형태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영국의 대학은 음성학이 대단히 중요함을 인식하고, 언어학을 올바르게

저온영역에서 석탄의 탈휘발 및 자연발화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Coal Devolatilization and Spontaneous Combustion at Low Temperatures)

  • 윤성민;이석형;안태휘;서명원;이상원;김대성;문태영;박성진;윤상준;문지홍;이재구;주종훈;라호원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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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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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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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계적으로 석탄은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매장량이 풍부하여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 석탄 이용 방식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정 석탄 활용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술로 IGCC발전 기술이 있다. IGCC 발전에서 사용되는 석탄은 CMD 공정에서 열풍을 동시에 공급하여 건조, 분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공급되는 열풍의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탈휘발, 자연발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한 CMD 공정의 안정적인 운전을 저하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유연탄 9종을 이용하여 탈휘발, 자연발화 개시온도를 측정하고 석탄 특성분석결과와 함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탈휘발 현상의 경우 350 ~ 400 ℃ 사이에서 6종 석탄의 탈휘발이 확인되었고 400 ℃ 이상의 온도에서 3종의 석탄 탈휘발을 확인하였다. 자연발화의 경우 100 ℃ 이하에서 1종의 석탄, 100 ~ 150 ℃ 사이에서 6종의 석탄, 150 ℃ 이상에서 2종 석탄의 자연발화를 확인하였다. 측정한 개시온도를 석탄 분석 결과 중 Oxygen, Moisture, Fe2O3, CaO, H/C Ratio, O/C Ratio와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회귀분석으로 각 개시온도의 회귀계수와 결정계수를 계산하였으며, FC/VM 데이터의 52.44%가 탈휘발 개시온도에 대해, Fe2O3 데이터의 59.10%가 자연발화 개시온도에 대해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유의한 결과를 확인 하였다.

생물학적 질소제거 공정에서 용존산소변화에 따른 미생물의 군집변화 (Changes of Microbial Community Depending on Different Dissolved Oxygen in Biological Nitrogen Removal Process)

  • 박종일;이태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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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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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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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PCR-DGGE 기법을 이용하여 DO 농도에 따른 동시 질산화.탈질 반응조 내 미생물 군집 변화 양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DO 농도의 변화에 따른 eubacteria의 군집 변화 해석 실험에서, DO 농도를 2와 1 mg/L로 운전한 반응조 내의 band profile은 거의 유사하게 관찰되었으며 5종의 우점화 미생물(Uncultured Bacterium 3종, Bacillus sp. 1종, Uncultured Bacteroidetes sp. 1종)을 포함한 16종의 미생물을 동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DO 농도 0.5 mg/L로 운전한 반응조 내의 DGGE 결과 7종의 우점화 미생물(Uncultured Bacterium 5종, Zoogloea sp. 2종)을 포함한 12종의 미생물을 동정할 수 있었으며, DO 농도 0.1 mg/L로 운전한 반응조의 경우 3종의 우점화 미생물(Uncultured Bacterium 1종, Zoogloea sp. 2종)을 포함한 11종의 미생물을 동정할 수 있었다. 반응조 내 DO 농도의 변화에 따른 $\beta$-AOB($\beta$-Ammonia Oxidizing Bacteria)의 군집 변화 해석 실험 결과, 하나의 band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 band는 Uncultured Nitrosomonas sp. done DNB Y20와 97%의 유사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 1, 그리고 0.5 mg/L의 DO 농도에서 추출한 sample에서는 선명하게 관측되었으나, 0.1 mg/L DO 농도에서 추출한 sample에서는 선명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는 NH$_4{^+}$-N의 질산화 양상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반응조 내 DO 농도에 따른 탈질 bacteria의 군집 변화 해석실험 결과, 다섯 개의 band(nirS를 함유하는 Uncultured organism 미생물 3종, nirK를 함유하는 Uncultured bacterium 미생물 2종)가 관측되었으며 관측된 band 중 한 band는 DO 농도가 낮아질수록 선명도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band에 해당하는 미생물은 86%의 유사도를 가진 Uncultured organism clone eS1 cd1 nirS gene, partial cds로, 본 연구의 탈질 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 하는 미생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