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양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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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의 수술적 절제 (Surgical Resection of Solitary Fibrous Tumors of the Pleura)

  • 장지원;김관민;심영목;한정호;이경수;김진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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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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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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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SFTP)은 중피하 중간엽에서 기원한 매우 드문 종양으로, 임상 경과나 적절한 수술적 절제의 범위 및 추적 관찰 결과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매우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9년간(1994∼2003) 양성 및 악성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22명의 환자(남 14, 여 8)가 포함되었고 평균 연령은 50.2세 (25∼83세)였다. 진단 당시 증상을 나타낸 환자는 13명(59%)이었고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이었다. 개흉술이 14예,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8예에서 행해졌으며, 종괴만을 절제한 경우는 12예, 주변 구조물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행한 경우는 10예였다 모든 경우에 완전 절제술이 가능하였으며 수술 사망은 없었다. 수술 후 병리학적 진단 결과 양성 종양이 11예, 악성 종양이 11예였다. 추적 관찰 중 국소 재발 2예, 전신 전이가 6예에서 있었으며 재발과 전이는 모두 악성에서만 발생하였다. 결론: 진단 당시 증상이 있는 환자, 광범위 절제술, 재발 등은 모두 악성형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아직까지는 수술적 완전 절제가 가장 적절한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기 위한 수술 전후 전신 치료의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지에 발생한 거대 지방육종 (A Case of Huge Liposarcoma in Thigh)

  • 강신택;황태혁;박범석;김대중;신향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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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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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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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방육종은 연부 조직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주로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지에서 발생할 경우 근위부에서 발생한다. 저자들은 67세 남자의 좌측 대퇴부의 거대 지방육종을 변연절제술을 이용한 종양 적출술로 치료하였다. 다른 부위로의 전이는 없었으며, 종양은 변연절제에 의해 성공적으로 적출 하였으며, 종양적출 후 6개월간 재발하지 않았다. 환자의 신장은 153 cm이며, 체중은 43 kg인데 반하여 종양은 $34{\times}20{\times}9\;cm$, 2.82 kg이였다. 환자의 신장과 체중에 비하여 종양은 매우 거대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상 잘 분화된 지방육종(well-differentiated liposarcoma)으로 판명되었다. 저자들은 조직학적 분화도와 크기에 관련된 증례가 많지 않고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변연절제를 이용한 종양 적출술로 치료한 잘 분화된 거대지방육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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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암의 비구주위 단독 전이 환자에서 종양절제 및 재건술 - 증례 보고 - (Tumor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in Periacetabular Single Metastases of Renal Cell Carcinoma - A Case Report -)

  • 신덕섭;한동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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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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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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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골반 골에 생기는 종양은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체부 깊숙이 위치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상당히 커진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이 늦어지고, 수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비구 주위에 발생한 종양은 종양의 제거 후에 고관절의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재건술의 방법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수술도 어려우며, 재건술의 예후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저자는 신장암이 골반 골 비구 주위로 단독 전이 된 환자의 광범위 종양절제 후 저온 가열 처리한 자가골 과 인공고관절로 재건 한 증례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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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종격동 지방육종 -1예 보고- (Primary Mediastinal Liposarcoma -1 Cases Report-)

  • 김용희;이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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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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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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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원발성 종격동 지방육종은 지방육종중에서도 극히 드문 종양으로, 현재 국내에 3예만이 보되어 있을 뿐이다. 원발성 종격동 지방육종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주로 기침, 호흡곤란 등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무증상으로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종양의 치료로는 수술적 완전절제가 우선되어야 하며,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부분 절제와 보조적 화학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증례환자는 34세로 6년전에 우연히 발견된 종격동종양이 점차 크기가 증가하여 종양의 치료를위해 입원하였다. 종양은 완전절제가 가능하였고, 현미경소견상 고분화성 지방육종에 합당하였다. 환자는 수술후 합병증없이 술후 7일째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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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에 대한 고찰 (Clinical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백효채;강정한;최성실;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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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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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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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발성 흉벽종양은 흉부의 연조직이나 뼈 또는 연골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종양으로서 전체 원발성 종양의 약 l∼2%를 차지한다. 수술적 절제술은 만성 궤양이나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조직학적 진단 및 수술방법에 따라서 장기생존이 가능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76년 9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원발성 흉벽종양을 가진 125명(양성종양 86명, 악성종양 39명) 의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수술결과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양성종양은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전 치료가 되었으며 악성종양은 대부분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환자에 따라 수술 후 보조요법을 병행하였다. 양성종양 중 신경초종이 가장 많았으며 악성종양은 악성섬유성조직구종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다. 악성종양의 경우 3년 생존율이 76.0%, 10년 생존율이 60.5%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으며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의 원인은 원격 전이에 의한 장기부전 이었으며 11명에서 재발하였다. 안전거리 절제면을 4 cm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하였을 때 두 군간의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성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치가 가능하였으며 악성종양도 비교적 좋은 장기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안전거리 4 cm는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재발 시에는 예후가 좋지 않았다.

근위 경골에 발생한 악성종양 절제 후 슬관절 신전력 재건술 -증례 보고- (Reconstruction of Extensor Mechanism After Prosthetic Replacement of The Proximal Tibia)

  • 박종훈;오정문;김진욱;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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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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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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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근위 경골부에 발생한 악성종양의 사지구제술은 화학요법의 발달로 인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 되었다. 다양한 술식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종양 절제 후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구제술에 있어 슬개건의 부착 부위가 상실되어 슬관절의 신전력을 재건 하기가 어려운 것이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 되고있다. 본 연구는 경골 근위부의 종양을 절제한 후 저온열처리 한 다음 원위 대퇴골을 절제하여 저온열처리 자가경골 및 종양대치물과 결합하고, 슬개골을 자가경골과 결합된 원위 대퇴골에 고정하여 슬관절 신전력을 재건 한 2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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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연부조직 종양에 대한 무계획적 절제술 후 잔여 종양의 영상학적 진단의 정확성과 임상적 위험인자 (Diagnostic Accuracy of Imaging Study and the Impact of Clinical Risk Factors on the Presence of Residual Tumor Following Unplanned Excision of Soft Tissue Sarcomas)

  • 오은선;서성욱;정정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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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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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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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 대한 무계획적 절제술 후 잔여 종양의 영상학적 진단의 정확성과 임상적 위험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무계획적 종양절제술을 시행 후 재절제술을 받은 98명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재수술 전 모든 환자의 환부를 조영 증강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해 영상의학적으로 평가하였으며 54명의 환자는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computed tomography)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광범위 절제술 후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각 변수는 일변량 로지스틱 회귀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종양이 근막하에 위치한 경우 잔여 종양의 발생률이 높았다(odds ratio: 3.21, p=0.02, 95% confidence interval: 1.25-8.30). MRI는 잔여종양을 발견하는 데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sensitivity 0.79). 결론: 종양이 근막하에 위치한 경우에는 근막 상부에 위치한 경우보다 잔존암이 남을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고, MRI 및 PET 검사의 음성예측도가 매우 낮으므로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이를 근거로 재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위에 발생한 위장관간질종양의 수술적 치료에서 Computed Tomogrophy Gastrography의 유용성 (Usefulness of Computed Tomography Gastrography in the Surgical Management of a Gastric GIST)

  • 한동석;이혁준;이민우;김세형;이건욱;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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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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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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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위에 발생한 위장관간질종양의 수술적 절제에 있어서, 최근 개발된 3차원 재구성 기술을 이용한 computed tomography (CT) gastrography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장관간질종양으로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CT gastrography를 시행하였던 38예를 대상으로 CT상 종양의 크기, 위치, 위식도 접합부위 또는 유문부부터 종양까지의 거리등을 조사하여 내시경, 수술 및 병리학적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CT gastrography 및 내시경 소견에서 종양의 종축상 위치는 수술 소견과 전 예에서 일치했으나 횡축상 위치는 CT gastrography 소견의 81.6% (31/38), 내시경 소견의 75.8% (25/33)만이 수술 소견과 일치하였다. 38예증 12예에서 복강경 설상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6예에서 개복수술을 시행하였는데, CT gastrography 소견에서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인 경우 42.3% (11/26)에서 복강경 설상절제술이 시행되었고, 5 cm 이상인 경우 8.3%(1/12)에서 복강경 설상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종축 위치상 중부 1/3에 위치한 9예 중 8예(88.9%)에서 복강경 설상절제술이 시행된 반면, 상부 1/3이나 하부 1/3에 위치한 경우에는 29예 중 4예(13.8%)에서만 복강경 설상절제술이 시행되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CT gastrography는 수술자에게 정확한 3차원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술적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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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절제 후 동반된 비골신경 손상 (Peroneal Nerve Palsy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Tumor Resection)

  • 정성택;정재윤;선종근;조상권;김기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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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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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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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골연부조직에 발생한 종양 중 비골신경과 함께 종양 절제술을 시행받은 7명의 치료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종양이 발생한 비골 근위부 골육종 3예, 연골육종 2예 및 하퇴부 악성조직구 섬유종 2예였다. 비골 신경 절제술후 4예에서는 단하지 보조기를 착용하였으며, 3예에서는 후경골근 배부 이전술을 시행하였다. 후경골근 배부 이전술을 시행한 3예에서는 단하지 보조기 착용없이 능동적 보행이 가능하였다. 결과: 종양과 함께 절제한 비골신경 손상시 보행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방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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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복강에서 폐로 전이된 혈관 주위 세포종 -1예 보고- (Metastatic Pulmonary Hemangiopericytoma from Retroperitoneum -A case report -)

  • 석양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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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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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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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혈관 주위 세포종은 주위 세포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혈관 종양으로, 주로 하지나 후복강에 생기며, 완전 절제가 치료 원칙이다. 혈관 주위 세포종은 악성 가능성이 있는 종양으로 재발 및 전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을 요한다. 저자들은 10년 전 좌측 후복강의 혈관 주위 세포종으로 완전 절제를 시행한 환자에서 발생한 폐로 전이된 혈관 주위 세포종을 수술적 절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