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대학(大學)"해석에 관한 견해를 "대학장구보유(大學章句補遺)"와 "속대학혹문(續大學或問)"을 통해 살펴보았다. 회재(晦齋)는 주자(朱子)의 해석(解釋)을 상당부분 수용하고 있지만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해 새로운 해석(解釋)을 시도함으로써 주자(朱子)의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넘어서려고 하였다. 회재(晦齋)가 주자(朱子)의 견해(見解)를 수용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해석(解釋)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주자(朱子)와 회재(晦齋)의 차이는, 주자(朱子)는 격물치지(格物致知)의 대상을 사물(事物)의 이(理)로 본 반면, 회재(晦齋)는 만물(萬物) 만사(萬事)의 본말(本末) 종시(終始)를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회재(晦齋)는 '물유본말(物有本末)'절(節)과 '지지(知止)'절(節)을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설명으로 삼음으로써 경전(經典)에 새로운 것을 보충해 넣는다는 비판을 피할 수도 있었으며, 주자(朱子)가 제시한 삼강령(三綱領) 팔조목(八條目)의 단계적 설명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었다. '청송(聽訟)'節 문제도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연장선에 있다. 결국 주자(朱子)와 회재(晦齋)의 차이는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해석(解釋)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회재(晦齋)는 "속대학혹문(續大學或問)"을 통해 자신의 지치주의(至治主義) 이념을 제시하였는데, 평천하(平天下)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인(仁)을 근본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평천하(平天下)의 근본인 인(仁)은 효(孝) 제(弟) 자(慈)라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하며, 자기자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짐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소쇄원 48영의 잠재적 의미경관 구성에 있어서 인간의 본성과 우주적 보편적 질서를 연결하는 사유체계라 할 수 있는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적 의미를 추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소쇄원 48영에 대한 음양(陰陽)적 경관구성 중 자연과 행위의 관계를 형상화 한 시문은 작중 화자가 산수를 유유자적하게 완상하거나 답사하는 동적인 모습을 그렸다. 주로 양(陽)의 배속을 통해 동 남쪽에서 창작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정적인 음(陰)의 경관구성이라 할 수 있는 자연과 경물을 형상화 한 시문은 북 서쪽 부근에서 창작된 경우가 많았다. 자연과 인공 경물을 작품으로 형상화 한 시문은 김인후 자신이 경물을 두고 의미경관을 표출하고자 한 경우와 있는 그대로의 사실적 정원의 이미지를 묘사한 경우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시문은 행위의 표현보다는 경물을 형상화하는데 치중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1영과 마지막 작품인 '장원제영'의 시문이 모두 같은 구역 안에 있다는 것은 음과 양, 자연의 순환원리가 내재된 종시(終始)적 공간으로 파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소쇄원 48영에 대한 오행론(五行論)적 경관해석 중 발산(發散)에 의해 결합된 세계로서 목(木), 화(火)기(氣)를 들 수 있다. 먼저 목의 성정을 나타내는 시문은 경물을 형상화 한 시문이 많았으며, 정내의 전체구도에서 동향인 오곡문 구역에 배치되어 있었다. 시문의 내용은 유연하고 소박함 속에서 발생과 곡직(曲直)을 나타내고 있다. 화의 성정을 나타내는 시문은 행위를 형상화 한 시문이 많았으며, 정내에서는 낮에 해가 위치하는 남향인 애양단 구역에서 창작되었다. 모두 양의 속성인 발산과 상승을 특징으로 하는 변(變)의 운동에 오른 상태라 할 수 있다. 3. 소쇄원 48영에 대한 오행론적 경관해석 중 수렴(收斂)에 의해 결합된 세계로서 금(金), 수(水)기를 들 수 있다. 먼저 금의 성정을 나타내는 시문들은 모두 경물을 형상화 한 시문이었고, 정내의 전체구도에서는 서향인 대나무 숲 구역에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계절 중 가을의 경치를 나타내며, 선비의 단호함과 의로움의 정결을 나타내고 있다. 수의 성정을 표현한 시문은 정원의 가장 상단이라 할 수 있는 북향의 제월당 부근에서 창작되었으며, 시간적으로 저녁 늦은 밤 달맞이를 하는 행위를 형상화 한 시문과 설경의 자연경물을 형상화 한 시문이었다. 모두 수렴에 의한 음으로 화(化)하는 기운을 표현한 시문이라 할 수 있다. 4. 소쇄원 48영에 대한 오행론적 경관해석 중 수렴과 발산의 복합체라 할 수 있는 토(土)의 성정을 나타내는 시문은 내원의 경관 중 중앙에 위치한 광풍각 계류주변이며, 자연현상과 인공경물을 통해 작가의 행위를 매개하고 있다.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종자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저장 방법을 알기 위하여 단옥수수(Early Sunglow ${\times}$ Golden Cross Bantam 70)와 초당옥수수(Xtrasweet 82 ${\times}$ Fortune) 종자를 온도(5 및 $15^{\circ}C$)와 상대습도(70 및 85%)가 다른 조건에서 10개월간 저장한 후 종자 특성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종자활력은 초당옥수수가 단옥수수보다 더 빨리 저하되었으며, 초당옥수수가 단옥수수보다 더 낮은 저장온도와 상대습도가 요구되었다. 2. 단옥수수는 저장조건과 저장기간에 따른 cold test에서 출아율이 $25^{\circ}C$에서 발아율보다 약간 낮았으나 경향은 같았고, 초당옥수수는 cold test에서 출아율이 $25^{\circ}C$에서 발아율보다 현저히 낮았다. 3.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모두 발아율과 저온처리 후 출아율과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초당옥수수는 관계가 적었다. 그래서 초당옥수수의 포장 출아율을 추정하기 위하여 반드시 저온처리 후 출아율 검정이 필요하였다. 4. 단옥수수는 모든 저장조건에서 5개월간은 종자활력이 저하되지 않았으나, 초당옥수수는 $5^{\circ}C$, RH 70%에서 활력이 유지되었다. 5. 단옥수수에서는 종자활력과 침종시 종자의 당 누출, 전해질 누출 및 ${\alpha}-amylase$ 활성과는 상관이 없었다. 반면 초당옥수수에서는 종자활력과 ${\alpha}-amylase$ 활성과는 정의 상관이, 침종 시 종자의 전해질 누출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으나 당 누출과는 상관이 없었다.
숙주나물의 세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BA 처리는 주로 침종기간에 행하여진다. 본 연구는 숙주나물 생산에서 BA 흡수량과 관련된 침종기간의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3개 공시품종(금성녹두, 어울녹두, 중록1호)을 이용하여 침종기간(3, 5, 7시간)에 따른 숙주나물의 생장과 형태, 이들 품종의 흡수량으로 BA 소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의 수분흡수에서 어울녹두는 침종기간 내내 가장 낮았던 반면, 금성녹두와 중록1호는 침종초기에서는 중록1호가 많았으나 침종 후기에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상품성이 가장 높은 하배축 길이가 7cm이상의 비율은 중록1호에서 가장 높았고, 금성녹두, 어울녹두 순으로 낮아졌으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4cm 이하의 비율은 7cm 이상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침종기간이 7시간으로 길어질수록 하배축 길이가 7cm이상의 비율이 감소되는 중록1호를 제외하고는 침종기간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3. 세근은 침종기간이 길수록 적게 형성되었으나 3시간에서 5시간으로 연장할 경우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하배축과 뿌리 길이는 침종기간이 길수록 짧아졌으나 하배축 직경은 5시간 침종시 대체로 굵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개체당 전체 생체중과 건물중은 생장이 상대적으로 빠른 중록1호에서 가장 많았으며, 침종기간의 장단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흡수량으로 평가된 BA 소모량은 침종기간이 5시간보다 짧을 경우 중록1호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7시간 침종시킬 경우 금성녹두와 중록1호가 거의 비슷하게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옥수수 종자의 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치종 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건전종자와 인위적으로 노화처리하여 활력이 낮은 종자를 수분함량이 50, 75, 100, 125%인 vermiculite와 섞어 $25^{\circ}C$에서 24시간 matriconditioning하였다. 처리된 종자를 토양에 파종하여 $25^{\circ}C$와 co]d test(1$0^{\circ}C$에서 7일 처리 후 $25^{\circ}C$에서 7일 처리)조건에서 종자활력을 조사하여 matriconditioning에 알맞은 vermiculite의 수분함량을 구명하였고, 또 침종시 종자의 당과 전해질의 누출량, $\alpha$-amylase 활성, DNA 및 가용성 단백질 함량을 조사하여 mariconditioning할 때 종자의 생리적인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옥수수의 출아율, 출아속도, 유묘생장은 마치종 >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작았다. 건전종자가 노화종자보다 출아율, 출아속도, 유묘생장이 좋았고. $\alpha$-amylase 활성, DNA 및 가용성 단백질 함량은 높았으나 당과 전해질의 누출은 적었다. 2. Matriconditioning은 $25^{\circ}C$에서 발아할 때 마치종과 단옥수수의 건전종자의 출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활력이 낮았던 초당옥수수 건전종자와 모든 genotype의 노화종자는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출아율이 증가하였다. Cold test에서는 $25^{\circ}C$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출아율이 더 낮았다. 3. 출아속도는 단옥수수 건전종자는 $25^{\circ}C$와 cold test에서 모두 matriconditioning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다른 종자는 $25^{\circ}C$와 cold test에서 모두 matriconditionig 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출아속도가 빨랐다. 4. 유아장과 유아중은 cold test에서 matriconditioning의 영향이 없었던 초당옥수수의 건전종자와 노화종자를 제외한 다른 종자는 모두 $25^{\circ}C$와 cold test에서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유아장과 유아중이 증가하였다. 5. 종자의 당 누출량은 마치종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많았다. 마치종은 건전종자와 노화종자 모두 당 누출량이 적었다. 단옥수수는 노화종자의 당 누출량이 건전종자보다 다소 많았고,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당누출량은 다소 감소하였다 초당옥수수는 노화종자가 건전종자보다 당 누출량이 현저히 많았으며, 건전종자는 50%, 노화종자는 100%까지 matriconditioning처리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당 누출량은 감소하였다. 6. 종자의 전해질 누출량(침지액의 전기전도도)은 마치종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높았고, matriconditioning할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전해질의 누출량은 감소하였다. 7. $\alpha$-amylase활성은 단옥수수 <마치종<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높았다. 모든 옥수수 genotype에서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alpha$-amylase활성이 증가하였다. 8. DNA와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초당옥수수 <마치종 <단옥수수의 순으로 높았다 모든 genotype의 건전종자와 노화종자는 matriconditoining할 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DNA와 수용성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본 연구는 녹색유지 기간이 6-7개월에 불과한 한국잔디로 조성된 잔디밭에 한지형잔디 종자를 덧파종하여 잔디밭의 녹색기간 연장, 잔디품질, 잔디밀도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내용은 대조구로 한국잔디(중엽형)를 포함하여 퍼레니얼 라이그래스($60g\;m^{-2}$)를 중엽형 한국잔디에 덧파종 처리와 켄터키 블루그래스($20g\;m^{-2}$)를 중엽형과 세엽형 한국잔디 '세밀'에 덧파종 처리를 두어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조사하였다. 한국잔디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또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덧파종으로 월동 전 2개월, 월동 후 봄철 녹화기에 1개월로 총 3개월 정도의 녹색기간 연장으로 품질유지 효과를 보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를 덧파종 하였을 때 발아 및 초기생장이 빨라 덧파종 후 2-3주만에 녹색기간 연장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간 동안에는 하고현상으로 품질 저하가 나타났다. 이에 반해 켄터키 블루그래스로 덧파종한 경우에는 발아 및 초기 생육이 느려 가을 파종시 당년에 뚜렷한 월동전 녹색기간 연장 효과를 볼 수 없었으나, 이듬해부터는 하절기를 포함하여 연중 안정적인 품질 및 녹색 유지 효과를 보였다. 세엽형 한국잔디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덧파종 처리가 중엽형 잔디 처리에 비해 균일도가 좋아 품질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덧파종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하고현상 발생시기를 제외하고는 한국잔디의 잔디밀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덧파종한 한지형잔디의 피복률은 계절과 초종에 따른 변화를 보였고 약 30-80%의 피복률을 나타냈다. 본 시험결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는 덧파종 후 빠른 피복도와 뚜렷한 녹색기간 연장효과는 있으나 하절기 품질저하를 보였고, 켄터키 블루그래스 덧파종은 초기 생육은 느리나 연중 안정적인 품질유지가 가능한 특성을 보여 덧파종시 2종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 적 : 혈장백신의 항체의 지속성에 관한 보고는 다양하지만,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추적관찰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아 저자들은 신생아시기에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기본접종 후 접종방법에 따른 5년 후 항체의 지속성과 기본접종 후 각각의 항체역가에 따른 5년 후 항체음전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93년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문화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420례중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기본접종 후 5년까지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11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본접종 후와 5년 후 항체역가의 검사는 RIA로 시행하였다. 결 과 : 1) 2개월 접종을 하였을 경우 5년째 항체음성률은 5%이고, 6개월 접종을 하였을 경우 5년째 항체 음성률은 25.5%이었다(P value <0.05). 2) 2개월접종시 항체역가가 199.9 이하시 5%, 200~499.9시 0%, 500~999.9시 0%, 1,000 이상시 0%가 5년 추적검사시 항체음전이 되었다. 3) 6개월 접종시 항체역가가 199.9 이하시 66.7%, 200~499.9시 40%, 500~999.9시 23.9%, 1,000 이상시 22.5%가 5년 추적검사시 항체음전이 되었다. 결 론 : 이 연구에서는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5년후 항체음전율은 5~25.5%였고, 항체가의 지속성은 접종방법과는 통계학저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고, 기본접종 후의 항체역가에 따른 5년 후 항체음전율과도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IRG)는 주로 답리작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파종기는 벼 수확시기와 겹치고 파종기에 강우에 의하여 파종 적기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적기 파종을 놓쳤을 때 봄 파종시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2012월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를 주구로 2월 15일, 2월 25일, 3월 5일, 3월 15일로 4처리 하였으며, 품종을 세 구로 극조생종 그린팜(Greenfarm), 조생종 코윈어리(Kowinearly) 그리고 중생종 코윈마스터(Kiwinmaster)를 공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시기별 출수기는 2월 15일 파종에서는 Kowinmaster, Kowinearly 및 Greenfarm은 각각 5월 14일, 5월 12일, 5월 9일로 극조생종과 중생종간의 차이는 5일의 숙기 차이가 있었으나, 3월 15일 파종에서는 각각 5월 23일, 5월 22일, 5월 20일로 극조생종과 조생종간의 생육차이는 3일의 숙기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초장은 Kowinmaster를 2월 15일 파종하였을 때 105.7 cm로 3월 15일에 파종하였을 93.0 cm 보다 길었으며, Kowinearly와 Greenfarm 품종도 2월 15일과 2월 25일 파종구에서 초장은 비슷하였으나, 3월 5일과 3월 15일에서는 짧았다. 그리고 도복은 빨리 파종하였을 때 심했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그리고 건물수량은 Kowinearly 조생종을 2월 15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수확할 때 7,33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Green farm 극조생종에서 6,609 kg/ha으로 적었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파종시기별 건물수량은 2월 15일에 파종했을 때 7,052 kg/ha으로 3월 15일 파종구의 4,698 kg/ha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조단백질의 경우 2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8.8%인데 반해 3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11.1%로 약 2.3% 높게 나타났으며, ADF는 2.1% 낮게 나타났고 TDN도 1.5% 정도 높았다. 그리고 RFV에서는 5.9% 정도 높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사료가치는 좋았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남부지역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봄 파종 적기는 2월 25일경이며, 최소한 2월말까지는 파종해야 수량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조사료(forage)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운영 재배농가에 자운영 안정적 입모확보에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운영 지속재배와 매년파종시 입모 및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지속재배포장에서 가을철 토양 속 자운영 종자는 이앙전 로타리는 토양표면에서 15 cm깊이까지 고루 분포한 반면, 부분경운 이앙시는 주로 10 cm깊이 이하에서 대부분 분포하였다. 2. 자운영 지속재배시 출아깊이는 부분경운 이앙시 1~3 cm. 로터리경운 이앙시 1~5 cm에서 출아가 되었다. 3. 자운영 지속재배는 표면에서 출아하는 매년파종 자운영보다 월동전 뿌리 길이가 깊어 월동율이 높고 논 정지 작업시 종자가 토양과 고루 혼합이 되어 입모균일도가 10.6~11.7% 가량 높아 입모수 확보가 유리하였다. 4. 자운영 지속재배시 건물생산성은 수분부족 및 저온 등기상환경이 불량 할 경우 매년파종보다 건물생산성은 높았으나 환경조건이 양호할 경우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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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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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