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사상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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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종사상지위 및 연령에 따른 건강행태 비교: 음주 및 흡연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by status of workers and age of single households: focusing on drinking and smoking)

  • 조필규;오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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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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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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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인가구주의 종사상지위와 연령에 따라 음주, 흡연 등의 건강행태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고자 종사상지위 및 연령별로 층화추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총 566명). 분석결과에 따르면, 음주빈도에서는 연령별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었으며(p<0.001), 흡연여부(p<0.001) 및 흡연량(p<0.001)에서도 연령별 유의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 계획에서는 정규직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금연이유에 대해서는 담뱃값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20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전체적으로 볼 때, 음주 및 흡연 등의 건강행태에서는 종사상지위와 같은 사회경제적 특성보다는 연령 등과 같은 개인적 특성이 더 유의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청년 빈곤 및 고용실태 분석 (Youth Poverty and Employment)

  • 김안나;홍현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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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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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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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의 빈곤 및 고용실태에 미치는 요인을 2012~2016년도 가계금융 복지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한다. 분석 결과 학생이거나 무직인 청년의 비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청년 집단의 경제적 상황은 혼인상태, 학력, 종사상지위, 대출 등에 따라 상이하였으며, 소득보장정책의 청년층 빈곤율 감소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고용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종사상지위 및 저임금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종사상지위에 대한 다항로짓분석 결과, 연령이나 교육연수가 높을수록 상용직 대비 임시 일용직에 종사할 확률이 낮아졌으나 이에 대한 여성과 남성 간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년 및 비청년 연령그룹을 대상으로 저임금고용 결정요인을 로짓분석한 결과, 여성일수록, 교육연수가 낮을수록, 가구주의 배우자나 자녀일수록, 임시 일용직 종사자일수록 저임금고용에 종사할 확률이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저임금고용에 처할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저임금고용의 고착화현상이 관찰되었다. 모든 연령집단에서 임시 일용직 종사자는 상용직에 비해 저임금고용에 처할 위험이 높았지만, 이는 젊은 연령층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의 빈곤과 불안정고용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개인적 특성과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고용 및 사회보장정책을 기초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종사상 지위분류에 따른 산업분포변화: 부산, 1994~2004 (The Change of Industrial Distribution Pattern by Worker Status Classification : Busan, 1994~2004)

  • 강인주;남광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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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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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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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시산업구조의 진단과 예측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주요한 과제이다. 지금까지의 산업관련 도시공간구조 연구들은 주로 도시산업체 자료나 총 종사자수 자료를 활용하여 산업유형별 공간분포의 측정에 집중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한 근로자의 종사상 지위가 중요한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본 연구는 읍면동 단위의 1994년 및 2004년 종사상 지위별 자료를 수집하고 동 변화자료를 기반으로 공간분석 단위를 일치시킨 후 GIS를 활용하여 종사상 지위분류체계 자료를 활용한 도시산업구조의 질적 변화를 공간적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GIS환경에서 부산시 산업구조의 종사상지위 유형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이 한계에 부딪히고,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은 영세한 생계형으로 진행되어 부산의 고용흡수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으며 통계상으로는 종사자의 수가 증가하였으나 비정규직과 비임금 노동자가 급증하면서 부산지역 일자리의 질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둘째, 전통적인 도심지는 쇠퇴하는 반면 신도시나 신흥공업단지가 형성된 지역,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이 일자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발전의 근간이 되는 산업구조의 행태적 패턴 뿐 아니라 종사상지위라는 질적 평가를 통한 장기적 차원의 산업발전계획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활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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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가구주의 종사상지위 변화유형이 가계소득증감여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orker Status Change Type of the Household Heads on Household Income Since Korean Financial Crisis-excel)

  • 윤정혜;송현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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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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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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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household head’s worker status change type on household income and household head’s income using a total combined sample of 2,578 households from Korea surveyed in 1998 and 2002 KLIPS(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Binary logit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household incomes were likely to decrease significantly when household head’s changed worker status from a regular employee, a temporary employee or a daily worker, or an employer or a self-employed to no job status, or from a regular employee to a temporary employee or a daily worker, an employer or a self-employed, or from an employer or a self-employed to a regular employee compared to a regular employee status maintenance. In contrast, household head’s incomes were likely to increase significantly when household head’s changed worker status from a temporary to a regular employee compared to a regular employee status maintenance. Women household head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the decrease of household head’s income compared to men household heads. Household heads beyond their forti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the decrease of household head’s income compared to household heads in their thirties age-group counterparts. Household heads with education level beyond high school graduation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the increase of household head’s income compared to household heads with the education level of high school graduation. This study shows that a more comprehesive labor policy is needed for achieving sustainable household income inflow.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 Influencing Depression in Eco Boomer)

  • 김지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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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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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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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24세 이상 37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에코붐 세대의 우울은 성별, 교육수준, 주택소유여부, 건강보혐종류, 경제활동상태, 종사상지위, 임금근로자의 종사상지위, 근로시간제, 정규직여부, 지각된 건강상태, 흡연, 일 관련 신체활동 여부, 자살계획여부, 자살시도여부, 스트레스, 식사 빈도, 식사 시 동반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에코붐 세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정규직여부, 지각된 건강상태, 흡연, 자살계획여부, 스트레스, 일 관련 신체활동여부, 저녁식사 시 동반여부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에코붐 세대의 우울 중재 시 성별과 일 관련 특성에 따른 접근이 필요하며 우울 예방을 위해 에코붐 세대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관리 방안 모색이 필요하겠다.

한계노동력 경제활동참가 형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conomic Activities of Marginal Labor Force)

  • 윤희숙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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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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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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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제활동참가 증진을 위해서는 노동시장에의 참여나 잔류를 어렵게 하는 요인들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개별 인구그룹들의 이질적인 노동시장 참가 양태에 대한 관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본고는 경제활동인구조사로부터 구성한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각 경제활동상태 간을 이동하는 양태, 지속기간, 산업 간 및 종사상지위 간 이동방향 등을 한계노동자그룹별로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경제활동상태 변화의 빈도를 다항로짓 분석(Multinomial logit)을 통해 경제활동상태 변화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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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상태에 따른 삶의 질 차이와 관련요인 (Difference in the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the Employment Status)

  • 김미선;한지연;김철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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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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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0-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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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조사대상자의 경제활동 여부와 종사상지위에 따른 삶의 질 차이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제활동 상태' 설문에 응답한 한국의 20-69세 경제활동인구 3,429명의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자료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을 경제활동 여부에 따라 6개의 종사상지위별로 나누고 EQ-5D 5개 영역에서의 문제호소비율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하였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무직은 상용직에 비해 운동능력 영역을 제외한 4개 영역에서 EQ-5D 5개 영역에서의 문제호소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무급가족종사자의 경우, 운동능력, 자기관리 및 일상활동 영역에서, 임시직의 경우, 자기관리 및 일상활동 영역에서 상용직에 비해 문제호소비율이 높았다. 삶의 질 지수(EQ-5D index score)의 경우, 상용직에 비해 임시직(${\beta}=-0.034$, p<0.05), 일용직(${\beta}=-0.078$, p<0.0001) 및 무직(${\beta}=-0.052$, p<0.01)에서 연령이 높을수록(${\beta}=-0.089$, p<0.001),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beta}=-0.143$, p<0.0001), 고지혈증(${\beta}=-0.064$, p<0.0001), 뇌졸중(${\beta}=-0.086$, p<0.0001), 관절염(${\beta}=-0.160$, p<0.0001), 호흡기 질환(${\beta}=-0.055$, p<0.001)의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삶의 질이 낮았다. 본 연구는 경제활동 여부와 종사상지위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으며 이들 요인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건강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동일 분야 연구에 활용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기자녀를 둔 어머니의 종사상지위별 자녀돌보기 시간사용과 유료 자녀양육서비스 선택 (Mothers' Time Use in Child Care and Market Child Care Services Depending on Their Employment Status)

  • 차성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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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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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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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analysed the effect of mothers' work status on time use in child care and use of market child care services. There were two major questions: Do self-employed (and family worker without being paid) mothers have a flexible work schedule and so can they care her child(ren) well? If it is true, is the work status as self-employee related to non-market child care services? To answer these questions, 1,196 samples were selected from the Time Use Data of 1999, which had been administered by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 mother who is family workers without being paid made time to care children frequently more than wage earners. Second, according to regression analysis, mothers' work status was one of the important variables to explain child care activity frequency. Third, among categories of child caring ('physical caring', 'non-physical caring', and 'caring of the others'), mothers spent more frequently in 'caring of the others', and had higher probability to use market child care services. But the more frequently a mother made time in 'non-physical caring' for her child, the lower probability to choose market child care services. In conclusion, it was certain that self-employed mothers benefit from a flexible time schedule at work places. But the relationship of child care activity frequency with use of market child care services was inconsi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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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청년층의 직장만족이 이직준비 여부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Youth University Graduates' Workplace Satisfaction on Preparation for Turnover)

  • 박진아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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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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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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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대졸 청년층의 직장만족 요소가 이직준비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이직준비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전반적 직장만족, 개인의 발전가능성, 자율성/권한, 현 직장 월평균 근로소득(p<.001), 근무환경, 근무시간, 전공도움정도(p<.01), 인사체계, 고용안정성, 복리후생(p<.05)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또한 성별, 혼인상태, 학교유형(국공사립), 전공계열, 대학유형, 학교소재권역, 고용형태(종사상지위, 정규직여부) 등에 따른 이직준비 여부의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졸 청년층의 직장만족도가 이직준비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청년층 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고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높이기 위한 고용정책을 펼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여성의 이중부담과 유급노동시간의 주변화 맞벌이부부를 중심으로

  • 손문금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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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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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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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성이 가족과 일을 병행하려 할 때 안게 되는 이중부담의 양과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의 차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시간사용구조를 살펴보고, 이중부담이 노동시간양${\cdot}$노동시간대${\cdot}$노동장소로 나타나는 여성 유급노동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자료는 통계청의 1999년 생활시간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맞벌이 가구의 여성은 남성보다 하루 평균 1시간 51분 많은 총노동시간을 가지면서 주당 약 13시간의 이중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만성과 여성의 노동시간사용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즉, 여성은 경제활동에 참여한다할지라도 무급노동시간의 89%를 책임지고 있었으며 여성의 노동시간은 가족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젠더화된 생활시간사용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기존연구결과와 다르게 가내하청/재택근무, 자영, 무급가족종사와 같은 종사상지위와 미취학자녀의 존재는 여성에게 유급노동시간을 조절하는 기재가 되지 못했고 무급노동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점이 한국사회 여성의 이중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벌이가구 여성은 무급노동에의 일차적 책임으로 남성보다 야간유급노동이나 휴일유급노동시간을 줄이고, 단시간노동을 선택하며,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을 길게 하면서 가족생활시간을 확보하는 유급노동시간 조절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동방식은 노동시장에서 여성노동의 불안정성을 만들어내고 주변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서구사회와 비교하면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야간노동과 휴일노동, 장시간노동이라는 남성적 노동조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매/서비스직의 자영자와 무급가족종사자 여성들, 가내하청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임금근로자 여성들, 학력이 낮은 기능/조립직과 단순노무직 여성들은 야간노동이나 휴일노동,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이 길뿐 아니라 절대적인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도 길게 나타났다. 그러나 미취학자녀의 존재가 이러한 여성적 유급노동시간의 특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