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묘

검색결과 620건 처리시간 0.033초

붉바리의 성숙과 성비 및 성전환 (Maturation, Sex Ratio and Sex-reversal of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허성범;고태승;박승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573-580
    • /
    • 1998
  • 한국의 남, 서해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붉바리는 매년 그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어 본 종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붉바리 성어의 어획량, 성숙시기 등과 같은 기초생태 및 성전환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2년부터1994년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연안에서 어획된 붉바리의 어획량은 매년 10%이상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어획 시기는 5~7월이었다. 붉바리의 주 어획수단은 채낚기어업이었다. 4~10월 사이의 붉바리 생식소중량지수는 7월초, 비만도는 7월말에 최고치를 보여, 우리나라 변산반도 연안 붉발리의 주 산란시기는 7월말에서 8월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연산 성어의 전장(X)과 체중(Y)과의 관계는 Y=$0.0169X^{2.9705}$, (($r^2$=0.96)의 식으로 나타났다. 자연산 성어의 암수 출현 빈도는 전장 38 cm까지는 암컷이 높았고, 전장 40 cm이상에서는 대부분 수컷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웅동체는 전장 24~32 cm 범위에서 가장 많았고, 수컷은 전장 28 cm 이상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실내수조에서 1년간 사육한 성어의 경우는 전장 25 cm 까지는 암컷만 출현하였고, 전장 26~32 mc에서는 암컷과 수컷의 출현비율이 서로 비슷하였다. 자웅동체는 전장 25~29 cm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실내수조에서 성비를 달리하여 1년간 사육한 친어의 성전환 비율은, 암수의 성비를 1:1 및 1:2로 한 경우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이 이루어진 개체보다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된 것이 더 많았다. 암컷 집단만을 사육한 경우는 약 20%가 수컷으로 성전환 되었는데, 수컷으로 성전환된 개체들은 대부분 크기가 큰 것들이었다.e상이 합성되어 주상이 되며, hematite 상이 일부 AI$_2$O$_3$와 반응하여 hercynite(FeAl$_2$O$_4$)상을 형성하여 액상 생성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lay-Dust계에 $Al_2$O$_3$를 첨가하면 액상의 발생량과 특성 및 결정상 종류를 변화시켜줌으로써 시편물성의 변화율을 감소시켜 소결온도 범위를 넓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숙성시킨 후 저온으로 옮겨 숙성 시키는 방법은 저온에서의 숙성지연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SG첨가는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을 높여 맛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존성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점진적으로 높아진 후 감퇴되었다. 암컷 개체당 포란수는 $22^\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3일째 0.614로 가장 높았으며, $25^\circC$ 실험구의 경우 배양 4일째로 0.772이었다.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 PDF

참다랑어(Thunnus orientalis) 치어에 있어서 전갱이(Trachrus japonicus) 근육 엑기스 중의 섭이촉진물질 검색 (Identification of Feeding Stimulants for Juvenile Pacific Bluefin Tuna, Thunnus orientalis in Muscle Extract of Horse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 지승철;타카오카오사무;세오카마나부;코오바라준;호소카와히테츠요;시메노사다오;정관식;이시우;타키이켄지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9-25
    • /
    • 2007
  • 참다랑어(Thunnus orientalis)의 배합사료 개발을 위해 전갱이(Trachrus japonicus) 근육 합성 엑기스(SE)를 사용하여 omission test를 통해 섭이촉진물질을 검색하였다. 인공종묘 생산된 참다랑어 치어(평균체중 $9.0{\pm}0.91\;g$: 실험 1, 2, 3; $1.6{\pm}0.23\;g$: 실험 4)를 사용하여 전갱이 근육 100 g 상당 함량의 각각의 섭이촉진 물질을 카제인 기초 사료에 첨가하여 총 4회의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 인공합성엑기스(SE)와 SE로부터 아미노산 관련 화합물(SE-A), 핵산관련물질(SE-N) 그리고 유기염기화합물(SE-O)을 각각 제외한 시험액을 제조하여 천연 전갱이 근육 엑기스(NE)와 비교한 결과, SE-A와 SE-N구는 SE보다 낮은 섭이활성을 보였으나, SE-O구는 SE와 유사한 섭이활성을 보였다. 실험 2에서는 IMP가 섭이 촉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정되었으며, 실험 3에서는 L-alanine, L-glutamic acid, L-histidine, L-lysine, taurine 그리고 IMP의 혼합물이 SE와 섭이활성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4에서는 L-histidine, L-glutamine 그리고 IMP 혼합물이 가장 높은 섭이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SE, L-lysine, L-alanine and IMP 혼합물, L-histidine, L-glutamic acid, L-lysine and L-alanine과 IMP의 혼합물이 높은 섭이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참다랑어 치어의 유효 섭이촉진물질은 L-histidine, L-glutamic acid 그리고 IMP로 판단되었다.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유생의 성장에 따른 수온과 염도의 영향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2.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Larvae)

  • 권진수;이복규;문태석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55-271
    • /
    • 1993
  • 1990년 11월 중순에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류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동의대학교 생물생산연구소내에서 사육하며 인공채란을 하였고 거기서 부화된 유생을 사용하며 그들의 발생과 사육$\cdpt$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염도의 호적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된 유생은 Zoea 상태로서 제5 zoea 영기를 지나 megalopa 유생으로 이행되며, 수온$22^{\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부화한 영기별 유생의 탈피간격은, 제1기 Zoea는 1-4 일, 제 2기 zoea는 4-8일, 제 3기 zoea는 7-10일, 제 4기 zoea는 9-13일 제 5기 zoea는 12-19일이므로 각각 4일, 5일 및 8일이 소요되고, 그 후 megalopa 유생으로 이행하기까지는 부화후 16-26일이 소요되며, 그로부터 8-10일후에 제1기 치게로 변태된다. 부화로 부터 제1기 치게까지의 각성장단계별 개체군의 두흉갑장 길이변화는 $Y\;=\;0.29513e^{0.28479X}$의 곡선식으로 표시된다. 초기유생의 각 영기에 따른 형태적인 중요특징은 악각외지우상모수와 유영지의 출현상태 여부로서 용역하게 식별되며, 그 중에서 제1기 zoea 유생의 악각외지우상모수는 4개, 제2기는 6개, 제3기는 8개, 제4기는 10개, 제5기는 12개이다. Megalopa 유생으로의 이행에 소요되는 일수와 생존율을 종합하면, 초기유생의 생육에 따른 호적한 수온범위는 $18\~28^{\circ}C$이고, 그 중에서도 최적수온범위는 $20\~26^{\circ}C$인 듯하다. 또한 생육에 따른 호적한 염도범위는 $17.5\~31.5\%o$이고 그 최적염도는 $24.5\%o$인 듯하다. Zoea 유생은 비교적 높은 염도인 $17.5\~35.0\%o$ 범위에서 적응력이 큰 데 비하여, megalopa 유생은 $14.0\~31.5\%o$범위로서 zoea 유생에 비하여 다소 저염성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치게로 변태되면 담수로 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한 광염성으로 변한다. 유생의 생육에 다른 각단계별의 수온$\cdot$염도를 조합한 복합조건하에서는 수온 $22\~26^{\circ}C$ 범위와 염도 $17.5\~31.5\%o$, 범위를 서로 조합한 경우가 유생의 생육에 대한 호적범위로서 megalopa 유생까지의 이행률은 $80\%$이상이고, 이행까지에는 $14\~18.7$일이 소요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온 $26^{\circ}C$와 염도 $24\%o$하에서는 megalopa 유생까지 의 이행률이 $90\%$, 소요 일수는 14일을 나타냄으로써 최적한 생육조건인 듯하다. Megalopa 유생에서 치게로 변태시키는데 따른 각 수온과 염도를 조합시킨 경우의 호적한 범위는 수온 $18\~28^{\circ}C$와 염도 $10.5\%o\~35.0\%o$로서 이 범위 사이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80\%$ 이상의 변태$\cdot$생존율을 나타내나, 그 중에서도 수온 $22\~26^{\circ}C$, 염도 $10.5\%o\~31.5\%o$ 범위가 최적한 조건인 듯 하다.

  • PDF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1. 번식생태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1. Reproductive Ecology)

  • 권진수;이복규;이채성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35-253
    • /
    • 1993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의 인공 채란 방식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1990년11월-1991년7월까지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구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사육하면서 교미로부터 산란 및 포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 난발생과 부화에 따른 온도와 염분농도와의 관계 등 생물학적 기초과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미로부터 산난개시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2-8시간이 걸리고, 산난개시로부터 포난이 완료될 때까지에는 대체로 3-9시간이 소요되며 난은 포난실내에서 체외수정을 한다. 인위적인 교미 조절에 의해 연간 최소한 4-6회의 산란을 시킬 수 있었으며, 포란수는 흉갑장의 길이가 6cm인 경우에는 대체로 $38\~41{\times}10^4$위 정도이다. 포란한 어미게의 부화에 따른 호적한 수온 및 염분농도는 각각 $17\~23^{\circ}C,\;14.0\~3l.5\%o$ 범위였다. 산란 개시로부터 부화까지에 달하는 소요일수는 수온 $14^{\circ}C$ 일때 42일, $17^{\circ}C$ 일때 28일, $20^{\circ}C$일때 21일 $26^{\circ}C$일 때 15일 그리고 $28^{\circ}C$ 14일이 소요되며, 수온(X)과 부화일수 (Y)와의 관계는 Log Y=Log 3.267-1.602 Log X의 식으로 표시된다. 수온 $18^{\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란발생 진행과정은 산란후 7일이 지나면 배체가 형성되고 18일 만에는 복안이 형성되며 22일째가 되면 복절부의 굴신동작이 간헐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25일째에 zoea 상태로 부화하게 된다.

  • PDF

자주복 Fugu rubripes (Temminck et Schlegel)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BREEDING OF THE PUFFER FUGU RUBRIPES)

  • 변충규;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52-64
    • /
    • 1970
  • 1969년 5월 21일에 채란하여 부화시킨 후 월동 사육중에 있는 자주복의 치어 사육 과정에 있어서 우선 150일간이 되는 10월 25일까지의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주복의 인공 수정 란은 수온 $15.9\~17.4^{\circ}C$에서 163시간만에 최초의 부화를 볼 수 있었고, 부화율은 $61.56\%$ 였다. 2. 부화 후 $6\~7$ 일경에 후기 자어에 달하나 이 때에 1차 대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치어의 $57.26\%\~68.0\%$가 감소되었다. 3. 부화 후 16일경부터는 전장 6.7mm의 것이 4.6mm의 치어를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 부화 후 $25\~28$ 일 경에는 식성의 변화가 생기게 되며, 이 때는 다시 제 2차 대 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0.7\%\~90.9\%$가 감소되었다. 5. 치어기 이후의 공식 현상은 체장에 관계없이 적정 먹이의 부족에서 일어나며 식해당하는 위치는 꼬리지느러미쪽에서 시작된다. 6. 46일간 사육한 유어기(체장 $53\~68$mm)의 먹이 종류별 증육 계수는 바지락 5.5, 지렁이 8.5, 잠어 8.7이었다. 7. 부화 후 $53\~63$일 경부터는 제 3차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5.76\~97.34\%$가 감소하였으나 주원인은 영양실조에 의한 구루병(곱추병)이었다. 8. 성장 결과는 부화 직후의 것은 전장이 2.68mm이나 부화 후 10일째는 전장 3.84mm, 25일째는 전장 7.96mm 40일째는 전장 20.96mm, 체중 130mg, 80일째는 전장 73.65mm, 체중 9.06g, 150일째는 전장 123mm 체중 31.8g로 성장하였다. 9. 이 때의 전사육 기간 중의 수온은 $15.7\~28.4^{\circ}C$(평균 $22.10^{\circ}C$)범위였고 염분 농도는 $25.53\~34.50\%_{\circ}$ (평균 $32.07\%$) 범위였다. 10. 자주복의 유어는 저염분 농도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5\%_{\circ}$까지의 급변에도 잘 견디었으나 $3\%_{\circ}$이하부터는 폐사율이 많은 편이었다. 11. 정상 해수에서 담수로 바로 옮긴 것은 9시간 40분 후에 폐사했는데 비하여 저염분 농도($5\%_{\circ}$)에서 54일간 단련시킨 것은 60시간 40분이나 더 생존할 수 있었다.

  • PDF

모래밭 버섯 포자접종량(胞子接種量)과 시비량(施肥量)에 따른 소나무 화분파종묘(花盆播種苗)의 생장촉진효과(生長促進効果) (Effect of Amounts of Pisolithus tinctorius Spores and Fertilizer on the Growth of Potted Pinus densiflora Seedlings)

  • 구창덕;이원규;이천용;박승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2권1호
    • /
    • pp.32-36
    • /
    • 1986
  • 모래밭버섯(Pisolithus tinctorius(Pers.) Coker & Couch ; Pt) 포자(胞子)의 접종량(接種量)과 시비량(施肥量)이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ucc.) 파종묘(播種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접종량(接種量)과 시비량(施肥量)에 각각(各各) 3수준(水準)을 두고 토양훈증(土壤薰蒸)과 비훈증처리(非薰蒸處理)의 조합(組合)으로 하여 포지(圃地)에서 pot($800cm^2{\times}34cm$)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접종방법(接種方法)은 소독한 고운 묘포(苗圃)흙에 포자(胞子)를 섞은 후(後) 이것을 파종(播種)한 종자(種子)위에 뿌리고 복토(覆土)한 후(後) 관수(灌水)하였다. 18개월(個月) 후(後) Pt균근(菌根) 형성율(形成率)은 훈증(薰蒸)한 접종묘(接種苗)에서 42~70%, 훈증(薰蒸)하지 않은 접종묘(接種苗)에서는 1%미만(未滿)이었고, 훈증(薰蒸)한 미국산(美國産) Pt 접종묘(接種苗)에서는 60~70%였다. 접종효과(接種效果)는 훈증토양(薰蒸土壤)에서만 나타났는데 접종묘(接種苗)는 대조구묘(對照區苗)에 비하여 묘고(苗高)에서 8~38%, 근원경(根元徑)에서 9~40%, 건중량(乾重量)에서 6~73% 증가(增加)되었다. 특히 포자량(胞子量) 0.4g/pot로 접종(接種)한 접종묘(接種苗)는 대조구묘(對照區苗)보다 묘고(苗高)에서 30~31%, 근원경(根元徑)에서 23~28%, 건중량(乾重量)에서 56~69% 증가(增加)하였고, 미국산(美國産) Pt를 0.2g/pot 접종(接種)한 접종묘(接種苗)는 묘고(苗高), 근원경(根元徑) 및 건중량(乾重量)에 있어서 각각 26~38%, 17~20%, 그리고 58~60% 증가(增加)하였다. 1X(2g 요소, 4g 용과린, 1g 염화가리/pot)과 1/2X 시비수준간(施肥水準間)에는 접종효과(接種效果)가 유의성(有意成)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1X에서 0.4g/pot와 미국산(美國産) Pt 0.2g/pot 접종묘(接種苗)는 1/2X에서 보다 건중량(乾重量)이 각각 18%, 29% 증가(增加)하였다. 2X 시비수준(施肥水準)에서는 비해고사목(肥害枯死木)이 24~80%나 되었다. 따라서 1X이하(以下)의 시비수준(施肥水準)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접종량(接種量)은 0.2~0.4g/pot이며 pt포자접종효과(胞子接種效果)는 훈증(薰蒸)된 토양(土壤)에서만 나타났다.

  • PDF

사육수 비교환 방식에 의한 흰다리새우의 고밀도 사육 - II. 흰다리새우의 실내 중간양성 - (Intensive Culture of the Pacific White Shrimp Litopenaeus vannamei, under Limited Water Exchange - II. Indoor Post-Nursery Culture of Juvenile Shrimp -)

  • 장인권;김종식;서형철;조국진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42-50
    • /
    • 2009
  • 새우양식은 서해안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거의 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 바이러스성 질병 피해와 생산성 저하로 해마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사육수 비교환 방식의 실내 고밀도 새우양식은 바이러스의 유입의 억제, 배출수에 의한 연안환경 오염 방지,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출하시기의 조절 등 장점이 있어 축제식 양식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타가영양을 기본으로 하는 BFT (biofloc technology) 방식으로 제작된 4개의 raceway형 tank (12.9, $18\;m^2$ 각 2개)에 흰다리새우 치하(B.W. 0.08-0.09 g)를 3,000-5,455 마리/$m^3$ 밀도로 입식하고 42일간 환수율 2.7-3.4%/day로 사육한 결과, 생산량은 $2.49-4.22\;kg/m^3$으로 일반 새우종묘배양장의 12-20배, 축제식 양식장의 8-14배에 달하였다. 수확시 tank에 따라서 새우의 평균 체중은 1.45-2.03 g, 생존율은 38.2-48.0%, FCR은 0.79-1.29이었다. 총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는 평균 1.11-1.42 ppm이며 최고 6.0 ppm ($NH_3$ 농도, 0.096 ppm)까지 상승하였으나 새우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농도는 아니었다. 아질산성 질소는 사육 초기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전 기간 평균 18.45-22.07 ppm으로 높게 유지되었다. 또한 아질산성 질소는 모든 tank에서 4주간 10 ppm 이상의 농도가 지속되었으며 후반기 4일 동안은 35-45 ppm의 높은 농도를 보여주어 새우의 생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 보여준 장기간의 높은 아질산염의 농도에도 불구하고 최저 38%의 새우가 생존한 점은 BFT 조건 하에서 아질산염에 대한 새우의 적응능력을 설명해주며 이에 대한 기작과 내성한계 등에 대한 추가적인 추구가 필요할 것이다.

육상수조 중간양성 방식별 생사료 및 배합사료 공급이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d Artificial Diet and Seaweed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Land-based Tank Immediate Culture Types)

  • 김병학;박민우;김태익;손맹현;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3-81
    • /
    • 2015
  • 본 연구는 전복 육상 중간양성 시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을 유도하고자 육상 중간양성 방식별로 수용한 전복치패에 배합사료와 해조류를 공급하여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실험 전복은 2012년에 종묘생산 된 양성 1년생 (각장 22.74-23.67 mm) 을 사용하여 해조류 (sea weed diet, SW) 와 배합사료 (artificial, A) 공급구에 각각 바닥식 (floor culture, FC), 그물 바닥식 (net floor culture, NFC), 이중 은신처 (double shelter culture, DSC) 그리고 육상 가두리 (indoor net cage culture, INCC) 로 총 8개의 중간양성 방식을 2반복으로 설정하여 10개월간 사육하였다. 월별 각장 절대성장률 (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length, $AGR_{SL}$),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of shell length), 중량 변화에서 9월부터 11월 까지를 제외하고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육상수조 내 사육방법별 월별 중량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성장에서는 각장, 각폭, 체중에 대한 모든 성장지표에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질 않았으나, 배합사료 공급구의 이중쉘터 방식이 높은 값을 보였다. 생존율은 A-FC가 70% 이상으로 55-60%인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생사료와 배합사료 공급한 전복치패 가식부의 일반성분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2 cm 이상의 전복치패를 육상수조에서 서로 다른 중간 양성 방식별로 사육 시 배합사료와 생사료 공급은 성장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배합사료를 공급한 바닥식 중간양성이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 육상 중간양성 시 바닥식 양성이 생산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개불, Urechis unicinctus (von Drasche)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Echiuroid Worm Urechis unicinctus(von Drasche) in Southern Korea)

  • 최상덕;김호진;이원교;곽은주;윤호섭;라성주;이인곤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69-174
    • /
    • 2000
  • 한국산 개불의 명확한 생식주기를 밝히고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양상과 산란시기를 조사하였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11월에 암, 수 각각 7.01, 6.24로 연중 최고 값을 도였으며,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2월에 암수 각각 0.52, 1.04로 연중 최소 값을 보였다. 그 후 GSI는 급격히 증가하여 3~4월에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5월부터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8월까지 특이한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GSI는 10~ll월에 다시 증가하였다. GSI의 연중 변화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산 개불은 연 2회 산란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불의 난경 변화는 산란기인 12월에 평균난경은 96.16 ${\mu}$m였으며, 이후 급격히 감소하나 3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 평균난경 81.52${\mu}$m, 5월에 105.20~29.60${\mu}$m의 높은 변화를 보였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91~2월, 6~9월), 성숙기(3~4월, 11월), 방출기(5월, 12월), 퇴화 및 휴지기(1월, 6월) 로 나눌 수 있고, 수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1~2월, 6~9월), 성숙기(3~4월, 10~11월), 방출기(5월, 12월) 그리고 퇴화 및 휴지기(1월, 6월)로 나눌 수 있다. 개불의 난소에 있어 조직학적인 가장 큰 변화는 GSI가 가장 높은 11월과 3월에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었고, 생식소내 난모세포들의 성숙은 일괄적으로 일어난다. 정소는 정소내벽에서 분화.성숙되어 정소 내부로 떨어져 나오며 완숙시의 정소 조직은 초기의 정소와 비교하여 얇은 막으로만 이루어졌다.imer를 사용했을 경우 RAPD분석 결과 종간 및 종 내의 지역적 유전적 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K16/17과 K20/21 primer를 이용한 경우 종 내의 지역별 유전적 변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K13 primer의 경우 유사도 (similarity)는 보라성게 종 내의 지역적 차이가 0.67-0.92, 말똥성게의 경우 종 내의 지역적 변이 폭이 0.60-0.73으로 나타났으며 보라성게와 말똥성게의 종간 유사도는 17-44%로 낮게 나타났다. 제주 연안에 있어 지역에 따른 보라성게와 말똥성게의 크기, GSI등의 변이는 유전적 차이보다는 수온과 먹이 등 과 같은 생태학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ngto contains relatively high amount of trace elements, P, S, Zr, Sr, Ba, Rb, and Ce including considerable amount of Li, V, Cr, Zn, Co, Ni, Cu, Y, Nb, La, Nd, Pb, Th in excess of 10 ppm. Relatively high amount of most trace elements were detected in the Hwangto. The major and minor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Hwangto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host rocks. However, their difference was in the similar range compared with the compositions of host rocks. electron acceptor triggers sensory transduction processes

  • PDF

우렁쉥이와 붉은멍게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Research of Halocynthia roretzi and Halocynthia aurantium)

  • 조지은;김경희;윤미향;김나영;이주;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10호
    • /
    • pp.1481-1486
    • /
    • 2010
  • 우렁쉥이의 경우 그동안 대량으로 양식되어져 생산되어 왔던 한편, 붉은멍게는 자연산 어획에만 의존해오다가 최근 종묘생산에 성공하여 앞으로 보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렁쉥이와 붉은멍게의 몇 가지 품질특성과 항산화 활성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시료의 pH는 우렁쉥이가 6.08, 붉은멍게가 6.20으로 붉은멍게의 pH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휘발성 염기질소는 우렁쉥이가 22.41 mg%, 붉은멍게가 16.80 mg%이었다. 두 시료의 색도 측정결과 L값(명도)은 우렁쉥이가 다소 높았고, a값(적색도)은 붉은멍게가 훨씬 높았으며, b값(황색도)은 우렁쉥이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관능적 특성의 평가결과는 색, 냄새, 맛, 기호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붉은멍게가 더 높은 점수로 관능적 특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 아미노산 조성의 측정 결과 총 함량은 우렁쉥이가 $36368.23\;{\mu}mol/g$, 붉은멍게가 $36500.12\;{\mu}mol/g$이었고, Asp, Glu, Gly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우렁쉥이와 붉은멍게의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50 mg/mL의 농도에서 우렁쉥이가 42.9%, 붉은멍게가 3.2%로 우렁쉥이가 훨씬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 역시 같은 농도에서 우렁쉥이가 56.1%, 붉은멍게가 30.1%로 우렁쉥이의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났고, 환원력 역시 농도에 따라 우렁쉥이가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함량의 측정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우렁쉥이는 300.21 ppm, 붉은멍게는 176.04 ppm의 값으로 우렁쉥이가 더 높은 페놀함량을 나타내 페놀함량과 항산화활성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붉은멍게는 우렁쉥이에 비하여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나 항산화활성이 미약한 바, 대량생산과 대중적 보급을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