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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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식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

  •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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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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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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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실제로 살아있는 피부조직을 이식해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치료한다는 '더마그라프트'는 영구적으로 인간의 피부에 이식이 가능하다는데 족부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는 당뇨인들에게 귀가 솔깃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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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 조직판 이식이 사슴뿔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edicle Flap-graft Transplantation on Antler Growth in Deer)

  • 김상우;최순호;상병돈;김영근;이승수;상병찬;서길웅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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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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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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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육경 조직판 이식이 사슴뿔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경 조직판을 육경과 전두골 정중선 부위에 각각 이식 하였을 때 조직판의 발달, 조직판을 제공한 부위의 녹용 생산량 및 이식한 조직판의 발육성적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슴뿔의 조직판 이식은 육경과 전두골 정중선 중앙과 좌우 양 뿔의 정수리에 이식 시 이식 성공률은 12두 중 5두로 42%이었다. 사슴뿔의 발생 정규부위가 아닌 사슴의 전두골에서 조직판 이식으로 추가적인 사슴뿔 발생을 유도할 수가 있었다. 레드디어의 경우 대조구와 조직판을 제공한 쪽의 녹용 총생산량은 각각 716, 1,071g으로 이식을 하기 위하여 절단된 쪽의 녹용 생산량이 더 많았으며, 가짓수도 조직판을 제공한 쪽이 2.3개로 대조구 1개보다 많았다. 엘크의 경우 1두에서 이마에 조직판이 이식된 뿔에서 길이 17cm, 무게 302g 녹용을 생산하였으며, 레드디어는 다음해 낙각 된 녹각에서 길이 26cm에 무게 122g을 생산하였다. 조직판 이식시 이식부위의 피부는 진피까지 제거하여야만 두개골에 이식한 조직판이 견고하게 부착되었다.이상의 결과에서 조직판 이식으로 사슴뿔 발생의 정규부위가 아닌 전두골에서 부가적인 사슴뿔을 생산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수평적 치조제증대술에 사용된 Bioactive glass의 골재생에 관한 조직학적 관찰;증례보고 (Histological Observations on Bone Healing with Bioactive Glass in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A Report of Four Cases)

  • 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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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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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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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프란트 식립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 (BG) $(Biogran^{(R)})$ 이식의 골재생 양상을 각기 다른 치유기간을 부여한 4명의 환자에서 평가하였다. 6, 8, 10, 18개월의 치유기간 후 임프란트 식립부위에서 조직절편을 채득하여 골재생을 조직계측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surgical reentry시 모든 이식부위는 임상적으로 명확한 수평적 치조제 폭경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직학적 분석결과 BG는 불량한 골전도성을 나타내었다. 6, 8개월의 치유기간후, 이식부위에서 신생골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2.5%이하), 이식부와 기존 골의 경계부위에서 BG particle에 대한 신생골 성장과 결합양상 또는 관찰할 수 없었다. 10개월의 치유기간후 기존 골조직으로부터 성장한 신생골의 BG particle과의 직접적인 접촉양상을 일부 관찰할 수 있었다. 이식부는 13.2%의 광물화된 신생골조직을 보였고, 대부분의 BG particle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18개월의 치유기간이 부여된 환자의 조직절편에서 신생골은 이식부의 10.7%를 차지하여 비교적 낮은 신생골 형성양을 나타내었고, 이식부에 존재하는 잔존BG particle은 대부분은 결체조직으로, 일부분에서 광물화된 골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6, 8, 10, 18개월에서 잔존 BG particle양은 전체 이식부 면적에 대해서 각기 22.3%, 26.5%, 30.7%, 18.7%로 나타났다. 본 증례보고는 비록 한정적인 4명의 환자에서의 조직계측학적 평가결과이지만,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이식은 불량한 골전도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골재생을 위한 이식재로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조직공학적 인조혈관의 생체 내 이식 실험 (In Vivo Experiment of Tissue-Engineered Artificial Vessel)

  • 임상현;조승우;홍유선;김병수;유경종;장병철;최차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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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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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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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관상동맥 질환과 말초혈관 질환의 증가에 따라 직경 6 mm 이하의 소구경 혈관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조직공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소구경 인공혈관을 제작하여 생체 실험을 시행하였다. 동종 판막을 얻어 이를 탈세포화시킨 후 피실험동물의 골수를 채취하여 탈세포화시킨 혈관용 지지체(scaffold) 위에 이식하였다. 이와 같이 하여 제작된 인공 혈관을 잡견의 양측 경동맥에 이식한 후 혈관이 막히거나, 8주가 되었을 때 이를 제거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자가 세포를 이식하지 않고 지지체만을 이식하였던 대조군 4마리 중 3마리의 혈관은 2주 이내에 모두 막힌 것을 확인하였고 나머지 한 마리의 혈관은 혈관류(aneurysm)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자가 세포를 이식한 실험군 4마리 중 2마리는 각각 4주와 6주까지 혈관의 개통성을 유지하였고, 나머지 2마리는 8주까지 혈관의 개통성을 유지하였다. 조직학적 검사 결과, 8주까지 개통성을 유지하였던 혈관은 정상의 혈관과 거의 유사한 조직학적 구조를 나타내었다. 자가 세포와 탈세포화된 지지체를 이용하여 제작한 인공혈관은 조직학적 검사 결과 정상과 유사한 구조로 재생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TGF-$\alpha$로 분화 유도된 인간 배아줄기세포 이식에 따른 파킨슨 동물 모델 생쥐의 행동 개선

  • 이금실;김용식;신현아;조황윤;김은영;이원돈;박세필;임진호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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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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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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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TGF-a를 처리하여 분화가 유도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파킨슨 동물모델에 이식하여 숙주세포에서의 생존 및 이식효과를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TGF-a로 분화된 세포의 이식효과를 판정하고자 배양시 TGF-a처리군과 처리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분화를 유도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hoechst33342로 표지 하여 병변 유발과 동일한 방법으로 동측 선조체내에 4×10⁴개/2ul가 되도록 이식하고(이식 위치: AP 0.7, ML 2.0, DV3.4) 이식 후 2, 4주에서 행동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4주에 동물을 희생시켜 4% PFA를 이용하여 뇌 조직을 고정하고 뇌 조직은 40㎛ 두께로 동결 절편을 만들어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여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TH 발현 여부를 관찰하였고 분화의 표지물질로 nestin, NF200, GFAP, TH를 사용하여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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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위 매복된 상악 소구치의 Enamel matrix derivative를 이용한 자가이식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AN IMPACTED MAXILLARY PREMOLAR USING ENAMEL MATRIX DERIVATIVE: A CASE REPORT)

  • 오유향;이난영;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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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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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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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의 자가이식 시 실패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치주인대의 괴사를 유발하는 외상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외상은 치근흡수와 유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가이식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식치아를 외상없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매복치아의 자가이식 시에 발생되는 광범위한 조직 결손에서 치주조직의 재생과 주위조직의 재건 또한 필요하다. 치주조직 재생을 도울 수 있는 재료 중 최근에 소개된 Enamel matrix derivative (EMD)는 amelogenin계열의 법랑기질단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치주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고 치주인대 세포의 분화를 증진시키므로, 치아자가이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이 제시되어왔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우측 제 2소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14세의 여환아에서 역위 매복된 미성숙 치아에 EMD를 적용하여 자가이식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치근 흡수나 유착의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고 향상된 조직재생의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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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악골에 동종 이식한 태아 치아싹의 장기간 발육 (THE LONG-TERM GROWTH OF HOMOGENEOUS EMBRYO TOOTH GERM TRANSPLANTED INTO THE MAXILLA OF A RAT)

  • 고동현;정한성;김성오;이제호;최형준;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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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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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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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복 치료할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임플란트와 치아 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치아 이식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치아를 형성시키고 발육시키는 과정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치아싹 이식은 생체 내와 생체 외에서 연구되고 있고, 생체 내 이식은 쥐와 생쥐, 고양이, 개 등 여러 동물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생체 내 이식은 대부분 구강 외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구강 내 이식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악골 내에 이식한 치아싹이 발육되고 석회화되는지 관찰하기 위하여 성숙한 흰쥐의 상악 제 1 구치를 발치하고 그 발치와에 임신 13.5일 된 태아쥐에서 모상기의 하악 제 1 구치의 치아싹을 이식하고 2, 6 개월 후 희생하여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2 개월과 6개월 동안 악골 내에 이식한 치아싹은 석회화된 치아 조직이 형성 되었고 치아 조직에서 상아질과 백악질, 치수 조직이 관찰되었으며 법랑질 공간 주변은 상피로 둘러싸여 있었다. 2. 6개월 동안 구강 상피 하방에 위치한 치아 조직은 상피로 둘러싸여 있었고 주위에 치주인대 및 결합조직이 관찰되었다. 3. 이식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아 형성이 진전되었으나 치아 조직은 크기가 작았고 형태학적으로 완전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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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골 이식의 안정성 높이기

  • 이백수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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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통권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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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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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상과 같이 자가골 이식을 할 때 주의하여야 할 점들을 다루어 보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지가 아니라, 언제 어느 재료로 무슨 방법으로 이식할 것인 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이식 수술중에 중요하게 지켜야 할 술기는 피판의 형성과 이식골의 철저한 고정이며 이것이 지켜졌을 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막을 수 잇다. 또한 골이식과 같은 민감한 수술은 모든 조직을 보다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피판을 형성하거나 젖힐 때에도 함부로 당기거나 하여 피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받지 않게 하여야 한다. 살아있는 조직을 채취하여 옮기는 이식수술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술기는 수실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수술의 준비와 기구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총 수술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최소한 이식골을 채취하여 부착하기 까지의 시간은 최소로 줄여야 한다. 골이식 수술에서 무조건 성공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유념하고 술기를 발전시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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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와 혼합된 이종골 이식재가 토끼 두개골 결손부 초기 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amel matrix derivative (EMD) in combination with deproteinized bovine bone material (DBBM) on the early wound healing of rabbit calvarial defects)

  • 김유석;장현선;박주철;김흥중;이종우;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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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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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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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주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상실된 치주조직의 형태적, 기능적 재건이다. 법랑기칠 단백질 유도체(enamel matrix derivative: EMD)는 치주 병소에 사용시 상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치주인대 및 백악아세포를 활성화시켜 무세포성 백악질 및 치주인대와 골조직의 생성을 유도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법랑기질 단백칠 유도체는 골모세포의 증식 및 분화를 촉진시키며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 및 mineralized nodule의 형성을 촉진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토끼 두개골 결손부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와 이종골 이식재를 이식한 후 골밀도를 방사선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생골 형성 및 주변 조직 반응을 조직학적으로 관찰, 평가하고자 하였다. 토끼 두개골에 6mm trephine bur(외경 8mm)를 이용하여 경뇌막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4개의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아무것도 이식하지 않은 군을 음성 대조군으로, 이종골 이식재 ($Bio-Oss^{(R)}$, Geistlich, Wolhusen, Switzerland)을 이식한 군을 양성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 ($Emdogain^{(R)}$, Biora, Inc., Sweden)만 이식한 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와 이종골 이식재를 혼합하여 이식한 군을 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각각의 재료를 이식한 후 비흡수성 차폐막 ($Tefgen^{(R)}$, Lifecore Biomedical, Inc., U.S.A.)을 위치시키고 흡수성 봉합사로 일차봉합을 시행하였다. 각 군당 술 후 1, 2, 4주의 치유기간을 설정하였다. 동물을 희생시킨 후 두개골을 절제하여 먼저 방사선학적인 골밀도측정을 시행한 후 10% formalin에 고정한 후 통법에 따라 조직표본을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1. 방사선학적인 평가에서 1, 2, 4주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 비교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에서 더 큰 골의 밀도를 보이고 있었다 (P<0.01). 하지만, 동일한 시기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P>0.05),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의 차이 또한 발견할 수 없었다 (P>0.05). 2. 조직학적인 평가에서 1, 2, 4주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 비교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군에서 골의 형성이 더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이 대조군보다 2주에서 더 많은 신생골을 볼 수 있었으며,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보다 1, 2주에서 더 많은 신생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는 토끼 두개골 결손부 치유단계에서 초기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골 이식시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적용하는 것은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한 단계별 치아싹의 발육 과정 (DEVELOPMENT OF ALLOTRANSPLANTED TOOTH GERMS AT VARIOUS DEVELOPMENTAL STAGE INTO THE WHITE RAT'S EXTRACTION SOCKET)

  • 정회훈;정한성;김성오;최형준;이제호;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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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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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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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외상이나 치주 질환, 유전적 결함 등에 의하여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보철 수복이나 임플란트로 치료하고 있다. 그러나 보철 수복이나 임플란트는 자연치가 아닌 인공치를 이용한 치료로서 기능성과 심미성 등에서 자연치에 비하여 한계가 있으므로 자연치를 이용한 이식 방법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아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이식 치아의 발육과 성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세 가지 단계의 치아싹을 발치와에 동종 이식하고 치아싹이 발육하여 석회화가 이루어지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흰쥐의 치아싹을 분리하여 11주 된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하고 4주와 8주 후 방사선학적 그리고 병리조직학적으로 석회화 과정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치와에 이식된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에서 4주와 8주 후 석회화된 조직이 형성되었다. 2. 임신 15일과 17일,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4주 후 치아종 같은 비정상적인 석회화 조직과 인접 치조골과 유착된 골양상아질이 관찰되었다. 3. 임신 15일과 17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8주 후 골양상아질이 보였으며 치주인대로 둘러싸인 것도 관찰되었다. 4. 출생 후 3일 된 치아싹을 발치와에 이식하고 8주 후 골양상아질과 백악질이 형성되었다. 이 연구는 치아싹을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한 후 치아싹의 발육을 관찰한 것으로 이식 조직에서 크기가 작고 무정형의 석회화 조직이 형성되었다. 정상적인 치아보다 형태가 불규칙하고 발육이 늦었으므로 이식된 치아싹이 정상적인 치아 형태로 석회화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식 조직의 발육 정도와 이식 조직을 절제할 때 외과적 손상의 감소, 치아싹으로의 풍부한 혈류 공급, 이식 기간, 이식 조직의 고정을 고려하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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