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선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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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이용한 확률강우량의 변동성 (Probable rainfall variability using the Annals of Chosun Dynasty)

  • 박민규;유철상;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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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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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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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이용하여 강우량 기록기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얻어 이를 반영했을 때의 확률강우량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은 약 500여년에 걸친 조선왕조의 주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큰 피해를 입힌 홍수나 가뭄피해 및 현상을 잘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경우 조선초기부터 강우량의 과학적 측정에 대한 관심으로 측우기를 개발하여 전국적인 우량 관측망을 갖춘 바 있으며 현재는 영조 말년에 해당하는 1777년 이후의 측우기 기록이 남아있다. 따라서 조선왕조실록의 큰 호우사상이 발생하였을 때의 기록을 당시의 대처, 기록방법 등의 검토와 함께 측우기 기록과 비교하여 조선왕조 전체에 걸친 주요호우사상을 판별할 수 있었다. 이때, Stedinger가 제시한 censored data를 이용한 빈도해석 방법을 적용할 경우 조선왕조실록을 검토하여 얻은 주요 호우사상의 개략적인 규모 및 회수를 이용하여 확률 강우량을 산정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일정기간동안 특정 크기 이상의 호우사상의 크기를 안다면 연속적인 연최대강우량계열이 있는 것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는 방법이다. 현대 강우빈도해석의 가장 큰 문제는 자료의 관측기간의 부족으로 인해 고빈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제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측우기 자료를 이용하여 장기간의 강우자료를 확보한 효과를 반영할 때 확률강우량은 현재보다 상당히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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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분석을 위한 단어 빈도수 기반 빅 데이터 분석 (Word Frequency-Based Big Data Analysis for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 변영일;이충호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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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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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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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가 태조부터 철종까지 이르기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편찬한 사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국보 제 151호로 중요한 기록유산이지만 내용이 방대하여 분석함에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조선왕조실록의 모든 내용을 분석하기 보다는 중요한 단어들을 추출하여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웹 크롤링을 통하여 조선왕조실록 웹페이지의 본문에서 단어를 추출하고 단어의 빈도수에 따라 정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번역된 조선왕조실록의 본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조선왕조실록의 세종 부분만을 추출하여 단어의 빈도수에 따라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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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 생명력 되살려온 역사의 길

  • 한영우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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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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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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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왕조의 건국이념부터 알기 위해 매달린 전도전사상 연구는 뜻밖에 구세주를 만난 것과 같은 위안을 주었다. 조선왕조는 죽어버린 시대가 아니고 지금 우리가 배워야 할 살아 있는 시대로 가까이 다가왔다. 조선왕조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연구는 곧 왜곡된 식민사관을 바로잡는 길이라고 믿고 내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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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조선왕조의궤로 한국출판문화상 받은 한영우 전 규장각 관장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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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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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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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규장각 관장을 역임한 한영우 한림대학교 특임교수가 지난해 말 '조선왕조의궤'로 대한민국 문화유산상과 간행물윤리상, 한국출판문화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한 교수를 만나 '조선왕조의궤'를 연구하게 된 동기와 조선시대의 기록문화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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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up를 이용한 조선왕조실록의 빅 데이터 분석 (Big Data Analysis of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Using Jsoup)

  • 변영일;이충호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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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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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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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조선왕조실록은 UNESCO에 등재된 중요한 기록물이다. 본 논문은 한글로 번역된 조선왕조 실록에서 단어의 빈도수를 조사하여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조선왕조 실록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액세스하여 단어의 빈도수를 조사하려 할 때, 그 페이지에 포함된 소스를 직접 액세스하면 HTML 문법에 필요한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어 필요한 본문에서 단어 빈도수에 의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는 것이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Java의 Jsoup를 활용한 크롤링 기능을 사용하여 조선왕조 실록의 본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실험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태조부분만을 추출하여 본 방법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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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조선왕조실록 및 측우기기록에 나타난 주요 호우사상의 평가 (Evaluation of Major Heavy Rain Events in the Annals and Rainfall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using Text Mining)

  • 김관준;김순미;이동환;채무석;정상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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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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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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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호우 및 홍수기록의 기술방법에 대해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큰 호우사상은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일정한 등급으로 나누어 분류한다면 극치 호우 사상의 발생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큰비'에서와 같이 강우에 대한 언급만이 있는 경우가 '큰물', '홍수', '폭우'와 같이 홍수유출 및 이에 따른 피해가 설명되어 있는 경우보다 강우의 재현기간이 작게 나타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기록된 호우사상이 강우의 총량보다는 강우의 지속기간에 보다 민감하다는 점이다. 즉, 일시에 많은 비가 온 경우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내린 호우사상에 보다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이다. 즉, 홍수유출의 크기 및 이에 따른 피해의 정도가 실제 이들 호우사상이 기록으로 남게 되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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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문헌을 통한 강원도 영동지방의 자연재해 발생 및 재난문화 사례 조사 (A case study of the disaster in Yeongdong province of Gangwon-do and Disaster Culture Survey through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 배윤아;임수정;김병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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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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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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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홍수 가뭄 폭설 혹서 혹한 등의 재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는 과거에도 존재하였으며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하였다. 온고이지신가 이위사의(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는 논어의 위정편(爲政編)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옛 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뜻으로 재난을 연구하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 새겨둘 구절이다. 역사 속에서 자연재해는 군주(君主)의 부덕(不德)이나 실정(失政)의 소치(所致)로 여겨지고 나아가서는 왕조나 국운의 쇠퇴와도 관련이 이어지기까지 했다. 이미 과거 자연기록에 있었던 일들이며 이러한 사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조선시대의 자연재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경술년 현종 11년(1670년 5월 2일) "가없는 우리백성들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아, 허물은 나에게 있는데, 어째서 재앙은 백성에게 내린단 말인가." 1671년 말 경신대기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른다고 기록도 있다. 기양의례'란 가뭄, 홍수, 전염병 같은 자연재해만이 아니라 개인의 질병과 불행 등 일상적인 삶의 조건을 위협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소멸하고자 거행하는 대표적인 재난문화의 종류이며 비정기적 의례를 의미한다. 조선시대에 기양의례는 재난대응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로 보면 재난안전대책 본부와 비견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기양의례"를 통해 임금을 포함한 조정이 적극적 해결의지를 천명하고 각 고을의 관리와 지방군을 동원하여 수습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부세를 견감하고 구제곡을 지급하는 등의 진휼정책이 뒤따랐다. 백성들도 오가작통제와 향약을 통해 환난상휼을 실천하였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비록 기술적인 부분은 미약했지만 재난대응의 체계만큼은 상당히 앞서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의 강원도 영동지방 자연재난사례를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조사하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문화를 조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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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OM 데이터베이스 - 조선왕조실록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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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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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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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총 1,893권으로 이루어진 조선왕조 472년간의 세계 최강의 역사서가 CD-ROM 데이터 베이스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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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시대 산불방지정책 고찰 (Study on Policy of Forest Fire Management during Chosun Dynasty)

  • 김동현;강영호;김광일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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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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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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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역사기록서 분석을 통해 조선왕조시대 산불방지정책을 분석하였다. 조선왕조시대 산불방지정책은 크게 예방분야와 민생안정에 관한 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었고 산불예방분야에서는 산불발생가능지역과 산불보호대상지역으로 구분하여 예방정책을 시행하였다. 산불발생가능지역으로는 화전경작 산림지역, 강무장 등 사냥터, 봉수대 주변 산림지역, 병해충 구제를 위한 입화 가능지역이며 왕실묘 주변, 사고(史庫), 소나무 육림을 위한 산림인 금산 또는 봉산, 도성 숲은 산불보호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산불방지정책을 시행하였다. 민생안정에 관한 정책에서는 산불피해지역 백성을 위로하고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어사를 파견하여 구휼토록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불예방정책 시행을 위반하여 산불을 발생시킨 죄에 대해서는 엄하게 책임을 물어 귀양에서부터 사형에 이르는 처벌을 내렸다. 결론적으로 조선왕조시대에도 산불의 심각성으로 인해 조정 및 지방관서 등에서 여러 방지정책들이 시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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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밀납본 손상 복원을 위한 복원용지 탐색 (The Research of Papers to Restore the Waxed Volume in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 서진호;정소영;정선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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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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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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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선왕조실록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중요한 자료이며 세계기록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조선왕조실록 제작 시 방충의 효과를 위해 밀랍을 사용한 시기가 있었으며, 이 때 제작된 조선왕조실록의 밀랍이 현재 조선왕조실록 손상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손상에 대한 대책으로써 손상 복원용 한지 탐색의 일환으로 국내 및 국외 전통종이, 인공경화된 재현밀랍지에 대해 FT-IR을 이용한 표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종이에 대한 spectrum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기존의 종이원료로써 사용되던 Broussonetia kazinoki 외의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Dioscorea batatas 등의 재료로 제조된 종이의 경우 spectrum의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각국의 전통종이 중 한국종이가 가장 유사한 spectrum을 보였다. 인공경화된 재현밀랍지와 실록 밀랍본에 대한 비교 시 손상에 따른 spectrum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