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도 차이

검색결과 3,117건 처리시간 0.036초

뇌파와 심전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온열환경 및 조도가 재실자의 업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rmal Environment and Illuminance on the Occupants Works based on the Electroencephalogram and Electrocardiogram Analysis)

  • 김형선;임재현;김형태;김형식;곽원택;김진호
    • 감성과학
    • /
    • 제17권3호
    • /
    • pp.95-10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실내 온열환경 및 조도에서 재실자가 느끼는 조명에 대한 감성의 변화와 작업의 종류에 따라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내 온열환경은 PMV(predicted mean vote) 지표 값을 기반으로 환경을 구성하였고, 조명환경은 LED광원을 이용한 스탠드를 통해 조명의 밝기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실내 환경을 구성하고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어진 환경에서 설문지를 통해 조명에 대한 감성을 평가하고 종류가 다른 오류검색수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뇌파와 심전도를 측정하여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작업의 종류에 대한 모든 생체신호는 온열환경의 변화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MV 지표 값이 0.8(온도: $25^{\circ}C$, 습도: 50 %)일 경우 집중력 및 주의력이 가장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조도의 변화에는 대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재실자의 업무 능력에 미치는 집중력은 온열환경과 밀접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명에 대한 주관적인 감성은 조도가 낮을수록 편안함을 느꼈으며, 조도가 높을수록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온열환경의 변화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단간 내도복 메조 '단아메' (Short Culm, Lodging Tolerance, Non-glutinous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Beauv.) Variety 'Daname')

  • 고지연;송석보;최명은;곽도연;김정인;박장환;최지명;우관식;정태욱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396-402
    • /
    • 2017
  • 조 '단아메'는 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 받은 IT252182을 기본 집단으로 하여 분리육종법을 통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4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는 표준품종인 '황금조'보다 보통기 재배에서는 5일 정도 늦으나 중만생종 '삼다찰'에 비하면 15일 이상 출수차이가 나므로 조생종에 속하고 생육일수는 100일 정도이다. 간장은 97cm로 '황금조'에 비해 20cm정도 짧은 단간형 품종으로, 도복에 강한 특성을 나타낸다. 이삭은 원통형이며 아래로 처지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종실색은 주황색이고, 낟알은 노란색이며, 조곡 천립중 2.95g, 현곡 천립중 2.86g으로 '황금조'에 비하여 약간 무거운 편이다. 배유의 아밀로스 함량은 21.6%로 메조에 해당하며, 날알의 단백질함량이 8.0%로 황금조에 비해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량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재배 평균 $3.81t\;ha^{-1}$로서 표준품종 황금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 '단아메'의 적정 혼반비율 구명을 위하여 '단아메' 첨가량을 10%, 20%, 30% 첨가 및 '단아메' 100%, '일품벼' 100%로 취반한 밥의 경점도비 및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항산화활성은 현저히 증가하고, 경점도비의 차이는 '일품벼' 100% 취반 시와 차이가 없었던 '단아메' 10% 첨가시로 판단되었다.

퍼지 추론 기법을 이용한 반도체 불량 검사 (A Semiconductor Defect Inspection Using Fuzzy Reasoning Method)

  • 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14권7호
    • /
    • pp.1551-1556
    • /
    • 2010
  • 본 논문에서는 굴곡에 의한 조도량의 차이와 명암도 차이를 퍼지 기법에 적용하여 개선된 반도체 불량 검출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먼저 회전각과 양선형 보관법을 이용하여 반도체 영상의 각도를 보정하는 전처리 과정을 수행한다. 그리고 굴곡에 대한 조도량의 차이와 패턴 매칭을 이용하여 얻어진 오류 영역의 명암도 차이를 퍼지 소속 함수에 적용하여 결과 값을 추론한다. 최종적으로 비퍼지화된 결과 값을 적용하여 반도체의 초기 불량을 검출한다. 제안한 방법에서 실제 사용되는 반도체 정면 영상과 측면 영상 30쌍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기존의 방법에서 판단된 실제 불량 제품을 모두 검출하였다. 기존의 방법은 1mm내의 미세한 굴곡을 가진 정상 제품을 불량으로 판별하였으나 제안된 방법에서는 오류로 검출하지 않고 정상으로 판별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방법에 비해서 반도체의 초기 불량 판단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산지가 다른 참깨의 이화학적 특성 평가 (Evaluation of Chemical Properties of White Sesame Produced from Different Origin)

  • Kang, Myung-Hwa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48-354
    • /
    • 2004
  • 중국, 수단, 인도 및 파키스탄에서 생산된 참깨(각 10종)의 조지방 함량, 지방산 조성, 세사민, 세사몰린 및 세사미놀 배당체 함량을 측정하여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참깨의 조지방 함량은 파키스탄산 42.47 %, 중국산 38.95%, 인도산 34.96% 및 수단산 33.93%로 파키스탄산이 가장 높았으나 지역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사민 함량은 중국산 634.75 mg/100 g seed, 수단산 630.66 mg/100 g seed, 인도산 381.55 mg/100 g seed 및 파키스탄산 401.00 mg/100 g seed으로 중국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사몰린 함량은 중국산 218.99 mg/100 g seed, 수단산 234.49 mg/100 g seed, 인도산 (185.64 mg/100 g seed) 및 파키스탄산 (127.04 mg/100 g seed)으로 지역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사미놀 배당체 함량은 중국산 321.40 mg/100 g seed, 수단산 218.99 mg/100 g seed, 인도산 505.04 mg/100 g seed 및 파키스탄산 342.87 mg/100 g seed로 인도산이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 참깨 핵산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인도산의 전자공여능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파키스탄산 및 중국산순 이었다. 이상의 결과 지역별 참깨 품질 특성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특히 최근에 기능성 성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세사민과 세사몰린 및 세사미놀 배당체는 지역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한국재래닭 깃털 성감별 계통에 있어 조우성과 만우성이 개체의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arly- and Late-feathering Phenotype on Productive Performance in the Feather-sexing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손시환;김나영;박단비;송혜란;조은정;최성복;허강녕;최희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263-270
    • /
    • 2013
  • 일반적으로 병아리의 성감별은 생식돌기 감별법이나 반성 유전 형질을 이용한 자가 성별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중 우모 발생 속도에 관여하는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성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발생 시 깃털의 형태적 차이로 쉽게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깃털 자가 성별종의 계통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모계가 만우성이어야 하므로 깃털의 조만성이 생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깃털 자가 성감별 계통으로 조성 중인 한국 재래닭 적갈색종 만우성 개체들과 조우성 개체들을 대상으로 이들 간의 생산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의 번식 능력 분석 결과, 수정율과 부화율 모두에서 이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발생 후 60주령까지 생존율에서도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성장 능력의 비교 분석에서 발생 시부터 50주령까지 모든 주령에서 집단 간 평균 체중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깃털의 조만성이 산란능력에 미치는 영향으로 초산 일령의 경우 조우성 개체들의 시산 일령이 만우성 개체들에 비해 평균 3일 정도 빨랐으나, 일계 산란율에 있어서는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 간에 차이가 없었다. 깃털의 조만성이 난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난각색을 비롯한 난중, 난백 높이, 하우유니트, 난황색, 난각 두께, 난각 무게 및 난각 밀도 등 모든 난질 지표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재래닭에 있어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 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이용한 자가 성감별 계통 조성 시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능력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배수방법이 조와 기장의 페놀성분 및 라디칼 소거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Drainage Methods on Phenolic Compound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 정기열;고지연;이재생;정미선;오인석;우관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3호
    • /
    • pp.282-292
    • /
    • 2014
  • 배수가 매우불량 토양과 약간불량 토양에서 배수방법이 조와 기장의 항산화성분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조와 기장의 재배방법과 성분 및 생리활성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시험 토양의 수분함량은 중간부분(5~15 m)이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수 매우불량 토양의 경우 암거배수 및 명거배수는 각각 $18.52{\pm}4.58$$19.01{\pm}4.25%$, 배수 약간불량 토양은 각각 $14.87{\pm}4.82$$18.64{\pm}3.85%$로 명거배수 처리 토양이 약간 높았다. 조와 기장의 수량은 각각 154.79~380.65 및 82.40~307.22 kg/10 a의 범위로 토양의 수분함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수방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수확된 조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각각 10.90~11.40, 3.40~9.64, 3.00~4.20 및 1.90~5.33 g/100 g, 기장은 각각 10.50~11.30, 1.93~8.51, 3.53~4.21 및 4.84~7.52 g/100 g, 인산, 칼륨 및 칼슘 함량은 조에서 각각 280.23~605.22, 387.53~561.29 및 134.26~242.42 mg/100 g, 기장은 각각 361.89~807.16, 284.62~369.94 및 113.18~215.52 mg/100 g의 범위로 나타나 토양조건, 배수방법 및 시료 채취 지점에 따라 큰 변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방법에 따른 조와 기장의 총 polyphenol 함량은 각각 1.69~2.30 및 1.18~1.35 mg GAE/g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총 flavonoid 함량은 각각 0.31~0.76 및 0.27~0.41 mg CE/g, 총 tannin 함량은 각각 0.36~0.54 및 0.21~0.28 mg TAE/g의 범위로 배수방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와 기장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39.53~59.81 및 27.91~40.25 mg TE/100 g,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113.59~152.10 및 61.38~79.19 mg TE/100 g의 범위로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조와 기장의 총 polyphenol, flavonoid, tannin 함량과 radical 소거활성은 토양의 수분함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수방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 조와 기장을 재배할 경우 토양의 조건에 알맞은 배수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재배지역, 작목, 품종, 재배환경 등 보다 많은 변수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경량골재(人工輕量骨材) 콘크리트 물리(物理)·역학적(力學的) 특성(特性)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Synthetic Lightweight Aggregate Concrete)

  • 김성완;민정기;성찬용
    • 농업과학연구
    • /
    • 제24권2호
    • /
    • pp.182-193
    • /
    • 1997
  • 본 실험은 세골재로 퍼라이트와 조골재로 인공 경량골 재인 팽창점토와 경석을 사용하여 제조된 인공경량골재 콘크리트의 물리 역학적 특성을 구명하여, 이의 실제 사용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물-시멘트비는 조골재로 팽창점토를 사용한 경우는 47%로 나타났고, 경석을 사용한 경우는 56%로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사용조골재의 흡수율 차이에서 기인된 결과라 하겠다. 2. 단위중량은 조골재로 팽창점토를 사용한 경우는 $1.622kgf/m^3$, 경석을 사용한 경우는 $1,596kgf/m^3$으로 상당히 경 량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흡수율은 팽창점토와 경석을 사용한 경우 똑같이 17%로 나타나, 강자갈을 사용한 경우의 14%보다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압축강도는 모두 $228kgf/cm^2$ 이상으로 비교적 큰 강도발현을 보였으며, 인장강도 및 휨강도도 $27kgf/cm^2$, $58kgf/cm^2$ 이상으로 크게 나타났고, 팽창점토 및 경석 사용에 의한 강도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5. 슈미트 햄머에 의한 반발도는 압축강도가 클수록 크게 나타났으며, 팽창점토 및 경석의 사용에 의한 반발도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6. 정탄성계수는 조골재로 팽창점토를 사용한 경우는 $1.12{\times}10^5kgf/cm^2$, 경석을 사용한 경우는 $1.09{\times}10^5kgf/cm^2$으로 사용골재에 의한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7. 응력-변형율곡선은 응력의 증가와 함께 변형율이 증가하여 최대응력에서 파괴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대응력에서의 변형율은 $2.0{\times}10^{-3}$정도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 PDF

저속 결빙조건이 표면 조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Investigation on the Effect of Low-Speed Icing Condition to the Surface Roughness Formation)

  • 강유업;민승인;김태성;이관중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99-108
    • /
    • 2020
  • 항공기 결빙 분야에서 표면 조도는 대류 열전달을 강화하고 국소 액적 부착률(Local Collection Efficiency)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결빙실험 분야에서는 표면 조도 형성과정 데이터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실험은 데이터 측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로 저속 결빙조건에서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저속조건이 표면 조도의 최종 형상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저속 결빙조건에서 실험을 수행하고, 획득한 표면 조도 데이터와 결빙조건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기존 고속조건 실험에 활용되는 지배 파라미터를 이용하였으며, 표면 조도의 경향성을 기존 고속 실험 결과와 비교하였다. 표면 조도 크기는 기존에 알려진 경향성과 잘 일치했지만, smooth zone 폭은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심 실내조경 식물의 적절한 생육에 필요한 광조건 - 서울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 (Light Conditions for Suitable Growth of Urban Interior Plants - In Case of Green House within Kyobo Building, Seoul -)

  • 이경재;최진우;배호봉;강현경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13-124
    • /
    • 2009
  • 본 연구는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광조건에 따른 수목피해 및 생육상태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실내식물의 적절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조도기준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광조건에 따른 조도현황과 고사목 교체주수, 수목피해율을 분석하여 생육조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정 조도기준을 도출하였다. 조도조사 결과 남측 음지와 양지에서 각각 531lux, 602lux로 가장 낮은 차이를 보인 반면에, 중앙 음지와 양지에서 210lux, 782lux로 약 500lux의 가장 높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1990{\sim}2004$년간 수목고사 조사결과 식재된 수목 중 아왜나무가 161주로 교체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나무 69주, 동백나무 40주, 후피향나무 40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수목피해도 결과는 수종에 관계없이 채광이 양호한 양지구역에서는 평균 수목피해율이 $4.4{\sim}6.4%$로 경미하였으며, 음지구역에서는 수목피해율이 $21.9{\sim}48.8%$로 심각한 피해현상이 나타났다. 조도를 독립변수로, 수목피해도를 종속변수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한 결과, 조도가 낮아질수록 수목피해율은 증가하였다. 조도가 $500{\sim}600lux$ 사이에서 피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700lux 수준에서 피해율이 최소화되었다. 따라서 실내식물의 광조건에 의한 피해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700lux이상의 조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