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3차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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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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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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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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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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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ING NEWS

  • 한국주택협회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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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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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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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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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모 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전일제와 시간제 비교 (Influential Factors for Job Satisfaction: A Comparison of Part-Time and Full-Time Female Employees with Children)

  • 정영순;어윤경;임유진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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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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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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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배우자 있는 기혼여성 임금근로자를 전일제와 시간제로 구분하여, 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구조가 두 집단에 동일한지, 경로계수가 두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 복수모집단 동시분석 결과, 경로모형은 근무형태가 다른 두 집단에게 적합하나 경로계수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직접효과를 보면, 본인소득, 사업장 규모, 남편 일지지, 일가정 대립은 두 집단의 일 만족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건강상태는 전일제 취업모의 일만족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접효과에서도, 가정일 대립은 공통적으로 두 집단의 일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건강상태는 전일제에게만, 미취학자녀와 본인소득은 시간제에게만 일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녀를 둔 기혼여성 임금근로자의 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근무형태별로 차별화된 대책이 마련되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정당, 선거와 복지국가: 이론과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경험

  • 권혁용
    • 의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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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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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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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선거경쟁에서 제시되는 정당 매니페스토 자료와 사회정책 자료를 사용하여 국가별 정당 간 입장의 차이, 정부당파성과 복지국가의 관계, 그리고 복지국가 이슈에 관한 정당양극화의 문제에 대해 경험적 분석을 제시한다. 이 논문의 분석이 제시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주요 좌우파 정당 간 사회정책 입장의 차이는 국가별로 편차를 보인다. 복지국가 이슈와 관련한 정당양극화의 정도는 기존 복지국가 체계의 특성, 선거제도, 또는 선거경쟁에서 나타나는 복지국가 이슈의 유형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둘째, 집권정당의 당파성이 복지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정당이 복지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거나 혹은 제도적 맥락에 조건지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정당 및 정부당파성이 복지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협의제 민주주의(consensus democracies) 유형의 국가들보다는 다수제 민주주의(majoritarian democracies) 유형의 국가들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넷째, 정당의 정책입장의 변화는 경쟁하는 주요정당의 정책변화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이슈유형에 따라 위치이슈와 합의이슈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 국가별 선거경쟁과 복지국가 논의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면서 진행된다.

한국어로 번역된 UCLA 외로움 사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조사 (Korean Version of the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 Kim Ok Soo;Rn., Ph.D.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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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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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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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간은 사회적 접촉을 필요로 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외로움은 한 개인의 사회적 관계의 망이 양적이나 질적으로 부족할 때 발생하는 불유쾌한 감정이다. 외로움은 매우 보편적인 감정이나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살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노인은 여러 가지 종류의 변화와 상실을 경험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번역과 역번역 과정을 통해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에 대한 한국어 UCLA 외로움 사정도구를 만들고 이 도구를 한국노인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개정판UCLA외로움 사정 도구는 각각 3번씩의 번역과 역번역 과정을 통해 원본 영문도구와 역번역된 영문도구 사이에 의미의 차이가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 만들어졌다. 번역과 역번역 과정은 미국에서 석사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6명의 한국유학생들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원본 영문도구와 역번역된 도구사이의 의미의 차이는 본 저자와 미국인 간호학 교수에 의해 사정되었다. 번역된 한국어 외로움 사정도구는 미국의 3개 주에 거주하는 203명의 한국노인들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한국어 UCLA외로움 사정도구의 신뢰계수는 .93으로 한국어 도구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동질성을 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Barren등(1992)이 미국인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얻은 신뢰계수 .87보다 높은 것이었다. 한국어 도구의 구성타당도를 조사하기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도구는 친밀한 주변인, 사회적 주변인, 및 소속감 등의 3개 요인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성타당도에 대한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ustin(198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각 요인에 대한 신뢰계수는 .88(제 1요인), .90(제 2요인), .84(제 3요인)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대상자들은 한국어 도구에 대해 이해를 잘 하는 편이었으나 부정문인 4번 항목, '나는 혼자라고 느끼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응답을 할 때는 다른 항목에 비해 시간이 더 소요되거나 연구보조자에 의한 반복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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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환자의 아연 영양상태와 당뇨병성 합병증 보유상태와의 관련성 (Relations between Zinc status, Diabetic Complication in Type II Diabetic Patients)

  • 윤진숙;이정희;오현미;윤지영;이희자;이인규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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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비만ㆍ다이어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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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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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아연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당뇨병성 합병증 보유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대구지역 33-69세의 제 2형 당뇨병환자 80명과 정상인 77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상태 및 신체계측,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당뇨병군의 평균 연령은 57.3세이었으며, 유병기간은 평균 8.7$\pm$6.4년이었다. 유병기간은 합병증 보유상태별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나타내었다. 합병증 보유수가 1가지인 경우 평균 유병기간이 가장 길었고(16년), 다음으로 4가지 합병된 경우(약 11년), 2가지 합병된 경우(약 10년)의 순서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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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의 낙상 요인 연구 (Risk Factors of Falls among Korean Elderly)

  • 염지혜;나항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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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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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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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국단위의 패널데이터를 사용하여 한국노인의 인구사회학적요인, 보조기구사용, 신체건강상태, 정신건강상태, 건강행태 중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의 제 1차와 제 2차 조사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6년 제 1차 조사시점에서 만 65세 이상의 참여자를 기준으로 제 1차 조사와 제 2차 조사에 모두 참여한 응답자만(N=3,311)을 선택했으며 2008년 제 2차 조사 자료에서 낙상경험을 종속변수로 추출했다. 인구사회학적 요인들, 신체기능 및 질병유무, 건강행태 등에 대한 변수들은 시간의 선행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1차 조사로 부터 변수들을 추출했다. 분석방법으로는 변수에 따른 낙상경험 차이가 존재하는지 밝혀내기 위해 x2 혹은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들이 낙상경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로 성, 동거인여부, 거주지역, 보조기구사용, 질병의 수, 우울, 운동 및 흡연 여부에 따라 낙상경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모든 변수를 통제하였을 때 여성, 청각보조기구사용자, 질병수가 2가지, 3가지 이상일 때, 우울이 있는 사람과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는 응답자의 낙상경험 오즈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증가하였다. 반면 비만, 치매의심, 현재흡연자의 낙상경험 오즈는 준거카테고리에 비해 더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질병수 3가지 이상과 우울이 있는 사람의 낙상경험 오즈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기 때문에 낙상예방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신체건강상태와 정신건강상태 모두 낙상과 관련이 있으므로 재가노인들의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Posttraumatic Growth Among North Korean Refugees)

  • 김현경;엄진섭;전우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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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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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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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남한에 장기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서 남한 거주기간이 평균 7년 이상되는 탈북 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 및 사회적 요인, 정신건강 요인, 북한 및 탈북과정의 외상과 남한 사회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관련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북한에서의 학력과 제3국에서의 거주기간에 따라 PTG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탈북일, 우울, 문화적응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희망, 남한출신으로부터의 사회적지지, 인식된 만족은 PTG 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PTG 예측요인으로 탈북일, 제3국체류기간, 문화적응스트레스 그리고 남한출신으로부터의 사회적지지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사회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여성 새터민의 성격유형에 따른 심리적응 (The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Personality and Psychological Adaptation)

  • 손영미;강숙정;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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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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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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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요인인성검사 II를 활용하여 여성 새터민들의 성격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서로 구별되는 성격유형을 추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새터민 163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총 158개의 자료가 최종 분석되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자아강도, 자기통제성, 대담성, 불안성 척도에서 65T이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타 척도에 비해 높게 나타난 한편 실리성과 진보성 척도에서는 34T이하에 속하는 비율이 타 척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령 및 거주기간에 따른 다요인인성검사 T점수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 및 거주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요인인성검사 T점수 프로파일을 토대로 여성새터민의 성격유형을 분류한 결과, 3개의 군집이 추출되었다. 제 1군은 정서적 불안정성과 부정적 정서성(높은 예민성, 불안성, 자책성)을 주요 특성으로 하고 있다. 제 2군은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며, 남한사회의 규범이나 규칙을 지키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남한사회의 빠른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 3군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자아가 성숙되며, 적절하고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주요한 특성으로, 다른 두 군집에 비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남한사회에 대한 적응정도도 높았다. 각각의 군집은 심리적응척도(자아정체감과 적응유연성)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결과는 향후 여성새터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심리적·정책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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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구조의 변화와 근대화 (Changes in Family Composition and The Modernisation of The Korean Economy)

  • Trevor Noble;Hyun-Seob Chang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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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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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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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 글은 1993년 4월 5일에서 8일 사이 영국의 에쌕스 대학교 (Univ. of Essex) 에서 열렸던 연례 영국 사회학회에서 발표되었던 글을 줄이고 다시 다듬은 것이다. 따라서 최초의 내용과는 꽤 차이가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 땅에 밀어 닥쳤던 산업화, 도시화를 비롯한 이른바 근대화에 의하여 엄청난 사회변동을 겪었다. 인구학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그리고 경제 성장면에서나 사회적으로도 변화의 폭과 속도는 다른 어느 나라와도 비길 수 없는 거대한 것이었다.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 가족은 스스로 많은 변신을 하여야 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사회적 힘으로 등장하여 제2, 제3의 영향력을 현대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연속적으로 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가치관은 사회구조의 중요한 부분들을 차지하고 여전히 한국인의 삶을 조정하고 있다. 이 논문은 위와 같은 맥락에서 가족구조의 변동을 분석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가족크기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현대 한국인들 사이에 가장 자주 관찰되는 가족유형은 어떤 것이 있는가 또한 일반적 유형으로부터 벗어나 버린 가족형태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런 것들은 어느만큼 뚜렷한 존재로 증가하였는가 등을 따져 보았다. 지난 4반세기 동안 일어 났던 가족분야의 변동은, 전통적 가족주의의 원리가 전반적으로 약화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근대화 이론의 논의와 일치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 원리가 비록 미약하나마 여전히 존재하며, 생각지도 못하였던 가족 형태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근대화 이론의 타당성은 재음미되어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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