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3기 현무암

검색결과 35건 처리시간 0.023초

제주도의 지질과 화산동굴

  • 한국동굴학회
    • 동굴
    • /
    • 제13권14호
    • /
    • pp.17-98
    • /
    • 1986
  • 제주도는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에 걸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도로서 그 지질계층은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의 서귀포층과 제4기의 성산층, 화순층, 신양리층 등의 퇴적암층과 현무암, 조면암질, 안산암, 조면암 등의 화산암과 기생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쇄층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략)

  • PDF

한탄강유역의 발달과정과 전곡현무암 위의 퇴적물의 연대 (The Development of the Hantan River Basin, Korea and the Age of the Sediment on the top of the Chongok Basalt)

  • Bae, Kidong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87-101
    • /
    • 1989
  • 한탄강유역의 발달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질 수 있다. 제1단계는 60만년전 한탄강-임진강유역에 현무암이 회복하기 전에 존재하던 고한탄강의 단계를 말한다. 이 시기에 백의리층이 형성되었는데 이 고기하성층은 현재의 한탄강 유로를 따라 현무암아래에 여러 지점에서 확인되고 있다. 제2단계는 유로가 새로이 형성된 현무암대지 위를 흐르면서 수성퇴적층을 형성한 시기이다. 이 시기동안 고인류는 물가 또는 강변대지에 살면서 현재 발견되는 구석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는 마지막 현무암분출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30만년전에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제3단계는 현재의 한탄강이 현무암 대지에서 멀어져 홍수시에도 현무암대지 상면에 퇴적물을 운반하거나 또는 하천에 의한 침식이 끝난 시점에서 시작되는데 현재로서는 정확한 연대추정이 불가능하지만, 이 지역의 기상상태 -서리작용·집중강우등-과 함께 물리적인 침식이 용이한 현무암의 구조로 보아서 여러차례의 기후변동을 겪지 아니하였을 것으로 보고 커다란 하나의 기후변동 사이클이 지난 20만년 전후로 생각된다. 이는 현무암대지상에 넓게 분포하는 적색조의 점토층이 더운 기후에서 퇴적된 것으로 볼 때 중국의 황토퇴적중에 보이는 20만년 전후의 적색띠와도 잘 부합되고 있다. 고인류의 서식 또한 이 적색점토층의 연대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 PDF

한탄강 인근 제4기 고토양층에 대한 토양화학 및 고지자기학적 연구 (Paleomagnetic and Soil Chemical Studies on the Quaternary Paleosol Around the Hantan River)

  • 김복철;황재하;이윤수;이규호;남욱현
    • 자원환경지질
    • /
    • 제37권3호
    • /
    • pp.325-334
    • /
    • 2004
  •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靑山面) 궁평리(宮坪里)의 한탄강변에 발달하는 토양에 대하여 고지자기 분석, X-선 회절분석 (XRD), 토양 분광스펙트럼 분석, 총유기탄소(TOC) 측정을 실시하였다. 이 토양은 비고화 지층으로 제4기 전곡현무암 하부에 놓여있으며, 선캠브리아기의 호상편마암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4기 전곡현무암 분출 직전(271.2$\pm$189.8 ka)에 토양화작용을 받은 고토양층(古土壤: paleosol)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고토양층은 두 번의 서로 다른 시기에 형성된 켜(layer)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적학적, 자기적, 토양 화학적으로 뚜렷하게 구별된다.

강원도 고성군 일대의 후기 마이오세 현무암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n the Late Miocene Basalts in Goseong-gun, Gangwon Province)

  • 고정선;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78-92
    • /
    • 2005
  •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산출되는 제3기 후기 마이오세 현무암에 대한 암상 구분과 산출 상태를 파악, 박편 관찰과 주요 구성광물에 대한 화학성분 분석, 현무암의 전암 주성분$\cdot$미량성분$\cdot$희토류 원소의 조성 연구를 통하여 기원 마그마의 성인과 지체구조적 위치를 규명하였다. 고성지역에는 7개의 낮은 산봉우리에 프러그 돔형으로 알칼리현무암이 분포하며, 주상절리가 발달하며 단사휘석-반상조직이 우세하다. 현무암에는 기반암인 흑운모화강암과 하부지각 기원의 반려암과 상부맨틀기원의 레졸라이트 포획체를 함유한다. 현무암류는 모두 알칼리 계열로 분류되며, 대부분이 알칼리현무암의 성분 영역에 도시되고 일부 조면현무암과 피크로현무암 영역에 도시된다. 본역의 현무암류는 $K_2O/Na_2O$의 따라 정상계열에 도시된다. 이 지역 현무암을 형성한 마그마는 희토류원소의 변화 패턴과 미량원소의 거미그림 특징으로부터, 상부 맨틀 물질인 석류석 페리도타이트의 부분용융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사료되며, 현무암질 화산활동은 태평양판의 침강 섭입과는 무관한 지판내부현무암에 해당하는 조구적 위치에서 열점과 관련하여 형성되었다.

한반도 동남부 제3기 어일분지 및 와읍분지의 지구조 운동 (Tectonics of the Tertiary Eoil and Waeup basins in the southeastern part of Korea)

  • 장태우;정재혁;장천중
    • 지질공학
    • /
    • 제17권1호
    • /
    • pp.27-40
    • /
    • 2007
  • 한반도 동남부의 제3기 어일분지와 와읍분지를 대상으로 층서를 검토하고, 단층 이동자료 분석을 통하여 분지의 생성 및 진화와 연관이 있는 지구조사건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어일분지와 와읍분지는 거의 동시에 각각 별개로 형성되어 제3기 지층들로 충전된 것으로 판단된다. 어일분지와 와읍분지를 충전하고 있는 제3기 지층의 지층단위 분류와 상호관계가 부분적으로 기존 층서와 달라 새롭게 지층명을 첨삭하였다. 어일분지의 장기층군을 하부로부터 감포역암, 홍덕현무암, 노동리역암, 연당현무암으로 분류하였으며, 와읍분지의 범곡리층군을 와읍리응회암, 안동리역암, 용동리응회암, 호암리화산각력암으로 분류하였다. 기반암과 제3기 지층의 11개 지점에서 단층면상 미끄럼선이 발달하는 소단층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고응력장을 해석하고, 순서별로 (I) 북서-남동 횡인장, (II) 북서-남동 횡압축 (III)북동-남서 순수 인장, (IV) 남-북 내지 북북동-남남서 횡압축, (V)동-서 내지 동북동-서남서 순수 압축이 작용한 지구조 사건들로 구분하고, 제3기분지 진화와 연관하여 해석하였다. 지구조사건 I은 올리고세 후기 내지 마이오세 초기의 동해 생성과 관련하여 제3기분지의 형성과 발달을 주도하였고, 지구조사건 II, III, IV는 필리핀해판의 섭입경사 및 방향 변화와 관련된 사건으로 본 연구지역에서는 분지 발달의 종료 및 지각 융기를 야기시켰으며, 지구조사건 V는 태평양판의 강한 섭입으로 인한 압축응력이 동해안을 융기시키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원도 고성 일대의 지형 경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landforms in Gosung, Gangwon province)

  • 김종연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65-81
    • /
    • 2011
  • 강원도 고성 일대의 제3기 현무암 분포 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지형경관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 지역은 화강암 풍화대가 형성되는 과정 또는 형성된 후 화산 활동으로 현무암이 분출된 지역으로 두 암석의 특성과 지형 발달 과정에서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지형 경관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고성 일대의 지형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특히 화산활동의 결과로 나타난 현무암 지형과 화강암 풍화 이후의 풍화 산물 탈거로 인한 지형 발달 과정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송지호 인근의 지역인 오음산 지역의 경우 산정부가 현무암에 의해서 피복되면서 상대적으로 평탄한 면을 형성하고 있으며 산록은 주로 화강암으로 풍화대와 풍화 잔류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기반암 사이의 경계는 현무암의 단애 또는 풍화산물이 얇게 피복된 급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에 의하면 화강암의 풍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현무암이 피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오음산과 뒷배재의 경우 현무암의 분출지점이 단일 화구인지 다수의 화구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두지역 모두 현무암의 단애로부터 주상절리의 해체에 의하여 분리된 암괴들은 화강암 풍화산물중심의 산록을 피복하면서 암괴류와 애추사면과 같은 암설사면을 형성하였다. 운봉산에서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암괴들의 장축은 사면의 전반적인 방향과 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괴류들의 경우 암괴 자체의 이동보다는 하부의 세립 물질 세탈로 지형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남한에서 주상절리의 분포와 암석학적 특성 (Distribution and Petrology of the Columnar Joint in South Korea)

  • 안건상
    • 암석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45-59
    • /
    • 2014
  • 남한에서의 주상절리 분포지역과 그들의 형태학적, 암석학적 특징을 연구하였다. 현재까지 보고된 남한의 주상절리 분포지역은 최소한 68개 지역이다. 이들은 지리적 여건과 화산활동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1) 한탄강유역에는 16개 지역에 주상절리가 발달하는데, 15개 지역은 제4기의 현무암질 용암이며, 나머지 1지역은 백악기 화산암이다. 2) 제주도의 주상절리는 18개 지역이다. 이들 모두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하였으며, 대부분은 현무암질 용암이고, 산방산과 백록담 등은 조면암이다. 제주도 주상절리는 칼러네이드와 엔태블러춰가 잘 발달하며, 끌자국도 선명하게 관찰된다. 3)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국수바위를 비롯한 5개 지역에서 관찰되며, 이들은 제4기 조면암이다. 4) 포항-경주-울산의 8개 지역에서 돔형, 방사상, 수평 및 수직 주상절리가 발달하는데, 이들 모두는 제3기 화산암이다. 충청남도 평택-아산지역, 그리고 강원도 고성의 제3기 현무암에서 주상절리가 관찰된다. 5)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모두 15개 지역에서 주상절리가 관찰되는데, 이들은 백악기에 분출한 화산암으로 현무암에서 유문암까지, 용암에서 용결응회암까지 다양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등산과 주왕산의 주상절리도 백악기에 분출한 용결응회암이다. 남한의 주상절리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강원도가 5개, 경기도 13개, 충남 2개, 경북 14개, 전북 1개, 전남 10개, 경남 5개, 제주 18개 지역이다. 주상절리의 형성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가 18개, 신생대 제3기가 12개, 그리고 신생대 제4기가 38개 지역이다. 화산암의 마그마계열은 알칼리암계열이 36개, 비알칼리암계열이 32개 지역이다.

한반도 중부권 지각물질의 구조와 물성연구(3) : 안면도 북동지역에 분포한 화산암에 대한 암석화학적 연구 (Structure and physical properties of the earth crust material in the middle of Korean Peninula(3) : Petrochemical study on the volcanic rocks in notheastern area o Anmyondo)

  • 정지곤;김원사;송무영
    • 암석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28-137
    • /
    • 1994
  • 안면도 북동 해안에는 응회암, 현무암, 안산암 및 데사이트가 분포되어 있는데, 이 중 데사이트에 대한 K-Ar 절대연령 측정치는 $89.4{\pm}2.4$ Ma와 $91.9{\pm}2.3$ Ma로서 백악기 중기에 해당된다. 이 지역의 화산암을 포함하여 다른 지역의 백악기, 제 3기 및 제 4기의 화산암에 대한 암석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분출시기에 따라 화학성분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