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1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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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골수염에 동반된 흉벽 천공성 농흉 1례 (Tuberculous Empyema Necessitatis with Osteomyelitis, a Rare Case in the 21st Century)

  • 김한울;임고운;조혜경;이현주;원태희;박경운;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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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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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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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흉벽 천공성 농흉(Empyema necessitatis)은 농흉이 흉막 외의 공간으로 확장되어 나간 것을 말한다. 결핵성 흉벽 천공성 농흉은 결핵의 드문 합병증으로서 특히 소아에서는 더욱 드물다. 본 저자들은 결핵에 노출된 병력이 없던 21개월 남자아이에서 7번째 늑골의 골수염에 동반된 결핵성 흉벽천공성 농흉을 경험하여 이에 대해 보고한다. 우리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조직을 이용한 PCR 및 분자생물학적 검사에서 M. tuberculosis complex를 확인하여 항결핵제를 이용해 합병증 없이 치료하였다.

골 전이암에서 고식적 방사선치료의 효과 (Palliativ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in Management of Symptomatic Osseous Metastase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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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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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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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6년 5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만 5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골 전이에 의한 통증제거를 목적으로 고식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환자의 남녀의 비는 2:3으로 여자가 많았으며, 40대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하였다. 골 전이를 일으킨 원발병소는 유방암이 5명(25%)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과 위암은 각각 3명(15%), 비인강암은 2명(10%)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였으며 원발병소를 알 수 없는 경우가 4명(20%)이었다. 골 전이의 해부학적인 분포는 척추 8명(40%), 늑골 2명(10%), 대퇴골 2명(10%)이었으며, 다발성 골 전이는 6명(30%)이었다. 병리조직화적 분류상 위선암 및 폐선암이 7명(35%), 침윤성 유방암이 5명(25%), 편평세포암이 4명(20%)이었다. 방사선치료는 20명중 9명(45%)에서 단독으로 시행되었으며, 항암제와 병용한 환자는 6명(30%),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4명(20%)이었고, 외과적 절제술후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환자는 1명(5%)이었다. 시간변화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한 cycle동안만 시행된 환자는 10명(50%), 다른 부위에 추후 발생 하여 두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5명(25%), 3 cycles와 4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각각 2명(10%) 이었고, 5 cycles동안 시행된 환자는 1명(5%)이었다. 총 조사선량이 15Gy 미만이 2명(10%), 15에서 29Gy가 3명(15%), 30에서 44Gy가 12명(60%), 45Gy 이상이 3명(15%)이었다. 통증의 완전제거는 29Gy 미만에서는 없었고, 30Gy 이상에서는 무반응이 없었다. 30에서 44Gy치료한 경우에 12명중 9명(75%)에서 완전해소를 보였고 나머지 3명(25%)은 부분해소를 보였다. 한편 45Gy이상 치료한 경우에 3명 전원이 완전제거를 보였다(p>0.05). 방사선치료후 생존기간은 29Gy 미만에서는 3개월 미만이었으나, 30Gy이상에서는 모두 3개월이상을 생존하였다. 45Gy 이상 치료한 3명중 2명(66.7%)이 12개월 이상 생존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골 전이에 의한 통증의 완화는 총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좋은 반응을 보였고, 총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생존기간의 연장에도 도움이 되었다. 비인강암에의한 늑골 전이의 수술적 제거후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던 1명의 환자는 36개월이상 생존하고 있으므로 말기암 환자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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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이 불량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한 간의 당원축적증 (Hepatic glycogenosis in a patient with poorly controlled type 1 diabetes mellitus)

  • 진혜영;강대영;최진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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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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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9-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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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뇨병 환자에서 간비대와 간 기능 이상이 동반될 경우 간 내 당원축적증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감별해야 한다. 저자들은 인슐린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아 혈당 조절이 불량한 환자에서 저혈당과 간비대로 발현한 간 내 당원축적증을 경험하여 보고한다. 만 6세경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아로 10세경 우상복부 통증과 반복되는 고혈당과 저혈당으로 내원하였으며, 당시 진찰상 둥근 얼굴, 우측 늑골연 하방 6 cm 정도에서 만져지는 간비대가 있었다. 검사상 소변 케톤 양성, 당화혈색소는 9.6%였다. 간 효소치가 증가되어 있었고, 혈중 콜레스테롤/중성지방 250/267 mg/dL였다. 바이러스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대사성 간 질환에 대한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복부 초음파 및 컴퓨터 단층 촬영상 지방간과 간비대 소견을 보였다. 간 조직 검사상 PAS 염색에서 양성, diastase-PAS 염색에서는 음성으로 전형적인 당원축적증의 소견을 보였다. 고혈당을 보일 때마다 초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하고 심한 저혈당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글루카곤을 투여하였으며 생옥수수 전분 가루를 간식으로 먹이면서 저혈당 횟수가 감소하여 퇴원하였다. 현재 외래에서 초속효성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하면서 관찰 중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당원축적증은 간비대와 간 효소치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이다. 본 증례에서는 심한 저혈당이 반복되어 하루에도 수 차례 글루카곤을 투여하였으며, 생옥수수 전분 가루을 투여하면서 저혈당이 호전되었다. 엄격한 혈당 관리로 간 비대 및 간 기능 이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인슐린 치료로 혈당을 조절하고 저혈당을 예방해야 하겠다.

윤상연골 협착에 의한 기관 Cannula 발거곤란증의 치험 1례 (A Case of Decannulation Difficulty Due to Cricoid Stenosis)

  • 송기준;김흥곤;이형석;추광철;김선곤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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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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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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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기관절개술은 1649년 Fienus가 처음으로 호흡곤란 환자에게 시술하고 Tracheotomy라 명명한 이래 기도확보, 기관 및 기관지로 부터 분비물 제거 및 산소공급을 목적으로 이용되어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절개술후 성문하부의 협착, 기관연화, 기관절개공주위의 육아조직, 기관점막의 부종, 정신적인 의존 및 제 1기관륜 상부의 절개등으로 인한기관 Cannula 발거곤란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1980년 4월 산업재해로 인한 두개내혈종 및 다발성늑골골절등으로 진단되어 타종합병원에서 개두술과 기관절개술을 받은 21세 남자환자에서 기관 Cannula 발거곤란증을 경험하였기에 중간보고하는 바이다. 1981년 11월 본원 이비인후과에 전원시 간접후두경 검사상 성대 및 가성대에 심한 부종이 있었으며 성대는 부정중위로 고정되어 있었고 기관지경검사상 성문하부에 협착이 인지되어 Jackson 식도 Bougie를 이용하여 3차에 걸쳐 Bougination으로 기관확장을 시도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1981년 2월 협착부위의 기관륜과 윤상연골에 수직절개를 한 후 직경 1. 2cm의 Teflon tube를 협착부위에 삽입하고 9개월간 유치시킨 후 제거하고 Corking을 하여 현재 양호한 경과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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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PC 기준에 의한 돈육의 품질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echnical Pork Quality Profiles Identified by NPPC Scale)

  • 김동훈;박범영;김일석;이무하;김용곤;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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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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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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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SE육과 정상육의 pH$_1$ 및 pH$_{u}$ 특성은 기준 전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p〈0.05)가 있었으며 중증 PSE, 경증 PSE, 정상육 및 경증 DFD 순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pH$_3$와 pH$_6$는 중증 PSE에서 정상육의 구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경중 DFD에서만 유의차(p〈0.05)가 있었다. 따라서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H특성은 pH 측정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CIE L$^{*}$은 중증 PSE에서 경증 DFD로 변화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측정부위에 관계없이 NPPC기준 전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CIE a$^{*}$값은 제4~5늑골 직상부의 LD 근육절단면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있으나 마지막 요추부위 절단면에서는 전구간에서 차이가 없었다. CIE b$^{*}$값은 제4~5늑골 직상부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 간에 유의한(p〈0.05) 결과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요추에서는 중증 PSE와 정상육 및 경증 DFD에서 유의차(p〈0.05)가 있어 측정위치에 따라 색차값의 특징이 달랐다. 보수성 및 가열감량은 NPPC 기준 전 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관능특성 중 다즙성은 중.경증 PSE와 정상육, 경증 DFD에서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고 연도와 향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NPPC 육색기준과 CIE L$^{*}$, 보수성, Cu 및 pH$^{u}$와의 단순회귀 상관계수(R$^2$)는 각각 0.77, 0.66, 0.59 및 0.54였다.

한국산(韓國産) 문절망둑 속(屬)과 풀망둑속(屬) 어류(魚類)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 (A Taxonomic Study of the Genera Acanthogobius and Synechogobius (Pisces : Gobiidae) from Korea)

  • 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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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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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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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韓國産) 문절망둑속(屬) 어류(魚類)를 망둑어과(科) 어류(魚類)의 중요(重要) 분류형질(分類形質)인 계수(計數) 계측형질(計測形質), 두부감각관계(頭部感覺管系) 등(等)에 근거(根據)하여 Acanthogobius속(屬)과 Synechogobius속(屬)으로 구분(區分)하였다. 따라서 종내(從來)의 A. hasta는 S. hasta로 분류(分類)되어 Acanthogobius속(屬)에는 A. elongata, A, flavimanus, A. lactipes 및 A. luridus의 4종(種), Synechogobius속(屬)에는 S. hasta 1종(種)이 출현(出現)하고 있음이 확인(確認)되었고, 종내(從來)의 S. ommaturus는 S. hasta의 synonym으로 밝혀진 바 이들 2속(屬) 5종(種)에 대해 각각(各各) 외부형태(外部形態), 계수(計數) 계측형질(計測形質), 두부감각관계(頭部感覺管系) 및 산란기(産卵期)를 조사(調査) 비교(比較)하였다. 계수(計數) 및 계측형질(計測形質)에 있어서 S. hasta는 등 뒷지느러미의 기조수, 횡열린수(橫列鱗數), 척치골수(脊稚骨數), 제(第)1등지느러미 신경간극(神經間棘)의 배열식(排列式), 제(第)1혈관극(血管棘) 전방(前方)의 혈관간극수(血管間棘數), 늑골수(肋骨數), 그리고 미병장(尾柄長) 및 미병고(尾柄高)에서, 또 성장(成長)함에 따라 몸의 각(各) 부위별(部位別) 측정비률(測定比率)에 일정(一定)한 변화(變化)를 나타내고 있는 점(點)에서 Acantho-gobius속(屬) 어류(魚類) 4종(種)과 뚜렷이 구분(區分)되었다. 또한 A. elongata는 체측정비(體測定比), 두부(頭部) 측선감각관(側線感覺管) 등(等)에서, 그리고 A. flavimanus는 종열린수(縱列鱗數), 횡열린수(橫列鱗數), 등지느러미 기점(起點) 전방(前方) 비늘수(數), 척치골수(脊稚骨數), 늑골수(肋骨數) 등(等)에서 동일속(同一屬) 어류(魚類) 3종(種)과 차리(差異)를 나타냈으며, A. lactipes와 A. luridus는 서로 아주 비슷한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부(一部) 계수(計數) 및 계측형질(計測形質)에서 차리(差異)를 보여주었다. 두부감각관계(頭部感覺管系)에 있어서는 다중공기열(多重孔器列)을 가지고 있는 S. hasta가 모두 단일공기열(單一孔器列)로 구성(構成)되어 있는 Acanthogobius속(屬) 어류(魚類) 4종(種)과 현저(顯著)히 구분(區分)되었으며, A. elongata는 전안견갑관(前眼肩胛管) 개공(開孔) D가 없고, A. flavimanus는 협부(頰部)에 횡열공기(橫列孔器)를 가지고 있어 동일속(同一屬) 어류(魚類) 3종(種) 및 S. hasta와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생식소숙도지수(生殖巢熟度指數) 조사(調査)에 의한 산란기(産卵期)를 추정(推定)한 결과(結果) A elongata가 3월말(月末)~6월말(月末), A. flavimanus가 1월(月)~4월(月), A. lactipes가 5월(月)~9월(月), A. luridus가 5월초(月初)~7월초(月初), S. hasta가 3월초(月初)~5월초(月初)로 5종(種) 모두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S. hasta는 산란기(産卵期)와 관연(關聯)되어 미병고(尾柄高)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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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 DA-125의 랫트에 있어서 태자독성효과 (Embryotoxic effects of DA-125, a new anthracycline anticancer agent, in rats)

  • 정문구;김종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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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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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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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DA-125는 새로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성 항생제로서 아드리아마이신의 유도체이다. Sprague-Dawley 랫트를 이용하여 DA-125의 배아 및 태자독성발현능력을 조사하였다. 교미확인(정충확인일=0일)된 120마리의 랫트를 4개군으로 나눈후 0, 0.1, 0.3 및 1.0mg/kg의 용량으로 임신 7일 부터 임신 17일까지 1일 1회 연속 정맥투여 하였으며 임신 20일째에 제왕절개를 하여 태자를 적출하였다. 1mg/kg 투여군에서는 모동물의 사료섭취량의 감소, 체중감소 및 비장중량의 감소와 배아 흡수율의 증가 및 태자체중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여러가지 종류의 외표, 내부장기 및 골격기형들이 각각 11.9, 41.8 및 14.5%의 빈도로 출현했다. 그중 특이 기형소견으로는 뇌탈출증, 복벽파열, 외측 및 제3뇌실의 확장, 늑골유착 등을 들 수 있다. 0.1 및 0.3mg/kg 투여군에서는 어떠한 배아 및 태자 독성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DA-125는 랫트에 있어서 경미한 모독성 용량에서 배아 및 태자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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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종빈돈의 품종, 출생계절 및 등지방두께가 첫발정일령과 첫수정일령에 미치는 영향

  • 손동수;이장희;최선호;연성흠;류일선;서국현;허태영;유충현;조규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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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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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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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번식효율이 높은 우수한 후보종빈돈의 조기선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후보종빈돈의 첫발정일령과 첫수정일령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시험에 공시된 후보종빈돈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는 양돈장에서 자돈을 생산ㆍ육성하여 체중 80~90kg에서 선발하였고, 체중이 약 110kg 도달하였을 때 최종 선발하여 이용하였으며, 사양관리는 양돈장의 관행에 따라 실시하였다. 첫발정조사는 생후 22주령때 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2회씩 외음부의 충혈과 부종상태를 관찰하고 승가허용 자세유지 등을 통하여 발정여부를 조사하였다. 교배는 첫발정발견 후 2차 발정이 발현되었을 때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첫발정 및 첫수정시에 등지방측정기(Lean-meater; Renco, U.S.A.)를 이용하여 제 10늑골의 정중선으로부터 좌측 또는 우측으로 약 5cm 이격된 지점을 2회 측정하여 평균치로 하였다. 후보종빈돈의 품종별 첫발정일령과 첫수정일령은 랜드레이스종이 171.91일과 202.18일, 요크셔종은 178.56일과 208.39일, 랜드레이스종과 요크셔종의 F$_1$은 190.20일과 213.60일로 랜드레이스종이 첫발정일령과 첫수정일령이 가장 빨랐으나 품종간 첫수정일령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출생계절별 첫발정일령 및 첫수정일령은 봄에 출생한 후보종빈돈은 194.14일 및 222.05일, 여름에 출생한 후보종빈돈은 163.25일 및 193.00일, 가을에 출생한 후보종빈돈은 160.25일 및 199.20일, 겨울에 출생한 후보종빈돈은 159.72일 및 190.11일로 봄에 출생한 후보종빈돈의 첫발정일령 및 첫수정일령이 겨울, 가을, 여름에 출생한 후보종빈돈보다 유의적으로 늦게 나타났다(P〈0.01). 등지방두께가 13~16mm인 후보종빈돈의 첫발정일령 및 첫수정일령은 180.32일 및 211.12일, 17~20mm인 후보종빈돈은 172.24일 및 202.43일, 21~23mm인 후보종빈돈은 162.20일 및 195.43일로 등지방두께가 얇을수록 첫발정일령 및 첫수정일령이 지연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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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피막편 이식후 기관 결손부위의 재생에 관한 실험적 연구(제 1 보) (Tracheal Reconstruction with Perichondrial Graft - An Experimental Study in Rabbits -)

  • 이원상;서장수;이성은;홍원표;박찬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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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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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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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근래에 기도 협착의 발생빈도는 수술요법의 괄목할만한 진전과 Low pressure cuff가 개발된 후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나 호흡부전으로 Ventilator를 사용하는 경우와 심한 상기도 감염이나 손상이 있을 때 또는 장기간 삽관을 함으로서 발생하는 기관 협착증은 아직도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난제라고 하겠다. 이러한 기도 협착증의 치료로는 기계적으로 확장을 하거나 협착 부위를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조직을 이식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어서 그적응증에 따라 각각 사용되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가 많은 실정이다. 1959년 Lester가 우연히 늑골의 잔존 연골피막으로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 것을 발견한 이후 Skoog(1972), Sohn(1974), Ohlsen(1975)등은 동물 실험을 통하여 연골 피막으로 부터의 연골 재생에 관하여 다각적인 보고를 하였다. 임상적으로 이개, 비중격, 늑골 및 피부편등 여러 가지 다양한 조직들이 기관의 결손 또는 협착 부위의 재생에 사용되어 왔으나 기관의 정상적인 지지 조직의 연골이며 또한 연골피막이 연골의 재생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 입각하여 기관의 재건에 연골피막의 사용가능성을 알아 보고저 다음의 실험을 하였다, 가토의 이개연골에서 연골피막을 취한후 인위적으로 만든 가토의 기관 결손부위에 이식한 다음 2주부터 8주경과 할때 까지의 재생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기관결손 부위의 재생은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에 섬유질 및 혈관으로 구성되었으나 이식군에서는 비후된 연골피막과 섬유질로 구성되었다. 2) 점막의 재생은 대조군과 이식한군 모두에서 2주경과 표본부터 정상점막으로 완전히 재생 되었다. 3) 이식 부위의 변화를 보면 2주-모세혈관의 확장과 염증반응을 동반하며 섬유조직의 증식시작이 관찰되었다. 4주-점차 모세혈관의 확장이 감소하며 염증반응의 감소가 있으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의 증식이 있고 1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미숙연골 세포군이 존재. 6주-경도의 모세혈관의 확장과 만성염증반응이 존재하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화가 존재하였으며 2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연골 세포군 및 골화현상이 존재하였다. 8주-경미한 모세혈관의 확장이 존재하였으나 염증반응은 소실되었고 점막하층에 심한 섬유화를 동반하였다. 표본 2개에서 연골 피막내에 연골 세포군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4 ) 이식방법을 달리한 경우에도 연골 및 점막의 재생에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5) 연골피막 이식부위에서 미숙연골 세포군과 endo-chondrial ossification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연골피막은 기관결손부위의 재진에 적합한 조직이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0 례의 표본중 5례의 표본에서만 연골의 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어 이로 미루어 볼때 연골피막으로 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다 확인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추시가 요망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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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 신체 검사시 집단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의 폐결핵 관련한 진단적 유용성 (The Clinical Value about Pulmonary Tuberculosis of Indirect Chest Radiography in Physical Examination for Conscription)

  • 박성빈;최병규;하근우;서준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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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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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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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징병검사에서 집단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의 폐결핵에 관련한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지방병무청 제 2 징병검사장에서 징병검사를 시행한 253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고 이상소견자는 직접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하였다.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과 직접 방사선 촬영과의 양성 예측율을 알아보았다. 폐결핵을 중심으로 추적검사를 통해 활동성 폐결핵 유병율, 침윤정도와 임상경과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총 25386명중 328명에서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직접 방사선 촬영으로 재검사하였다. 재검사 중 302명(1.19%)에서 이상소견이 확인되었다. 폐결핵을 포함한 폐실질병변이 109예였고, 종격동 병변이 6예, 심혈관계 이상이 45예, 흉막병변이 49예, 측만증을 포함한 골격계 이상이 90예 그리고 기타 7예였다.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상 폐결핵은 99예 였으며, 이중 활동성 폐결핵이 67예로 활동성 폐결핵의 유병율은 0.26%였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42예, 폐렴 1예, 종격동 종양 1예, 늑골골절 2예 그리고 기흉 4예가 최초 진단되었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폐침윤 정도는 경증이 52예 였으며, 60예에서 추적검사상 호전되었다. 결 론 : 징병검사에서 집단검사로서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은 한계와 문제점이 있으나, 특히 활동성 폐결핵을 포함한 병의 최초 조기발견에 있어 유용한 검사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