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 남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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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 해역의 어류상

  • 오정규;최윤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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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둥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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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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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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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한국미기록종, Eviota melasma (First Record of the Gobiid Fish Eviota melasma (Perciformes: Gobiidae) from Korea)

  • 김병직;최승호;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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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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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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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스쿠바다이빙에 의한 제주도 남부해역에 위치한 문섬 주변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던 중 수심 약 13 m에서 망둑어과의 풀비늘망둑속 Eviota에 속하는 한국미기록종 어류 3개체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후두부에 1쌍의 큰 흑점이 있고, 등쪽 정중선을 따라 흑점이 없는 점에서 E. melasma로 동정되었다. 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의 출현은 지금까지 알려진 본 종의 최고 북방기록이며, 본 종의 국명은 '흑점풀비늘망둑'이라고 명명하였다.

생태계 모델을 이용한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의 환경용량 산정 (The Estimation of Environmental Capacity i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Cheju Island using an Ecosystem Model)

  • 김광수;최영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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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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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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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을 대상으로 1997년 7월부터 1598년 6월 까지 매월 현장 조사와 수질 분석을 실시하였고, 생태계 모델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용존무기질소(DIP),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및 용존산소(DO)의 수층별 분포를 재현하였다. 그리고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의 환경용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해역수질 환경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환경악화 상태를 예측하는 수질 시뮬레이션이 실시되었으며, 이러한 예측 시뮬레이션은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주요 하천의 오염부하를 정량적으로 조절하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4개 오염원으로부터의 오염부하가 증가할수록 오염원에 인접한 주변 해역에서 DIN, DIP 및 COD의 농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을 포함한 4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3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N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3등급 기준인 0.2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1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COD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1등급 기준인 1.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2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P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2등급 기준인 0.015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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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연안수의 수온상승과 수온전선 후퇴와의 상관성 (Positive correlation water temperature increase with thermal front retrogression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김영택;이호정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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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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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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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0~2009년 동안 격월로 관측한 수온 관측 자료를 분석하여 표층 수온이 10년 동안 약 $1{\sim}1.9^{\circ}C$ 상승하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상승폭이 해역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부산해역은 약 $1.5^{\circ}C$, 여수해역은 약 $1.7^{\circ}C$, 제주북부에서도 약 $1.7^{\circ}C$의 상승폭을 보임으로서 남해 동쪽보다는 서쪽해역의 상승폭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남해 연안수의 평균 수온이 증가하는 추세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남해 수온전선이 약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연안쪽으로 밀릴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모슬포는 약 $1.9^{\circ}C$ 가 상승하였으며 제주도 성산포는 2004~2009년 동안 약 $1.2^{\circ}C$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수온의 변동성은 조위관측소에서 관측된 수온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부산은 $0.2^{\circ}C$/8년, 여수 $0.4^{\circ}C$/10년, 제주북부는 $1.5^{\circ}C$/10년, 모슬포와 성산포는 $1^{\circ}C$/6년, 서귀포는 $1.7^{\circ}C$/8년 상승폭을 보인다. 조위관측소의 수온 상승폭보다 한국연안해류조사의 수온 상승폭이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관측소의 위치가 해안가에 있는 반면 연안해류조사는 선박을 이용하여 외해쪽에서 수온을 관측하기 때문에 고온 고염의 대마난류(Tsushima Warm Current)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해수의 수온 상승 현상은 증가율이 약간 낮기는 하지만 50m 수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해역, 여수해역, 제주북부 해역은 모두 약 $1.2^{\circ}C$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제주도 성산포는 약 $1.1^{\circ}C$인 반면, 모슬포 해역에서는 약 $1.5^{\circ}C$로 상승추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남해 연안수가 표층과 저층에서 동반 상승했다는 것은 대마난류의 세력이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시자(indicator)로서 최근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기후온난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상승률은 관측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해의 물리적 특성 변화를 보다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장기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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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 연안 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망둑어과 한국첫기록종, Callogobius shunkan (First Record of a Goby, Callogobius shunkan (Perciformes: Gobi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안정현;김병직;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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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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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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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과정 중 2015년 9월 수심 약 15미터에서 망둑어과 한국첫기록종인 Callogobius shunkan 2개체(표준 체장 54.9~66.1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살아있을 때 암갈색 바탕에 등지느러미 기저부에서 시작하는 3개의 흑갈색 안상반문이 있는 점, 두부 감각관과 잘 발달된 피습에 공기열이 배열되어 있는 점(특히 비공과 안와 후방에 공기열이 있는 점), 배지느러미막이 잘 발달된 점, 흑갈색 바탕의 체색에 백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이 있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주름망둑'을 제안한다.

제주 남부 HF Radar 표층해류 관측 현황 및 향후계획 (Current Status and Future Plans for Surface Current Observation by HF Radar in the Southern Jeju)

  • 정다운;김재엽;권재일;송규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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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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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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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 남부 해협은 대마난류의 분기점으로써 한반도 해역 열염순환의 시작점이 되고 태풍, 쓰나미와 같은 해양 재해의 크기와 빈도에 영향을 미치며 유해생물이나 방사능 오염수가 들어오는 공급원이 되는 등 해양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러한 해상재해 및 재난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준 실시간의 해양 관측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해협에 비하여 제주 남부의 경우 이러한 해상관측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연구결과 또한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 북부에서의 고주파 레이더 설치 경험을 활용하여 제주 남부에서 레이더 관측에 적합한 지역을 산정하고 고주파 레이더를 설치하여 관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 남부해협의 광역 표층해류장을 산출하고 APM(Antenna Pattern Measurement)과 FOL(First Order Line)을 통한 후처리 및 자료 개선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해 실측자료를 활용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상관계수에서 0.4~0.7, RMSE(Root Mean Square Error) 약 1~19 cm/s의 개선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고주파레이더 관측결과는 자료 개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후에 태풍 대응, 수치모델 검증, 광역 파랑자료의 활용, 해양 수색 구조와 같은 국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황해 남동해역에서의 열수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at Budget in the South Eastern Area of the Yellow Sea)

  • 이현철;안희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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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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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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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황해동남해역 (33$^{\circ}$N-36$^{\circ}$N, 120$^{\circ}$E)의 해면 열수지를 기상자료와 해양자료 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현열, 증발열, 장파복사열을 모두 년변화를 하고 겨울철에 는 제주해협을 따라 강한 온도 전선을 나타내지만 여름철에는 동쪽 연안해역을 향해 감소하는 경향을 가진다. 전해역은 교환열량의 년변화 및 분포의 특징에 따라 중앙해역, 연안해역, 남부해역으로 나뉘어진다. 남부해역의 총교환열량의 년변화 진 폭은 중앙해역, 연안해역에 비하여 매우 크다. 대체적으로 조사해역은 증발열과 현열에 의해 가열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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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해역 수온 수직구조의 공간분포 특성 파악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Vertical Temperature Profile in the South Sea of Jeju, Korea)

  • 윤동영;최현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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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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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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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공간적으로 3차원의 특성을 지닌 해양에서 수직적인 수온 자료의 특성을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각 수심층별 수평 수온분포도와 같은 2차원적 주제도나 3차원적 공간보간을 통한 입체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해양 현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데 유용하지만, 수직적 수온분포의 공간 패턴 분석이나 수직적 수온의 특성과 다른 해양 요인(해양화학, 해양생물, 기후변화 등)과의 관계분석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온 수직구조의 주요 파라미터인 혼합층의 깊이, 최대수온구배, 수온약층의 두께를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수온의 수직구조 특성을 정량화함으로써 제주남부 해역의 수온 수직구조의 공간분포 특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온 수직구조를 대표하는 세 가지 파라미터에 대한 공간분포지도 제작을 비롯해 공간자기상관 지수(Moran's I)를 계산하였다. 아울러, 세 가지 파라미터에 대한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제주 남부해역을 4개 지역으로 그룹핑하고, 각 지역에 대한 수직 수온구조의 특성을 정의하였다.

제주연안에서 기후변화가 갯녹음 확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Whitening Event Proliferation the Coast of Jeju)

  • 황성일;김대권;성봉준;전수경;배종일;전병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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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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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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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제주연안 해역에서 갯녹음의 확산동향과 기후변화로 인한 동계 수온변화(수온상승)가 갯녹음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갯녹음 원인생물인 무절석회조류의 번식과 생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제주연안의 갯녹음 발생면적은 1998년에는 2,931ha였으나, 2003년에는 4,541ha로 증가하였다. 발생해역도 1998년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2003년에는 조천읍, 구좌읍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 관측된 2월 평균수온은 갯녹음 해역 $15.1^{\circ}C$, 해중림 해역 $13.9^{\circ}C$로 갯녹음 해역이 $1.2^{\circ}C$가 높게 나타나 두 해역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8월 수온은 두 해역 간 차이가 없었다. 수온의 장기변동(37년)에서도 갯녹음 해역이 평균 $15.3^{\circ}C$인데 비하여 해중림 해역은 평균 $14.1^{\circ}C$로 갯녹음 해역이 해중림 해역보다 $1.2^{\circ}C$가 높게 나타났다. 연간 수온 증가 값은 갯녹음 해역이 매년 $0.038^{\circ}C$씩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중림 해역은 $0.024^{\circ}C$씩 증가하여 장기 수온변동은 갯녹음 해역이 해중림 해역보다 높았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동계 수온상승은 제주도 갯녹음을 확대시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998년 춘계 제주도 북서쪽해역에 출현하는 저밀도수의 거동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Low Density Water Appeared in the Northwestern Sea of Cheju Island and Its Effect in Spring, 1998)

  • 김상현;노흥길;송야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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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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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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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황해남부해역에 근원을 갖고 있는 저온 $\cdot$ 저염의 저밀도수가 춘계인 1998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표층에서부터 약 20m층까지 분포하며 연취되는 북서계절풍에 편승하여 제주도 연안천해역으로 Ekman 수송되어 제주도 북부 연안천해역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이러한 자료의 축적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Realtime monitoring을 위한 기초자료의 제공과 어$\codt$해황예보의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