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임스 게일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4초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토마스 피셔 희귀서 도서관(Thomas Fisher Rare Book Library)의 '게일 문서' 현지조사 및 목록작성 연구(硏究) (Field research and cataloging of Gale's Papers on Thomas Fisher Rare Book Library in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 서강선
    • 동양고전연구
    • /
    • 제71호
    • /
    • pp.305-349
    • /
    • 2018
  • 제임스 스카츠 게일(James Scarth Gale: 1863~1937)은 캐나다에서 근대한국에 파송된 선교사이다. 제임스 게일은 선교사 중 한국학 연구에 기여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게일은 뛰어난 언어학자이면서 번역가였고, 한국역사 및 한국 민속학자였으며 저술가였다. 게일은 한국의 역사 문화 민속 언어에 해박했던 한국학의 대가였다. 근대의 한국학에서 우리는 두 사람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 명은 일본의 다카하시 도루이고, 다른 한 명은 캐나다 출신의 영국인 제임스 스카츠 게일이다. 다카하시 도루가 한국학을 체계화하고 정립한 인물이라면 게일은 한국학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 인물이다. 다시 말해서 게일은 한국학의 세계화를 최초로 시도한 인물이다. 다카하시의 연구와 저서는 한일합방을 통한 내선일체의 구도 속에서 전파의 범위가 일본에 국한되지만 게일의 연구와 저서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북미대륙에까지 전파되었다. 당시 게일의 연구는 한국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창구역할을 하였다. 게일 문서는 주로 한국에 관한 것으로 제임스 게일의 원고에 대한 자필문의 선장본 성책문서와 초안 및 타자기로 타자한 타이핑 원고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서신 일반서적 일기 두 번째 부인의 일기, 게일이 수집한 한국어 원고 및 출판된 기사가 포함되어 있다. 게일의 자료는 그가 한국에서 선교사(1888~1927)로 있을 때의 원고와 은퇴 후 영국에 정착(1927~1937)하여 사망할 때까지의 원고를 포함하여 1888년~1937년까지 작성하여 남긴 유고이다. 게일의 문서는 근대의 서양인에 의한 한국학 연구와 선교사(宣敎史) 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겠다.

Fusion in Life - '초전도'라는 공통분모 KSTAR와 영화 "아바타"의 언옵타늄

  • 국가핵융합연구소 편집실
    • 핵융합뉴스레터
    • /
    • 통권46호
    • /
    • pp.20-21
    • /
    • 2010
  •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개봉 후 약 40일 만에 한국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후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물론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입체 영화 즉, 3D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 더욱 의미가 큰 "아바타". 게다가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장치의 기본 원리가 숨어 있어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니, 다시 한 번 판도라 행성으로 떠나 보자.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