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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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비를 이용한 F코로나 편광량 측정방법 (F-Coronal Polarized Brightness Diagnostics using a Filter Ratio)

  • Yang, Heesu;Cho, Kyuhyoun;Bong, Suchan;Kim, Yeon-Han;Choi, Seounghwan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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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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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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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태양으로부터 3Rs보다 높은 코로나 밝기의 대부분은 먼지에 의해 산란된 F코로나로부터 나온다. F코로나와 자유전자의 톰슨산란에 의한 K코로나를 분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편광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NASA와 천문연간 협력개발 중인 K코로나 관측 기기 COronal Diagnostic EXperiment(CODEX)도 편광을 이용한 분류를 기본으로 자유전자의 온도와 속도를 측정한다. 문제는 F코로나도 약간의 편광도를 가져서 K코로나와 구별이 불가능해지는데다 F코로나의 편광량은 먼지입자의 구성물질, 모양, 산란 위치 등에 따라 달라서 거의 예측이 불가능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알려진 바도, 연구된 바도 없다. 우리는 CODEX에서 F코로나 편광량을 산출하기 위해 한 개의 협대역 필터(Narrow Bandpass Filter)를 추가장착하는 것을 제안하였고 그 중심파장과 밴드폭을 결정하였다. 몬테카를로 계산 결과 10장의 393.55nm 중심의 1.4nm폭 협대역필터와 393.5nm 중심의 10nm 협대역 필터비를 이용해 1Rs 화소의 해상도로 F코로나 편광량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CODEX 발사 후 본 관측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F코로나의 편광량의 시간, 공간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K코로나를 보다 정밀하게 분리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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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탐색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실시된 일본 내각부 조사자료를 중심으로- (Changes in the work arrangements and new lifestyles after the COVID-19 pandemic: Evidence based on survey data from the Japanese Cabinet Office)

  • 이수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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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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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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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두 시기(코로나19 팬데믹 직후와 코로나19 팬데믹 2년 후)의 일하는 방식,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 생활만족도 등의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자료는 일본 내각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직후(2020년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생활의식 및 행동의 변화에 관한 조사』 데이터이다. 제1회 조사 및 제4회 조사에 모두 응답한 응답자 중에서 20세 이상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경권 거주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에 '텔레워크 중심' 일하는 방식을 경험한 비율은 36.1%로 전국의 응답과 비교해서 높다. 둘째, 이들은 텔레워크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경험한 사람과 유연근무를 경험한 사람이 지방 이주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출근 중심으로 일한 사람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텔레워크 경험자의 경우, 생활만족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에 감소했다가 코로나19 팬데믹 2년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지방 이주를 촉진하면서 지역 활성화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모색하는 돌파구로서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 19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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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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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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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오리사육제한이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됐다. 사육제한이 끝난 농가들이 기지개를 필 무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터졌다. 3년간 시행된 오리사육 제한으로 생산비를 밑돌면서 오리를 생산해 온 오리업체들은 이번 사육제한을 끝으로 발돋움하려는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그러나 세계를 '정지'상태로 만든 코로나19로 오리산업은 다시 답보상태에 빠졌다. 올해 외식산업에서의 '오리산업 전성기'를 꿈꾸며 오리자조금이 추진한 '오리 중량판매' 등의 시책은 코로나19로 두문불출하며 외식을 줄인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선을 보이지도 못한 상태다. 외식시장의 대부분이 수입육으로 이뤄져 있는 대부분의 축종들은 가정소비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때아닌 특수를 누렸지만 외식수요로 생오리의 대부분을 판매하던 오리산업은 '나홀로' 피해를 입은 축종이 돼 버렸다. 오리사육 제한으로 입은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도 못한 오리산업, 코로나19는 오리산업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준 것일까? 이 패해는 언제 끝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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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마스크 탐지의 구현 (Implementation of Face Mask Detection)

  • 박성환;정유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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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3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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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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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마스크를 제대로 쓴 사람과 제대로 쓰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하여 모델 학습 시에 합성곱 신경망(CNN :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를 사용한다. 학습된 모델을 토대로 영상에 적용 시 하르 특징 분류기(Haar Cascade Classifier)로 얼굴을 탐지하여 마스크 여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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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백신개발 동향 및 백신비축 규모에 관한 소론

  • 박호정;임재영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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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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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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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고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 역학모형에 관한 내용과 기초재생산수, 집단면역임계, 백신비축 등의 주요 개념을 개론 수준에서 다루었다. 국내 첫 감염자 발생 이후 4월 12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해 볼 때 한국의 기초재생산수는 약 2의 값을 가지는데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평가된다. 만일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는 것을 가정하여 이의 비축규모를 추정해보면 인구의 최소 62%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의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주된 요인 중의 하나라는 점도 발견하였다. 그러나 5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다소 느슨해진 경향이 없지 않은데, 지역감염의 확산을 위해서는 원론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본고는 학술적 관점이 아닌, 방역의 실무적 차원에서 역학모형, 그리고 경제-역학 모형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 뿐이다. 보다 정교한 역학 모형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팀워크가 필요하다. 2015년 메르스 이후 역학조사를 위한 자원이 보강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역학조사 인력, 데이터 시스템 구축, 그리고 보건·경제·통계·수학 분야 등의 연구진이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환경 변화와 R&D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Global Environmental Changes in the Corona Era, Trends of R&D and Policies thereof)

  • 소대섭
    • 공업화학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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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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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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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12월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이후 COVID-19 전염병은 전 세계에 대유행(팬데믹)을 확산하면서 역사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경제, 사회 전반에 코로나 전과 코로나 후에 대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를 강요하고 있다. 이에 본 고는 코로나19에 대한 이해와 그 영향 및 파급효과와 이를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 현황을 살펴보았다. 특히, 치료제와 백신 등 과학적 해결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연구개발 현황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의 관련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커다란 글로벌 위기를 통해 세계 질서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은 K-방역을 통해 모범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과 연구개발 및 관련 정책들이 적절하게 역할을 한 결과로 평가된다. 본 고에서 고찰된 내용은 이러한 긍정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제3-4기 소아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특성: 단일기관 후향적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Patients With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During the Third and Fourth Waves of the Epidemic in Korea: A Single Center Retrospective Study)

  • 문가원 ;신동현;최수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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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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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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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virus disease 2019,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지속적 출현으로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제3기와 제4기 중반까지 소아 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한 18세 이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제3기 유행(2020년 11월 13일-2021년 7월 6일)과 제4기 유행(2021년 7월 7일-10월 31일)로 구분하였다. 결과: 총 93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제3기 33명, 제4기 60명). 제3기에 비해 제4기 환자군의 중간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6.7세 vs. 2.8세, P=0.014). 가정 내 전파가 전체 환자의 60.2%에서 보고되었고 두 시기에서 유사하였다(69.7% vs. 55.0%, P=0.190). 전체 환자 중 87.1% (81명)가 유증상 확인자였다. 이중 12.3%는 호흡기 증상이 없었다. 후각/미각 소실은 제4기 유행 환자군에 더 많이 관찰되었다(10.7% vs. 34.0%, P=0.032).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은 상기도 감염(94.4%, 67/71)이었고 4명 환자에서 폐렴이 동반되었다. 두 유행기 동안 진단 시 바이러스 수치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단일기관 후향적 연구의 제한점이 있으나 국내 코로나19 유행 제3기와 제4기 중반 동안 소아청소년 환자는 대체로 경증이었고 두 시기에서 임상적 특성 차이가 관찰되었다.

OECD 국가별 코로나19의 기술 통계 분석 (Descriptive analysis of COVID-19 statistics across nations)

  • 안지선;박민규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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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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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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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는 치명률과 전파력,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게다가 종식 시기 마져 알 수 없어 상당한 신체·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몇 가지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됨에 따라 긴급 승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제는 일부 중증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기에 대중적이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백신 접종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진율과 사망률, 백신접종률을 살펴보면,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율은 감소하였다. 2022년 초 오미크론으로 확진율은 다시 증가한 반면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며, 누적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 이상 되면서 사망률은 완만한 곡선 형태를 보였다. 이는 백신 접종이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결과라 하겠다. 그러나 백신 효과의 지속성이 상당히 짧아, 누적 백신 접종 완료율이 100%에 가까워질수록 초기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월별 사망률이 높아졌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연구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별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교·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본 연구가 코로나19에 대한 부족한 데이터를 채우고 다른 연구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