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젖산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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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추출물의 고초균 발효물로 제조된 가쓰오부시 단백가수분해물의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를 통한 고농도 GABA 생산 (Production of highly enriched GABA through Lactobacillus plantarum fermentation of katsuobushi protein hydrolyzate made from Dendropanax morbiferus extract fermented by Bacillus subtilis )

  • 안유정;성낙주;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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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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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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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참치액 소스를 가공할 때 가쓰오부시(가다랑어 훈연 숙성) 열수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이때 부산물로 생산되는 가쓰오부시 단백질을 이용하여 가수 분해산물인 peptide 강화소재를 제조하며 이를 젖산발효를 통한 기능성 물질 GABA가 증진된 기능성 발효소재를 개발하였다. 황칠나무 추출물 25%에 glucose 2%, skim milk 1%를 첨가한 제한배지에서 1차 고초균 발효 1일 동안 B. subtilis HA의 생균수는 8.83 log CFU/mL로 크게 증가하였고, pH 7.53과 산도 0.06%를 나타내었다. 고초균 발효물의 protease 활성은 발효 전 1.55 unit/mL에서 발효 후 102.22 unit/mL로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가쓰오부시 부산물을 10% 첨가하여 60℃에서 3시간 동안 단백질 분해한 결과 tyrosine 함량이 분해 전 72.94 mg%에서 분해 3시간 후 156.85 mg%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고초균 발효물을 이용하여 가수분해시킨 가쓰오부시 단백질 분해물에 추가적으로 MSG 10%, glucose 3%, yeast extract 0.5%를 첨가하여 정치배양으로 젖산균 발효를 수행하였다. L. plantarum KS2020의 생균수는 0일 차 7.65 log CFU/mL에서 발효 7일 차 9.33 log CFU/mL까지 크게 증가하였고, B. subtilis HA의 생균수는 0일 차 5.98 log CFU/mL에서 1일 차부터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다. 젖산균 발효물의 pH 및 산도의 변화는 0일 차 pH 7.14, 산도 0.19%에서 1일 차에 pH는 5.77로 감소하고 산도는 1.92%로 증가한 후 발효 3일 차에 산도는 0% 및 pH 8.00 이상을 나타내었다. 젖산발효 1일 차부터 GABA의 전환이 보이면서 발효 3일 차에 고농도 GABA 생성을 나타내었다. GABA 및 glutamic acid의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GABA의 함량은 3,139.58 mg/100 g으로 매우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glutamic acid의 함량은 83.44 mg/100 g이었다. 결과적으로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고초균 발효물을 효소원으로 이용하여 가쓰오부시 부산물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고온에서 단기간에 분해하여 peptide를 생성시켰으며, 연속적으로 젖산발효를 통해 약 3.1%의 GABA가 생성되었다. 최종 가쓰오부시 단백질의 가수분해물을 이용한 젖산균 발효물은 산도가 0%이며 풍미, probiotics, peptides, 고농도 GABA를 함유한 복합 기능성 발효소재로써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의 건강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성인여성의 보행 운동 후 전신진동이 근피로도 해소와 심박회복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scle Fatigue Reduction and Heart Rate Recovery According to Whole Body Vibration after Gait Exercise in the Young Female)

  • 강승록;민진영;홍철운;권대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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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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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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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이 근피로도 감소와 심박회복율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총 20명으로 진동을 제공받는 그룹과 진동을 제공받지 않는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강도 운동은 경사 8.5도와 보행속도 4km/h를 30분간 제공하였고, 그룹별 진동유무별 의자형 진동기 위에서 30분간 휴식을 취하였다. 전신진동자극은 10Hz의 진동주파수와 5mm의 진폭을 제공하였다. 진동유무별 피로도 감소와 심박안정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혈중 젖산농도와 실시간 심박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진동을 제공받는 그룹에서 95.2% 수준의 더 큰 근피로도 감소결과와 50.67%의 더 빠른 심박회복율 결과를 보였다. 이는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이 근육속 혈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운동 후 초과산소섭취를 빠르게 해소하고 혈액순환 기능을 증진시켜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고강도 운동 후 전신진동을 이용한 휴식은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운동 후 다른 육체적 활동 없이 마무리운동으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소화물 발생-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석법에 의한 철강 중의 납의 정량 (Determination of Lead in Steels by Hydride generation-Inductively Coupled Plama/Mass Spectrometry)

  • 박창준;송선진;이동수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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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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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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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철강 시료 중의 납 분석을 위하여 수소화물 발생법을 플라스마에 납을 선택적으로 주입하고 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석법으로 측정하는 분석법을 개발하였다. 납 수소화물 $PbH_4$의 생성을 위해서는 $NaBH_4$와 반응 전에 먼저 준안정 상태의 Pb(IV)로 만들어주기 위하여 산화제가 필요하다. $1000{\mu}g/mL$ 이상의 철 매질을 함유하는 시료용액으로 납 수소화물을 발생시키기 위한 최적조건을 찾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철 매질이 $10{\mu}g/mL$ 이상 존재할 때는 $K_2Cr_2O_7$이 효과적인 산화제로 작용하였으며 젖산을 가하여 감도를 향상시켰다. 시료용액의 산농도 그리고 산화제와 젖산 농도의 최적값은 철 매질의 농도에 따라 달랐다. 동위원소 희석법을 사용하여 납을 정량하였으며 철강 표준물질 NIST SRM 361, 362 분석결과는 불확도 범위안에서 검정값과 잘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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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젖산이 생선회 식중독 유래 병원성 세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negar and Lactic Acid on the Survival of Pathogens Causing Food Poisoning of Sliced Raw Fish Meat)

  • 김영만;김경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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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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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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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이들을 이용한 인스턴트 생선회를 제조하여 산업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스턴트 생선회를 제조할 때 생선회를 원인식으로 하는 식중독 세균의 제어가 필수적이므로 생선회 소스의 원료인 유기산을 대상으로 생선회 식중독 유발 세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식초(총산도 6.0-7.0%)와 젖산(총산도 8.0-9.0%)은 낮은 농도에서도 Vibrio속에 대한 항균활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Vibrio vulnificus(V. vulnificus), V. cholerae non-O1, V. parahaemolyticus, V. mimicus 순이었고, Salmonella typhimurium(S. typhimurium)과 Escherichia coli O157:H7(E. coli O157:H7)은 비교적 높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이 약하게 나타났다. 최소생육저해농도(MIC)는 식초의 경우 V. vulnificus 16$\mu\textrm{g}$/$m\ell$, V. cholerae non-O1 18$\mu\textrm{g}$/$m\ell$, V. mimicus 16$\mu\textrm{g}$/$m\ell$, V. parahaemolyticus 12$\mu\textrm{g}$/$m\ell$, S. typhimurium 26$\mu\textrm{g}$/$m\ell$, E. coli O157:H7 20$\mu\textrm{g}$/$m\ell$를 나타내었고,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0$\mu\textrm{g}$/$m\ell$, V. cholerae non-O1 25$\mu\textrm{g}$/$m\ell$, V. mimicus 25$\mu\textrm{g}$/$m\ell$, V. parahaemolyticus 25$\mu\textrm{g}$/$m\ell$, S. typhimurium 40$\mu\textrm{g}$/$m\ell$, E. coli O157:H7 35$\mu\textrm{g}$/$m\ell$를 나타내었다. 순간 살균력 (10초)은 식초의 경우 V. vulnificus 8%, V. cholerae non-O1 14%, V. mimicus 10%, V. parahaemolyticus 4%, E. coli O157:H7 48%에서 증식되지 않았지만 S. typhimurium은 50%에서도 집락이 검출되었다.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 V. cholerae non-O1 3%, V. mimicus 4%, V. parahaemolyticus 3%, S. typhimurium 14%, E. coli O157:H7 17%에서 증식되지 않았다. 식초와 젖산은 낮은 농도에서 생선회 식중독 유발에 주 원인균이 되는 Vibrio 속의 생육을 억제하였고, S. typhimurium과 E. coli O157:H7의 생육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

키토산을 함유하는 저식염 기능성 고추장의 제조 (Preparation of Low Salt and functional Kochujang Containing Chitosan)

  • 나상언;서규석;최정호;송근섭;최동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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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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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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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키토산을 첨가한 저식염 기능성 고추장을 제조하여 숙성 기간별로 이화학적 성분 변화 및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였다. 속성 기간 중 회분, 조지방, 조단백질은 젖산 및 키토산의 농도에 따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분 함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6% 식염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4.23% 증가를 나타내었다. pH와 적정산도는 키토산 농도에 따라 유의성 있는 변화는 없었다. 알코올 농도는 숙성기간 중 계속 증가하여 4주째에는 0.35~2.19%까지 증가하였으나, 환원당은 숙성 2주까지 증가하여 26.1~27.3%에 이른 후 다시 감소하였고 키토산 농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생성과 환원당 감소는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토산의 첨가가 $\alpha$-amylase의 활성은 약간 저해하였으나, $\beta$-amylase, 산성 protease, 중성 protease의 활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산성 protease의 경우 9% 식염첨가구에 비하여 6% 식염첨가구 및 6% 식염+젖산, 키토산 첨가구의 효소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는 키토산 농도에 관계없이 6% 식염 첨가구들이 9% 식염첨가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암모니아태 질소는 키토산 농도가 높을수록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6% 식염 첨가구의 경우 숙성 4주째에는 170.2mg%까지 증가하였다. 세균수는 숙성 초기 급격히 감소한 후 1주 이후부터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고, 효모수는 숙성 2주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키토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세균 및 효모의 수도 약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키토산 첨가의 최적 농도는 0.2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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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2-ethylhexyl)phosphoric acid 추출제에 의한 Am(III), Eu(III) 및 Np(Ⅵ)의 상호분리연구

  • 양한범;임재관;이일희;유재형;박현수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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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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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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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52}$EU, $^{241}$Am 및 $^{241}$Np를 선정하여 추출제 di-(2-ethylhexyl)phosphoric acid (DEHPA)로 이들 세가지 핵종의 상호 분리공정에 대해 연구하였다. 추출공정에서 질산농도는 0.IM이고 추출 제DEHPA/n-dodecane 농도가 IM 일때, $^{152}$Eu 및 $^{241}$Am, $^{241}$Np 핵종 모두 99.9% 이상 추출되었다. $^{241}$Am 핵종의 역추출을 위한 제 1 역추출공정에서 역추출제인 0.05M di-ethylenetriamine pentaacetic acid (DTPA)와 1.5M 젖산 (lactic acid) 혼합용액의 pH가 3.6 일때 $^{152}$Eu과 $^{241}$Am의 상호분리비와 역추출율이 가장 좋았다. $^{152}$Eu의 역추출을 위한 제 2 역추출단계에서 역추출제인 질산용액의 최적농도는 6M이며, 이때 $^{152}$Eu은 99%가 역추출되었다.$^{241}$Np 핵종의 역추출을 위한 제 3 역추출공정에서 역추출제는 0.5M 옥살산이며, 이때 $^{241}$Np은 92%가 역추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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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conostoc mesenteroides SM 젖산균 발효를 통한 dextran과 mannitol 강화 단호박 발효물 생산 (Fortification of dextran and mannitol in sweet pumpkin by fermentation with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임종순;송영철;박동철;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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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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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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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단호박 분말을 이용하여 식물성 젖산균의 발효 최적화를 통한 점질물 dextran, 만니톨을 생산함으로서 물성과 맛이 개선된 푸딩형태의 단호박 젖산 발효물을 제조하였다. 단호박 농도에 따라서 젖산 발효물에 영향을 주었으며, 단호박 분말 15% 조건이 가장 양호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였다. $25^{\circ}C$에서 3일 동안 발효를 수행하였을 때 15% 단호박 분말의 젖산 발효물의 pH, 산도는 각각 3.85, 1.30%이었으며, 생균수는 $4.64{\times}10^9CFU/mL$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분말 paste의 발효 초기에 L값 25.02, a값 4.66, b값 13.35를 나타내었으며, 발효가 진행되면서 L값을 제외하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 15% 단호박 분말의 발효물은 발효 1일에 설탕의 소진율 100%를 보였으며, 발효 3일에 불용성 dextran을 각각 5.6%, 8.9%를 보였으며, 수용성 dextran은 4.5% 수준으로 유사하였다. 15% 단호박 분말의 3일 후에 발효물에 과당과 만니톨 함량은 각각 1.76%, 3.11%를 나타내었다. 15% 단호박 젖산 발효물의 점조도는 초기 $48.6Pa{\cdot}s^n$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효 1일 $75.1Pa{\cdot}s^n$에로 증가하였으며, 발효 3일에는 $188.8Pa{\cdot}s^n$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푸딩 형태의 물성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젖산 발효물의 관능평가를 통해서 15% 단호박 젖산 발효물이 색, 단맛, 조직감에서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15% 단호박 분말과 20% 설탕혼합액을 이용하여 3일 동안 젖산 발효시킴으로서 설탕은 100% 전환되었으며, protiotic 생균 $4.6{\times}10^9CFU/mL$을 포함한 만니톨, 점질물 dextran의 생성을 통해서 기능성, 맛과 조직감이 강화된 푸딩형태의 단호박 젖산발효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락토페린을 첨가한 저지방/저염 소시지의 품질 및 Escherichia coli O157:H7에 대한 항균 활성에 미치는 효과 (Product Quality of Low-fat/salt Sausages Containing Lactoferrin an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Escherichia coli O157:H7)

  • 이홍철;진구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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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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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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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능성 식육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첨가한 락토페린의 항균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Escherichia coli O157:H7을 일정 수준으로 접종하고 락토페린을 0에서 1%로 달리 첨가한 결과, 농도에 의존적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0.25% 이상의 농도에서는 접종균에 대한 뚜렷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소시지의 저장성 증진을 위해 락토페린을 첨가하여 제조하였으나 저장성 실험 결과에서는 항균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젖산나트륨을 2% 첨가하고 락토페린을 0.3에서 0.9%로 복합 첨가하여 4℃ 저장 중에 접종한 E. coli O157:H7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젖산나트륨 2% 단독 첨가구는 4주 이후 접종균의 생장이 억제되었으나 젖산나트륨과 락토페린을 복합첨가한 첨가구는 락토페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장기간 동안 접종균의 성장으로 항균효과가 오히려 감소하였다. 따라서 모델결과에서 보여준 항균효과는 실질적인 식육제품실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제조 및 가열 중에 락토페린의 변성과 소시지 제조에 첨가되는 복합첨가물들의 영향으로 첨가된 락토페린의 항균활성이 저해된 것으로 판단된다. 차후의 연구로 락토페린의 항균활성을 높이기 위하여 케이싱의 내면에 필름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항균활성효과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초추출물 첨가가 김치의 젖산균 생육과 산생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Extract Added to Kimchi on Growth and Acid Formation by Lactic Acid Bacteria and on Quality of Kimchi)

  • 고영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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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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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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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김치의 맛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감미료로 첨가되는 설탕 대신에 감초추출물(리코S)을 첨가하여 김치의 품질특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치 제조원료에 설탕 또는 리코S를 첨가하여 젖산균의 생육과 산생성, 관능성 및 휘발성냄새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김치에 첨가된 리코S의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pH는 0 day와 1 day는 리코S의 첨가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2 day와 3 day의 경우는 리코S의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도는 0 day와 1 day는 리코S의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p<0.05), 2 day와 3 day의 경우는 리코S의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젖산균수는 설탕 또는 리코S 첨가시료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의 결과를 보면 1-3 day 숙성된 시료의 전반저인 기호도는 리코S 0.05% 또는 0.1% 첨가시료가 다른 시료보다 우수하였고, 0.2% 첨가시료가 가장 낮았다. 맛은 전반적인 기호도와 경향이 일치하며, 냄새는 0.2% 첨가시료가 다른 시료보다 낮았으며, 조직감은 4 시료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한편 색상은 3 day숙성시료를 제외하고는 리코S 0.2% 첨가시료가 다른 시료에 비하여 낮았다. 김치에 첨가된 리코S는 휘발성냄새 성분에는 현저한 변화를 초래하지 않았다.

수중걷기회복과 수중앉기회복이 저항운동 후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혈중젖산농도, 심부담도 및 근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covery of Underwater Walking and Recovery of Underwater Sitting on Growth Hormone, Testosterone, Blood Lactate, Double product and Muscle Pain after Resistance Exercise)

  • 박준식;장태수;정환종;김기홍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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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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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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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운동 후 수중회복방법의 차이가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혈중젖산농도, 심부담도, 통증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저항운동 경력 6개월 이상인 남자 7명을 대상으로 집중 웨이트 트레이닝과 서킷 웨이트트레이닝을 1RM의 60%강도로 실시한 다음 회복방법으로 수중걷기회복과 수중앉기 회복을 진행하였다. 성장호르몬은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테스토스테론은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다. 혈중젖산농도는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으며 집중저항운동 후 동적회복이 정적회복보다 낮았다. 심부담도는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다. 근통증은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직후, 회복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순으로 감소하였다. 물속 환경에서도 동적회복이 정적회복보다 근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