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병동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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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 동향 분석:2000-2021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lated to Burnout in Psychiatric Ward Nurses:2000-2021)

  • 유혜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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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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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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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최근 22년 간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과 관련된 국내 연구논문의 현황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국내 5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고 선정 기준에 맞는 총 14개의 연구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13개 연구가 횡단적 조사연구였으며 1개의 연구가 질적연구였다. 양적 연구 중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측정한 도구 중 Maslach Burnout Inventory(MBI)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은 나이, 결혼 여부, 임상경력, 정신건강간호사 자격증 소지 여부, 월 급여, 종교 여부, 정신과 관련 교육을 받은 횟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근무 시 폭력 경험 여부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큰 규모의 횡단적 연구와 추적연구가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정신병동간호사와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iolent Experience, Emotional Labor,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Burnout of Psychiatric and Emergency Department Nurse)

  • 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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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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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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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자료는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J시, K시 및 I시 도시의 183명의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정노동과 언어폭력은 직무소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62.7%이다. 본 연구는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시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소진을 줄이기 위해 폭력과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etween Psychiatric Ward Nurse and General ward Nurse)

  • 한정원;이한나;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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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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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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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형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병원 6곳에서 근무하는 정신과병동 간호사 90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00명, 총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서 정신과병동 간호사가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사정 5.29배, 중재 6.06배, 적절한 자원 활용 2.6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권장에 대한 부분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병동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강화되어야 하며, 병원 관리자들은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한 연구로 일반병동 간호사의 정신간호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어판 비정신과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on Non-psychiatric Nurse)

  • 한정원;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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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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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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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Rutledge와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HCC) 도구를 한국어로 번역 및 수정하여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서울 소재의 4개의 상급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230명을 대상으로 하여 내용 타당도, 구성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4요인과 총 16개 문항으로 분석되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구임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비정신과 간호사들의 정신간호와 관련된 행동건강간호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하여 비정신과 병동의 간호사들도 대상자들의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정신과적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동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아동병동 간호사의 인식과 지식 (Pediatric Nurses' Perception and Knowledge about Pediatric Hospice Palliative Care)

  • 유주연;방경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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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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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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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아동병동 간호사들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대학병원의 어린이병원 내과계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식 관련 23문항, 지식 관련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총 13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의 하위영역 중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의사소통과 관련된 어려움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아닌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 경험에 따라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은 20점 만점에 $8.83{\pm}2.64$점으로 '통증과 증상관리', '철학과 원칙', '돌봄의 정신 사회적 측면'의 순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현재 근무지가 병동인 경우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경우보다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관련된 경험에 따른 지식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아동병동 간호사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과 지식의 향상을 위해 간호사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부족한 지식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아동병동 간호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영향요인 (Predictors of Posttraumatic Stress in Psychiatric Nurses)

  • 여현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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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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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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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impact of aggressiveness of patients and a sense of coherence on posttraumatic stress in psychiatric nurses. Methods: After collecting data from 162 psychiatric nurses, we carried out a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IBM SPSS Statistics 19.0. Results: The mean score of posttraumatic stress was $20.75{\pm}16.59$ points. Verbal aggression, aggressiveness about property, aggression toward oneself, and aggression toward other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osttraumatic stress, while a sense of coherence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post-traumatic stress. It was concluded that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posttraumatic stress in psychiatric nurses were aggression toward oneself, a sense of coherence, and aggression toward others, all of which accounted for 38.9% of the variability.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stress in psychiatric nurses were aggression toward oneself, aggression toward others, and a sense of coherence. Therefore,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aggressive behavior against the patient himself and against others intensify the posttraumatic stress of the psychiatric nurse, but the integration force mitigates it.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Psychiatric Ward Nurses -Violence Experience, Violence Coping, Social Support-)

  • 서정원;강미란;제남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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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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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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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폭력경험으로 인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문제 중심의 표준화된 폭력대처 중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병동 간호사 204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언어적 폭력 92.2%, 신체적 위협 92.2%, 신체적 폭력 75.5%를 경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과 폭력대처(r=0.15. p<.027), 폭력경험과 소진(r=0.16, p<.017)은 정적 상관관계, 폭력대처와 사회적지지(r=0.30, p<.001)는 정적 상관관계, 사회적지지와 소진(r=-0.28, p<.001)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직 만족도, 사회적지지, 신체적 폭력경험이 나타났다. 소진을 설명하는 회귀모형은 약 33.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폭력경험을 낮출 수 있는 예방교육과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체계마련 및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소진을 감소시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Occupational Stress and Self Esteem on Mental Health among Nurses)

  • 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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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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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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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600병상이상의 C종합병원, E종합병원, G종합병원) 간호사 457명으로 2011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n (%),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SPSS 18.0).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171.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28.9점, 정신건강은 평균 76.1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결혼유무, 교육수준, 근무병동,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신건강은 직무스트레스(r=.32, p<.001) 및 자아존중감(r=-.63,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 직무자율성 결여, 업무량과중, 부적절한 대우와 보상, 대인관계 문제,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일반적 특성에서 근무형태(3교대)로 확인되었으며, 4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정신건강관련 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간호사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개선을 위한 소시오드라마의 활용 (Application of Sociodrama for Reducing Burnout of Nurses in General Hospital)

  • 신은희;정현강;은홍배;정경희;임세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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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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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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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집단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소시오드라마가 종합병원의료종사자의 직무 만족도와 소진정도를 개선할 수 있는지와 직종 및 직종 내의 갈등, 직무만족도, 그리고 소진정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명에게 정신과 전문의가 소시오드라마에 참여를 권유하여 동의한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소시오드라마 시행 1주후 병동조직특성척도(ward organizational feature scale)과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를 작성하게 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소시오드라마 시행군과 동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 중 소시오드라마에 참여하지 않았던 20명에게 동일한 척도를 시행하기를 권유하였으며 17명이 척도를 완성하였다. 결과 : 소시오드라마 시행군(N=15)은 대조군(N=17)에 비해 소진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간호사/의사관계와 직무만족도 및 소진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회귀분석을 통해 변인간 상호작용을 통제하였을 때에는 직무만족도만이 소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정도를 개선하는데 있어 소시오드라마의 시행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향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개선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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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간호중재에 대한 중요도 인지 및 수행빈도와의 관계 - 3차개정 Nursing Interventions Classification(NIC)을 적용하여 - (A Correlation Study of Perceived Importance of Nursing Interventions with Performance Frequency in Psychiatric Nursing Units Using the 3th NIC)

  • 최자윤;김혜숙;박미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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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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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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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erceived importance of nursing intserventions of psychiatric nurses according to domains, classes and interventions using the 3th NIC. Method: In this study, a 435 of 486 nursing interventions were selected from 75% consent reached by experts. Data were collected from 9 hospitals and 141 nurses(return rates: 94,0%) in Seoul, Kyonggi, Chungnam, Gwang-ju and Chonnam region from January, 2002 to February, 2002 using 4 point Likert scale. Result: Total perceived importance score was $2.905{\pm}0.463$ and total correlation score with performance frequency was r=0.295. The most important perceived domain and class was found to be ‘safety’ ($3.217{\pm}0.465$) and ‘community health promotion’ ($3.285{\pm}0.866$). The most correlated domain and class with performance frequency appeared to be ‘behavioral’ (r=0.431, p=0.000) and ‘communication enhancement’ (r=0.439, p=0.000). The most important perceived nursing intervention was found to be ‘active listening’ ($3.652{\pm}0.549$). Conclusion: In conclusion, nurses in clinical settings were found to perform less than perceive its importance. Therefore,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impede and develop strategies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nursing interven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