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과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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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습장애 아동에 대한 예비적 연구 - 종합병원 학습장애 특수 클리닉 내원 아동을 중심으로 - (A PRELIMINARY STUDY OF CHILDREN WITH LEARNING DISORDER IN KOREA)

  • 김승태;김지혜;홍성도;정유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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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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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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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삼성의료원 소아정신과 학습장애 특수 클리닉에 내원한 학습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이 되는 장애와 학습부진 아동에서 학습장애의 유병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들은 $6{\sim}15$세 사이의 19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대상군중 우울증등의 정서장애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주의력결핍 과잉황동장애가 31%로 두번째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2) 대상군중 학습장애 환아는 41명으로 20.8%의 빈도율을 보였다. 3) 학습장애의 공존병리중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장애가 44%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4)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장애가 공존하는 학습장애군과 학습장애만 있는 군에서는 성별이나 연령차이, 지능차이는 없었으며 뇌파의 이상 소견에 대해서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장애가 없는 단독 학습장애군은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장애가 공존하는 학습장애군보다 더 늦은 나이에 발병하였고 학업성취도 면에서 우수하였는데 특히 국어, 수학, 사회, 음악 과목에서 격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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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생들의 일상적 스트레스 저항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Neurofeedback Traing on the hearing impairments Student about and Resistance Stress)

  • 백기자;조예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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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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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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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S시 M동에 위치한 A청각장애인학교 학생 16명(초등학생 6명,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각장애학생들의 스트레스 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항스트레스(좌 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청각장애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긴장 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긴장도(좌 우)와 산만도(좌 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각장애학생들의 일상적 스트레스 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효과적인 중재임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한 뇌기능 변화가 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나 저항능력등의 객관적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경험적 증거의 축적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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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 청년 인구의 불안 우울 공존 증상 네트워크 분석 (Network Analysis of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 in Young Adult of an Urban City)

  • 박종완;이효철;홍재은;이석범;이정재;김경민;정효석;김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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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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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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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는 흔히 공존하며 임상전단계에서도 흔히 공존한다. 본 연구는 일반인구 집단에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가 공존시의 복합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중심 증상과 중개 증상을 밝히고자 했다. 방 법 2022년 아산시 청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일반 인구집단 8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PHQ-9과 GAD-7을 이용하여 각각 우울과 불안증상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각 증상에 대해 Isingfit model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조를 도출하였다. 주요 증상 및 중개 증상을 찾기 위해 네트워크 지표 중 강도 중심성과 bridge expected influence를 활용하였다. 결 과 우울한 기분, 안절부절 못함과 초조함이 네트워크에서 가장 높은 강도중심성을 보였으며, 불안증상과 우울증상 간의 높은 중개 역할을 하는 증상은 안절부절 못함과 과민성이었다. 결 론 일반 인구집단에서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이 공존할 때의 중심증 상과 중개증상을 규명하였고 치료적 중재의 목표가 되면 두 질환의 동반이환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 병원에 심한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로 입원한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 ADOLESCENT IMPATIENT WITH SEVERE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T A CENTER)

  • 이창훈;박선희;진혜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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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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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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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이하 ADHD) 환아의 임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1996년 1월 1일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국립서울병원 소아청소년 병동에 입원하여 DSM-IV진단기준에 의해 ADHD로 진단받은 63명(남자 58명, 여자 5명) 소아, 청소년 환아의 병록지 검토를 통해 입원 시 주문제, 병력, 역학적 특성, 가족환경, 신경인지검사 결과, 치료반응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 입원치료가 필요한 심한 ADHD 환아의 남녀성비는 11.6 대 1 질환의 평균 발현연령은 5.3세(63.6mo, SD 24.3mo)였다. 공존정신장애는 품행장애 (Conduct disoder ; CD)가 35명 $(55.6\%)$으로 가장 많았고, 정신지체 24명 $(38.1\%)$, 기분장애 5명$(7.9\%)$, 틱장애 및 뚜렛장애 4$(6.4\%)$, 적대적 반항 장애 3명$(5.0\%)$이었다 입원시의 주문제는 ADHD의 증상범주에 속한 경우가 23명 $(36.5\%)$이었고, ADHD에 이차적으로 발현된 품행장애의 증상범주에 속한 경우가 37명$(58.7\%)$이었다. 동반한 비행의 시작 시기는 평균 9.0세(108.2mo, SD28.8mo)로 ADHD 발현이후 평균3.6년(42.9mo, SD32.0mo)후에 비행이 시작되었다. ADHD 발현시기가 빠를수록 비행이 빨리 나타났다(p<0.05). 결론 : 입원치료가 필요한 심한 ADHD 환아의 병의 경과, 역학적 특성, 정신사회적 인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조사한 일반인구에서의 ADHD 환아의 특성과 비슷하였다. ADHD 초발연령은 평균 5.3세, 동반한 비행의 시작 시기는 평균 9.0세로 ADHD 발현 후 평균 3.6년의 기간 후에 시작하였고, ADHD 발현이 빠를수록 비행의 시작시기가 빨랐다. 입원 시의 주된 문제는 이차적으로 발현된 CD의 증상(비행문제)이 가장 많았고 약 $88.9\%$가 동반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CD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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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새로운 다짐 - 정신지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 공준익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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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통권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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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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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년이 되어가기 3년 전 쯤, 남은 여생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심하다가 정신지체 장애청소년을 위한 직업재활 타운을 설립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보호를 위주로 하는 기본 복지들과는 달리 아이들이 스스로 일해 경제적인 자리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꿈동산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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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 치료 결과에 대한 6개월간의 전향적 추적조사 (6-months Prospective Follow-up Study of Panic Disorder Treatment)

  • 유제춘;이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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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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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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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적 치료에 의해 두드러진 급성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많은 환자에서 만성적으로 되고 자주 재발하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한 6 개월간의 전향적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공황 장애의 치료 경과를 관찰하고, 좋은 치료 경과와 연관이 있는 인자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중앙병원 정신과 외래를 처음 방문해서 SCID(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에 의해 공황장애로 진단된 2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 방문시의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공황 증상의 임상적 특징 등을 측정하였고 6 개월이 경과한 후에 불안, 공포, 장애의 세 가지 척도를 이용해서 치료 경과를 측정하여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이는 환자의 비율을 조사하였고 공황장애의 좋은 치료 결과와 연관이 있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 19명에 대해 최종 분석이 가능하였다. 이들 중에 장해 척도와 공포 척도에서 각각 10명(52.6%)이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고, 불안 척도에서는 8명(42.1 %)이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다. 또한 8명(42.1 %)이 세 가지 척도 모두에서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다. 공포 증상면에서는 최초 방문시 공포 척도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치료 경과와 상관이 있었고(p=0.005) 유병기간이 짧은 것이 좋은 치료 결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상관성의 경향을 보였다(p=0.07). 결론 : 공황장애를 가진 환자 중에서 절반 정도(42.1%) 가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고, 최초 방문시 공포 증상이 심한 환자와 유병 기간이 짧은 환자가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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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 환자의 기능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unctional Impairment in Social Phobia)

  • 오강섭;오명신;이시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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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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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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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6년 10월에서 1997년 7월까지 강북 삼성병원 신경정신과를 처음 방문하여 사회공포증으로 진단 받은 6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포증의 증상정도, 기능장애의 정도, 이환 기간, 아형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대상환자들에게 SPS(Social phobia scale), SDS(Social disability scale), LSRDS(Liebowitz self-rated disability scale)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었다. 1) 상당수의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일, 여가, 가정, 사회생활 등 여러 영역에서의 중등도 이상의 기능장애를 보이고 있다. 2) 사회공포증 환자들의 기능장애는 여가, 일, 가정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사회공포증 환자들의 기능장애의 정도는 이환 기간보다는 현재의 증상 정도와 관련성이 높았다. 4) 비가해형 보다는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타인에 의해 주시될 상황에 대한 주관적 두려움의 정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5) 비가해형 보다는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전반적인 기능장애의 정도가 심각하였으며 현재의 증상이 심할수록 기능장애의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결론적으로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교육, 직업, 가족관계, 애정관계, 사회적 관계 등 전반적 생활영역에서의 기능장애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그 정도가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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