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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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etween Psychiatric Ward Nurse and General ward Nurse)

  • 한정원;이한나;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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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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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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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형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병원 6곳에서 근무하는 정신과병동 간호사 90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00명, 총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서 정신과병동 간호사가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사정 5.29배, 중재 6.06배, 적절한 자원 활용 2.6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권장에 대한 부분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병동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강화되어야 하며, 병원 관리자들은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한 연구로 일반병동 간호사의 정신간호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조기 정신증 돌봄 모형 개발: 질적 메타분석을 통한 이론적 접근 (A Theoretical Structural Model for Caring Persons with Early Psychosis: A systematic review and qualitative meta-analysis)

  • 성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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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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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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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기 정신증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증 진행을 늦추고 정신기능의 불구를 줄여 사회적 기능이 최적으로 호전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돌봄의 이론적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기 정신증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1) 연구주제 및 자료 분석방법 결정, 2) 문헌탐색 및 분석대상 선택, 3) 자료 추출, 4) 예비모형 구축 및 타당도 검증의 단계를 적용하였다. 2000년대 이후 '조기 정신증 돌봄'에 대해 실시된 선행문헌중 본 연구대상에 선정된 19개 문헌에 대해 질적 메타분석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차 분석틀에서 개별 연구에 나타난 조기 정신증 돌봄 요인 51개를 추출하고 이를 21개의 중분류로 나누었으며 이차 분석틀에서 요인의 속성이 유사한 것끼리 모아 8개의 범주명을 제시하였다. 또한 돌봄 요인에 대한 범주명을 간호사와 환자가 건강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인관계에 초점을 둔 중범위 이론인 Peplau의 대인관계이론을 기틀로 하여 예비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접근을 통해 조기 정신증 환자의 치료받지 않는 기간을 줄이고 개인의 발달기와 환경에 적합한 간호중재를 제공해 줌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돌봄 모형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근무하는 정신보건간호사의 심리사회적 적응과정 (The Psychosocial Adaptation Process of Psychiatric Nurses Working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 민소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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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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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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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verify psychosocial issues faced by psychiatric and community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s (PCMHNP) working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nd to identify the adaptation processes used to resolve the issu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between December 2013 and August 2014. Participants were 11 PCMHNP working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nalysis was done using the grounded theory methodology. The first question was "How did you start working at a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what were the difficulties you faced during your employment and how did you resolve them?" Results: The core category was 'regulating within relationships.' The adaptation process was categorized into three sequential stages: 'nesting,' 'hanging around the nest,' and 'settling into the nest.' Various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ere employed in these stages. The adaptation results from using these strategies were 'psychiatric nursing within life' and 'a long way to go.'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ignificant as they aid in understanding the psychosocial adaptation processes of PCMHNP working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nd indicate areas to be addressed in the future in order for PCMHNP to fulfill their professional role in the local community.

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 (Mental health literacy of local public officials and the mental health business attitude survey)

  • 김현실;강은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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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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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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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3개 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은 101.45점(범위 35-160)이었다. 정신건강지식정도는 직업, 정신건강 교육 유무,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 가족의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39.9%가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확대해야 할 정신건강서비스는 우울 등 조기발견 서비스가 35.9%로 가장 많았다. 정신건강사업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약간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지식 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지식 유무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관한 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p=.012) 지역사회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건강간호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한국 간호사의 피로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 주은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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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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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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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피로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4개의 대학병원 301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피로도구 개발을 위해 문헌고찰을 토대로 구성된 문항들은 내용 타당도를 거친 후 1차 확인요인분석, 2차 확인요인분석 결과 육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정서적 피로 세 영역, 23문항으로 수정되었다. 2차 확인요인분석 결과 적합도는 ${\chi}^2(p)=956.12$(p<.001), RMSEA= .08, GFI = .87, AGFI = .84, NFI = .91, and CFI = .93.로 비교적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피로측정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어 한국 간호사의 피로를 측정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Measuring Tool for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Nurses)

  • 김민영;최순옥;김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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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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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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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을 위한 검증된 도구가 부족한 실정으로 간호사의 간호환경 특성을 반영하면서 그 사용이 검증된 도구 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간호사 총 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문헌 고찰 및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실시하고, 타당성과 신뢰성을 측정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하였으며, IMB(Information-Motivation-Behavioral Skills) 모델을 적용하여 개념 틀을 구성하였다. 그 결과 간호사로서의 자아개념(2 문항), 병원생활관리(4 문항), 건강에 대한 지식 및 정보(5 문항),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관리(3 문항), 근무적응(2 문항)의 5가지 요인 16 문항으로 도출되었다. 모델 적합도는 346.23 (��<.001), PNFI는 .60, PCFI는 .63으로 허용 기준을 충족했으며 RMSEA는 .10이었다. GFI .88, CFI .85, IFI .85는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항목은 Cronbach의 �� .85로 안정적인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 한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는 간호 실무 측면에서 간호사의 건강 증진 행동을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며 간호사의 건강 증진 행동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관적 수면평가와 활동기록기를 이용한 수면평가의 비교 - 정신과입원환자를 대상으로 - (Comparison between Subjective and Actigraphic Measurement of Sleep in Psychiatric Inpatients)

  • 정현강;이문수;고영훈;임세원;김승현;정인과;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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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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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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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임상현장에서 주로 환자나 간호사의 주관적인 수면보고에 의존하여 수면을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수면평가와 활동기록을 이용한 수면평가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 32명의 정신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활동기록기를 이용한 수면평가, 수면일지, 주관적인 수면의 질에 대한 시각적 증상 정도 평가, BDI, STAI를 시행하였다. 간호사도 3일 동안 한 시간마다 환자의 수면을 평가하였다. 결 과 : 환자의 보고와 활동기록기를 이용한 수면측정상 입면잠복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환자는 간호사보다 자고 있음에도 깨어있었다고 더 많이 보고하였다. 주관적 수면평가와 활동기록 수면평가의 차이는 불안, 우울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주관적으로 수면의 질을 낮게 평가하는 환자일수록 활동기록기로 측정한 입면잠복시간과 더 큰 차이를 보였고, 우울, 불안 증상이 심한 환자의 수면보고는 활동기록 측정값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런 환자들에게 수면의 질에 대한 질문만으로는 정확한 수면평가가 어려우므로 객관적인 수면평가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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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아동병동 간호사의 인식과 지식 (Pediatric Nurses' Perception and Knowledge about Pediatric Hospice Palliative Care)

  • 유주연;방경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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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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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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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아동병동 간호사들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대학병원의 어린이병원 내과계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식 관련 23문항, 지식 관련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총 13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의 하위영역 중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의사소통과 관련된 어려움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아닌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 경험에 따라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은 20점 만점에 $8.83{\pm}2.64$점으로 '통증과 증상관리', '철학과 원칙', '돌봄의 정신 사회적 측면'의 순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현재 근무지가 병동인 경우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경우보다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관련된 경험에 따른 지식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아동병동 간호사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과 지식의 향상을 위해 간호사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부족한 지식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아동병동 간호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대 근무 간호사와 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및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Mental Health Status of Shift and Non-Shift Nurses on Quality of Life)

  • 윤지영;함옥경;조인숙;임지영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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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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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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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contrast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and to evaluate factors influencing their quality of life.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113 non-shift nurses and 265 shift nurses who had been working at one of five hospitals in Incheon for more than one year. Descriptive statistics, ANCOVA, logistic regression,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in performance of data analysis. Results: For shift nurses' mean total scores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for non-shift nurses'(p<.05).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marital status (OR=2.092, 95%CI=1.174-3.729) and quality of life (OR=3.397, 95%CI=1.694-6.812) were significant between shift nurses and non-shift nurses. Non-shift work, low stress, provision of health-welfare programs, high score for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good mental health status showed an association with better quality of life (explained 48.3% of variance). Conclusion: Educational, policy, and regulatory approaches are required in order to improve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nurses, which may be influenced by their unhealthy behaviors such as irregular dietary patterns, while provision of counseling programs may be helpful to enhancement of nurses' mental health.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Sleep and Lonelines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최유정;이경규;이석범;김경민;김도현;이정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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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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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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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외로움과 수면의 질 저하는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관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천안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0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훈련된 간호사의 면담과 외로움 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등의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구학적 변인과 외로움 척도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외로움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외로움군의 평균 PSQI 점수(9.2±4.2)는 정상군(7.3±3.7)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student-t test, p<0.001). 성별, 기분장애 및 상관분석에서 유의성을 보인 변수를 통제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외로움은 전체 PSQI 총점(standardized β=0.065, p=0.025), 수면방해(standardized β=0.086, p=0.005), 수면제 사용(standardized β=0.065, p=0.034)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 론 외로움은 수면문제와 연관성을 보였으며 이는 독거노인의 수면의 질 저하에 외로움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개입은 수면의 질을 호전시키고 신체 및 정신 질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보건복지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