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상세균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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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악골 골수염에서 분리된 Cutibacterium acnes KCOM 1861의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Complete genome sequence of Cutibacterium acnes KCOM 1861 isolated from a human jaw osteomyelitis lesion)

  • 박순낭;노한성;임윤경;국중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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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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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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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utibacterium acnes (이전 학명 = Propionibacterium acnes)은 혐기성,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 피부 및 점막조직 표면의 정상 세균총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여드름, 유육종증, 뇌종양, 심내막염, 전립선암, 치주질환 및 치수감염질환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C. acnes KCOM 1861 (= ChDC B594) 균주가 사람 악골 골수염 병소에서 분리되었으며 그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여 보고한다.

경부안면형 방선균증에서 분리된 Prevotella intermedia의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Genome sequence of Prevotella intermedia strain originally isolated from cervicofacial actinomycosis)

  • 문지회;장은영;양석빈;신승윤;류재인;이진용;이재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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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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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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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혐기성 그람 음성 세균인 Prevotella intermedia는 사람의 구강 내 정상세균총의 하나이고 다양한 구강 및 전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경부안면형 방선균증으로부터 분리된 P. intermedia ATCC 15032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보고한다. 이 균주의 유전체는 2,848,426 bp의 크기로 GC 함량은 43.45%이다. 이 유전체 서열 정보는 P. intermedia 종 내에서의 균주 간 유전체 다양성 및 표현형 차이의 유전적 기초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효과: 증례 보고 (The clinical and microbiological effects of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s in necrotizing periodontal disease: case report)

  • 김상민;이재민;강대영;신현승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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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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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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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태세균에 의해 야기되는 괴사성 치주질환은 감염부위에서 위막과 치간사이의 연조직 괴사 및 출혈, 촉진시 통증과 치은 출혈이 관찰된다. 환자들의 구내 세균을 조사해보면 방추균과 나선균이 혼합하여 존재하는 방추스피로헤타 세균총을 가지고 있다. 본 증례는 괴사성 치주질환으로 잠정 진단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 3% 과산화수소를 적신 면봉을 이용한 드레싱 후 국소전달항생제를 도포하였고, 치료 전과 초기 치료 3 - 5일 후 치은열구액을 채득하여 실시간 연쇄중합반응법을 이용한 정량분석으로 구강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감염부위 치은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7종 이상 검출되던 치주질환 관련 미생물도 1종만 검출되었다. 결과적으로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통해 괴사성 치주질환 환자들의 치주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하였다.

장기능개선제(KTG075)의 대장관내 점액(Mucus)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 Improving Agent for the Intestinal Function, a Poly Herbal Formulation (KTG075) on Secretion of Mucus)

  • 백순옥;이유희;김현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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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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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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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 장내세균총, 소화 상피세포와 점액질층(mucus layer)을 포함하는 점액질(mucosa)의 3대 요소가 상호보완 및 균형 관계가 중요하다. 특히 점액의 분비와 점액층의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며 각종 장질환의 거의 대부분은 뮤신의 부족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보고 자료를 참고하여 식물성 복합추출물인 장기능 개선제 KTG075의 장기능 개선 효과 및 배변촉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랫드의 대장 내 점액(mucin)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Loperamide를 투여하여 변비를 유발시킨 랫드에 장기능개선제 KTG075를 투여한 후 대장 내 변의 수를 관찰한 결과, loperamide 단독 처 리군보다 변의 수가 68.2%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대장 내 점액질 층의 두께 측정시는 loperamide단독 처리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랫드의 대장 내에 분비되는 점액질의 두께가 약 31%가 감소하였으나, KTG075 동시 처리군에서는 점액질의 두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조직검사에서 관찰되었으며, Alcian blue 염색으로 점 액 질 두께 변화 관찰 시는 lopreamide 단독 처리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고 KTG075 동시처리군에서는 점액질 층이 거의 정상수준으로 증가되었다. 결과적으로, loperamide 단독처리군에서는 점액질(mucus)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되나, 장기능개선제인 KTG075는 장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점액의 분비를 증가시켜 증가된 점액이 대장 내 윤활제로서 작용하여 장관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여 변비 또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저하된 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강한 청소년에서의 치과 술기 후 Streptococcus anginosus 에 의한 acute acalculous cholecystitis (Acute Acalculous Cholecystitis with Bacteremia Caused by Streptococcus anginosus Following Dental Procedure in a Previously Healthy Adolescent)

  • 김현오;염숙경;한승범;권효진;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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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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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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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treptococcus anginosus는 Streptococcus milleri group에 속하는 viridians streptococci의 한 종으로, 사람의 구강, 상부 호흡기, 위장관 및 여성 생식기에 정상 세균총으로 존재하며, 숙주의 면역 상태에 따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치과 치료 후 발열, 황달, 우상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한 건강하였던 15세 남아에서 S. anginosus에 의한 균혈증이 동반된 급성 무결석 쓸개염을 진단하였고, 환아는 항균제 치료 후 호전되었다. 소아 청소년 시기에 흔하지 않은 급성 무결석 쓸개염이 기저 질환 없는 청소년에서 viridians streptococci에 의해 발생한 드문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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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보존제(benzalkonium chloride)와 천연보존제(chitosan)의 세포독성 및 항균 활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ytotoxicity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Synthetic preservative(benzalkonium chloride) and Natural preservative(chitosan))

  • 박현주;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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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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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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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점안약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보존제(preservatives)의 세포독성 및 항균 활성 및 항진균 활성을 검정하였다. 세포독성은 L929세포를 사용하였으며, 항균 항진균 활성 검정에 사용된 균주는 눈의 정상 세균총의 일종이거나 각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인 Pseudomonas aeruginosa ATCC27853, Staphylococcus aureus ATCC25923, Eschenchia coli ATCC25922 등 3가지이고, 진균은 Trichoderma reesei ATCC6967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시약은 합성 보존제인 benzalkonium chloride(BAC)와 천연 보존제인 키토산이며 키토산의 분자량은 60,000, 탈아세틸화도는 95%, 점도는 2 cps였다. L929세포에 대해 24 hr, 48 hr, 72 hr 동안 각각의 농도로 세포독성 검정 결과 세포의 30% 이상 성장저해를 일으키는 농도는 BAC의 경우 0.005~0.001%였고, 키토산의 경우는 0.6~0.55%였으며, 이 결과는 시간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각각의 균에 대한 BAC의 항균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최소저해농도는 P. aeruginosa에는 0.1~0.01%였고, S. aureus에는 0.001~0.0001%였으며 E. coli에는 0.001~0.0001%, T. reesei에는 0.1~0.01%였다. 키토산은 P. aeruginosa의 경우 2%, S. aureus가 1%에서 2일간 균 성장 정시작용을 나타내었으며, E. coli에서는 성장저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진균에 대해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생육을 촉진시켰다. 천연보존제는 합성보존제에 비해 항균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세포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며 여러 약리 작용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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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 환아에서 발생한 F군 연구균 혈증 1례 (A Case of Group F Streptococcal Bacteremia in MPGN Patient)

  • 정지영;문순정;조병수;차성호;이희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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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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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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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treptococcus milleri Group Bacteria(SMG)는 인간의 정상 세균총이면서 농양 형성을 잘 하는 병원균으로도 작용하지만 그 병원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SMG 감염시 경각심을 갖고,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병변 이외의 다른 곳에 농양이 형성되어 있는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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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주염 병소의 치은연하치면세균막에서 분리된 Eikenella corrodens KCOM 3110의 유전체 염기서열 완전 해독 (Complete genome sequence of Eikenella corrodens KCOM 3110 isolated from human subgingival dental plaque of periodontitis lesion)

  • 임윤경;박순낭;신자영;노한성;지숙;국중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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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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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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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Eikenella corrodens는 그람 음성, 통성 혐기성이며 막대 모양의 세균이다. 이 세균 종은 사람의 심내막염, 간농양 및 두개 내 세균감염 등과 같은 전신질환과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점막의 정상 세균총에 속한다. E. corrodens KCOM 3110 (= JS217) 균주가 사람 치주질환 병소의 치은연하치면세균막에서 분리되었다. 여기에서 E. corrodens KCOM 3110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여 보고한다.

명태 (Gadus chalcogrammus)의 성장 단계별 질병 모니터링 (Disease monitoring of Alaska pollock (Gadus chalcogrammus) based on growth stages)

  • 김광일;변순규;강희웅;남명모;최 진;유해균;이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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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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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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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명태 양식 기술 개발 과정 중 수산생물 병원체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육수 내 총 세균수 변화, 분포와 명태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성장 단계별 명태의 병원체(세균, 기생충 및 바이러스) 조사 및 비정상 개체 발생에 대한 원인 구명을 수행하였다. 자어 단계에서 사육수의 평균 세균수는 $2.11{\times}10^3cfu/mL$로 나타났으며, 비브리오균이 52%로 가장 높게 분포하였다. 치어 및 미성어 단계에서 사육수의 세균수는 $3.43{\times}10^3cfu/mL$(슈도모나스균 90% 분포) 그리고 성어 단계에서는 $3.2{\times}10^2cfu/mL$(슈도모나스 52%)로 나타났다. 명태 사육수 세균총의 변화는 먹이생물의 종류, 공급 및 잔류량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관상 건강한 개체에서는 대량 폐사를 일으킬 수 있는 세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안구돌출, 턱 주변 조직 출혈을 보이는 비정상 개체에서 아가미 새변의 기포 형성, 각막 조직 및 맥락막 주변 조직 괴사가 관찰되었다. 특히, 병변 부위에서 검출된 세균(P. fluorescens, Vibrio sp., V. pelagius, Planococcus maritumus 그리고 Pseudoalteromonas sp.)이 사육수에도 동일하게 분포하였으며, 사육 과정 중 외상 발생 이후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명태의 안정적인 양식 산업화를 위한 요소로 기초 질병 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지속적인 질병관리가 필요하다.

편육과 브로콜리싹에서 Salmonella spp. 검출을 위한 배지법과 Real-time PCR 및 신속 검사키트(VIDAS(R))의 비교검증 (Evaluation of an Automated ELISA (VIDAS(R)) and Real-time PCR by Comparing with a Conventional Culture Method for the Detection of Salmonella spp. in Steamed Pork and Raw Broccoli Sprouts)

  • 현지연;황인균;곽효선;박종석;허석;최인수;박찬규;서건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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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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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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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편육과 브로콜리 싹에 Salmonella 농도를 단계별로 접종하고 배지법, $VIDAS^{(R)}$, real-time PCR의 양성 검출률을 비교함으로써 $VIDAS^{(R)}$, real-time PCR의 Salmonella 검출력을 검증하였으며, 또한 각 식품별로 검출률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편육과 브로콜리 싹(500 g)에 3단계 농도(<15, 15-100, 100-1000 CFU/500 g)를 접종하고 20개 샘플로 나눈 후 배지법, $VIDAS^{(R)}$ Salmonella ($VIDAS^{(R)}$ SLM), real-time PCR법을 시행하여 검출능력을 비교하였다. 편육에서 배지법, $VIDAS^{(R)}$, real-time PCR를 이용하여 Salmonella를 검출한 결과, 낮은 접종 농도(<15 CFU/500 g)에서도 Salmonella가 검출되었고 $VIDAS^{(가)}$O real-time PCR 모두 배지법과 통계학적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브로콜리 싹을 이용하였을 때 낮은 접종 농도에서는 Salmonella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VIDAS^{(가)}$O real-time PCR 모두 배지법보다 더 많은 샘플을 검출하였다. 따라서 정상 세균총이 많은 야채 식품의 경우 배지법은 경쟁 세균에 의해 검출이 저해되므로 이보다 영향을 덜 받는 $VIDAS^{(R)}$법이나 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검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이러한 신속 진단법을 이용하면 $VIDAS^{(R)}$는 3일, real-time PCR은 1일 이내에 배지법과 같거나 보다 높은 검출률로 Salmonella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