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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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3030(recombinant human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의 정맥, 근육 또는 피하주사시 실험동물에서의 약물동력 학 및 조직 분포 (Pharmacokinetics and Tissue Distribution of DA-3030 (recombinant human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after Intravenous, Intramuscular or Subcutaneous Administrations to the Laboratory Animals.)

  • 이응두;심현주;이종진;이상득;강수형;김원배;양중익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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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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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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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harmacokinetics and tissue distribution of DA-3030 (recombinant human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rhG-CSF, recently manufactured by Dong-A research laboratory of Dong-A Pharmaceutical Company) were compared with reported data in the literature. After intravenous(i.v.) administration of DA-3030, at dose of 5, 10 and 100 $\mu\textrm{g}$/kg to rats, some pharmacokinetic parameters, such as terminal half-lives(1.05, 1.19 and 1.83 hr, respectively) and clearance (84.0, 54.8 and 45.5 mι/hr/kg, repectively), were dose-dependent. This could be due to the saturable metabolism of DA-3030 in rats. Similar results were also reported. After subcutaneous(s.c.) and intramuscular(i.m.) administrations of DA-3030, 10 $\mu\textrm{g}$/kg to rats, the extent of bioavailability(absolute bioavailability) were incomplete; the values were 23.3 and 18.2% after s.c. and i.m. injections, respectively, due to the degradation of DA-3030 by protease. After 7-consecutive day i.v. administrations of DA-3030, 10 $\mu\textrm{g}$/kg/day, to rats, the plasma concentrations and pharmacokinetic parameters of DA-3030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in single administration. In mice and dogs at DA-3030 dose of 10 $\mu\textrm{g}$/kg, the plasma concentrations of DA-3030 were also declined rapidly with terminal half-lives of 1.31 and 1.15 hr, respectively. DA-3030 was highly concentrated in the kidney after i.v. administration of DA-3030, 10 $\mu\textrm{g}$/kg, to rats, and the results were similar to those obtained using radiolabelled rhG-CSF in the literature. Above data indicate that DA-3030 has similar properties to rhG-CSF manufactured by other companies in view of pharmacoki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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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병 제1형의 장기 추적 관찰; 간선종 발생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 (Long-term Outcome of Glycogen Storage Disease Type 1;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Hepatic Adenoma)

  • 양혜란;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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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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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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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당원병 제1형은 어린 소아연령에서 발현하는 가장 심한 형태의 당원병이다. 장기간 관찰시 일부 환자에서 간선종이 발생하고 드물게 간암이 합병되어 예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당원병 제1형 환자들의 추적관찰을 통해 간선종과 간암 발생의 측면에서 당원병 제1형의 장기적인 예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82년 3월에서 2003년 2월까지 서울대병원 소아과에서 간 조직 검사 및 효소검사를 통해 당원병 제1형으로 진단된 43명의 환자(제1a형 40명, 제1b형 3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부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여 간선종의 발생여부를 관찰하였으며, 간의 종괴가 확인된 경우 가능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간선종 및 간암을 확진하였다. 간선종 발생에 관여하는 위험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선종이 발생한 환자를 연령에 대해 짝짓기를 시행하여 선종군과 비선종군에서 여러 임상 지표를 비교하였다. 결 과: 1) 전체 43명 중 16명(37.2%)에서 간선종이 발생하였는데, 간선종이 처음 발견된 나이는 평균 $14.2{\pm}4.1$세(범위: 7.9~25.7세)였다. 처음 발견시 다발성 선종인 경우는 14례(87.5%)였다. 2) 간선종이 발생하였던 선종군(n=16)과 비선종군(n=16)을 비교하였을 때, 신장질환이 선종군에서는 7명(43.8%)에서 동반되고, 비선종군에서는 1명(6.3%)에서 병발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 교차비 11.667, 95% 신뢰구간=1.227~110.953). 저신장은 선종군 6명(37.5%)과 비선종군의 10명(62.5%)에서 관찰되어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57). 당원병 제1형 환자의 대부분에서 생옥수수 전분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생옥수수 전분 치료를 시작한 연령은 선종군이 $9.1{\pm}5.2$세인 반면, 비선종군은 $3.0{\pm}1.8$세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선종군의 치료 시작 연령이 늦었다(p=0.003). 문맥하공정맥 문합술 시행 당시의 연령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p=0.170), 선종군의 11명(68.8%)과 비선종군의 3명(18.8%)에서 단락수술을 시행 받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4; 교차비 9.533, 95% 신뢰구간=1.847~49.204). 고콜레스테롤혈증, 저혈당, 고요산혈증 등의 여부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33, p=0.273, p=0.550). 3) 25.7세에 간선종이 발견되었던 1명은 26.5세에 간암으로 진단되어 간동맥 항암 화학 색전술을 시행 받았다. 결 론: 간선종은 당원병 제1형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관찰 하였을 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서, 일부에서 악성화 될 가능성이 있어 중요성이 매우 크다. 당원병 제1형 환자들의 장기적 예후를 위해서는 생옥수수 전분 치료의 조기 도입과 규칙적인 추적관찰을 통한 간선종의 조기 발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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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xan 당뇨쥐(제1형 당뇨병 모델)와 OLETF 쥐(제2형 당뇨병 모델)에서 녹차 추출물의 고혈당 억제 효과 (Antihyperglycemic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Alloxan-Induced Diabetic and OLETF Rats)

  • 이병래;고기오;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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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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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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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녹차 추출물이 당뇨병의 고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형 당뇨병 모델인 alloxan 당뇨쥐와 2형 당뇨병모델인 OLETF 쥐에 녹차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하면서 혈당을 측정하여 관찰하였다. 녹차 추출물 투여 후 1주, 2주, 3주 및 4주째에 꼬리 정맥에서 혈당을 측정한 결과 alloxan 당뇨쥐는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혈당이 161, 176, 177 및 181 mg/dL가 감소되었고, OLETF 쥐는 녹차 추출물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28, 33, 38 및 28 mg/dL가 감소되어, 녹차 추출물 투여로 1형 당뇨병인 alloxan 당뇨쥐와 2형 당뇨병인 OLETF 쥐에서 모두 투여 1주일째부터 혈당의 증가 둔화가 나타나서 4주째까지 지속되었다. 녹차 추출물이 당뇨쥐의 식이섭취량 및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동물에 녹차 추출물을 투여한 후 1주일 간격으로 식이소모량과 체중을 4주까지 측정한 결과, 식이소모량은 alloxan당뇨쥐와 OLETF 쥐에서 모두 대조군과 녹차 추출물 투여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다. 녹차 추출물 투여 당뇨쥐에서혈청 중성지질량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alloxan 당뇨쥐와 OLETF 쥐에서 모두 녹차 추출물 투여로 중성지질량의 변화가 없었다. 녹차 추출물 투여로 인한 조직세포 손상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alloxan 당뇨쥐와 OLETF 쥐를 대조군과 녹차 추출물 투여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한 후 혈청 AST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녹차 추출물 투여로 혈청 AST 활성도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녹차 추출물을 당뇨병 쥐에 경구투여하면 혈당증가 억제효과가 나타나는데, 녹차 추출물의 혈당증가 억제효과는 1형이나 2형당뇨병 등 당뇨병의 형태와 상관없이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생각된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은 당뇨병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식사요법 보조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녹차 추출물에 함유된 혈당강하작용 물질의 검색과 작용 기전, 특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우수한 혈당강하작용을 가진 물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 폐정맥 환류 이상의 수술 후 폐정맥 협착에 대한 분석 (Postoperative Pulmonary Vein Stenosis (PVS) in Patients with TAPVR)

  • 정성호;박정준;윤태진;장원경;김영휘;고재곤;박인숙;서동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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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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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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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전 폐정맥 환류 이상의 치료성적은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으나, 폐정맥 협착은 아직까지 수술 후에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남아있다. 폐정맥 협착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본원에서는 좋은 시야 확보, 적절한 배치, 충분한 개구부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원칙하에서 시행한 본원의 경험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전 폐정맥 환류 이상으로 진단 받고, 양심실 교정이 가능한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 심장형이 41명(55.4%)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 심폐기 가동시간은 $92.1{\pm}25.9$분, 대동맥 차단 시간은 $39.1{\pm}10.6$분이었고, 순환 정지를 시행한 환자는 30명(40.5%)이었고 평균 시간은 $30.2{\pm}10.7$분이었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41.4{\pm}29.1$개월이었고, 모든 환자에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다. 결과: 수술 당시 나이의 중간값은 28.5일($0{\sim}478$일), 체중은 3.4 kg $(1.4{\sim}9kg)$이었다. 조기사망은 3명(4.1%)이었고, 원인은 폐동맥 고혈압, 패혈증, 돌연사(sudden death)가 각각 1명씩 있었다. 수술 후 폐정맥 폐쇄는 2명(2.7%)으로 조기가 1명, 만기가 1명이었다. 모두 관상 정맥동으로 연결되는 심장형 전폐정맥 환류 이상을 가진 환자들이었고, 심장외부에서 공통 폐정맥과 좌심방의 후벽을 연결하는 재수술을 시행 받았지만 그 중 한 명은 지속적인 폐정맥 협착으로 사망하였다. 5년 생존율과 5년간 폐정맥 협착을 피할 확률은 각각 $94.5{\pm}2.7%$$97.2{\pm}2.0%$였다. 결론: 본원에서 시행한 양심실 교정이 가능한 전 폐정맥 환류 이상 환자의 수술에서 심장외부에서 좌심방의 후벽과 공통 폐정맥을 연결한 환자들에서는 폐정맥의 협착이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원에서 가지고 있는 원칙이 폐정맥 협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심근형 Troponin I의 증가로 급성 심근염의 진단을 받은 환아에서 정맥용 면역글로부린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Level of Cardiac Troponin I in Patients with Clinically Suspected Acute Myocarditis Treated with Intravenous Gammaglobulin)

  • 김민식;이영옥;전윤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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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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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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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급성 심근염이 의심되는 환아에서 심근 손상의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혈청 심근형 troponin I(cTnI)과 좌심실 구축률(LVEF)을 측정하여 심근염을 진단하고, 치료제인 정맥용 면역글로부린(IVGG)(2.0gm/kg)을 투여한 후, cTnI치와 LVEF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여 심근염에 대한 IVGG치료 효과 판정을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내원한 환아 중 심근염으로 생각되었던 환아의 혈청을 면역화학발광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cTnI가 기준치 이상(정상<0.1ng/ml) 증가되고, 심초음파 검사상 LVEF(정상 64~83%)가 63% 이하로 저하된 한아 18명을 대상으로 IVGG 투여전 후 두 번 이상 혈청 cTnI와 LVEF를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대조군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생각된 환아중 심근염 소견이 없는 20명을 선정하여 cTnI를 측정하여 환아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 1) 환아군의 남녀 비는 1.3 : 1.0으로 남아에서 많았고, 환아의 평균 연령은 $27.2{\pm}12.9$개월이었다. 2) IVGG 투여 전 측정한 cTnI치는 환아군 18례에서 평균 $0.306{\pm}0.209ng/ml$로 증가되어 있었고, LVEF는 $60.1{\pm}1.6%$로 심기능이 저하되어 있었다. 3) IVGG투여 후 측정한 혈청 cTnI치는 증가되었던 18례 중 16례가 임상증상의 호전과 함께 정상으로 되었지만(p<0.05), 2례는 가와사끼병 환아로 임상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cTnI가 추적검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있었고, 좌심실 구축율(LVEF)은 모든 예에서 유의하게 회복되었다.(($71.4{\pm}3.7%$)(p<0.05). 4) 혈청 cTnI치는 대조군에 비하여 환아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5) 모든 환아에서 CRP, ESR, C3 등이 증가하는 급성기 염증반응을 볼 수 있었고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경우는 56%(10/18)였다. 결 론 : 급성 심근염으로 생각된 환아의 혈청 cTnI치와 LVEF를 IVGG 투여 전 후 비교한 결과, IVGG가 급성 심근염에 유의하게 효과가 있고, cTnI와 LVEF가 심근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 효과 판정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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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연령군에서의 부분흉골소절개를 통한 최소침투적심장수술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y with the partial mini-sternotomy in children)

  • 이정렬;임홍국;성숙환;김용진;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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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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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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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소아연령군에서의 최소침투적심장수술의 적용가능성 여부와 안전성 및 효율성 등을 검증해 보기 위해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환아) 1997년 7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본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최소침투적심장수술을 받은 46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아의 평균 연령 및 체중은 각각 34.6$\pm$41.8 (범위:1~148) 개월, 14.5$\pm$9.9 (범위:3.0~40.0) kg였다. 28명의 환아가 남아였으며 술전 진단은 15례의 심방중격결손증, 25례의 심실중격결손증 (이중 16례는 막주변형이었고 1례는 대동맥판하 막성협착을 동반함), 1례의 대동맥내 이물, 3례의 부분방실중격결손증, 1례의 전폐정맥연결이상 (심장형), 1례의 활로씨사징증이었다. 수술방법 : 상흉골함요(陷凹)로부터 가능한 하부로 멀리 떨어져 정중피부절개를 가한후, 하부흉골을 노출시켰다. 검상돌기부터 정중흉골절개를 시작하여 제 2늑간 수준까지 연장한 후, 흉골의 한쪽 또는 양쪽에 횡절개를 가하여 T형, J형, I형 또는 역 C형 흉골절개가 되게하여 우측 또는 양측 들창모양의 흉골개구부를 확보하였다. 삽관을 대동맥과 상,하공정맥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행하고, 질환별 수술방법 역시 통상적인 방법에 의해서 시행되었다. 결과 : 평균 피부절개의 길이는 6.1$\pm$1.0 (범위:4.0~9.0) cm였고 상흉골함요와 피부절개상단사이의 거리는 평균 4.0$\pm$1.1 (범위:2.0-7.0) cm였다. 평균심폐우회시간, 대동맥차단시간, 및 총수술시간은 각각 62.9$\pm$20.0 (범위:28~147), 29.8$\pm$12.8(범위:11~79), 161.1$\pm$34.5(범위:100~250) 분이었다. 수술후 수혈총량은 평균 71.0$\pm$68.1 (범위: 0~267) cc였으며 환아는 평균 11.3$\pm$13.8 (범위:1-73) 시간후에 인공호흡기이탈이 가능하였다. 진통제로는 평균 0.8$\pm$1.8 (범위: 0~9) mg 용량의 모르핀이 사용되었으며 환아는 평균 35.0$\pm$32.2 (범위: 10~194) 시간동안 중환자실 관리가 필요했고 평균 재원기간은 6.2$\pm$2.0 (범위: 3~11) 일이었다. 상흔관련 합병증 및 수술사망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비록 단기간의 관찰이었지만 본연구를 통해 저자등은 소아연령군에서 일부 선천성 심질환에 대하여 최소침투적심장수술의 적용의 가능성 및 유용성을 입증하였으며 특히 미용효과면에서 탁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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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아에서 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의 지역적 유행 (Regional outbreak of staphylococcal scalded skin syndrome in healthy children)

  • 도현정;박은실;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서지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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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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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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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4S)은 황색 포도알균과 관련된 표재성 수포가 생기는 거의 드문 피부 질환이다. 저자들은 3세 이상의 건강한 소아에서 4S의 지역적 유행을 경험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은 4S를 진단받았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학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신생아들의 경우 외인성 감염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임상적 특징, 실험 결과, 황색 포도알균의 항생제 내성과 분리, 항생제 치료와 보존적 치료법을 분석하였다. 결 과 : 2001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본원에 입원하였던 4S를 진단받은 55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3세였다. 55명의 환아 중에서 9명이 전신형, 13명이 중간형이었으며 나머지 33명이 성홍열모양 피부발진이 있었다. 모든 환아들은 진주의 인접한 지역에 살고 있었다. 황색 포도알균은 9명의 환아에서 분리되었고, 분리된 모든 황색 포도알균은 methicilline 저항성을 가지고 있었다. 2명을 제외한 환아들은 flocloxacillin 또는 nafcillin 또는 cefotaxime 정맥 주사로 치료하였다. 모든 환아들은 2-3주간의 추적 기간 동안 완전히 회복되었다. 결 론 : 저자들은 이전에 건강했던 소아들에서 4S의 지역적 유행을 경험하였다. 이 질환의 유행을 막기 위해서 4S를 일으키는 황색 포도알균의 매개체를 찾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부가적으로 methicilline 저항성 황색 포도알균이 많으므로 4S를 치료하기 위한 지침서가 확립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효율적인 QRS 검출을 위한 형태 연산 기반의 기저선 잡음 제거 기법 (Baseline Wander Removing Method Based on Morphological Filter for Efficient QRS Detection)

  • 조익성;김주만;김선종;권혁숭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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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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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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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심전도 신호의 QRS 검출은 심장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측정할 때 발생되는 여러 종류의 잡음성분들로 인하여 이를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가장 큰 문제를 야기하는 부분이 기저선 변동 잡음인데 전극을 부착한 부위의 근육수축과 호흡의 리듬에 따라서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일반인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는 이를 위한 심전도 신호의 실시간 처리가 필요하다. 즉, 최소한의 연산량으로 대상 환자의 특징을 파악하여 정확한 QRS를 검출할 수 있는 적합한 알고리즘의 설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QRS 검출을 위한 형태 연산기반의 기저선 잡음제거 기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형태 연산을 통한 전처리 과정과 적응형 윈도우를 통해 QRS를 검출하였다. 제안한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심전도 기저선 변동 잡음 제거 시 사용되는 기존 필터와의 신호의 왜곡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MIT-BIH 부정맥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R파 검출 결과를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형태 연산을 이용한 방법이 적은 연산량으로 충분한 잡음제거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쇄형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Nasal CPAP의 치료 효과 (The Effect of Nasal CPAP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김치홍;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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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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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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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수면무호흡증후군은 성인남자의 1~4%에서 발생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시 고혈압, 야간 심부정맥, 주간과다졸음, 인지장애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쇄형 수면무호흡증후군에 대한 치료로서 여러가지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는데 그중에서도 1981년 Sullivan 등에 의해 개발된 nasal CPAP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현재 폐쇄형 수면무호흡증후군의 1차적 치료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국내보고가 미비해 저자들은 폐쇄형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의 nasal CPAP의 치료효과와 nasal CPAP 사용에 따르는 문제점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 하였다. 방법 : 수면검사를 통하여 폐쇄형 수면무호흡증후군이 확인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nasal CPAP 착용시의 수면검사를 실시하여 수면중의 호흡변화를 관찰하였고, 환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nasal CPAP 착용에 따르는 문제점들을 알아 보았다. 결과: 1) 대상환자중 무호흡지수가 nasal CPAP 전보다 유의한 감소를 보인 환자가 17명(85%) 이었고, nasal CPAP 전보다 오히려 증가한 환자는 3명(15%) 이었다. 2) 대상환자의 평균 무호흡지수는 nasal CPAP 전의 $34.1{\pm}18.9$/시간에서 nasal CPAP 후의 $15.4{\pm}10.3$/시간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1). 3) 대상환자의 전체 수면시간에 대한 총무호흡시간은 nasal CPAP 전의 $28.5{\pm}16.0%$에서 nasal CPAP의 $11.9{\pm}9.3%$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5). 4) 대상환자의 최장 무호흡시간과 무호흡중 최저산소포화도는 nasal CPAP 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다. 5) nasal CPAP의 부작용으로는 마스크착용에 대한 불편감이 16명(80%)으로 가장 많았고, 비강의 건조함이 13명(65%)으로 나타나 nasal CPAP의 장기적 사용에 있어 해결되어야 할 정도로 지적 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아 nasal CPAP이 폐쇄형 수면무호흡의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장기간의 추적을 통한 nasal CPAP 의 효과와 nasal CPAP의 부작용의 개선을 통한 환자의 순응도 제고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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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과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between Kawasaki disease and acute respiratory viral infections)

  • 조은영;은병욱;김남희;이진아;최은화;이환종;최정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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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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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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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가와사끼병은 소아의 후천성 심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나,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원인 중 하나인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NL63)와 가와사끼병 발병과의 연관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과 가와사끼병의 발병 및 임상적 특징과의 연관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2003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54명으로부터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여 총 11가지 호흡기 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형 및 3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및 B형, 메타뉴모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OC43/229E 및 NL63)를 바이러스 배양검사 혹은 다중 역전사 중합 효소 반응(multiplex RT-PCR)로 검출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임상 양상은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대상 환자들의 중앙 연령은 32개월(범위 6개월-10.4세)이었으며, 37례(69%)에서 발병 전에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12례(22%)에서 검출되었으며, 라이노바이러스 4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형 2례, 보카바이러스 2례, 그리고 아데노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코로나바이러스 NL63 각각 1례씩 검출되었다. 이 중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형과 라이노바이러스가 중복 검출된 경우가 1례 있었다. 발병 전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 경우는 바이러스 양성군이 7례(58.3%), 음성군이 30례(71.4%)이었고, 정맥내 면역글로불린 1회 치료 후 해열된 경우는 바이러스 양성군이 8례(67%), 음성군이 36례(86%)로 나타났으며, 관상동맥 병변이 2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는 바이러스 양성군이 2례(17%), 음성군이 4례(9.5%)이었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본 연구에서는 가와사끼병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였으나, 특정 호흡기 바이러스와의 인과적 관계는 규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소규모 단일기관 연구로서, 향후 대규모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과 가와사끼병의 연관성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