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맥혈전색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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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에서 시행한 혈전색전 예방요법(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지침 및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지침)의 준수율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Compliance for Venous Thromboembolism Prophylaxis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Guideline and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Guideline) in High Risk Patients with a Venous Thromboembolism)

  • 서유성;노재휘;장병웅;강덕원;원성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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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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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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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시행한 2가지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혈전 색전증은 인공 슬관절 치환술이나 인공 고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사용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로 고관절 반치환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검토하여 각각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 가이드라인과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ACCP 가이드 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수술 전에 56.0%, 수술 후에는 67.0%, 물리적 요법에서는 80.5%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한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74.1%, 물리적 요법에서는 88.3%의 준수율을 보이며 ACCP 가이드라인에 비해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ACCP 가이드라인의 수술 전 후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과 AAOS 가이드라인의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수술 전과 후, 고관절 골절 수술의 수술 전과 후, 전체 고위험군 수술에서 수술 전과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 수술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준수율을 전반적으로 높여서 적절한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일선 정형외과의를 위한 통일된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이다.

심방중격결손을 통해 좌심방으로 유입되어 있는 혈전을 동반한 급성 폐동맥 혈전색전증의 치험 (Treatment of Acute Pulmonary Thromboembolism with Left Atrial Thrombus via Atrial Septal Defect - A case report-)

  • 김시욱;최재성;유재현;임승평;이영;나명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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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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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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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 폐동맥 혈전색전증은 대부분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이용하여 내과적으로 치료하나, 폐동맥 혈전색전증에 의한 급성 우심실 부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히 수술을 하지 않으면, 단시간 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우심혈전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그 사망률은 훨씬 높아지고, 개방형 난원공을 통한 역리성 색전증(paradoxical embolism)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본 증례에서와 같이 우심방의 혈전이 심방중격결손을 통해 좌심방으로 유입되는 것이 관찰되는 예는 극히 드물다. 직장암으로 저위전방절제술을 받은 63세 남자 환자에서 수술 직후 심부정맥혈전증에 의해 생긴 우심실부전을 동반한 급성 페동맥 혈전색전증을 응급개심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근골격계 하지손상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관련 지식과 건강신념 및 예방행동의도 (Knowledge, Health Belief, and Preventive Behavioral Intention related to Venous Thromboembolism (VTE) of the Patients with Lower Limb Musculoskeletal System Disorders)

  • 양혜진;강희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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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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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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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knowledge, health belief, and preventitive behavioral intention related to venous thromboembolism (VTE) in patients with lower-limb musculoskeletal disorders. Methods: This transversal descriptive study looked at 145 adult patients with lower-limb musculoskeletal disorders, who were hospitalized in C hospital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9 to October 6, 2012. Knowledge, health belief and preventitive behavioral intention were measur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e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independent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the SPSS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of knowledge related to VTE was low. The mean scores of health belief and preventitive behavioral intention related to VTE were moderate or higher than average. Preventitive behavioral intention positively correlated with knowledge, perceived benefit, and health motivation. Wherea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reventitive behavioral intention and perceived barrier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developing a health care program which is able to enhance knowledge, perceived benefit, and health motivation related to VTE and reduce perceived barriers, is essential in order to promote preventitive behaviors.

임산부의 정맥혈전색전증 관련 지식과 인식 및 발생위험도 (Knowledge, Awareness and Risk of Occurrence of Venous Thromboembolism of Perinatal Women)

  • 김은숙;김혜영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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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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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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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knowledge, awareness, and risk of occurrence of venous thromboembolism among pregnant women. Methods: Subjects were 106 pregnant women treated as inpatients and outpatients at a women's health hospital in a metropolitan city February 19-March 22, 2018. Instruments consisted of questionnaires that included knowledge, awareness, and risk of occurrence of venous thromboembolism queri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Mann-Whitney U test and Kruskal-Wallis test. Results: Mean score of subjects' knowledge of venous thromboembolism was 4.47 (0-15), mean score of subjects' awareness of venous thromboembolism was 66.98 (25-100), and mean score of subjects' risk factor of venous thromboembolism was 0.98 (0-44). Conclusions: Pregnant women's level of knowledge and awareness of prevention and risk factors on venous thromboembolism, is significantly low. To raise their awareness of risk symptoms and prevent occurrence of the disease, it is essential for nurses as well as medical staffs to: 1) provide an educational program on venous thromboembolism for patients; 2) assess and monitor pregnant women with a risk factor of venous thromboembolism; and 3) implement proper prophylaxis for patients.

항인지질 증후군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게 발생된 만성 폐혈전색전성 폐동맥 고혈압에 대해 시행한 혈전내막제거술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in a Patient with Antiphospholipid Syndrome an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강필제;김정원;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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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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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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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인지질 증후군(antiphospholipid syndrome)은 정맥, 동맥의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 반복적인 유산 등과 함께 lupus anticoagulant (LAC)와 anticardiolipin antibody (aCL)가 반복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며 호흡기 증후 발현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저자들은 항인지질 증후군 및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발생한 만성적인 폐혈전색전증에 대하여 폐동맥 내막절제술, 특히 원위부에 있는 폐혈전색전증을 왼쪽 폐의 대열을 분리한 뒤 좌하엽 구역 동맥을 절제하여 혈전색전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건강한 영아에서 발생한 폐혈전색전증 1례 (A case of pulmonary thromboembolism in a healthy infant)

  • 최우연;최영석;오수민;조영국;마재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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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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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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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폐혈전색전증은 혈전에 의해서 폐동맥이 갑자기 막혀 폐동맥 혈류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1861 Steveson에 의해 처음 보고되었다. 소아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나 최근에는 소아 치료 기술의 향상으로 장기 입원 환자가 늘고 중심정맥도관 삽입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그 발병률이 증가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상증상은 비특이적이며, 폐혈류 장애정도와 질환의 급성도에 의해 중증도가 결정되어 임상증상만으로 이 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먼저 위험인자가 있는 환아에서 질환을 의심하고 이에 따른 영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되거나 의심되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소아에서의 치료에 대해서 연구가 부족한 상태로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치료법을 소아에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건강한 영아에서 발생한 폐혈전 색전증의 진단이나 치료에 대하여 보고된 바가 없어 저자들은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위험요인이 없었던 건강한 환아에서 폐혈전색전증을 진단하고 저분자량 헤파린 치료를 통해 회복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MTHFR의 점돌연변이로 인한 과호모시스테인혈증 환자에서 발생한 폐색전증 2예 (Two Cases of Pulmonary Thromboembolism in Young Patients with Hyperhomocysteinemia)

  • 이욱현;박철홍;고훈영;안호정;권순석;김용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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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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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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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비교적 젊은 연령이며 호모시스테인혈증이 있는 환자들에서 발생한 폐혈전색전증 및 심부정맥혈전증 2예를 문헌과 함께 고찰하였다. 폐혈전색전증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점과 다른 위험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보아 증례들에서 호모시스테인혈증이 폐혈전색전증을 일으킨 원인으로 보인다. 위험요소가 없으며 젊은 연령에서 생긴 폐혈전색전증에 있어 호모시스테인혈증을 원인의 하나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와파린 및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의 치료 내시경과 관련된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의 위험 (Therapeutic Endoscopy-related Gastrointestinal Bleeding and Thromboembolic Events in Patients Using Warfarin or Direct Oral Anticoagulant)

  • 나희경
    • 대한소화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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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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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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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내시경 시술 전 일시적으로 항응고제를 중단하는 것은 위장관 출혈의 위험과 혈전색전증의 위험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 와파린은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direct oral anticoagulant agent, DOAC)보다 임상의에게 더 친숙하고,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약역동학 특징과 좁은 치료적 범위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 반면, DOAC는 약물의 모니터링 및 용량 조절 없이 정해진 용량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빠르게 작용하고, 반감기가 짧아 관리가 쉽지만 해독제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전 연구들에서 DOAC를 복용한 환자들은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시술과 관련되지 않은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높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시술과 관련된 위장관 출혈 위험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이나 유럽 내시경 가이드라인들에서는 저위험 내시경 시술을 받는 환자들에서는 와파린과 DOAC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 시술의 경우에는 와파린를 사용하는 환자들에서 헤파린 교량 요법(heparin bridging)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DOAC를 사용하는 환자들 또한 혈전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헤파린 교량 요법을 시행해볼 수 있는데, 와파린 및 DOAC의 헤파린 교량 요법과 관련된 출혈 및 혈전색전증 위험의 차이 또한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저자들은 1) 와파린과 DOAC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서의 출혈, 혈전색전증 및 사망의 위험을 비교하고자 하였으며, 2) 13종류의 고위험 내시경 시술 중에서 시술별 위험을 비교하고, 3) 헤파린 교량 요법이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는지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일본 대규모 국가 입원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14년 4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시술 전 와파린 또는 DOAC(rivaroxaban, apixaban, dabigatran, edoxaban)를 복용하고, 13종류의 고위험 내시경 시술을 시행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 총 16,977명을 확인하였다. 고위험 시술은 용종 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협착 부위의 풍선확장술, 내시경 지혈술, 내시경 정맥결찰술, 내시경 주사 경화요법, 내시경 괄약근절개술,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 검사, 경피적 위루술을 포함하였다. 일대일 성향 점수 매칭 분석(propensity score matching, 나이, 성별, 체질량 지수, 기저 질환, 병원의 규모, 시술의 종류, 약물의 종류를 매칭)을 시행하여 와파린군과 DOAC군에서 시술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 사망의 발생을 비교하였다. 또한 경구항혈전제와 헤파린 교량 치료 시행 유무에 따라, DOAC 단독군, 와파린 단독군, DOAC와 헤파린 교량 요법군, 와파린과 헤파린 교량요법군으로 나누어, 하위군(subgroup) 분석을 시행하였다. 5,046쌍이 성향 점수 매칭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와파린군에서 DOAC군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위장관 출혈의 비율이 높았다(12.0% vs. 9.9% p=0.02). 혈전색전증 발생률(5.4% vs. 4.7%)과 입원중 사망률(5.4% vs. 4.7%)은 양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DOAC 종류별로 나누어 하위군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와파린군은 rivaroxaban군에 비하여 위장관 출혈의 비율이 높았으며, rivaroxaban군, dabigatran군에 비하여 혈전색전증의 비율이 높았고, 입원 중 사망률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내시경 시술의 종류로 보정하였을 때 위장관 출혈 및 혈전색전증, 사망률은 DOAC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에서보다 와파린과 헤파린 교량 요법(bridging) 또는 DOAC과 헤파린 교량 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높았다. 시술 종류 중에서는 위루관 삽입술에 비하여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및 내시경 정맥류결찰술, 내시경 주사경화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하부 내시경 점막절제술, 하부 용종 절제술, 내시경적 유두괄약근절제술 또는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 검사는 중등도 위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