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는 80년대 초반부터 전세계적인 원자력 안전 분야 주요 활동을 분석$\cdot$정리하여 배포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와 같은 체제로 작성$\cdot$배포 되기 시작한 $\ulcorner$원자력 안전(Nuclear Safety Review)$\lrcorner$ 은 전세계적인 원자력 안전 동향, 주요 행사 및 현안사항, IAEA 및 회원국들의 주요 안전 관련 활동, 주요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전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상 차기 연도 3월 및 6월 IAEA 이사회에서 내용을 검토$\cdot$확정하여 9월 말의 IAEA 정기 총회 기간중에 회원국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ulcorner$ 원자력 안전 1998$\lrcorner$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국제적으로 중요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건 및 현안 사항, 2장은 원자력$\cdot$방사선$\cdot$폐기물 안전 분야에서 수행된 IAEA활동, 3장은 회원국에서의 원자력$\cdot$방사선$\cdot$폐기물 안전 분야 주요 활동 및 정보, 4장은 앞으로의 주요 사건 및 안전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전망을 기술하고 있다.
정부에서(건설부)제안한 건축법 중 개정 법률안이 지난번 임시국회 때, 국회건설위원회에서 일부수정 채택하고, 국회법사위에 회부했는데 오는 정기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바, 동 건설법 개정안에서 제53조(면적, 높이 및 층수의 산정 등)의 2항 신설로 협회 총회에서까지 수차 논란되었던 정화조 설계는 오물 청소법 제14조의 규정을 적용 받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서 부당한 규제가 없어지게 된 점과 제6조(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 등)에 제7항을 신설하여 공사감리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도록 규정한 것과, 대체적으로 회원업무에 불리한 방향으로 개정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본 협회에서는 건설위원회에서 채택한 동 건축법 개정 법률안과 본 협회에서 정부에 건의한 동법 개정안의 내용을 동시에 게재하여 봅니다.
지난 2015년 4월, 젊은 천문학자 모임(Young Astronomers Meeting, YAM)은 봄 정기총회를 가졌고 2015-16 시즌을 위한 임원진으로 회장 현민희, 부회장 안성호, 총무 박진태가 선출되었다. 이 외에도 각 학교별 운영위원으로 경북대학교 신지혜, 경희대학교 윤형식, 서울대학교 정하은, 세종대학교 허정은, 연세대학교 홍승수, 충남대학교 유현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혜란 회원이 활동 중이다. 현 임원진은 이번 임기 내 목표로 지금까지의 YAM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YAM 역사 정리 부분에서는, 1991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천문학회에서의 YAM 창단 이후의 모든 활동과 역대 임원진에 대한 서류 자료를 정리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YAM 홈페이지 구축 부분에서는 지난 2015년 8월, 한국천문학회에 YAM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 2016년 초에 학회의 승인을 받아 한국천문학회 홈페이지 서버에 YAM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이와 더불어 2016년 2월에 개최된 "2016 YAM & We Love Galaxies 공동 워크샵"을 통해 국내 대학원생들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2015-16 시즌 동안의 활동 결과 보고와 2016-17 시즌 활동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
지난 4월 1일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135명의 한국물류정보통신 임직원은 결연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주식회사 케이엘넷'이라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글로벌 물류 IT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사명선포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의 사명 변경은 지난해 임직원이 심기일전 하여 수립한 '비젼 2020 - 세계적인 물류 IT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서막에 불과하다. 지난 2004년 3월, 주식회사 케이엘넷은 "채무부정보증"이라는 뼈아픈 금융사고가 있었다. 이로 인해 임직원간의 불신은 극에 달했고, 그 당시 100억원이라는 손실액은 기업 존폐의 기로에까지 놓이게 되었다. 케이엘넷의 대표이사로 부임한 박정천 대표사에게는 금융사고 관련 소송뿐만 아니라 기업 정상화라는 두 가지의 막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큰 역할이 주어 졌다. 박 사장은 먼저 금융사고로 야기된 임직원간의 불신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임직원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본인이 직접 축하 메세지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하여, 임직원간 친밀감을 갖도록 노력하고 서로 신뢰하고 믿고 따를 수 있도로 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정직을 더욱 강조하였다.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케이엘넷 주주들은 어려운 과제를 깔끔하게 해결한 박 대표를 연임시켰다. 박 대표의 지난 2년간의 공로와 앞으로 케이엘넷을 '세계적인 물류 IT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리더쉽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당장의 사업성과보다는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해 임직원과 함께 수립한 '비젼 2020'을 향하여 전력 질주하고 있는 주식회사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이사를 만나본다.
본 연구는 한국증권거래소의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과 1998년 7월 현금배당락 조치 폐지 이후의 표본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거래소의 배당락조치 변경이 배당락일의 주가행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는 예상대로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간 모두 배당락일의 주가가 금기예상실효배당금과 거래소가 배당락조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산정한 배당금과의 차이인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를 반영할 수 없었다. 또한, 김성민(1997)과 일관되게 단기차익 거래의 유용성은 표본그룹에 관계없이 금기예상실효배당금에 대한 정보소유자가 연말 폐장일에 배당부종가로 구입하여 배당락일인 연초 개장일에 배당락 종가로 매도하는 것이 배당락 시가로 매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익거래를 통한 보유기간 세후 수익률은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인 1997년(4.7%)에 비해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현금배당락을 시키지 않은 $1998{\sim}1999$년(8.9%) 기간에 더 증가하였다. 단기차익을 위한 차익거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연초 배당락일 주변의 초과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997{\sim}1998$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양(+)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였지만 1999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음(-)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금기예상현금배당에 대한 완전예측을 가정함으로써 배당락일의 주가하락과 주주총회에서 실현될 주당배당금의 괴리는 차익을 제공할 수 있으나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아님을 밝혀 둔다.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한 모든 일중 및 1일(overnight) 투자수익률에서 옵션 거래량의 상대적 비율에 의거한 투자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투자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e 측정치에 의해 평가했을 때, 회사채가 주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Treynor 측정치에 의한 평가를 했을 때는 정기예금이 가장 우수했다. 그리고 Jensen 측정치에 따라 투자대상을 평가했을 때는 회사채와 국채가 주식보다 앞섰다. 마지막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했을 때는 회사채가 주식보다 우수했고 정기예금은 주식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유의성은 없었다.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본 연구는 대한지리학회 60년의 역사를 그 체제, 예산, 간행물, 회원수, 전공, 논문 등을 통해서 그것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를 밝히고, 동시에 학회 60년 역사의 시기구분을 시도 한것이다. 한국에 있어서 서구식 근대지리학의 역사는 불과 60년, 대한지리학회가 창립(1945년 9월11일)되면서 비로소 시작된다. 1960년 IGU 스톡홀름 총회 때, 겨우 국제적 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1963년에 대한지리학회 학회지 창간호가 탄생하였다. 이로부터 불과 40여년 만에 한국은 제 29차 국제지리학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새천년을 시작하였으니 대한지리학회는 한국의 경제성장 만큼이나 급성장한 셈이다. 학회의 회원수는 1966년에 불과 116인이었으나 2004년 현재에 약 1000인에 이르고, 박사학위 소지자는 1960년에 단지 2인이었으나 2004년에 388인, 이중에 약$43\%$는 외국에서 받은 학위이다. 전공별 회원수는 경제${\cdot}$사회지리 분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도시${\cdot}$인구지리 분야이다. 최근10년 동안에 생태지리학을 포함한 자연지리와 지리교육, GIS분야의 전공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것은 시대의 요구를 잘 반영하는 현상이다 학회지 창간호가 탄생한 것은 1963년이지만 이것이 정기간행물이 된 것은 1966년 부터이고, 1993년부터 영문판을 포함하여 계간 및 격월간으로 간행되고 있다. 학회지에 계재한 논문의 편수를 보면, 1960${\~}$70년대에는 연간 평균7편, 1980년대에 약 11편, 1990년대에 24편, 새천년에 와서 무려 52편으로 급성장하였다. 1990년대 이후 논문을 계재할 기회가 많아졌고, 회원들의 연구활동이 고무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회지에 실린 전공분야의 분포를 보면, 역시 경제${\cdot}$사회지리 분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생태학을 포함한 자연지리학 분야, 그리고 도시 인구지리 분야이다. 앞에 지적한 전공 회원수와 함께 논문계재 편수에 있어서도 문화${\cdot}$역사분야, 지리교육 분야, 응용 및 GIS 분야는 최근에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대한지리학회는 회원수나 그 활동으로 보아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제화 되고있다. 그리고 지난 60년의 역사를 시기별로 나누어 성격을 부여한다면 (1)창립과 혼돈기($1945{\~}1959$), (2)재건기($1960{\~}1969$), (3)체제정비기($1970{\~}1989$), (4)약진기($1990{\~}1999$), (5)국제화시기($2000{\~}\;$)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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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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