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액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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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Pb)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물지표 변화 (Changes of Biomarker in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Exposed to Lead)

  • 신윤경;박정준;임현식;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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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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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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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납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생물학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4주였으며, 실험구는 대조구 1개와 납 노출구 3개 (0.25, 0.50 and 1.00 mg/l) 였다. 실험 결과 납은 바지락의 생존율과 산소 소비율의 저하 및 기관계의 조직학적 변성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납 노출구에서 산소소비율은 25-72% 감소하였다. 기관계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외투막 상피층과 결합조직층의 변성, 아가미 점액세포의 증가와 상피세포의 괴사, 발에서는 상피층의 붕괴, 점액세포의 감소 및 혈림프동의 확장과 결합조직층의 변성을 나타냈다. 소화맹낭의 소화선세관에서는 호염기성세포와 상피세포의 위축 및 농도 의존적으로 lipofuscin의 축적이 확인되었다.

성대낭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tracordal Cysts)

  • 홍기환;박병암;정우철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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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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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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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대낭종은 후두미세수술의 발달로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므로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성대 낭종은 낭종의 내용물 및 점막상태에 따라 저류성 낭종과 유표피성 낭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저류성 낭종은 점액 분비선의 폐쇄로 점액이 저류되어 발생하며 유표피 낭종은 선천성으로 상피하층에 파묻힌 상피세포의 잔여물이거나 혹은 파묻힌 상피세포 위에 외상(음성남용)으로 손상된 점막이 재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설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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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거미 (Agelena limbuta) 독분비기관내 독액의 생성에 관한 연구 (Venom Production within the Poison Secreting Organ of the Spider (Agelena limbata))

  • 문명진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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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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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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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거미류의 독선에서 분배되는 독액(venom)은 생성지는 위치에 따라 독물질과 점액물질의 두가지 종류로 구분되었다. 선 분비부의 전부와 분비 관에서 분비되는 독물질은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 과립의 형태로 합성된 후, 부분분비에 의해 내강으로 방출되었고, 선분비부의 후부에서 생성되는 점액물질은 커다란 덩어리의 형태로 집적된 후, 세포질의 일부와 함께 이출분비의 기작에 의해 방출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선상피세포에 발달된 조면소포체와 골지복합체를 거쳐서 생성되었으며, 분비물질의 성숙 단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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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세포가 관찰되는 침샘 관암종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점액표피모양암종으로 오인했던 1예 보고- (Salivary Duct Carcinoma with Mucin Containing Cells -Report of a Case Misdiagnosed as Mucoepidermoid Carcinoma on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 김혜령;김현기;김호근;김진;홍순원;김세훈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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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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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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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alivary duct carcinoma (SDC) is a rare primary salivary gland malignancy characterized by histological features similar to those of ductal carcinomas of the breast. It is regarded as a high-grade malignancy associated with frequent local recurrences and early distant metastases that require aggressive treatment. The typical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 findings in SDC include cellular smears showing tumor cells with eccentric pleomorphic nuclei and a granular cytoplasm arranged in flat sheets or cribriform patterns against a necrotic background. However, the presence of mucin-containing cells in SDC has been rarely described. We report the FNAC findings in a patient with histologically confirmed SDC that demonstrated numerous mucin-containing cells and was subsequently misdiagnosed as a high-grade mucoepidermoid carcinoma. Here we discuss the problems involved in distinguishing SDC from high-grade mucoepidermoid carcinoma on the basis of cytologic findings alone.

Pathogenesis of Inflammation in H. pylori Infection

  • 정현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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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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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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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위의 parietal cell 혹은 대식세포와 유사한 세포 내부에서 H. pylori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H. pylori는 Shigella와 같은 침습성 세균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 pylori에 감염된 위점막에는 많은 수의 호중구를 위시한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는데 H. pylori가 위상피세포에 부착할 경우 위상피세포를 자극하여 interleukin-8을 위시한 cytokine을 발현케하고 이에 의하여 호중구 등의 염증세포가 몰려들게 된다. 한편 고유층에 몰려든 호중구에서는 다시 interleukin-8을 위시한 일련의 호중구 활성화 chemokine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증폭해 나갈 것이다. 호중구에서 발현되는 myeloperxidase나 활성산소 등도 위점막의 조직 손상에 기여할 것이다. 위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점액층은 위상피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H. pylori 감염의 경우 점액층에 의하여 H. pylori의 운동성이 증가하고 이것이 위상피세포로부터의 cytokine 발현을 자극하여 염증반응을 증폭하는 데 관여할 가능성도 있다. H. pylori는 위상피세포에 대하여 apoptosis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유층에 몰려든 호중구에 대하여는 apoptosis를 억제케하여 궁극적으로 염증반응을 증폭 및 지속시켜 나가는 쪽으로 작용한다. 한편 H. pylori는 위상피세로로부터 COX-2의 발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위상피세포의 APOPTOSIS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외에 H. pylori의 urease에 의하여 발생한 암모니아나 H. pylori 자신이 분비하는 세포독소가 세포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상술한 여러 독성 인자들 중 어느 하나가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여러 인자가 같이 동시에 또는 시차를 두고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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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 1953) 아가미의 미세해부학적 특징 (Microanatomy of gill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Ino, 1953) (Gastropoda: Haliotidae))

  • 김수지;전미애;김혜진;최지성;이문옥;곽인실;김재원;강주찬;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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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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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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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사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북방전복 아가미의 형태와 조직화학적 특징에 대하여 기재하였다. 북방전복의 아가미는 원새형의 bipectinate형 이었다. 아가미 새엽의 표면은 잘 발달된 섬모들로 덮여있었다. 새엽의 상피층은 공통적으로 단층으로 원주형의 상피세포와 점액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AB-PAS (pH 2.5와 pH 1.0) 반응과 AF-AB (pH 2.5) 반응 결과, 점액세포들은 주로 산성의 뮤코점액다당류를 함유하고 있었다.

흰쥐 침샘의 Nitric Oxide Synthase에 관한 면역전자현미경적 연구 (Immunoelectron Microscopic Study on the Nitric Oxide Synthase in Rat Salivary Glands)

  • 이영환;고정식;박대균;박경호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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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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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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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화질소는 생물체내에서 생리적이나 병리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침샘조직에서 침분비작용과 샘혈류 조절에 중요한 인자의 하나로 관여함이 알려져 있다. 산화질소합성효소 (nitric oxide synthase, NOS)는 동위효소로서 내피산화질소합성효소 (endothelial NOS, eNOS), 신경산화질소합성효소 (neuronal NOS, nNOS)와 유도산화질소합성효소 (inducible NOS, iNOS)가 있으며, 세포내에서 내인성산화질소를 합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산화질소합성효소의 세포내 분포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는 매우 드물며, 흰쥐 침샘에서의 산화질소생산효소(NOS)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는 없었다. 흰쥐 침샘에서 NOS의 세포내 분포를 규명하기 위하여 면역전자현미경방법을 이용한 금입자표지법을 시행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eNOS에 양성 면역반응을 보이는 구조는 침샘의 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에 있는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이었으며, 점액분비세포의 점액분비과립에서는 비교적 약한 면역반응성이 관찰되었다. 즉 턱밑샘과 혀밑샘을 구성하고 있는 두 종류의 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의 분비과립에 금입자가 비교적 많이 표지되었으며, 점액세포의 분비과립에서는 적은 수의 금입자가 관찰되었고, 침샘의 소엽속관 (intralobular duct)의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에서도 금입자가 표지된 것이 관찰되었다. 귀밑샘에서도 장액세포의 분비과립과 소엽속관의 분비과립에 금입자가 표지되었다. nNOS의 양성 면역반응은 턱밑샘에서 점액세포의 분비과립에서만 약간의 금입자가 관찰되었으며, 턱밑샘, 혀밑샘 및 귀밑샘의 분비세포와 분비관세포에서는 iNOS에 대한 양성 면역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흰쥐 침샘에서 산화질소합성효소 중 eNOS는 침샘분비세포의 분비과립에 존재하며, 특히 전자밀도가 높은 장액성분비과립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분비관 중에서 소엽속관에도 분포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다른 동위효소인 nNOS와 iNOS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산화질소합성효소가 흰쥐 침샘분비세포의 분비과립과 소엽속관의 분비과립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침샘에서 산화질소가 침의 생산과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SO_2$가 흰쥐 기관의 조직학적 구조 및 점액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정권순;정길남;조기진;이응희;조운복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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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2년도 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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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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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 $SO_2$ 폭로군에서 기관점막의 조직학적구조는 대조군에 비해 기관상피의 섬모세포의 섬모소실, 상피세포의 파괴, 탈락, 공포변성, 편평화 등이 관찰되었는데 섬모소실, 상피세포의 괴사 탈락, 공포변성은 그 정도와 범위는 $SO_2$의 농도와 폭로시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실험군에서 나타났으며 농도가 높아지고 폭로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심해지고 더 광범위하게 나타났으며 $SO_2$ 폭로군의 기관 점막의 배상세포의 중성점액질과 산성점액질 중 강 sulfomucin은 모든 $SO_2$ 폭로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200ppm $SO_2$ 폭로군에서는 거의 소실되었으나 산성점액질 중 sialomucin은 200ppm $SO_2$ 폭로군을 제외한 실험군에서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SO_2$ 폭로가 기관 점막의 점액질의 성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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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 혈구에 대한 결절형성인자와 결절형성과정 (Studies on the Nodule Formation Factor and Mechanism of the Hemocyte in Lucilia illustris)

  • 정민원;김지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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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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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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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두·금파리에서 혈구 세포가 면역반응의 일환으로 일으키는 결절형성(nodule formation) 현상을 형태학적으로 관찰하고자 본 실험이 수행되었다. 연두금파리 종령 유충 체내에 정상 효모, 고정된 대모, 세포액이 제거된 원형질체의 효모를 각각 주입하여 면역반응 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먼저 정상 효모를 주입하였을 경우, 효모와 접촉한 헐구의 과립방출과 곧 이은 혈구의 파괴 그리고 효모 주위에 혈림프와 함께 점액성응혈(clot)의 형성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점액성 응혈에는 여러 유형의 파괴된 혈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같은 면역반응에는 체내 혈구 중 과립혈구(granulocyte)가 가장 활발히 반응였고 응혈의 대부분을 형성하였다. 결절의 중심부인 응혈은 대모와 파괴되지 않은 혈구 대 파괴된 혈구 그리고 방출된 과립들로 차 있었고, 효모 주입 3시간 까지는 이같은 응혈은 계속 확대되었다. 그러나 10시간 이후에는 응혈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때 체강내에서 효모가 관찰되곤 하였다. 고정된 효모를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혈구파괴나 과립방출 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고정된 효모에 대한 혈구의 식 세포작용만이 관찰되었다. 이 식세포작용은 주입후 10시간 까지 계속되었다. 원형질 체의 효모를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혈구에의한 면역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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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돌돔, Oplegnathus fasciatus 소화관의 형태학적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The Morphological Structure and Histochemical Features of the Alimentary Tract in Parrot fish, Oplegnathus fasciatus)

  • 김재원;최세민;백혜자;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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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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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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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돌돔, Oplegnathus fasciatus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및 항문이 일련의 관을 이루고 있고,전체적으로 지방 덩어리가 싸고 있다. 어체 체장에 대한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길이의 비(relative length of gut: RLG)는 일반적인 잡식성 어류와 비슷한 평균 1.78 (n=30)의 값을 가진다. 식도는 근육층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점막주름의 상피층은 입방상피 또는 원주상피로 구성되고 상피세포 사이에는 다수의 산성 점액분비세포들이 분포하며, 상피세포의 정단부에서 미세융모의 관찰은 어렵다. 위의 근육층은 외부로부터 종주근,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위의 점막주름은 규칙적인 형태로서 상피층에는 pit, 상피 및 위선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점막상피 세포질의 정단부에서는 영양분 흡수계통의 물질들이 관찰된다. 50∼60개의 유문수를 가지는 돌돔 유문수의 점막상피층에서는 원주형의 상피세포와 중성의 점액분비세포들이 관찰되며, 상피세포의 정단면에는 미세융모가 발달되어 있다. 장의 점막상피층에서는 원주상피세포와 중성과 산성의 점액분비세포들이 관찰되며, 종주근층의 두께가 전장, 중장, 후장으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산성의 점액분비세포의 출현빈도는 중장부에서 가장 발달된 양상을 보이며 후장부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