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액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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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의 공기호흡 기관 (Modified Organs of Air Breathing Fishes in Korea)

  • 김치홍;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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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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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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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의 담수어류 중 짱뚱어, 큰볏말뚝말둥어, 말뚝망둥어, 미꾸리, 미꾸라지, 자가사리 등 모두 6종에서 공기로 호흡하기 위해 변형된 부속기관이 알려져 있다. 짱뚱어, 큰볏말뚝말망둥어, 말뚝망둥어, 자가사리 4종은 부족한 산소를 공기로부터 흡입하기 위해 호흡상피 (respiratory epithelium)를 갖는다. 이러한 호흡상피는 풍부한 모세혈관과 2종류의 선세포(점액세포와 곤봉세포-자가사리, 점액세포와 거대세포-짱뚱어) 또는 1종류의 선세포로 구성된 팽대세포 (말뚝망둥어와 큰볏말뚝망둥어)를 갖는다. 특히 거대세포 (swollen cell)는 상피세포의 팽대로 인해 형성된 거미줄 구조 (web-like structure)를 갖고 있다. 또한 짱뚱어의 진피성돌기 (dermal bulge)는 진피성 모세혈관이 매우 풍부하며, 지느러미 등의 부속지를 제외한 피부에 존재한다. 또한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장 상피 (intestinal epithelium)에 모세혈관이 아주 풍부하게 존재한다.

한국산 대륙송사리 Oryzias sinensis(Pisces: Adrianichthyidae)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화학적 연구 (An Anatomical and Histochemical Study of the Olfactory Organ in Rice-fish Oryzias sinensis(Pisces: Adrianichthyidae) in South Korea)

  • 김현태;이용주;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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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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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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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산 대륙송사리 Oryzias sinensis의 후각기관을 실체현미경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해부 및 조직 화학적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전체적 구조에서 후각기관은 두부의 주둥이 위에 한 쌍으로 존재하였으며 다소 떨어져있는 전비공과 후비공, 한 개의 비강, 한 개의 비낭으로 구성되었다. 비강내 상피는 감각상피와 비감각상피층으로 구분되었다. 감각상피는 후감각세포, 지지세포, 기저세포 그리고 공포들로 구성되었다. 비감각상피는 층상상피 세포, 산성과 중성 점액세포들로 구성되었다. 비낭의 상피층은 층상상피세포와 배상세포들로 구성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대륙송사리의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화학적 특징들은 농경지에서의 정체되고 오염되어있는 수환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고유종 각시붕어 Rhodeus uyekii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 세포화학적 특성 연구 (Morphology, Histology, and Histochemistry of the Olfactory Organ in Korean Endemic Fish, Rhodeus uyekii (Pices, Cyprinidae))

  • 김현태;윤승운;이용주;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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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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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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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 고유종 각시붕어 Rhodeus uyekii의 후각기관과 서식처의 물리 및 화학적 특성 그리고 생태적 습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해부 및 조직, 세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형태는 반원의 전비공과 후비공, 비경계판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전비공의 앞쪽에는 아치형의 조직이 돌출되어 있다. 비강 내에는 14~15개의 후판으로 구성되는 로제트 구조를 보유하며 후판은 감각상피와 비감각상피로 구분된다. 감각상피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 림프구, 형질세포로 구성되는 반면에 비감각세포는 층상상피세포, 점액세포, 비감각섬모세포, 미확인세포가 1종류 확인된다. 점액세포의 세포화학적 특성은 산성 및 중성의 황점액소(sulfomucine)로 나타났다.

고양이 기관점막하분비선에 있어서의 Substance P(SP)양성신경섬유의 분포 (Distribution of Substance P(SP) Immunoreactive Nerve Fibers in the Tracheal Submucosal Glands of Cats)

  • 나기상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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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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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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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고양이 기관점막하분비선에 있어서의 SP양성신경섬유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면역조직화학 및 면역전자현미경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SP양성신경섬유가 선주위에 망상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며, 많은 수의 varicosity가 acini 및 secretory tubules의 기저막내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들 모든 선내 varicosity는 장액선세포, 점액선세포, 근상피세포 등과 밀접한 공간적 접촉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결과 고양이 기관점막하분비선에서 SP에 의한 점액분비는 근상피세포에 의한 선수축반응과 장액선세포 및 점액선세포의 직접적인 자극에 의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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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양 연골 육종 1례의 세침 흡인 세포학적 소견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Myxoid Chondrosarcoma of Pleura -A Case Report-)

  • 명나혜;조경자;장자준;조재일;심영목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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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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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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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70세 여자의 늑막에 발생한 점액양 연골육종의 세침흡인세포학적 소견을 기술하였다. 환자는 4개월간의 좌측 흉통과 2개월간의 호흡곤란을 호소하였고 흉부 X-선 및 전산화 단층촬영상 좌측 늑막강에 위치하여 흉벽을 침범하는 커다란 분엽상 저음영성 종괴와 늑막 삼출액이 관찰되었다. 종괴의 세침 흡인 도말은 세포 밀도가 매우 높았고, 세포질이 풍부한 나원형 세포들이 점액성 물질내에 산재되거나 간혹 뭉쳐 있었다. 풍부한 세포질은 불투명한 청색으로 소포를 함유하기도 하였으며 그 경계는 흩어진 세포에서는 비교적 분명했으나 세포집단에서는 불분명하였다. 핵들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둥글거나 난원형을 보였고 염색질은 미세하였으며 다수의 작은 핵소체를 갖고 있었다. 세포들간의 다형성이나 유사분열은 잘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소견은 연공육종의 세포학적 특징과 유사했으나 연골 성분이 관찰되지 않았고 점액성 물질이 매우 풍부하여 확진을 위한 생검이 시행되었고 조직학적으로 점액양 연골육종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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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양식 황복의 백점충 (Cryptocaryon irritans )감염 (Cryptocaryon irritans infection in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cultured in sea water)

  • 박성우;최현민;유진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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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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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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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1년 10월과 2004년 3월 전북 고창군의 육상수조에서 자체 순환방식으로 사육중인 황복에 발생한 대량폐사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발생시의 수온은 22.0-$\23.0^circ{C}$였으며, 외부 증상은 거의 없었지만 눈이 함몰하는 개체가 많았고, 아가미 표면에는 무수한 백점이 육안으로도 관찰되었다. 병어를 병리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Cryptocaryon irritans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백점충은 아가미의 호흡상피 아래에 증생된 상피세포에 피포되어 기생하고 있었으며, 상피세포에는 점액세포의 증생이 현저하였다. 본 병에 의한 사망률은 100%로 이는 충체의 기생에 의한 아가미의 호흡면적의 감소와 점액의 과잉분비, 점액 과 수중부유물에 의한 새강 출구를 통한 호흡수의 방출 장애 등에 의한 호흡곤란이 대량폐사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험토끼 상악동염이 상피세포 표면의 미세구조변화와 Sialic acid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ute Sinusitis on the Ultrastructure and Sialic Acid Distribution on the Sinus Mucosa Cell Surface of the Rabbit)

  • 김수진;이은정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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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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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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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분비세포와 점막고유층 점액분비세포로부터 분비된 점액으로 덮여있으며, 비점막 및 하기도를 보호하는 생체방어기능을 갖고 있는 실험토끼의 비점막에 상악동염이 유발되었을 때 점막 분비세포 수적 증가와 분비물질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미세구조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또한 점막 당단백질 말단기인 sialic acid의 염증시 분포양상을 알아보고자 sialic acid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lectin인 WGA를 황금입자가 표지된 lectin WGA 복합체를 반응시키고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염증이 없는 실험 토끼들의 정상 상악동 점막상피세포는 균일한 높이의 섬모를 갖는 상피 세포층에 부분적으로 분비세포가 관찰되었다. 분비세포는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과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상악동염을 유발시킨 실험 토끼들의 점막상피세포는 상피 세포층이 비후되었으며 분비세포 수가 증가하였고 부분적으로 섬모가 소실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상피세포 표면에 세균의 부착을 막는 일차적인 방어체제인 점액의 증가로 화농성의 분비물이 생성되어 섬모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ectin WGA 반응에서 정상 섬모세포의 섬모와 분비세포의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에 sialic acid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악동염이 유발된 실험토끼의 점액에 lectin WGA 반응 결과 섬모세포의 섬모와 분비세포의 전자밀도가 낮은 과립에서 sialic acid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점막에 염증이 유발되면 분비세포와 점막의 분비세포의 증식으로 sialic acid를 포함한 sialogylcoconjugate의 과다분비가 유발되며 이는 분비세포가 염증으로 인해 생체가 외부자극에 나타내는 급격한 방어기전으로 생각되었다.

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Teleostei: Scorpaenidae))

  • 백재민;김철원;임상구;이제봉;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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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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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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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쏨뱅이의 피부 상피층은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과립세포 그리고 mitochodria-rich cell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분포하며, 산성의 비황화 뮤코다당류로 구성된 점액을 가진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중심공포, 조면소포체 및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표면층에 존재하며,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을 가진다. mitochodria-rich cell의 주변부 세포질에는 미세섬유 다발이 발달되어 있으며, 수질부에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의 메기과 (Siluridae) 어류 2종의 상악 수염의 조직학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Histological Structure of the Mandibular Barbels of Two Species of Catfish (Siluridae) from Korea)

  • 박인석;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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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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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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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의 메기과 (Siluridae) 어류의 수염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메기, Silurus asotus의 상악 수염은 연골성 중축을 감싸는 진피와 표피로 구성 되었다. 표피층에는 점액세포, 과립형세포 및 미뢰가 있었다. 세포질이 약한 호염기성을 보이는 점액세포와 호염기성을 보이는 미뢰는 각각 표피의 표면과 표피 말단 부위에 위치 하였다. 표피와 진피는 기저막으로 구분되며 진피는 소성결합조직으로 구성 되었으며 신경세포와 혈관이 내재하고 있었다. 수염의 가장 내부에 연골성 중축이 존재 하였으며 근육층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미유기, S.microdorsalis의 상악 수염 구조는 메기의 상악 수염 구조와 비교시 별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상악 상부와 하부에서의 표피 % 두께 및 상악 상부와 중부에서의 미뢰 수에 있어 미유기는 메기에 비해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메기와 미유기의 상악 수염은 딱딱하고 굴절성형(stiff and flexible type)으로 파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