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막밑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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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Calmette-Guerin (BCG) 투여가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생쥐 샘창자 상피세포의 DNA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cillus Calmette-Guerin (BCG) on the DNA Synthesis of Mouse Duodenal Mucosal Epithelial Cells Inocula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고정식;김흥노;박경호;박대균;김덕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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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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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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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실험은 Ehrlich 종양세포를 샅부위에 이식한 후 고농도의 BCG(Bacillus Calmette-Guerin)를 피부밑조직에 반복 투여하였을 때, 샘창자점막의 형태학적 변화와 함께 DNA합성지수를 비교 연구하고자 3H-thymidine을 투여한 후 자기방사법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ICR 흰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을 제외한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의 동물에는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times}10^7$의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하였다. BCG투여군은 종양세포이식 다음날부터 농축 건조된 BCG를 생리식염수에 용해시킨 다음, 일정량을 하루건너 한 번씩 7회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다. 종양대조군은 종양세포이식 후에 생리식염수를 하루건너 한 번씩 7회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종양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으며 각 군에는 5마리씩의 동물을 배정하였다. 자기방사법적 관찰을 위하여는 약제를 마지막으로 주사한 다음날 3H-thymidine $0.7{\mu}Ci$/gm를 꼬리에 한차례 정맥주사하고, 70분 후 도살하여 샘창자조직을 떼어내어 10% 포르마린으로 고정하였다. 관찰은 샘창자조직이 세로로 잘 절단된 창자움 부위를 택하여 점막근육판을 따라 점막길이 3.5mm의 창자샘상피에 분포하는 3H-thymidine 표지세포의 수를 계수하였으며, 일반조직 관찰을 위해서는 hematoxylineosin (H-E)염색을 시행하였다. 일반조직관찰에서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샘창자 점막 고유판에 림프구와 호산성백혈구가 다수 관찰된 것 이외에는 형태적으로 큰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자기방사법적 연구에서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투여군은 점막길이 3.5 mm 당 출현하는 표지세포수가 각각 632.3 (${\pm}14.47$), 761.7 (${\pm}27.65$) 및 505.0 (${\pm}17.09$)개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생쥐에 BCG를 반복 투여하면 샘창자 점막상피세포의 DNA합성을 유의하게 억제하면서도 형태적인 변화가 경미하였으므로 BCG는 항암치료시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약제라고 생각된다.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의 위점막 상피세포의 DNA합성 및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the DNA Synthesis and Ultrastructure of Mouse Gastric Mucosal Epithelial Cells Inocula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고정식;류인상;박경호;박대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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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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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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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실험은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후 BCG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상피세포의 형태학적 변화와 DNA합성능의 변화를 연구하고자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성숙한 생쥐(ICR계통)를 정상대조군, 종양세포이식대조군(종양대조군), 종양세포이식후 BCG투여군(BCG투여군)으로 구분하였다.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하에 각각 $1{\times}10^7$의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0.6{\times}10^8{\sim}6.4{\times}10^8$ CFU, 27 mg/vial, Connaught Lab., Canada)를 하루건너 한 번씩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으며, 종양대조군은 종양세포이식 후에 BCG 대신 0.2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다. 자기방사법적 관찰을 위해서는 BCG를 마지막으로 주사한 다음날 $^3H$-thymidine (methyl-$^3H$-thymidine: specific activity 25 Ci/mmol, Amersham Lab., England) 0.7${\mu}Ci/gm$를 꼬리정맥에 주사하고, 70분 후 도살하여 위조직을 떼어내어 10% formalin에 고정하였다. 자기방사표본관찰은 위점막 조직이 세로로 잘 절단된 부위를 택하여 점막근육판을 따라 점막길이 3.5mm의 위점막 조직에 분포하는 $^3H$-thymidine 표지세포의 수를 계수하였으며, 일반조직 관찰을 위해서는 hematoxylin-eosin (H-E)염색을 시행하였다. 전자현미경 관찰을 위해서는 떼어낸 위조직을 2.5% glutaraldehyde-1.5% paraformaldehyde 혼합액에 고정한 후, 1% osmium tetroxide 액에 다시 고정하였으며, 고정이 끝난 조직은 탈수과정을 거쳐 araldite 혼합액에 포매하였다. 광학현미경적 관찰에서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은 위점막 조직에서 형태적으로 큰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BCG투여군의 점액상피세포는 전체적인 모습이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의 소견과 유사하였으나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에 비해 수초구조와 뭇소포체(multivesicular body) 및 전자밀도가 높은 큰 미토콘드리아속과립이 자주 관찰되었다. 자기방사법적 관찰에서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BCG투여군은 점막길이 3.5 mm 당 출현하는 표지세포수가 각각 380.2 (${\pm}31.35$), 426.1 (${\pm}28.43$) 및 301.8 (${\pm}34.63$)개이었으며, BCG투여군은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에 비하여 표지된 은입자의 수가 매우 적어서 표지과립이 겨우 구별될 정도의 세포가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동물에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 상피세포의 DNA합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형태적인 변화가 매우 경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BCG가 항암치료 시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제라고 생각된다.

5-Fluorouracil, Mitomycin C 및 Acriflavine-Guanosine 복합제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 위점막 점액상피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Ultrastructural Alterations in the Gastric Mucous Epithelial Cells of Mouse Inocula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Induced by 5-Fluorouracil, Mitomycin C or Acriflavine-Guanosine Compound (AG60))

  • 고은주;박경호;박대균;김덕수;고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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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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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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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실험은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후 5-fluorouracil, mitomycin 및 acriflavine-guanosin 복합제(AG60)을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점액상피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연구하고자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ICR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 이외의 종양대조군, 5-fluorouracil, mitomycin C 및 AG60 투여군의 동물들은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times}10^7$의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하였다. 각각의 실험군은 종양세포를 이식한 다음날부터 5-fluorouracil (30 mg/kg), mitomycin C ($400{\mu}g/kg$) 및 AG60 (30 mg/kg)을 격일 간격으로 한번씩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다. 종양대조군은 종양세포이식 후에 0.2 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종양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다. 종양대조군을 비롯한 실험군은 생리식염수 또는 각각의 약제를 격일 간격으로 7회씩 투여한 다음날, 에테르(ether) 마취하에 앞배벽을 열어 위조직을 절취하였다. 절취한 조직은 2.5% 글루타르알데히드(glutaraldehyde)-1.5% 파라포름알데히드(paraformaldehyde) 혼합액에 고정한 후, 1% 오스뮴사산화물(osmium tetroxide)용액에 다시 고정한 후 탈수과정을 거쳐 애럴다이트(araldite) 혼합액에 포매하였다. 포매된 위점막 조직은 얇은 절편을 만들었으며, 각 절편은 우라닐아세테이트(uranyl acetate)용액과 구연산납(lead citrate)용액으로 대조염색한 후,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5-fluorouracil 투여군은 종양대조군에 비해 점액상피세포에 수초구조(myelin figure)가 자주 관찰되고, 분비과립이 세포질을 포함한 막성구조에 싸여 속공간으로 함께 분비되는 부분분비현상이 보일 정도로 손상을 받았다. 그리고 mitomycin C 역시 수초구조가 자주 관찰되고 분비과립을 함유한 세포질이 속공간으로 돌출되는 등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AG60의 경우는 수초구조와 다소포체가 비교적 자주 관찰되는 외에는 별다른 미세구조적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mitomycin C, 5-fluorouracil 및 AG60을 반복 투여 하면 위점막 점액상피세포의 분비기능이 억제되었음을 시사하는 미세구조적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세포의 손상 정도가 mitomycin C와 5-fluorouracil 투여군에 비해 AG60 투여군에서 매우 경미하였으므로 AG60은 위점막 점액상피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약제라고 생각된다.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Gastric Chief Cells of the Mouse Implan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류인상;안의태;박경호;박대균;김명수;고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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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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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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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생쥐의 샅부위에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후 BCG (Bacillus Calmette-Guerin)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ICR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과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정상대조군 이외의 실험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x10^7$개의 Ehrlich암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투여군은 BCG를 피부밑조직에 격일 간격으로 7회 투여했으며, 종양대조군은 암세포이식 후에 약제 대신 0.2 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격일간격으로 7회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암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마지막 주사한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ether마취하에 앞배벽을 열어 위조직을 절취하였다. 절취한 조직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전자현미경관찰을 위한 표본을 작성한 후, JEM 100 CX-II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각 세포는 5,300 배율로 촬영한 후 3배로 확대 인화한 사진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실험군마다 200개 이상의 과립의 지름과 사립체의 크기(장경)를 측정하였으며 student-t 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BCG 투여군의 으뜸세포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복합체의 수조가 다소 팽대되고 수초구조가 다소 많이 관찰되는 이외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으뜸 세포의 분비과립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의 경우 각각 $0.98({\pm}0.108){\mu}m,\;1.05({\pm}0.092){\mu}m$$0.93({\pm}0.053){\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