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젊은 성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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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의 산소 공급이 공간지각 과제 수행 시 젊은 성인 남자의 대뇌 편측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ighly Concentrated Oxygen Administration on Cerebrum Lateralization of Young Men during Visuospatial Task)

  • 정순철;손진훈;김익현
    • 한국정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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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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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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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resent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upply of highly concentrated (30%) oxygen on human ability of visuospatial cognition and cerebrum lateralization. compared to air of normal oxygen concentration (21%). The experiment consisted of two runs, one fur visuospatial cognition test with normal air (21% of oxygen) and for visuospatial cognition test with more oxygen in the air (30% of oxygen). Each run was composed of four blocks and each block included eight control tasks and five visuospatial tasks. Functional brain images were taken from 3T MRI using the single-shot EPI method. The result of task performance showed the accuracy increased at 30%'s concentration of oxygen rather than 21%'s. There were more activations observed at the left and right hemisphere, but there was decrease cerebrum lateralization with 30% oxygen administration. Thus, it is concluded that the positive effect on the visuospatial cognitive performance level by the highly concentrated oxygen administration was due to increase of cerebrum activation and decrease of cerebrum lateralization

A Case of Spontaneous Pneumomediastinum without Direct Cause

  • 이삼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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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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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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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젊은 연령에서 주로 직접적인 이유가 없이 발생되는 흔치 않은 질환으로 응급실에서 급성 흉통의 원인으로 감별해야할 질환중의 하나이다. 간혹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에서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는 양호한 질환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15세 남자에게 특별한 유발 요인이 없이 발생하였고 입원치료 없이 응급의료 센터에서 바로 퇴원한 자연성 종격동 기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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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정상인 남자에서 수면다원기록상의 '첫날밤 효과' 분석 (Investigation of 'First-Night Effect' in Normal Young Adult Male Subjects on Polysomnography)

  • 김의중;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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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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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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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수면다원기록에 따르는 첫날밤 효과가 수면연구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내 연구가 전무한 형편이고 한편으로는 이제까지의 연구결과들의 일관성이 없어 우선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첫날밤 효과에 관해 연구 하고자 하였다. 방법 : 남자 의과대학생 8 명을 대상으로 2 일간의 야간수면 다원기록을 실시하여 산출된 수면 변인들에 대 하여 첫째 날과 둘째 날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양 일간의 유의한 차이는 첫날밤에 수면기간 시간과 취침시간을 3 등분한 후반 1/3의 총수면 시간이 증가한 소견이었다. 그 외 제반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첫날밤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은 1) 피험자들의 나이가 젊어 적응력이 뛰어났고, 2) 검사실 환경이 비교적 쾌적하여 집의 침실과 같은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피험자의 연령과 수면 검사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첫날밤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첫날밤의 수면다원기록 자료를 경시 또는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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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시아의 문화융합과 문화적 취향의 공유: <꽃보다 남자>의 유행 현상을 중심으로 (The Convergence and Sharing of Cultural Tastes in Northeast Asia in the 21 Century: On the Popularity of the TV Drama "Boys over Flower")

  • 김종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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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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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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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21세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서 제작, 유행한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의 문화융합을 살펴보고 이 지역 대중이 공유하는 문화적 취향을 귀납하였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4개국의 <꽃보다 남자>는 원작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서사구성을 토대로 캐릭터의 설정과 서사공간의 혼합, 소비주의적 욕망의 재현에서 각국의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특수성을 재현하였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은 동북아시아 각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자연스럽게 혼성적으로 결합된 서사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로맨스 플롯을 기본으로 전개되는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원작인 만화에서 가능했던 구성적 특질이 매체변환 과정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성 관념에서 탈피한 남성 캐릭터의 설정과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의 재현을 통해 미래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순정만화의 상상력이 동북아시아 대중들에게 공유되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주 수용자 계층인 10-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의 이해에 기반한 감수성과 취향이 21세기 동북아시아에서 공유되고 유행한다는 점은 "소녀"의 부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부르주아 가족 구조를 단위로 하는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엄격한 보호와 구속의 대상이었던 소녀는 21세기 동북아시아 대중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중심 소비자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서울 일부지역 성인의 건강생활양식 유형연구 (Health Lifestyle Patterns of Seoul Adults)

  • 이화경;이인영;김은미;이훈재;배상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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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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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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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서울 일부지역 20세 이상 성인 2,775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량을 기초로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활양식이 6개의 유형, 즉 소극적건강행위군, 적극적건강추구군, 흡연군, 음주군, 건강유해행위군, 흡연-음주군으로 분류되었다. 각각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소극적 건강행위군은 전체 대상의 48.3%를 차지하며, 흡연과 음주는 거의 하지 않지만, 식습관과 운동은 평균보다 낮다. 여자가 많으며, 젊은 연령이 많다. 적극적건강추구군은 전체 대상의 24.8%로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 모두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는 군이다. 여자, 나이가 많을수록, 유배우자, 수입이 높은 사람에서 많다. 흡연군은 전체대상의 13.5%로 흡연량은 하루평균 20개비 정도이며, 음주와 식습관은 평균정도이고, 운동은 별로하지 않는다. 남자와 젊은 사람에서 많다. 음주군은 전체 대상의 8.4%로 술을 많이 마시면서(월평균 17.7일) 식습관이 좋은 편이고, 흡연과 운동은 평균정도이다. 남자가 많으며, 나이 많은 사람에서 많다. 건강유해행위군은 전체 대상의 4.5%로 모든 건강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남자에서, 그리고 젊은 연령에서 많다. 흡연-음주군은 전체의 0.7%로 소수이지만 다른 군과는 달리, 흡연 음주는 많이 하면서도 식습관 운동량은 평균보다 약간 좋은 사람들인데, 건강행태의 다원성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본 연구의 군집해가 Patterson[5]. Lee와 Kim[6], Kim[7] 등의 선행연구와 다른 점은 우선 서울이라는 대도시 지역의 20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조사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아야하는데, 소극적건강행위군이 48.3%로 많았고, 적극적건강추구군이 24.8%로 많이 분류된 것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건강생활 양식의 유형 분류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므로, 같은 지역에서 연차를 두고 건강생활양식을 분류하는 동일 연구를 하면 건강생활양식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 동일시기에 같은 분석을 시행한다면 지역간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므로 지역보건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6개의 유형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성별, 연령, 수입이 두드러졌다. 특히 여자에서는 소극적 건강행위군, 적극적건강추구군이, 남자에서는 흡연군, 음주군, 건강유해행위군이 많았다. 연령이 많아지면서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적극적건강추구군이 증가했으며, 수입이 300만원 이상에서 특히 소극적건강행위군이 적고 적극적건강추구군이 많은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하여 각 군에 적절한 접근방법을 찾고, 개입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주를 이루는 소극적건강행위군에게는 운동실천, 식생활 개선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흡연군, 음주군에게는 주로 남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제도적, 문화적 접근을, 건강유해행위군에게는 치료적 접근을 시도해볼 수 있겠으며, 그외 건강생활 양식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접근전략에 대해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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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과메기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Taste and the Intake-Frequency for Kwamaegi - Centering around Kyungbuk Regions-)

  • 조영대;김정애;오승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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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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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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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꽁치과메기의 기호도 및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65.2%가 맛 그 다음이 영양가 14.6%, 청결성 14.3%, 가격 4.3%, 칼로리 0.7% 순으로 음식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 남자는 맛을 가장 선호하고 청결성, 영양가, 가격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는 맛 다음으로 영양가(25.4%)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결성,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영양가에 관심을 두며, 칼로리는 학생층에서 91.7%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주민은 맛에. 어촌주민은 청결성에, 도시주민은 영양가에 다른 거주지역 주민보다 음식선택시 큰 관심을 특히 어촌은 식중독 등의 위험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외식시 선호 음식은 남(81.5%). 여(78.2%) 모두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한식을 선호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의 양식선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한식 (95.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은 한식과 분식을 선호하며, 어른을 모시고 사는 확대가족이 외식시 양식, 일식, 중국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거형태별로는 연립주택 주민의 93.0%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며. 아파트 주민은 한식 다음으로 분식을 선호하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도시 주민이 한식(81.9%)을 가장 선호하며 어촌주민은 특히 외식시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꽁치과메기에 대하여 91.4%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여 경북지역 주민은 과메기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메기를 먹는 때는 71.1%가 술안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 주민 20.3%가 과메기를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술안주로서 과메기가 아니라 꽁치과메기가 향토 식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조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반찬으로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과메기 1회 먹는 양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3∼10마리를 1회에 먹으며 30세 이하에서는 67.4%정도가, 남자의 61.1%가 3∼10마리 정도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53.7%가1∼2마리 정도를 1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 20마리 이상(1두릅) 많이 먹는 연령층은 30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태별로는 개인주택 주민이 1회 먹는 양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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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상 폐활량 예측치 (Normal Predictive Values of Spirometry in Korean Population)

  • 최정근;백도명;이정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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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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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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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활량검사의 판정과 해석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구한 폐활량 예측식이 사용되어야 한다. 그 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한 폐활량 예측치가 사용되어 오류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 6초간 노력성 폐활량, 일초율에 대한 정상 예측식을 개발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전 국민을 대상으로 층화표본 추출법을 사용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폐활량검사기와 검사방법, 검사과정, 결과의 선택을 미국흉부학회에서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정도관리와 질관리를 실시하였다. 폐활량 검사를 실시한 대상자 4,816명 중에서 비흡연자이면서 폐활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증상이 없고, 흉부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심폐 이상 소견이 없으면서, 폐활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인자에의 노출력이 없는 대상자는 1,212명으로 남자 206명, 여자 1,006명이었다. 이들은 지역과 연령별로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할 수 있었다. 통계분석에서 혼합효과모델을 적용하여 AIC 값이 가장 작은 모델로서 남자와 여자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변수들을 일반선형회귀분석에 적용하여 폐활량 예측식을 구하였다. 결 과 :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4.8434 - 0.00008633*연령$^2$(년) + 0.05292*신장(cm) + 0.01095*체중(kg)이었으며, 여자 -3.0006 - 0.0001273 *연령$^2$(년) + 0.03951*신장(cm) + 0.006892*체중(kg)이었다.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3.4132 -0.0002484*연령$^2$(년) + 0.04578*신장(cm)이었으며, 여자 -2.4114 - 0.0001920*연령$^2$(년) + 0.03558*신장(cm)이었다. 6초간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4.4244 -0.0001367*연령$^2$(년) + 0.05156*신장(cm) + 0.008246*체중(kg)이었으며, 여자 -3.1433 - 0.0001442*연령$^2$(년) + 0.04018*신장(cm) + 0.007077*체중(kg)이었다. 일초율의 예측식은 남자 119.9004 - 0.3902*연령(년) - 0.1268*신장(cm)이었으며, 여자 97.8567 - 0.2800*연령(년) - 0.01564*신장(cm)이었다. 결 론 : 본 예측식은 미국흉부학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연령과 신장 변수에 체중이 포함되어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연령효과와 젊은 연령에서 신장과 체중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체격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본 예측식과 다른 국내 및 국외 예측식을 비교할 때 본 예측식이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 일초율의 예측치를 높게 추정하였으나 대부분 그 차이가 10% 이내로 비슷하였다. 코카시안인 백인을 대상으로 구한 외국의 예측식보다 본 연구의 정상 예측치가 낮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는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의 체격조건의 변화와 함께 엄격한 정상인의 선정기준, 검사방법과 검사결과의 정도관리 및 질관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무직 채용 신검에 있어서 간기능 검사에 대한 고찰 (An analysis of liver function test of preemployment screening for office workers)

  • 신연교;이용진;안재억;우극현;김주자;이병국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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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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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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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일개 대학병원에서 199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사무직입사를 위하여 건강진단을 실시한 $17\sim29$세의 8,184명(여자 2,633명, 남자 5,551명)의 간기능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간기능 검사의 분포와 이상수준을 남녀별로 비교분석하여 무증상 젊은 여자에 있어서 간기능 검사의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1. 연령별, 성별에 따른 간기능 검사의 항목별 평균값은 SGPT의 경우 여자 $9.1{\pm}7.6(IU/L)$, 남자 $21.0{\pm}27.9(IU/L)$ 였으며, SGOT의 경우 여자 $15.1{\pm}6.0(IU/L)$, 남자 $20.5{\pm}26.5(IU/L)$ 각각 남녀간의 유의한 차를 보였으며(p<0.01), 연령에 따른 평균치의 분포는 SGPT는 남자에서만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SGOT는 여자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2. 각 기준치에 따른 간기능 검사의 이상률로는 가장 낮은 검사실 기준치를 정할때 전체 8.6%(705/8,184), 여자 0.7%(19/2,633), 남자 12.4%(686/5,551)로 1:17.7의 비로 유의한 차를 보이고 있었다(p<0.01). 제일 높게 정한 노동부 고시에 의한 관리한계치로 정할 때의 간기능 이상률은 전체 4.6%(372/8,184) 여자 0.4%(11/2,633) 남자 6.5%(361/5,551)로 1:16.3의 비로 유의한 차를 보이고 있었다(p<0.01). 3. 성별에 따른 간기능 검사의 항목별 이상률은 SGPT의 경우 여자 0.4%(l1/2,633), 남자 6.3%(352/5, 551), SGOT의 경우 여자 0.2%(5/2,633), 남자 1.2%(69/5,551)이었으며 남녀간에 모두 유의한 차를 보이고 있었다(p<0.01). 연령증가에 따른 간기능 이상률은 남자 SGPT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이상에서 볼 때 $17\sim29$세 연령군의 여자에서의 간기능 이상률은 매우 낮으므로 무증상의 젊은 여성군에 있어서 일률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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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혈관반응 측정에 관한 연구

  • 정종만;이영숙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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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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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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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기온$15^{\circ}C{\pm}1^{\circ}C$ $26^{\circ}C{\pm}1^{\circ}C$,습도$55%{\pm}5%$ 환경조건에서 손가락 끝마디 부분을 얼음물에 침지시킨후 구강온과 4부위 피부온, 손가락끝 피부온, 전신온냉감, 전신쾌적감, 손가락 끝 동통감의 변화를 젊은 남자 피험자와 노인남자 피험자를 대상으로 비교측정하고자 하였다. 본 학회에서는 젊은 남자피험자 그룹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결과는 다 음과 같다. $15^{\circ}C{\pm}1^{\circ}C$에서 4부위 피부온을 보면 가슴과 상완은 손가락끝 침지시 약간 하강하고 다시 상승하지만 대퇴와 하퇴에서는 하강하고 그 상태가 유지된다. 특히 하퇴의 경우는 급격히 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손가락끝 피부온은 손가락 침지와 동시에 급격한 하강을 나타내나 손가락을 꺼낸후에 손가락 침지전의 온도로 회복되지는 않았다. 평균피부온을 보면 손가락 침지시 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신 쾌적감은 약간 불쾌하게 나타났고, 전신온냉감은 서늘하다고나타났고 손가락끝의 동통 감은 매우 아프다고 나타났다. $26^{\circ}C{\pm}1^{\circ}C$에서 4부위 피부온을 보면 가슴 상완대퇴 하퇴 모두 손가락끝 침지시 약간 하강하고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손가락끝 피부온은 손가락 침지시 급격한 하강을 나타내었고 손가락을 꺼낸후에도 침지의 온도로 회복이 되었다. 평균피부온은 손가락 침지후에 약간 하강하였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전신쾌적감은 약간 쾌적하게 나타났고 전신온냉감은 약간 따뜻하다라고 나타났으며 손가락끝의 동통감은 약간 아프다고쪽으로 나타났다.때문에 이를 디자인에 곧바로 적용시키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바용성 평가를 위한 분석도구들이 갖는 문제 점들 해결하여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발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분석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포함하는 비디오 정보를 선정하였따. 둘째, 데이터를 다양한 측면에서 추출할 수 있는 Data logger를 개발하였다. 셋째,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여러 가지 디자인안을 도출해 내는 작업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화과정을 개발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보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at the entropy index as a measurement of inter-business relatedness is not significant but technological relatedness index is significant. OLS estimates on pooled data were considerably different from FEM or REM estimates on panel data. By introducing interaction effect among the three variables for business portfolio properties, we obtained three findings. First, only VI (Vertical integra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OS. Second, when using TFP growth as an depe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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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이 젊은 성인의 심전도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bdominal Respiration on the Electrical Axis of ECG in Young Adults)

  • 윤려민;김영식;윤임실;정한나;남정수;윤중수;이원준;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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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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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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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복식호흡은 혈압의 하강이나 심리적 진정 효과를 위한 이완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복식호흡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식호흡으로 인한 심장의 전위 변화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식호흡을 할 때에 심전도상의 변화를 건강한 젊은 남자 10명(평균$22.40{\pm}2.5$세)과 여자 10명(평균 $20.9{\pm}0.9$세)을 대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P, R, T 진폭과, QTc 간격이 남녀 모두에서 복식호흡과 흉식호흡간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복식호흡 시에 PR 간격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심장 전기축에서 P축은 호흡 방식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남자에서는 복식호흡에서 심장의 QRS축이 증가하였고, 여자는 T 전기축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복식호흡은 심실이 탈분극과 이완되는 재분극 시의 전기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