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절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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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6전치부의 후방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e vertical location of the center of resistance for maxillary six anterior teeth during retraction using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 이혜경;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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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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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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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상악 6전치부에 피질골 절단술을 시행한 경우와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서 상악 6전치부를 하나의 단위로 하여 다양한 후방견인력을 가하였을 때 상악 6전치의 초기 치아이동을 통하여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를 계측, 비교하고 저항중심의 변화양상을 관찰하며, 힘의 크기변화에 따른 저항중심의 위치변화양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6전치와 치주인대 및 치조골의 3차원 유한요소모델을 제작한 후, 상악 6전치부에 부착된 설측장치와 이 장치가 부착된 치아군을 한 개의 견고한 연결체로 가정하였다. 유한요소모델에서 사용된 전체요소의 수는 14,584개, 전체 절점의 수는 17,292 개였고, 힘 체계의 분석을 위해 미국 Swanson Analysis System사의 범용 유한요소 프로그램 인 ANSYS(Ver. 5.5A)를 사용하였다. 저항중심은 힘이 가해질 때 치아가 평행 이동될 수 있는 힘의 적용부위라 정의하고, 설측 장치에서 연장된 Extension arm의 7개의 Level에 편측당 각각 200 gm, 250 gm, 300 gm, 350 gm의 설측 후방견인력을 가하였을 때 치아의 절단연과 치근첨에서의 변위를 읽어 평행이동이 일어나는 위치를 복원법으로 계산하여 저항중심의 위치를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6전치부의 초기치아이동에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Level 4와 Level 5사이, 즉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6.76 mm, $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2. 피질골 절단술 시행후, 상악 6전치부의 후방 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위치는 Level 4와 Level 5사이, 즉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7.09 mm,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3. 후방견인력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치아의 변위량은 커졌으나, 피질골 절단술 시행 유무에 관계없이 후방견인력의 크기변화는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근단 쪽으로 이동하였고, 그 변위량은 피질골 절단술 시행 시가 컸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상악 6전치부 후방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길이의 $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 길이의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여 피질골 절단술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근단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방견인력의 크기 변화에 따라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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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의 관절경하 장요건 절단술 (Arthroscopic Iliopsoas Tenotomy of Iliopsoas Impingement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 허순호;최병열;한상록;정우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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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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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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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 환자에서 관절경적 장요건 절단술이 유용한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임상 결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고관절 전치환술 후 지속되는 서혜부 통증 및 굴곡 시 통증을 호소하는 18명(19예 고관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 60세(범위, 50-69세)의 환자들에서 고관절 전치환술 후 증상발현까지는 평균 4개월(범위, 1-9개월)이 소요되었으며, 18명 환자 중 13명에는 직접전방접근법, 5명에는 측방접근법을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병력청취, 신체 검사, 혈액검사, 단순 방사선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한 영상 검사, 그리고 국소주사치료를 통하여 장요건 충돌을 진단하였다. 이들 모든 환자는 관절경적 처치를 시행받았고, 역동적 신체 검사를 통하여 술장 내에서 충돌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으며, 근육부위까지 도달하도록 관찰된 건 부위 모두에 대하여 건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후, 추시기간의 증상 및 통증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점수는 술 전 평균 58.4점(범위, 40-88점)에서 술 후 평균 35.0점(범위, 15-76점)으로 감소하였다. 시각통증등급도 마찬가지로 술 전 평균 4.0 (범위, 2-6)에서 술 후 평균 1.4 (범위, 0-4)로 감소하였다. 16명(88.9%)에서 통증 경감 및 하지거상 시 통증의 호전을 보였으며, 2명에서는 통증 잔존과 술 후 근력 약화를 보였다. 이후 추시기간에서 근력 약화는 호전되었다. 1명의 경우 소전자부에서 장요건 건절단술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관절부에서 한 차례 더 건절단술 시행 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에서 고관절 관절경을 이용한 장요건 건절단술은 양호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치수 절단술 약제의 치수 섬유모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연구 (THE CYTOTOXICITY OF PULPOTOMY MEDICAMENTS ON HUMAN PULP FIBROBLAST CELLS)

  • 이영희;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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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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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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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치의 치수 절단술에 이용되는 약제들(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 ferric sulfate)이 농도 변화에 따라 치수 섬유모세포의 활성, 단백질 기질의 합성 및 무기질 침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각각 0.01, 0.05, 0.10, 0.25, 0.50, $1.00{\mu}l/ml$의 농도로 사람의 치수 섬유모세포에 24시간 적용시킨 후 세포활성검사와 함께, 조직의 재생과정 중 유기기질이 되는 단백질의 합성능과 무기질 침착에 관여하는 알칼리성 인산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액만을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수 절단술 약제를 첨가한 후 24시간 배양하였을 때,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등의 경우 약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하여 치수 섬유모세포의 세포활성이 크게 저하되었으며, ferric sulfate를 이용한 경우에는 세포활성이 유지되거나 약간 촉진되었다.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사이의 세포활성간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보여지지 않았다. 치수 절단술 약제 첨가 후 배양액내의 총단백질양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paraformaldehyde에 의해 총단백질양이 약간 감소하였다. 약제 첨가 후 세포내의 단백질양을 측정하였을 때, ferric sulfate의 경우, 약제의 농도가 증가하였을 때도 지속적으로 단백질 합성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formaldehyde, formocresol, paraformaldehyde, ferric sulfate는 치수 섬유모세포의 알칼리성 인산효소 활성을 약간 저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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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제한적 교감신경절단술 (Limited Sympathetic Nervelipping of T2 Sympathetic Chain Block for Essential Hyperhidrosis)

  • 박만실;서충헌;심재천;최봉춘;이영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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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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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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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국소적 다한증의 흉강경을 이용한 통상적인 흉부교감신경절제술이나 교감신경절차단술은 효과적인 치료법이기는 하나 수술 후 심한 보상성 다한증이 많이 발생 하고 수장부 다한증의 경우 수술 후 얼굴에서 땀이 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저자들은 기존의 수술법을 개량해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을 고안하였다. 본 연구는 제한적 교감신경절단술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8월 까지 17명의 환자들에게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9명의 안면부 다한증인 환자들에게 두 번째 교감신경절 위 아래의 교감신경을 절단하던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첫번째 와 두 번째 흉부교감신경절 사이의 신경절간신경만을 절단하였다. 8명의 수장부 다한증 환자에 대해서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흉부 교감신경절간신경을 절단하였다. 결과: 17명의 환자들 중 16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원하던 부위의 땀이 나지 않았으나 1명의 환자는 수술 1달 후 얼굴의 땀이 재발하였다. 안면부 다한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9명의 환자들 보상성 다한증으로 4명이 심하게, 4명이 중등도로, 1명은 경미하게 불편을 호소 하였다. 그러나 수장부 다한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8명의 환자들 중에서는 보상성 다한증을 3명에서 중등도로, 1명이 경미하게 호소하였으며 4명은 보상성 다한증이 없었다. 결론: 제한적 흉부교감신경절단술은 최소 침투 수술법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특히 수장부 다한증에서는 수술 후 체간에서 발생하는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을 줄이고 얼굴의 무한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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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이식물을 이용한 악관절 강직증의 치험례 (RECONSTRUCTION OF UNILATERAL TMJ ANKYLOSIS WITH METALLIC CONDYLAR PROSTHESIS;REPORT OF A CASE)

  • 이동근;임창준;강문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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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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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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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출생 전${\cdot}$후 악관절의 외상 또는 감염은 과두 성장을 방해하며 편측으로 발생하는 경우 하악골의 비대칭 성장을 초래하여 심한 안모 변형과 부정교합을 유발하거나 악관절 유착의 주된 원인이 된다. 역사적으로 관절 유착은 과두절단술에서부터 연골이식, 진피이식, 금속과두 이식, 관절 성형술, 관절과 이식물 삽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방법에 의해 치료되어 왔으며 하악운동이 보장되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데는 어떤 술식이라도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편측성 악관절 강직증 및 비대칭 안모를 가진 환자에서 과두절제술 후 금속 과두이식을 이용한 악관절 재건과 하악 골체부 절단술 및 C-sliding 절단술, 하악지 수직 골절단술, Medpor를 이용한 증식술로 개구기능과 비대칭 안모를 개선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그 치험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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