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통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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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포트 - 중국, 커피 소비 빠르게 늘고 있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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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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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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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반적으로 중국은 전통차 문화가 워낙 강해 커피를 잘 안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자판기 산업이 좀처럼 돌파구를 못 찾는 것도 제 1의 타킷시장이라 할 수 있는 커피자판기 시장 개척이 수월치 않는 요인이 크다. 그러나 올해 KOTRA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중국에서의 커피 소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청 장년층을 바탕으로 커피가 점차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소비는 변하기 마련이다. 특히 커피는 범(汎)세계적인 음료로 점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아무리 전통차 문화가 강한 중국도 커피의 맛을 알게 되면 파급력이 엄청 커질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중국 내 커피자판기 시장도 희망은 있다. 안된다고 단정 지을 시장이 아니라는 얘기다. 과연 중국 커피시장에 어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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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맛과 멋의 대명사 '전통차'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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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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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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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차는 그 탁월한 색향미와 효능으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 차가 전해진 것은 16세기의 일이지만 동양에서는 BC3,000경부터 차를 마셔왔으며, 차생활을 중심으로 동양 특유의 문화가 피어났다. 따라서 동양문화는 차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효차인 홍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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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술의 순례 - 조선의 과실주

  • 허시명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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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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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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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과실주는 과실로 만든 모든 술을 말하지만, 현재 과실주를 대표하는 것은 와인, 즉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포도나 그 즙액을 발효해 만든 알코올음료이다. 그런데 일반 가정에서 소주와 설탕을 이용하여 포도주를 담그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밖에 소주에 담아 침출하는 과실주로 매실주, 모과주, 앵두주, 무화과주, 딸기주, 산사자주, 밀감주, 유자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술은 과실주가 아니고 혼성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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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표면 방법에 의한 오미자 음료 제조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Beverage Preparation from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by Response Surface Methodlogy)

  • 강규찬;박재한;백상봉;진홍승;이규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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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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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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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오미자를 이용하여 전통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최적 추출조건 및 적정배합비를 RSM program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최적 추출조건 산출은 추출온도, 추출시간, 추출용매 농도의 3변수와 3수준의 fractional factorial design에 의하여 조사한 결과 추출온도 $80{\sim}85^{\circ}C$, 추출 시간 3시간, 추출용매는 물을 사용하는 것이 수율, 색, 비취발성 유기산의 양에서 가장 적절하였으며 적정배합비는 추출물, 설탕, 구연산 첨가량의 3변수와 3수준의 fractional factorial design에 의하여 조사한 결과 추출물 4%, 설탕 9.6%, 구연산 0.06%를 첨가하는 것이 음료의 향과 overall acceptance에서 가장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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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음료의 러시아권 시장 수출활성화 방안 (A Study to Promote the Export of Korean Hang Over Drinks in Russia)

  • 김지훈;임성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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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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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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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류소비가 가장 많은 러시아권 소비자를 위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숙취해소음료 판매 방식과 수출활성화 방안, 그리고 마케팅 전략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러시아 소비자들은 숙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수분 보충을 위한 제품을 음용하거나 항산화음료, 비타민워터 등의 다양한 음료수를 섭취하거나, 전통적인 숙취해소 식품 등을 이용하고 있었다. 기존 연구 자료에 의하면 숙취해소음료 제품이 러시아 현지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로 제품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나, 본 연구의 설문조사에서는 숙취해소음료를 마셔본 적이 있는 응답자 중 숙취해소 효과를 경험한 비중이 73.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구매의사 역시 높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선행연구에서는 숙취해소음료가 비싸다는 견해가 다수였으나, 본 연구에서 숙취해소음료를 마셔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의 45% 이상이 5달러에도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권 시장개척을 위해서는 숙취해소음료를 단순히 숙취 해소용으로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러시아권 시장에 만연한 알코올 중독 등 음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수출기업의 판매 목표라는 점을 러시아권 소비자들에게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하며, 유통경로는 러시아 주변도시를 중심으로 수입농산물을 구입하기 용이한 슈퍼마켓, 하이퍼마켓을 중심으로 하고 편의점으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 주요 홍보 채널로는 인터넷 포탈과 SNS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

차의 대륙 커피 틈새공략 가속화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자판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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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er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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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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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인구 10억이 넘는 중국시장은 국내 자판기 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정말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여 진다. 그 엄청난 시장확대력, 서서히 도입되기 시작하는 자판기 문화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수출시장 활성화의 가능성은 어느 지역보다 높아 보인다. 그런 까닭에 국내 대기업들도 이 중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고, 일부 오버홀 업체나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중고자판기에 대한 수출이 부분적으로 나마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은 여전히 가능성의 시장으로만 남아 있다. 세부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진행해 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시장개척이 이루어지기 힘든 요소가 너무도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마련이다. 이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중국의 전통적인 차문화이다. 전통차 문화가 뿌리깊은 중국에서는 커피음용문화가 아직은 정착되기 힘든 현실에 있다. 따라서 자판기 수출의 가장 주력기종이 되어야 할 커피 및 복합형 제품이 중국시장 개척을 진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커피가 상류층 기호식품으로 인식되는 중국시장에 있어 커피자판기 시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시장에 있어서는 커피의 소비량이 미약하게나마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커피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를 머금게 만들고 있다. 금호에서는 식품음료신문의 협조를 얻어 전통차의 나라 중국시장에 있어 틈새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커피시장의 동향을 조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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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Taraxacum mongolicum H.) 추출액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개발 및 기능성 성분 (Preparation of Functional Beverage by Using Dandelion (Taraxacum mongolicum H.) Extracts and Its Functional Components)

  • 송노을;유향덕;백상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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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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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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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뛰어난 생리 활성을 가진 전통 민들레 착즙액이 고유의 쓴맛으로 인하여 가공식품으로 활용되는 형태는 매우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음용하기 편리하고 기호도가 높으며, 항산화 활성과 기능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새로운 형태의 음료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민들레 음료 제조 시 민들레 추출액의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음료의 관능평가를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10% 민들레 추출액 함유 음료의 pH, 당도, 수분함량, 고형분 함량과 기능성 성분인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 및 silibinin 함량을 분석하여 품질 특성을 검토하였다. 민들레 추출액이 10% 함유된 기능성 음료(C10)의 경우, 수분 함량은 $99.6{\pm}0.5%$를 보였으며, 당도의 경우, 민들레 추출액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대조군 음료(C0)가 $0.8^{\circ}Brix$를 나타냈으나, C10의 경우 $0.7^{\circ}Brix$로 감소하였다. pH는 C0에서 3.4이었으나, 10% 민들레 추출액의 첨가에 의해 C10에서 3.7로 증가하였다. C10의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은 $295.8{\pm}5.8mg/L$이었고,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22.8{\pm}18.4mg/L$, DPPH 라디칼 소거 항산화능은 $98.2{\pm}0.6%$로 나타나, C0보다 높은 기능성을 가지므로 고기능성 음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 보호 효과를 가지는 약학 성분인 silibinin의 함량이 민들레 추출액에서 $2.9{\pm}0.1mg/L$로 분석된 결과, C10에는 약 $0.3{\pm}0.04mg/L$의 silibin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리 입국과 두류 첨가가 전통주의 품질과 혈전용해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rley Koji and Legumes on the Quality and Fibrinolytic Activity of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김재호;이주현;김형종;최신양;이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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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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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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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혈전용해 효과를 가진 전통주를 개발하기 위하여 우선 혈전용해 활성이 있다고 확인된 몇 가지 곡류를 이용하여 입국들을 만들어 이들의 알콜 발효특성을 조사하였고 선정된 입국과 각종 두류 분말 및 기호성 음료 재료들을 술덧에 첨가하여 전통주를 제조한 후 품질 특성과 혈전용해 활성 등을 조사하였다. 보리 입국을 이용하여 전통주를 제조하였을 때 에탄올 생성량은 16.8%로 시판 입국으로 제조한 전통주(15.6%)보다 높았고 혈전용해 활성도 20.0 U로 제일 높았다. 또한 보리입국을 10% 첨가한 술덧에 녹두가루를 50% 첨가하고 대추를 3% 첨가하여 3$0^{\circ}C$에서 10일간 발효시켰을 때 혈전용해 활성이 26.0 U로 증가하였고 맛과 향도 우수하였다.

패밀리레스토랑의 내부환경에 대한 젊은 남녀간의 지각차이 분석 (Exploring Differences of Perception on In-Restaurant Environment in Family Restaurant Context between Young Males and Females)

  • 김은주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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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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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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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패밀리 레스토랑 맥락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내 환경에 대한 젊은 남녀의 지각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성별 주제에 대한 연구는 소비자 행동 연구에서 기본적인 조절 변수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 업게 에서도 점포환경의 마케팅 믹스 전략으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료는 세 개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한 382명의 고객들로부터 수집하였으며, SPSS LISREL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하여 신뢰도분석과 확인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이 여성보다 식음료 요인에 대하여 더욱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벤트 요인들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레스토랑 내 환경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기초를 제공하였다. 셋째, 디자인 요인들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성별차이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요약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레스토랑 내 환경믹스 전략들은 성별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젊은 남성들의 기호는 전통적 패러다임에서 변화하고 있으며, 심미적으로 스타일적이며, 감성적 지향적 문화를 추구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식음료산업 트랜드에 중요한 방안을 제공해준다. 연구의 마지막 부분에, 이론적 기여도, 관리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

암세포에 대한 한국 전통약주의 세포독성 효과 (Cytotoxic Effects of Korean Rice-wine (Yakju) on Cancer Cells)

  • 김승진;고시환;이원영;김계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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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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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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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전통약주와 기존에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이 보고되어 있는 알코올 음료에 대한 항종양 세포독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무증자 발효 방법으로 발효시키면서 한약재를 첨가한 전통약주I과 뽕잎, 메밀 등을 첨가한 전통약주II, 비교 시료로 적포도주, 백포도주, 맥주, 일본 청주 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각 시료에 대하여 10-80배까지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DLD-1, HepG2, K562, EMT6, LLC1에 처리하였을 때, 인체유래 대장암 세포주인 DLD-1의 경우 적포도주에서만 강한 세포독성이 확인되었는데, 전통약주I의 경우 그 농축액에서 DLD-1에 대하여 적포도주와 유사한 세포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머지 4종의 암세포주에서는 10-20배 희석배수에서 적포도주, 전통약주I, 전통약주II가 세포독성을 보였으나, 각 암세포주의 종류에 따라서 세포독성은 약간씩 차이를 보였다. HepG2, K562, EMT6의 경우 10배 희석배수에서 모두 비슷한 세포독성을 보인 반면에 마우스 유래 폐암세포주인 LLC1의 경우에는 전통약주I과 전통약주II의 세포독성이 적포도주보다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항암효과는 전통약주에 존재하는 미지의 약리성분이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