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치 개방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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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형태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 발육장애의 영향 (Effect of Developmental Disorders of Maxillary First Molars on Orofacial Morphology)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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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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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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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1대구치의 결손 또는 발육 지연을 보이는 증례에서 나타나는 악안면 형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2983명의 교정 진단자료를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상악 제1대구치가 편측 또는 양측으로 결손되거나 발육지연을 보이는 34명을 선정하였다. Demirjian 법을 응용하여 상하악 치령을 추정하고 역령과 비교하였다. 측방두부규격방사선사진 계측을 통해 골격 및 치아치조적 부조화를 반영하는 지표들을 평가하였고, 전치부 교합관계를 확인하였다. 상악 치령은 역령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낮았다. 골격성 개방교합 경향 및 상악 열성장형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나타내는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전치부 피개는 반대교합과 절단교합이 주로 나타났지만, 보상에 의해 정상 피개를 보이는 증례도 있었다. 상악 제1대구치의 선천결손 및 발육지연은 상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제1대구치의 발육장애가 확인될 경우 사춘기 동안의 악안면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전치부 개방교합과 정상교합자의 근활성도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MUSCLE ACTIVITY OF THE ANTERIOR OPENBITE AND NORMAL OCCLUSION)

  • 전병화;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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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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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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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compare the activity of masticatory muscle between normal occlusion and anterior openbite. 33 subjects without the experience of orthodontic treatment, missing teeth and the symptom of T. M. disorder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 25 subjects were normal occlusion and 8 subjects were anterior openbite. The ten items were measured from the cephalometric headplates, and EMG recordings of the anterior temporal and masseter muscle were taken at rest position and during maximum clenching at centric occlusion. All data were analyzed and processed with the computer statistical metho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 1. At rest position, the muscle activities of both temporal and masseter muscle were higher in anterior openbite than in normal occlusion. 2. During maximum clenching, the muscle activities of both temporal and masseter muscle were prominently lower in anterior openbite than in normal occlusion. 3. At rest position, the temporal muscle of anterior openbite showed the highest muscle activity, but showed the lowest muscle activity during maximum clenching. 4. Anterior openbite showed closer interrelationship between facial morphology and the muscle activity, and the muscle activity was more influenced by the form of mandible than that of max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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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개방교합의 골격요소간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RRELATION ON THE SKELETAL FACTORS OF THE ANTERIOR OPEN BITE)

  • 김형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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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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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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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o analyze the skeletal characteristics of the open bite, the faces of normal occlusion and open bite were measured using a cephalogram. The factors which were greatly different from normal occlusion were selected.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the incisal overbite and correlation on these factors were studie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13 factors which compris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open bite were obtained. (Table 5) 2. The cause and amount of the open bite were dependent on the skeletal angulation than skeletal length. 3. For determining the incisal overbite, most highly correlated single factor was the interincisal angle. 4. The correlation on the selected 13 factors which compris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open bite was obtained. (Table 6) 5. The open bite was due to combination of various factors than due to single factor. (Table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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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에 발생한 유착치의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이용한 심미적 개선 치험례 (Managements of ankylosed incisor occurred during adolescence using alveolar bone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decoronation: case report)

  • 권은영;손우성;박수병;김성식;김용일;최윤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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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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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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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아 외상에 따른 흔한 합병증 중 하나는 치아 유착이다. 성인과 달리 성장기 아동에서 유착이 나타날 경우 유착치가 인접 치조골의 성장을 방해하여 치조골의 발육 부전과 이에 따른 개방 교합을 야기한다. 그러나 저위된 유착치를 단순 발치할 경우, 성장 완료 시까지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하여 향후 심미적인 보철물을 수복하기가 어려워진다. 본 증례에서는 성장기에 상악 전치의 유착이 발생한 환자에서 단일 치아 골절단술 후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시행하여 상악 전치부의 유착치를 심미적으로 결과를 얻었으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제1대구치의 광범위 치관파괴로 인한 불안정한 교합의 재건 (ORAL REHABILITATION OF UNSTABLE OCCLUSION DUE TO SEVERELY DESTRUCTED FIRST PERMANENT MOLARS)

  • 백병주;이선영;김재곤;전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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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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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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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9세된 남아가 불안정한 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의 제1대구치는 치아우식증으로 광범위하게 치관이 파괴되어 환아는 자신의 교두감합위를 찾지 못해 하악을 변위시키면서 교합을 하였고 폐구시마다 동일한 위치로 다물지를 못하였다. 임상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제1대구치에 크라운 수복을 하여 안정적인 교합으로 교합재건을 해주기로 하였다. 치료에 앞서 안정위로 유도하여 환아에게 안정위로 폐구하도록 교육하였고, 근첨형성술(apexification)을 포함한 근관치료와 interocclusal space확보를 위한 치관연장술과 수직고경의 거상을 계획하였다. 근관치료와 치관연장술 후 보철물 제작을 위해 치아를 삭제하고 안정위를 기준으로 수직고경을 증가시켜 임시치관을 제작 및 장착하고 1개월 동안 적응여부를 관찰하였다. 1개월 후 악관절장애등의 증상이 없어 크라운을 제작하였고, 이를 다시 임시장착하고 1개월동안 관찰하여 아무런 증상이나 불편감이 없어 최종접착을 하였다. 크라운을 최종장착한지 4개월 후 검사에서 환아는 안정적인 교합을 형성해가고 있었고, 크라운을 처음 장착했을 때 보였던 전치부 개방교합도 개선되어 정상적인 수평, 수직피개 교합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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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거상 금관이 어린이 교합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TE RAISING METAL SPLINT ON DEVELOPMENT OF CHILDREN'S OCCLUSI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이선영;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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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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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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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혼합 치열기에서 유치의 탈락 및 영구치의 맹출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맹출 중인 치아는 인접치 유무, 유치의 흡수속도, 유치의 조기상실, 만기잔존, 국소병소나 입술, 혀, 저작근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인접치 간의 관계가 변하고 심각한 부정교합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 및 혼합치열을 가진 어린이들에서 상하악 구치부 교합면에 접착된 교합 거상 금속 스플린트(bite raising metal splint)가 치열에 미친 영향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스플린트로 인한 유치의 만기잔존으로 영구치 맹출에 방해를 받거나, 전치부 개방교합, 제 1대구치의 저위 맹출 등 혼합 치열기 발달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치료로써 고속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스플린트를 제거하고 주기적 점검을 통해 교합변화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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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knodysostosis 환아의 구강증상: 증례보고 (PYKNODYSOSTOSIS : A CASE REPORT)

  • 김남혁;이제호;김성오;최형준;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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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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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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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yknodysostosis(PKND)는 파골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염색체 열성의 매우 드문 경화성 골질환으로 Toulouse-Lautrec syndrome으로 불리기도 한다. PKND의 원인으로는 파골세포 내 cathepsin K의 결핍으로 인해 파골세포의 골개조와 골흡수 기능의 실패가 생기게 되어 연골의 축적과 과도한 골의 광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로 인해 골수염의 위험이 높고 빈번한 골의 파절이 나타난다. 150 cm 이하의 작은 신장, 개방된 천문과 두개골 봉합의 실패, 곤 봉형의 손가락과 중안모의 발달이 저하된 특징적인 안모를 보인다. 본 증례는 전반적인 총생과 전치부 개방교합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7세 1개월의 여아로, 정형외과에서 PKND로 진단받은 상태였다. 임상 및 방사전 사진 검사상 천문과 두개골 봉합 폐쾌의 실패, 곤봉모양의 손가락, 구개의 고랑,짧은사지와 작은 신장 등의 PKND의 전형적인 임상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비정상적인 골흡수와 골재생기능의 문제로 주소인 총생과 개방교합에 대한 교정적 처치는 시행하지 못했다. 탈락 시기의 유치 발거와 불소도포를 시행한 후 정기 검진을 시행 중인 상태로 PKND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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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개방교합의 진단과 치료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Anterior Openbite Malocclusion)

  • 장영일;문성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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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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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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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적으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정교합들이 존재한다. 특히, 전방 개교는 치료하기 어렵고,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을 동반하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가 소개되었다. 제안된 치료기전들은 직접, 간접적으로 근신경계와 형태학적인 특징과 원인적 혹은 환경적 요소에 기초를 둔다. 성장 변이에 따라 안모의 수직 관계는 증가하나, 적절한 치아치조 보상기전으로 정상교합 관계가 유지된다. 그러나, 부적절하거나, 부정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이 일어나는 경우 개교가 발생할 수 있다. 골격 부조화가 너무 심해 교정치료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면, 악구강계의 기능과 심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수술이 행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주어진 골격패턴에 알맞게 교정 치료를 변형시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Multiloop Edgewise Arcgwire(MEAW) 기법은 주로 치아치조 영역에서 치료 변화가 일어나며,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다시 말해서 MEAW기법은 교정의가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교정적으로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골격 패턴에 알맞은 교정적인 치아치조 보상으로 개교를 치료했다고 해도,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억재해왔던 원인요소가 남아 있다면, 재발이 일어난다. 원인요소는 초진시 진단되고 치료와 보정시기에도 고려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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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종으로 하악골 절제 및 재건술 시행한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 후 원인 미상의 인접 치아 정출이 발생한 증례 및 고찰 (A case of unexpected adjacent tooth extrusion after implant fixed prosthetic treatment, who had undergone mandibular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due to ameloblastoma)

  • 김수진;하태욱;김형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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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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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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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법랑모세포종은 치성 상피성 양성 종양으로 재발률이 높아 주변 조직의 광범위한 절제 및 결손부의 재건을 필요로 한다. 술 후 치아 결손 부위의 보철치료 시에 재건 부위의 해부학적 한계로 인해 임플란트 식립을 동반한 보철 치료가 추천된다. 본 증례에서는 법랑모세포종으로 인해 하악골 분절 절제술 및 장골을 이용한 하악골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재건 부위 상실치를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고 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 완료 한 14개월 뒤 원인 미상의 인접치 정출로 인해 임플란트를 포함한 전방부 치아에서 1 mm 가량의 개방 교합이 발생하였다. 성인에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후 잔존 성장으로 인해 임플란트 저위 교합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고된 바 있으나 본 증례는 구치부에서 인접한 자연치의 정출로 인해 임플란트 보철물을 포함한 전방 치열의 개방 교합이 발생한 것으로 그 유사 보고가 흔하지 않다. 이에 정출된 치아를 압하 하는 교정 치료를 동반한 전체 치료 과정을 보고하고 원인 미상의 자연치 정출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Apert syndrome : 증례보고 (APERT SYNDROME : CASE REPORT)

  • 박광선;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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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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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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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pert syndrome은 관상봉합의 조기유합에 의한 첨두증(acrocephaly)과 합지증(syndactyly)이 함께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서, 1906년 Apert에 의해 보고된 증후군이다. 약 $65,000{\sim}160,000$ 당 1명꼴로 발생되며,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의 돌연변이로 생겨난다고 알려져 있고,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한다. 임상적으로 첨단두증(acrobrachycephaly)을 보이고, 특징적으로 손과 발의 합지증을 보이며, 높은 이마와 평평한 뒤통수, 후퇴된 중안면부, 안구돌출, 시력이상, 양안격리증, 밑으로 쳐진 안검열, 상악골 형성부전, 상대적인 하악 전돌의 양상 등을 보인다. 감소된 비강인두와 좁아진 후비공으로 인한 구호흡과 전방부 개교를 보이며, 이완시에 입술의 모양은 사다리꼴 형태를 보인다. 중이염이 흔하고, 청각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정신지체가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특징적인 구내소견으로 연구개열 또는 구개수열과 가성 경구개열, V자 모양의 악궁과 치열의 총생 등이 관찰되며, 전치부 개방교합과 구치부 교차교합을 동반한 Class III 부정교합을 보인다. 본 증례는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6세 3개월의 남아로 충치 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에서 보이는 Apert syndrome의 특징적인 치과적 소견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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