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이성 심장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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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낭포암에 의한 다발성 폐농양의 외과적 치료 - 1례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Multiple Lung Abscesses with Adenoid Cystic Carcinoma - A Case Report -)

  • 김도형;조현민;정은규;강두영;손국희;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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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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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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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양 낭포암은 종양의 진행 속도가 느리며 직접 국소 침범을 잘하는 종양이다. 종양의 특성 상 완전 종양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합병증을 해결하는 치료만으로도 장기간의 생존이 가능하다. 본 교실에서는 간에 전이된 선양 낭포암 환자에서 좌측 주기관지 폐쇄로 발생한 다발성 폐농양에 의한 악성 발열 증상을 좌측 전폐 절제술을 통해 치료하여 경과 양호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턱밑샘 선양낭성암종 제거 9년후 발생한 폐전이 결절 절제술 - 1예 보고 - (A Resected Solitary Pulmonary Metastasis 9 Years after the Removal of Submandibular Adenoid Cystic Carcinoma - A case report -)

  • 서민범;이석기;임성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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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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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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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선양낭성암종은 귀밑샘 및 턱밑샘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치료는 수술적 제거와 재발 방지를 위하여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지만, 국소적 재발은 흔하고, 원격 전이는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저자들은 일차성 턱밑샘 종양을 제거한 9년 후에 폐로 원격 전이가 된 59세 남자환자를 좌측 폐쐐기절제술 후 추적 관찰 84개월 동안 재발 없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종격동에 거대 낭성 전이를 일으킨 갑상선의 잠재성 유두상 암종 (Occult Papillary Thyroid Carcinoma Presenting as a Huge Mediastinal Cystic Metastasis)

  • 제갈재기;송상윤;나국주;안병희;오상기;정인석;박민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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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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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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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67세 남자의 영상소견상 종격동의 거대 낭성 종양이 기관을 압박하여 편이시키는 소견이 보여 응급 개흉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하였다. 조직 소견상 갑상선의 유두상 암종에 합당하였고 수술 후 시행한 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양성자 단층촬영상 잠재성 갑상선 암종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다. 갑상선의 유두상 암종이 초기에 원격 전이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단독 결절의 형태를 취하나, 잠재성 암종이 종격동에 거대 낭성 전이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보고하는 바이다.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의 수술적 절제 (Surgical Resection of Solitary Fibrous Tumors of the Pleura)

  • 장지원;김관민;심영목;한정호;이경수;김진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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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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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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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SFTP)은 중피하 중간엽에서 기원한 매우 드문 종양으로, 임상 경과나 적절한 수술적 절제의 범위 및 추적 관찰 결과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매우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9년간(1994∼2003) 양성 및 악성 고립성 섬유성 흉막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22명의 환자(남 14, 여 8)가 포함되었고 평균 연령은 50.2세 (25∼83세)였다. 진단 당시 증상을 나타낸 환자는 13명(59%)이었고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이었다. 개흉술이 14예,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8예에서 행해졌으며, 종괴만을 절제한 경우는 12예, 주변 구조물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행한 경우는 10예였다 모든 경우에 완전 절제술이 가능하였으며 수술 사망은 없었다. 수술 후 병리학적 진단 결과 양성 종양이 11예, 악성 종양이 11예였다. 추적 관찰 중 국소 재발 2예, 전신 전이가 6예에서 있었으며 재발과 전이는 모두 악성에서만 발생하였다. 결론: 진단 당시 증상이 있는 환자, 광범위 절제술, 재발 등은 모두 악성형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아직까지는 수술적 완전 절제가 가장 적절한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기 위한 수술 전후 전신 치료의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이성 폐암으로 추정된 폐효모균증 (Pulmonary Cryptococcosis That Was Suspected to be Metastatic Lung Cancer)

  • 김종인;조성래;계여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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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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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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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효모균증은 비둘기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먼지나 토양에 주로 존재하는 cryptococcus neoformans에 의한 아급성 또는 만성 감염이다. 폐의 효모균증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발생하지 않으며 면역이 저하된 환자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에게서 호발 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이 단순 흉부 X-선 검사에서 고립성 또는 다발성 폐 결절이 관찰되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절제된 조직의 병리학적 소견으로 진단된다. 본 증례는 갑상선 암으로 수술 받은 32세 여자환자에서 추적관찰 중에 발견된 좌하엽폐의 종괴가 전이성 폐암으로 추정되어 좌하엽폐 절제술을 시행한 후 폐 효모균증으로 확인되었다.

전완부의 점액섬유육종과 직장의 선암이 동반된 동시성 다발성 원발성 종양 (Synchronous Double Primary Malignant Neoplasm Consisted of Myxofibrosarcoma of the Forearm and Adenocarcinoma of Rectum)

  • 정기연;전영수;한정수;최일헌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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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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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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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근골격계와 소화기계에 동반된 다발성 원발성 종양은 매우 드물다. 52세 남자 환자에서 전완부의 점액섬유육종과 직장의 선암이 동반된 동시성 이중성 원발성종양이 발견되었다. 환자는 1년전부터 발생한 전완부의 통증 및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완부의 병변은 조직학적으로 점액섬유육종으로 확진되었다. 전신적 검사상 결장경 검사에서 직장의 선암이 발견되었으며 CT 검사상 폐로의 전이와 심장내 종양이 발견되었다. 병리학적 확정진단 후에 전완부의 수술적 절제술과 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며, 환자는 술 후 2달 후에 종양 색전에 의한 폐동맥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하였다. 저자들은 매우 드문 근골격계와 소화기계에 동반된 다발성 원발성 종양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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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폐세포종(경화성 혈관종) - 1례 보고 - (A Case of Pneumocytoma(Sclerosing Hemangioma) with Lymph Node Metastasis. -A Case Report)

  • 정경영;김길동;임상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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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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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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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화성 혈관종으로 흔히 부르는 폐세포종(pneumocytoma)은 간혹 다발성으로 발생한 예가 보고되나 림 프절로 전이된 예는 문헌상 세계적으로 1예만이 보고되었다. 연세의대 흉부외과에서는 29세의 남자에서 우연히 발견된 우측 폐문부 폐종괴를 수술전 폐암(선암) 진 단하에 우상엽폐절제술 및 림프절박리술을 시행한 결과, 조직병리검사상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폐세포종 을 경험하였다. 폐세포종은 양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으나 매우 드문 경우에서 전이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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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의 성적 (Clinical Outcome of Pulmonary Metastasectomy in Patients with Pulmonary Metastasis)

  • 이영옥;이응배;류경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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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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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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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완전절제가 가능한 고형암의 폐전이에 대한 절제술은 이미 표준화된 치료방법이며, 1997년 International Resistry of Lung Metastases (IRLM)에서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 전이성 폐암에 대한 병기설정 및 예후인자에 관하여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전이성 폐암에 대한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방법의 개선에 따른 생존율 역시 좋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이성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결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전이성 폐암 환자 89명에 대해서 96예의 폐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생존율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병리학적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45.9{\pm}17.4$세($10{\sim}75$세)였으며, 남성이 51명, 여성이 38명이었다. 이 중 암종의 폐전이가 55예, 육종인 경우가 30예, 기타 4예였다. 암종 중에서는 대장암이 35예(64%),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22예(73%)로 가장 많았다. 원발암 치료 후부터 폐절제술까지의 종양자유기간은 평균 $29.6{\pm}27.9$개월($0{\sim}180$개월)이었으며, 원발암과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3예(3.4%)였다. 전체 환자들의 3, 5, 10년 생존율은 각각 52.5%, 32.1%, 20.7%였고 중앙 생존기간은 38개월이었다. 재수술은 15예(16.8%)에서 시행하였다. IRLM 제시에 따른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 63.5%, 2기 33.3%, 3기 22.1%, 4기 0%였다. 36개월 미만의 종양자유기간, 양측 폐전이, 5개 이상의 전이병소를 가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p<0.05). 결론: 완전절제가 가능한 전이성 폐암에 대한 폐절제술은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보였으며, 특히 양측의 다발성 전이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함을 보였다. 하지만 각 종양별로의 치료성적 및 예후에 관한 보다 많은 경험과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흉벽에 발생한 저등급의 섬유점액성 육종 -1 례 보고- (Low Grade Fibromyxoid Sarcoma in Chest Wall -One case report-)

  • 이기복;홍기우;박희철;이원진;김건일;최광민;박혜림;장기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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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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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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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등급의 섬유점액성 육종은 최근에야 진단적 분류가 이루어진, 드문 연부 조직 종양이다. 젊은 성인의 심부연부 조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가 가능하다. 진단적 범주가 확실히 정립되어 있지 않고 특정한 질환명으로 구분되고 있지 않다. 조직학적으로, 주로 소용돌이 양상으로 자라는 방추상세포와 점액성이나 섬유성 기질이 번갈아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형태학적이나 면역조직학적 특징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상기 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되며, 다른 양성이나 악성 연부 조직 종양과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흉백에 발생한 저등급의 섬유점액성 육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흉막에 발생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 1예 보고 (Malignant Solitary Fibrous Tumor of the Pleura A case report)

  • 박승일;양경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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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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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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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흉막의 고립성 섬유성 종양은 과거 중피종의 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중피종과 흔돈하여 쓰여 왔으나 최근에는 중피하에 존재하는 미분화 중배엽성 기원의 섬유세포에서 기원하고 있는 종양으로 해석된다. 환자는 65세 여자로 우측흉통과기침 및 호흡곤란을 주소로 본원에 입원하여 흉부 방사선 및 전산화 단층 촬영상 우측 흉강내에 고형성 종괴가 발견되었다. 수술소견상 종괴의 크기와 무게는 12$\times$12$\times$6mm, 400mm 이었으며, 폐 실질내로 침윤하였고 세기관지 내강을 따라 성장한 부분이 관찰되었다. 또한 종괴는 횡경막과 벽측 흉막 및 폐실질에 다발성으로 전이 되어 있었다. 병리학적으로, 종괴는 세포밀도가 높았고, 판상배열을 보이는 등글거나 난원형 또는 짧은 방추형의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10배의 고배율 시야에서 3개의 유사분열이 관찰되었다. 면역조직화학 염색상 vimentin과 actin에 미만성 강양성 반응을 보였고 전자현미경적으로 조면 세포질내세망이 풍부하며 세포접합부나 미세응모는 관찰되지 않아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에 합당하였다. 본 교실에서는 흉막에 발생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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