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중링크 연결을 지원하는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 장비들은 연결된 다중링크를 회선 장애 발생 시 회선간의 전이 기능을 위한 것으로만 활용한다. 전이 방식으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은 하나의 회선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리적인 VPN회선은 두 개지만 실제 사용은 하나만 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 전송량이 많은 경우에는 전송 속도가 결과적으로 늦어지게 되고, 나아가 응용들의 요구 조건을 모두 수용할 수 없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링크를 모두 이용하는 가상사설망을 형성하고, 회선간의 부하균등을 기함으로써 회선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 결과적으로 가상사설망의 대역폭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회선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는 기존의 가상사설망 장비가 시행하는 회선 전이 기술을 함께 적용하였다. 결론적으로 다중링크로 연결되어있는 가상사설망의 가용성을 유지하면서 대역폭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폐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문헌상으로 수 십 예의 결과만 보고되고 있다. 본 저자는 우측폐중엽에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예를 치험하였는데 환자는 65세 된 남자로 객담을 동반한 기침으로 내원하여 컴퓨터단층촬영 소견상 우측폐 중엽에 종괴가 관찰되었으며 경피적 폐생검상 악성 흑색종이 확인되었고 bone scan상전이 소견은 없었으며 피부 및 안구 검사상 전이의 증거가 없었다. 환자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하고 우측폐 중엽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약 4.5$\times$3 cm의 종괴가 우측폐 중엽에서 관찰되었으며 주변의 임파절을 함께 박리 하였다. 수술 중 특이 소견은 없었으며 수술 3일째 흉관을 제거할 수 있었고 병리조직 검사상 기관지 주변부의 임파절 전이가 확인되어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기획하고 수술 10일째 퇴원하였다. 환자는 현재 24개월째 외래를 통해 추적관찰 중인데 재발 및 전이의 증거 없이 지내고 있다.
2020년 2월 중순 이루 코로나 바이러스 2019(Covid-19)로 인하여 정부의 기술창업기업 지원 방식도 전반적으로 기존의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대부분 진행되어 오고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은 특히 멘티인 창업자와 멘토가 기존에 알고 있는 관계가 아닌 대부분 처음 만나는 관계의 확률이 높음에 따라 사전에 상호간에 라포(Rapport)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Rapport가 형성이 안된 상태에서는 서로 호감을 느끼거나, 나아가 공감대 형성, 그리고 터놓고 이야기 하여, 서로 간의 대화가 충분히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충분한 멘토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의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정부 기술창업지원 방식 중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과정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의 방법 차이가 멘토링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창업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패키지 사업 중 2019년과 2020년의 제품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283명을 대면 방식이었던 2019년 211명과 비대면 방식이었던 2020년 72명의 창업 기업 멘티들의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습 전이 효과 경로에 차이가 발생하는 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자기 기입 설문 방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동일방법편의를 해결하고자 구조화된 설문지 구성할 때부터 응답자의 일관성 동기를 줄이려고 하였고, 통계분석 단계에서도 다수이 방법으로 측정하는 일반 CFA 모형을 활용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비대면 방식의 창업 멘토링 방식을 학습 전이 효과 경로 결과에 있어서 조절효과가 있음을 유의한 통계적 결과고 확인하고, 사후 검증을 통해 볼 때 등분산 가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이가 있음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목 적 : 높은 재발율과 전이 가능성의 특징을 갖고 있는 수막 혈관외세포종은 perivascular pericytes에서 기원하는 드문 종양으로, 저자들이 경험한 수막 혈관외세포종에 있어서 종양의 재발 및 신경계외 전이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1982년부터 1999년까지 수술을 시행하여 수막 혈관외세포종으로 진단받은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진단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자들, 그리고 신경계외 전이의 기간 및 부위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31명의 환자들 중 12명의 환자들에서 원발성 부위에 종양이 재발하였다(38.7%). 전체의 환자들에서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던 평균 기간(recurrence-free period : RFP)은 104개월이었으며 처음 수술 후 5년, 그리고 10년의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던 율(recurrence free period : RFP)은 각각 59.2%, 33.6% 이었다. 원발성 부위에 종양의 재발을 보였던 12명의 환자들 중 4명의 환자들에서 첫 수술 후 5년 이후에 재발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처음 수술시의 절제 정도가 재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처음 수술시에 완전 절제한 군의 RFP는 111 개월이었으며, 추적 관찰 5년째 RFR는 완전 절제한 경우 72.7%, 불완전 절제한 경우 20.8%로 그 차이는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p=0.0060).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완전 절제 후 부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을 경우가 완전 절제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RFR가 높아 추적 관찰 5년째의 RFR는 각각 100%, 그리고 70.3% 이었다(p=0.3359). 4명의 환자들(12.9%)에서 수막 혈관외세포종의 신경계외 전이가 발생하였으며, 이 경우 신경계 외 전이의 평균 기간은 107개월, 그리고 추적 관찰 5년, 10년째의 신경계외 전이율은 각각 4.4%, 24.9% 이었다. 결 론 : 수막 혈관외세포종은 수술적 제거 후 원발성 부위에 또는 원발성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재발의 가능성이 무척 높은 종양이다. 이러한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수술적 제거 정도로 처음 수술시에 가능한 완전 절제를 시도하여야 한다. 그리고 처음 수술시에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다고 하여도 완전 절제 후 부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원발성 부위의 재발 또는 신경계외 전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능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경: 좌상엽에 발생한 비소세포형 폐암에서 aortic node전이 양상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하여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좌상엽에 발생한 비소세포형 폐암으로 페엽절제술 이상의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와 수술 사망 환자를 제외한 1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결과: 종격동임파절 전이 중 aortic node로의 전이는 52.7%였으며, 단일 부위(single station) 전이 중 aortic node로만 전이된 경우는 64.3%였다. N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N0 65.0%, Nl 30.4%, N2 17.9%였으며, Nl 병기와 N2 병기 간에는 생존율의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p=0.06). N2 병기 중 aortic node에만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 35.6%로 다른 종격동임파절에 전이된 경우(5년 생존율 4.6%)보다 생존율이 높았으며 (p=0.01), Nl 병기와 비교 시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다(p=0.97). Aortic node를 Nl 임파절로 재분류하였을 때 N 병기별 5년 생존율은 N0 65.0%, Nl 11.2%, N2 4.6%로 Nl 병기와 N2 병기 간에 뚜렷한 생존율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0). 다변량 분석 시 aortic node에만 전이된 경우(hazard ratio 2.799, p=0.009), 남자(hazard ratio 6.892, p=0.011)가 술 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있는 인자였다. 결론: 좌상엽 종양에서 aortic node에만 전이된 경우 외과적 절제 시 Nl 병기와 비슷한 생존율을 가지며, 따라서 치료 방침의 결정 시 이를 Nl 임파절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목적: 전이성 골종양에서 $^{18}F$ FDG (fluorodeoxyglucose) 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T를 이용한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8}F$ FDG PET/CT를 시행받았던 5,4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들중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으며 근골격계 동통을 호소하며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골 파괴를 보이는 환자들에 대해 $^{18}F$ FDG PET/CT를 시행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중 검사 결과에서 명백히 양성(definitively positive)으로 판정된 예만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해당기간 중 18F FDG PET/CT를 시행한 총 5,452례중 180례(3.3%)가 기준에 해당되었으며 남자 96례, 여자 84례였다. 연령 분포는 22~90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였다. 이들에 대해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율, 나이 성별에 따른 원발성 악성 종양의 발생 및 전이성 골종양의 발생 위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 병소를 진단한 경우는 152례(84.4%)였으며 진단된 원발성 악성 종양은 폐암이 51례(28.3%), 유방암이 36례(18.9%), 소화기계암이 30례(16.7%)의 빈도를 보였으며 원발성 악성 종양에 의한 가장 흔한 해부학적 골전이 위치는 척추였다. 결론: $^{18}F$ FDG PET/CT는 원발성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는 전이성 골종양 환자에서 원발 병소를 검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연구배경 종양은 그 발생원인과 성장기전이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는 질병으로 최근 사망원인의 제1원인으로 급격히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종양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른 사망자의 수도 늘고 있다.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요법 면역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약물요법 골수이식 호르몬요법등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적인 한약재를 이용한 종양파괴 및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재의 연구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수토홍(勞嗽吐紅)'에 사용되는 인삼백합탕(人蔘百合湯)을 사용하여 종양파괴 및 종양의 성장억제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인삼백합탕을 전이암 실험에 다용(多用)되는 B16세포를 대상으로 세포독성을 MTT검사법에 의하여 실험한 후 $IC_{50}$을 측정하였다. 그 후 동물실험으로 C57BL/6에 B16세포를 주입시킨 후 고형암의 중량과 폐에 전이된 흑생종의 집락의 수를 측정하였고, 생존기간의 연장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삼백합탕 구성약물의 시험관내 세포독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MTT검사법으로 측정한 결과 농도에 비례하여 생존율은 감소하였고, $IC_{50}$을 산출한 결과 백출, 홍화, 계피, 인삼등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인삼백합탕엑스의 시험관내 세포독성은 농도에 비례하여 생존율이 감소하였고, $IC_{50}$은 $0.0002437{\mu}g/ml$을 나타내었다. B16세포를C57BL/6의 복강에 주입시켜 고형종양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B16세포를 C57BL/6의 꼬리정맥에 주입하여 폐전이암을 유발시킨 후 폐의 표면에 생긴 집락의 수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다(p<0.001). B16세포를 C57BL/6의 꼬리정맥에 주입하여 폐전이암을 유발시킨 후 생존일수를 측정한 결과 평균치가 대조군은 23일, 투여군은 26일을 나타내어 113%의 증가를 보였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QFD(Quality Function Deployment)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훈련 성과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창업기업은 3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QFD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훈련 참가자들이 학습 전이 의도 즉 학습후 적용하고자하는 동기 부여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의도는 3년 이상 창업 기업들이 본 훈련 과정을 통해 현재의 매출액을 5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사업성과에 도움이 되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 및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독립변수로는 학습자 준비상태, 훈련내용 타당성인지로 하였고, 매개변수로 학습자의 자기효능감, 종속변수로는 학습 전이의도를 설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학습자 준비상태는 학습 전이 의도에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하여 완전한 매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내용 타당성 인지는 학습 전이 의도에 직접효과와 함께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부분 매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현실에 접목하기 쉽게 실천중심으로 설계된 훈련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준비 상태에 관계없이 학습자에게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습 전이 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 연구의 실험 대상 프로그램이 KS-QFD 프로그램이 창업기업들에게 매우 실용적이고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work-family spillover process and domains in dual-earner couples with children, using a multidimensional measure of work-family spillove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5 working couples with children. The research tool was questionnaires which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multidimensional measure of work-family spillover scale. For data analysis, factor analysis, Cronbach ${\alpha}$, t-test, and paired t-test were performed. Based on analysis of data using factor analysis, three-distinct work-family spillover process can be measured for both wife and husband, time interference, psychological distraction, and energy depletion and the multidimensional measure of work-family spillover is able to validly assess different domains of family life into which spillover occur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work-family spillover process according to sex. In work${\rightarrow}$family spillover, male more experienced negative time interference than female, on the other hand, in family${\rightarrow}$work spillover, female more experienced negative energy depletion than mal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omains which work-family spillover occurs according to sex. Male more experienced negative work${\rightarrow}$family spillover than female in marital relations and parent-child relations domains while female more experienced negative family${\rightarrow}$work spillover than male in parent-child relations and home management domains.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wife and husband in work-family spillover process. In work${\rightarrow}$family spillover, husband more experienced negative time interference than wife, on the other hand, in family${\rightarrow}$work spillover, wife more experienced negative energy depletion than husbands. Fo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wife and husband in domains which work-family spillover occurs. Male more experienced negative work${\rightarrow}$family spillover than female in marital relations, parent-child relations, and leisure life domains. And while husband more experienced negative family${\rightarrow}$work spillover than wife in parent-child relations, wife more experienced negative family${\rightarrow}$work spillover than husband in home management domains.
배 경 : 폐는 악성 종양이 흔히 전이되는 장소로 흔히 폐실질, 흉막, 혹은 임파선으로 주로 전이되며, 기관지내 전이는 흔하지 않아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발생율은 2%정도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확인된 증례들을 대상으로 기관지내 전이암에 대한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91년 6월부터 2001년 5월까지 10년 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로 폐외 악성 종양의 기관지내 전이가 확인된 27예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평균연령은 53세이고, 남자가 17예, 여자가 10예이었다. 원발 종양은 대장암이 가장 많았으며,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의 순서이었다. 원발 종양의 진단에서부터 기관지내 전이를 발견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45.5개월이었으며, 유방암이 85.3개월로 다른 종양들에 비해 길었다. 임상 증상은 기침이 가장 많았고, 흉부 X-선 소견은 폐문부 종괴음영, 단일결절, 무기폐가 많았다. 치료는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였고, 생존기은 평균 12.3개월이었다. 결 론 : 기관지내 전이암은 임상에서 흔한 질환이 아니며, 증상, 방사선 소견, 기관지경 소견 등이 원발성 폐암과 유사하다. 따라서 악성 종양의 병력이 있으면서 지속적인 증상이 있거나 비전형적인 병리소견을 보일 때에는 기관지내 전이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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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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