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공업협회(회장 염병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05서울 국제원예전시회」에 참여, 전시회 및 농약안전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2개 부스를 확보, 주요 원예용 농약 및 방제복, 농약안전성에 대한 각종 판넬 10여종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천부를 상회하는 다양한 홍보자료를 배포한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 이해 제고를 위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소프트엑스포 & 디지털콘텐츠페어 2003’이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으로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전문 전시회로서, 97년 시작된 이후 국내외 IT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리며 국내 유망업체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해온‘소프트엑스포 & 디지털콘텐츠페어’는 올해‘IT 뉴웨이브’를 주제로 해 임베디드 디지털콘텐츠 디지털영상 모바일 등 9대 신성장동력 관련 전시회 및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IT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보는‘소프트엑스포 & 디지털콘텐츠페어 2003’를 통해 이번 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중국의 자판기 시장은 여전히 가능성의 영역이다.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자판기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반면 자국내 산업 인프라는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많은 자판기 관련 해외업체들이 이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Automatic Vending System & Equipment Exhibition 2006 전시회는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에 있어 구미가 당기는 전시회이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당회사와 제품에 대한 현지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을뿐더러 전반적인 현지 시장조사도 알차게 진행을 할 수 있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국내 업체도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큰 이번 전시회의 면면을 살펴보기로 하자
제12회 동경 건축 건재전(ARCHITECTURE+CONSTRUCTION)이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시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건축 관련 박람회로 건축관련 신기술 및 신재료,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제 8회 동경 국제 조명 종합전 2006을 비롯하여 제35회 동경 점포 종합 전시회 2006, 제 22회 동경 유통 정보 시스템 종합전 2006, 동경 IC 카드 월드 박람회 2006(IC CARD WORLD 2006) 등이 개최되어 한번의 참관으로 여러 분야 전반에 걸친 전시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조장비 종합 전시회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가 2012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국내 주요 전자산업 핵심 분야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광전자 전시회인 'Photonics Seoul'과 함께 'SMT/PCB & NEPCON KOREA', 'Printed Electronic & Electronics Materials Show', 'LED Packaging EXPO', 'Film Technology Show' 등 5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전시기간 동안 한자리에서 국내 최대 전자제조 장비의 최신 기술 및 제품 동향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천년대 최첨단 산업인 광학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개발 촉진은 물론, 관련 부품의 수출 증진과 내수 기반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9년 한국 국제 광학기기전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전시회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시대 상황에 맞게 전시회 명도 여러번 변경되었다. 사진영상분야를 대표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으로 변모하기까지 지난 20년사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2005 에너지전시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에너지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자」라는 슬로건 하에 실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법과 유(油)테크를 알고자 하는 일반 관람객, 최신 에너지 기술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에너지설비 생산자, 에너지저정책 방향과 고효율기기의 에너지절약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난방시스템에 보일러를 비롯하여 태양열보일러 등의 제품이 대거 출품되었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이 대거 출품되어 지열을 이용한 연구 냉∙난방 시스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을 소개한다
급변하는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줄 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 Week가 오는 2014년 8월 27일(수)부터 8월 30일(토)까지 'K-Print Week! 새로운 미래를 인쇄하다'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쇄산업과 다양한 산업분야가 접목돼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되는 인쇄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국제인쇄산업대전인 키페스와 함께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 솔루션전시회(K-Digi Print)와 힘께 개최된다.
풍성한 가을만큼 지난 10월에는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 전시회가 펼쳐졌다. 국제조명산업전을 시작으로 한국전자산업대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 한국기계산업대전 등이 차례로 열렸다.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국제광산업전시회가 취소되는 해프닝과 함께 각 전시회장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방역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신풍경도 연출됐다. 세계적인 독감유행으로 해외바이어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까 하는 걱정도 낳았으나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이 폭주하는등 대부분의 전시회가 풍성한 결과를 얻어냈다는 평이다.
쾰른 국제 사진 영상 전시회 photokina(포토키나)가 큰 변화를 시도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던 photokina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는 개최 시기가 9월에서 5월로 변경된다. 개최 주기, 개최 시기, 개최 기간, 전시 테마 등 전방위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photokina는 이미징 세계의 무한한 미래를 리딩할 전시회로 또 한 번 자리매김할 준비를 시작한다. photokina 크리스토프 멘케 이사는 전시회의 대폭적인 변화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시도할 변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크리스토프 멘케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photokina의 변화 이유와 사진 영상 기술 개발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미징 세계의 미래를 예측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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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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