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농수축산업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3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부 품목 전망과 이슈에서는 김정호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우병준 연구위원이 쇠고기 낙농제품 돼지고기 수급 동향과 전망, 이정민 연구원이 계란 닭고기 오리고기 수급 동향과 전망, 정민국 연구원이 축산물 유통 현황과 개선 과제를 발표한 후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축산물 및 국제곡물 수급 동향과 전망, 축산물 유통 현황과 개선과제를 축산경제 신문에 실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지난 1월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농업전망 2013'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산란계 전망은 산란종계 입식 마리수 감소와 병아리 분양 제한 협의로 2013년 산란계 사육 마리수는 전년 대비 0.8% 감소한 6,147만 마리로 전망, 이후 2014년부터 산란계 사육 마리수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계란 생산량 증가로 2013년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5.7% 하락한 1,065원(특란 10개)으로 전망했다. 본고에서는 '2013년 산란계 전망대회'에서 발표된 자료 중 주요 내용을 발췌해 양축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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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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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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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뭄은 적시에 경보해야 하는 홍수와 달리 진행속도가 느리고 시간적으로 대처할 여유가 있어 진행중일지라도 미리 감지만 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미국 등 수문기상 선진국에서는 수문기상 장기예보자료로부터 가뭄전망정보 생산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가뭄전망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여러 통계적 보정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기상청에서 가뭄전망을 목적으로 2011년에 수치예보모델을 이용하여 가뭄전망정보를 생산한바 있으나, 전망정보의 불확실성 문제로 가뭄예보에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예측자료를 이용하여 가뭄전망정보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정확도 개선을 위해 베이지안 기법을 연계하였다. GloSea5 (Global Seasonal forecast model 5) 장기예보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베이지안 기법을 통해 과거 관측자료에 대한 사전분포, 모델의 전망정보로부터 우도함수를 유도하여 최종 사후분포를 추정하였다. 베이지안 기법 적용 전 후에 따른 가뭄지수를 산정하였다. 관측자료 기반의 가뭄지수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선행기간 및 계절별 가뭄예측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실제 가뭄기간 동안에 가뭄의 재현성을 지역별로 분석하였다. 장기예보자료만을 활용한 기존 가뭄전망에서는 관측 자료가 포함된 1개월 전망에서도 불확실성이 매우 높았지만 베이지안 기법 적용으로 가뭄전망의 정확도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1, 2개월 전망의 시계열 가뭄지수가 관측기반의 가뭄지수의 거동과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도 베이지안 기법 적용시 실제 가뭄피해 상황을 적절히 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뭄예보에 있어 기후예측정보를 단순활용하기 보다는 베이지안과 같은 통계적 보정기법을 이용하여 가뭄전망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본 연구에서는 가뭄예보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베이지안 기법에 대한 검증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공무원 연금제도는 노후생활보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나 현재 심각한 재정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의 공무원연금 재정전망을 새로운 시각에 의해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행제도하에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갖는 전망결과를 얻기 위해, 보험 수리적 분석방법을 적용한 재정전망방법을 제안하였다.
세계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 세계 자동차와 타이어 수요는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 수요는 소폭 증가할 예상이며,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국 수요는 다소 감소할 예상인 반면 중국, 인도, 러시아 등 개도국의 자동차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본 고에서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판도 변화에 따른 수요 전망과 국산 타이어의 장기 수출 전망에 대해 분석해 보기로 한다.
2004년도 세계해운시황은 세계경제의 회복과 중국특수의 지속으로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정기선시장은 신조선의 인도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역내항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며, 건화물선시장 역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유조선시장은 신조선 인도량의 급증으로 전반적인 운임수준이 하락하여 WS 70 내외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2004년도 해운시황 전망 보고서를 요약정리한 것이다.(편집자 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02년 건설경기전망에 따르면, 건설수주는 상반기까지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하반기 이후 소폭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또한 건설투자는 1.5$\%$ 증가에 그쳐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건설 계약실적은 연간 45억 달러 수준으로 2001년 예상실적과 거의 대등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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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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