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도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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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노출 시간에 따른 버즘나무와 백합나무의 광합성과 SOD 활성 변화 (Changes on Photosynthesis and SOD Activity in Platanus orientalis and Liriodendron tulipifera According to Ozone Exposing Period)

  • 이재천;오창영;한심희;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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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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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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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버즘나무와 백합나무의 오존에 대한 생리 생화학적인 반응 특성을 비교하고, 단기간 동안의 노출에 따른 피해 및 내성 반응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두 수종 1년생 묘목을 100 ppb의 오존에 2, 4, 8 시간/일 동안 노출시키며 1주일간 광합성, 기공전도도, 오존흡입량을 측정하고 1주일 후 광화학 효율 및 탄소고정 효율, 엽록소 함량 및 항산화효소인 SOD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광합성과 기공전도도는 버즘나무의 경우 2시간 처리구는 감소하지 않았지만 오존 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으며, 백합나무는 버즘나무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여 2시간 처리구에서도 광합성과 기공전도도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오존 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많이 감소되었다 엽록소 형광반응을 이용한 광화학을 측정에서는 두 수종 모두에서 오존 처리 시간에 빠른 광화학효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탄소고정효율에 있어서는 오존 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매우 많이 감소하였으며, 백합나무의 감소 폭이 더 켰다. 엽록소 함량은 두 수종 모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SOD 활성에서는 수종간에 큰 차이가 나타났는데 버즘나무 2시간 처리구에서는 증가하였으며, 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지만 백합나무에 비하여 감소 폭이 적었다. 따라서 오존에 대해서 버즘나무보다 백합나무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내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주댐 예정지를 중심으로 한 내성천의 어류상과 군집구조의 변화 (Change of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the Naeseong Stream around the Planned Yeongju Dam)

  • 강영훈;김상기;홍기붕;김한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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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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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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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4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영주댐 예정지를 중심으로 내성천 수계의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어류는 10과 25속 27종이었다. 채집된 어류 가운데 잉어과 어류가 17종(63.0%)으로 가장 많았고,다음은 미꾸리과 어류가 2종(7.4%)이었다. 한국고유종은 5과 10종으로 전체 출현종의 37.0%를 차지하였으며, 출현종 중에서 우점종은 피라미(43.17%), 아우점종은 참갈겨니(15.75%)였다. 국내 다른 수계 또는 외래 이입종은 끄리, 대농갱이, 배스(상대풍부도 11.1%)였다. 1990년대 중반까지 참갈겨니는 전 유역에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나 본 조사에서는 아우점종으로 개체군이 감소하였고, 하류역에서는 서식하지 않아 분포역이 축소되였다. 그에 반해 피라미는 최상류를 제외한 전유역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는 하상이 주로 모래로 된 본류부의 전 유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의 어류군집을 분석한 결과 종다양도, 균등도 및 우점도지수는 각각 0.881, 0.615 및 0.230으로 나타났다. 하폭 및 유수량이 많고 다양한 서식처를 가지는 본류부의 종다양도가 0.829로 0.735의 지류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외생 살리실산과 일산화질소 처리가 고추묘의 저온 내성 및 병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ogenous Application of Salicylic Acid or Nitric Oxide on Chilling Tolerance and Disease Resistant in Pepper Seedlings)

  • 박송이;김흥태;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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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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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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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저온은 식물 생장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이며 병원균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식물체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불리한 환경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고추 묘에서 저온 내성과 식물병 발생에 대한 외생 살리실산(SA)과 일산화질소(NO) 처리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정식 후 23일 동안 고추 묘(Capsicum annuum L. '기대만발')는 온도 $20/25^{\circ}C$(낮/밤), 광주기 15시간, 광도 $145{\pm}5{\mu}mol{\cdot}m^{-2}{\cdot}s^{-1}$의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자랐다. 1주일에 2번 계면활성제 0.1%를 포함한 SA와 NO 3mL을 고추 묘에 각각 분사해주었다. 처리 후 고추 묘는 암 상태에서 6시간 동안 $4^{\circ}C$ 저온에 노출시킨 후 정상적인 생육환경에서 2일 동안 회복시켜주었다.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 내성을 평가하기 위해 저온 처리 후 생육특성, 엽록소 형광 값, 세포막 투과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실험하는 동안 측정하였다. 또한, 고추의 점무늬병과 풋마름병 발생 정도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 전 후를 비교하여 대조구 고추묘에서는 저온에 의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분을 손실하여 건물율이 높지만 SA와 NO 처리 된 고추 묘는 비슷한 건물율을 유지하였다. 저온 처리 후 대조구에 비해 SA와 NO 처리구의 전해질 유출 값은 더 낮았다. 저온 처리 동안 SA와 NO 처리구의 엽록소 형광값은 약 0.8 수준으로 유지하였지만 대조구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화학적 처리 동안 SA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와 항산화도는 NO 처리구보다 높았다. 또한 저온 처리 후 대조구와 NO 처리구의 총 페놀릭 농도는 증가하였다. 고추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은 SA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는 SA와 NO의 외생처리는 고추 묘의 저온 내성을 증대시켰고 병 발생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폐구균의 혈청형 분포와 항생제 감수성에 관한 연구 (Serotype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Streptococcus pneumoniae)

  • 최경민;김정현;신경미;연수인;신전수;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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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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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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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폐구균은 비인두에 존재하는 정상균주이나 중이염 등의 국소 감염 뿐 아니라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 폐구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큰 문제가 되고 있는바 이에 저자들은 폐구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고, 향후 시행될 폐구균 예방접종의 효용성 등을 예측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연세의료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배양 검사상 폐구균이 검출된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구균의 혈청형 검사는 Quellung 반응을 통해 결정하였고, 페니실린 내성 여부는 oxacillin 디스크 확산법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폐구균은 객담 76례(65.5%), 혈액 13례(11.2%), 이루 12례(10.3%), 인두 7례(6.0%), 비강 2례(1.7%), 뇌척수액, 안구분비물, 복수, 수술 후 창상부위, 두부 농양, 도관 각 1례(0.9%)로 총 116례에서 배양되었으며, 98례에서 혈청형 검사가 가능하였다. 분리된 혈청형을 살펴보면 19F 15례(15.3%), 19A 11례(11.2%), 11A 8례(8.2%), 6A, 14와 3이 각 7례(7.1%), 6B, 23F와 35가 각 6례(6.1%)의 순이었다. 총 116례 중 82례(70.7%)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으며, 페니실린 내성균주의 혈청형은 19F, 19A, 11A, 23F, 6A, 9V등이 49례(59.8%)를 차지하였고, cotrimoxazole(74.4%), tetracycline(69.5%), erythromycin(90.3%) 등의 다른 항생제에도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 소아 환자 22례 중 20례에서 혈청형 분석이 가능하였고, 19A, 19F가 각 5례(25.0%), 6A, 6B, 23F가 각 2례(10.0%), 11A, 14, 19, 29가 각 1례(5.0%)를 차지하여 7가 폐구균 단백결합백신에 포함되는 혈청형이 50%(10/20), 백신관련 혈청형을 포함하여 85%(17/20)이었으며, 22례 중 86.4%(19/22)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다. 결 론 : 이전의 보고에 비해 백신포함 혈청형의 빈도가 약간 낮은 소견을 보였으며, 최근 일부 폐구균 혈청형의 변화가 보고되고 있는 바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상용화에 앞서 전국적인 폐구균 혈청형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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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속 젖산균의 동정 및 생리적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actobacillus Strains Isolated from Korean Feces)

  • 강동규;강석필;장동훈;김상호;윤성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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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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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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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분변으로 부터 분리, 동정된 Lactobacillus 속 균주의 종별 출현빈도, 산 생성능, 인공 위액 및 인공 담즙에 대한 내성, cholesterol 저하능력 등이 검토되었다. 생후3일부터 37세까지의 총 13명의 남·여의 분변으로부터 총 52균주의 Lactobacilli가 분리되었고 이 중 L. acidophilus가 19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L. plantarum 순이었다. 분리주 중 L. acidophilus로 동정된 17주와 L. casei로 동정된 3주에 대해서 생리적 특성을 검토한 바 각각 다음과 같은 결과가 얻어졌다. 인공위액에 대한 내성 실험결과 L. acidophilus a-4는 pH 2.5에서 3시간 경과 후에도 전혀 사멸하지 않고 100%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 acidophilus a-2와 L. casei b-3도 75%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나머지 13주는 40%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균주 별로 인공위액에 대한 내성은 큰 차이를 나타났다. 내 담즙성을 측정한 결과 L. acidophilus a-3를 포함한 4주는 성장에 지장을 받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분리 균주는 생균수가 처리전 보다 $54{\sim}99%$ 정도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인공위액 내성과 마찬가지로 균주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원 탈지유를 이용한 산생성능에 있어서는 두 L. acidophilus 균주 (a-2 및 a-16)가 60시간 경과 후 $2.1{\sim}2.3%$의 적정 산도까지 도달하였고 이때 pH는 $3.5{\sim}3.6%$이었다 60시간 배양 후 적정 산도가 0.8%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총 20주중 10주였다. 한편 cholesterol 저하능을 측정한 결과 공시한 20개 분리주 중에서 L. acidophilus a-2 주와 a-6 주가 70% 이상의 우수한 저하능력을 나타냈고, 12균주가 60% 이상의 저하능을 나타냈다. cholesterol 저하능은 동일 균종이라 하더라도 분리원(사람)은 물론 동일 분리원에서 유래된 균주 간에도 큰 차이가 나타났다. 담즙산에 대한 내성과 cholesterol 저하능력과의 관련성은 상호간의 유의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얻은 몇 균주는 인체에 섭취될 경우 사멸하지 않고 소화관 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었으며, 따라서 이들 분리주는 정장제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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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 불안, 자아탄력성 (Stress in before clinical practice, anxiety, ego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장현정;정가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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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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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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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 불안 및 자아탄력성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첫 임상실습을 앞둔 K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는 여학생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t=-5.51, p<.001), 불안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t=-3.30, p=.001),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느낄수록(F=3.27, p=.041), 성격이 내성적일수록(t=-3.32, p=.001), 전공만족도가 낮을수록(F=7.25, p=.001) 높게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은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F=3.74, p=.026), 성격이 외향적일수록(t=3.19, p=.002)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 불안 및 자아탄력성과의 상관관계에서 임상실습 전 스트레스와 불안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11, p=.010), 자아탄력성과 불안은 음의 상관관계(r=-.313,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습 전,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역량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횡성다목적댐에서의 어류 군집변화 (Fish Community Variation in Lake Hoengseong)

  • 김성원;이진희;최준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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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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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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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횡성다목적댐이 준공되면서 유수역이었던 섬강이 정수역의 환경으로 변하면서 나타난 어류의 군집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조사 지역인 횡성다목적댐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48.5m, 길이 205m, 총저수량 8,690만t의 다목적댐으로 1993년 12월에 착공하여 2000년 11월에 준공되었다. 어류 조사는 2010년 0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횡성다목적댐을 기점으로 상류 2지점(유평교, 매일교), 횡성호 2지점(구방교, 부동교), 하류 2지점(활아지교, 수백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과거 문헌과 비교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횡성다목적댐의 착공 전/후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착공하기 전에는 총 8과 29종 2,325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acco koreanus) 576개체(24.8%),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316개체(13.6%), 피라미(Zacco platypus) 203개체(8.7%),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194개체(8.3%)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8과 24종 2,769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169개체(78.3%), 밀어(Rhinogobius brunneus) 91개체(3.3%), 참갈겨니(Z. koreanus) 89개체 (3.2%), 돌고기(Pungtungia herzi) 83개체(3.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각 조사지점별로 비교한 결과 상류 2지점(유평교, 매일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6과 20종 609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227개체(37.3%), 피라미(Z. platypus) 74개체(12.2%), 쉬리(C. splendidus) 65개체(10.7%), 돌고기(P. herzi) 43개체(7.1%), 납자루(Acheilognathus lanceolatus) 41개체(6.7%)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6과 16종 1,92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가 1,707개체(88.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 외 참갈겨니(Z. koreanus) 53개체(2.8%), 돌고기(P. herzi) 46개체(2.4%),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35개체(1.8%),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23개체(1.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횡성호 2지점(구방교, 부동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6과 22종 721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177개체 (24.5%), 배가사리(M. longidorsalis) 91개체(12.6%), 쉬리(C. splendidus) 88개체(12.2%), 묵납자루(A. signifer) 71개체(9.8%), 피라미(Z. platypus) 45개체(6.2%)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6과 12종 39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28개체(58.0%), 붕어(C. auratus) 56개체(14.2%), 밀어(R. brunneus) 46개체(11.7%), 쏘가리(Siniperca scherzeti) 20개체(5.1%),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16개체(4.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하류 2지점(활아지교, 수백교)에서는 착공하기 전에 총 8과 25종 995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참갈겨니(Z. koreanus) 172개체(17.3%), 쉬리(C. splendidus) 163개체(16.4%), 묵납자루(A. signifer) 96개체(9.6%), 배가사리(M. longidorsalis) 91개체(9.1%), 피라미(Z. platypus) 84개체(8.4%) 등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착공한 후에는 총 7과 19종 45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피라미(Z. platypus) 234개체(51.7%), 밀어(R. brunneus) 42개체(9.3%), 돌고기(Pungtungia herzi) 36개체(7.9%), 참갈겨니(Z. koreanus) 36개체(7.9%), 쉬리(C. splendidus) 10개체(4.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 및 비교분석 결과 유수역이었던 섬강에 횡성다목적댐이 건설되어 주변 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그 결과 각 조사 지점에서의 어류상이 유수역 선호 어종에서 오염 내성종 및 정수역 선호 어종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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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개에서 이첨판 폐쇄 부전증이 합병된 난원공 개존증 (Patent Foramen Ovale Complicated with Chronic Mitral Valvular Insufficiency in A Mixed Dog)

  • 이동국;한숙희;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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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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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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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2연령의 암컷 잡종개 (체중 6.2 kg)가 심한 복부 팽만, 지속적 기침 그리고 운동 불내성을 주증으로 진료 의뢰 되었다. 진단상에 복수, 경정맥 노장, 심한 좌우 심첨부 수축기 잡음 (4/6 단계), 후대정맥 확장을 동반한 전반적 심비대와 좌심방 확장이 관찰되었다. 심장 초음파에서는 퇴행성 이첨판막 그리고 삼첨판막 심내막증과 양심실성 울혈성 심부전이 관찰되었다. 좌우단락의 난원공 개존증 또한 있었다. 좌심실 수축능은 용적 과부하의 정도와 관계되어 떨어져 있었다. 진단적 결과에 기초하여, 본 증례는 ISACHC IIIa 심부전의 이첨판막과 삼첨판막 심내막증이 합병된 난원공 개존증으로 진단되었다. 이 개는 푸로세마이드 (2 mg/kg, q12hr, PO), 피모벤단 (0.3 mg/kg, q12hr, PO)와 스피로노락톤 (1 mg/kg, q12hr)으로 치료되었다. 임상 증상들은 약물 치료 후에 점차적으로 개선되었다.

사육조건에 따른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자치어의 성장과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with Culture Conditions)

  • 노섬;윤영석;최영웅;정민민;김종수;노경언;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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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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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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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의 자치어의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Artemia nauplii 섭식량, 사육수조의 색깔과 염분을 달리한 조건에서 자치어의 성장과 생존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사육수조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 조사에서 성장은 검정색 수조와 투명수조에서 사육한 자어가 흰색과 파란색수조에서 보다 성장이 빨랐다. 생존율은 흰색과 투명수조에서 파란색과 검정색 수조에서 보다 높았다. 부화 후 5일째부터 17일째 자어(Total length $5.1{\sim}10.0mm$)에 Artemia nauplii를 50개체/$0.5L{\sim}700$개체/0.5L 범위로 공급한 결과 일일섭식량은 36.8개체(부화 후 5일째)${\sim}$429.3개체(부화 후 17일째)였다. 그리고 염분 내성조사에서 32 psu부터 7일 간격으로 5 psu씩 하강시킨 경우 실험 16일째 22 psu에서 급격히 폐사개체가 늘어나 실험 22일째 전 개체가 폐사하였고 3일 간격으로 2 psu씩 하강시킨 경우 실험 27일째 16 psu에서 전 개체가 폐사하였다.

온라인 게임 중독 요인에 따른 대학생들의 경향 차이 연구 (A Study on Difference in Tendency of Undergraduates with Reliance on Factors of Online Game Addiction)

  • 전미연;김의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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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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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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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온라인 게임 사용실태 경향을 파악하고 요인에 따른 게임 중독 관계를 분석하여 게임 중독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게임 중독 하위 변인들 간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 성별이 남자일수록 게임 중독이 심하고, 1회 이용시 게임 시간이 길면 내성 통제력 상실정도, 게임 중독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고위험군 일수록 신체 정신적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성인을 비롯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전국의 상담기관 확대 및 예방교육을 위한 게임 관련 척도를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