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달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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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시 경막외 차단술 병용이 맥파전달시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pidural Block under General Anesthesia on Pulse Transit Time)

  • 최병철;김성민;정동근;김기련;이희정;전계록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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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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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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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신마취시 경막외차단술은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마취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혈류역학적 파라미터의 변화가 있으며, 맥파전달시간은 이러한 혈류역학적 파라미터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맥파전달시간은 경막외차단술을 병행한 전신마취와 일반적인 전신마취 후에 동맥혈관벽의 이완으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에서의 PTT가 변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막외차단술을 병행한 전신마취와 일반적인 전신마취에서 손가락과 발가락 PTT의 변화를 각각 측정하였다. 더불어, 일반적인 전신마취와 경막외 차단술을 병행한 전신마취에서의 손가락과 발가락사이의 pTT변화를 비교하였다.

하치조신경의 전달마취

  • 임재석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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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통권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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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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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치과 진료에 있어서 무통치료가 요구됨은 재론의 여지가 없으나, 날로 증가하는 성인병환자나 노인환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은 점등이 술자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하치조신경의 정확한 전달마취법, 실패시의 보완법, 그리고 그 후유증 등에 대하여 다시 고찰하여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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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서의 전침전달마취(電針傳達麻醉) (Electroacupuncture regional analgesia in cattle)

  • 남치주;서강문;장광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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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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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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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에서는 전신마취보다 전달마취로써 대부분의 수술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9두의 소에서 요방 1혈(제 1요추 횡돌기의 전단), 요방 2혈(제 2요추 횡돌기 후단) 그리고 요방 4혈(제 4요추의 횡돌기 후단)에 침을 삽입하고 2.0~9.5volt와 주파수 30Hz로 통전하여 각종 수술을 실시하였다. 마취 도입에는 10~25분이 소요되었고, 9두중 7두(78%)에서 전침전달마취만으로, 2두 (22%)는 추가 침윤마취로 수술을 원만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소에 대한 전침전달마취는 복강수술을 위해서 특히 poor risk 상태에서는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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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의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수조작 정복에 대한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의 효과 (Effect of Auriculotemporal Nerve Block Anesthesia on Manual Reduction of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of the Temporomandibular Joint)

  • 김숙영;김지연;홍수민;김병국;박병주;임영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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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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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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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개측두신경을 전달마취하여 수조작할 경우 변위된 관절원판의 정복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 및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112명의 환자들에 대해 수조작정복술을 시도하였으며, 그 중 35명의 환자들에서 관절원판 변위가 해소되었다. 관절원판 재위치에 실패한 77명의 환자들 가운데 이개측두신경의 전달마취 시술에 동의하는 49명(평균 연령 $34.3\;{\pm}\; 15.1$, 남자 24명, 여자 25명)에 대해 마취시술 후 수조작 정복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을 포함한 요인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수조작만으로 정복이 되지 않았던 49명 환자 중,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 후 19명(38.8%)에서 성공적으로 정복이 되었다. 국소마취 전 49명의 최대 능동적 절치간 개구량은 $25.7\;{\pm}\;6.0$ mm로서 개구가 상당히 제한된 상태였으나, 국소마취 및 수조작 후 관절원판이 성공적으로 재위치된 19명의 개구량은 $46.1\;{\pm}\;4.5$ mm로서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 인자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는 수조작정복술과 함께 시행할 경우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정복 성공률을 향상시 키므로,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일차적인 치료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치조신경 전달마취가 미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Anesthesia on Taste Threshold)

  • 안영준;김성환;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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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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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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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치료와 관련한 의원성 손상이나 국소마취의 후유증은 미각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여 마취 전후의 미각기능의 변화를 정량 및 정성적으로 비교하여, 치과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하치조신경의 무감각증이나 감각저하로 인한 미각기능의 변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대의 건강한 지원자 30명(남:녀=1:1, 평균연령 $24.0{\pm}1.8$세)을 대상으로 하여 피검자의 우측에 2% 염산리도카인을 사용하여 통법에 따라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였다. 마취 전후 미각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였으며 국소적용법을 이용한 화학용액법으로 미각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를 위해 1M/l의 NaCl 및 sucrose 용액, 0.032 M/l의 구연산용액, 0.001 M/l의 염산키니네용액을 사용하였으며 미각강도는 9점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구강내 8 부위, 즉 좌우측 혀 전방과 외측방, 유곽유두, 연구개에 대해 시행되었다.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한 결과, 마취된 측의 혀 전방과 외측, 유곽유두에서 전기미각역치가 상승하고 짠맛, 단맛, 신맛, 쓴맛에 대한 미각강도 감소가 감소하였다.(p<0.05) 마취되지 않은 반대측의 혀 전방과 외측방에서도 짠맛과 단맛의 경우에 대한 미각강도가 감소되었으나(p<0.05), 전기미각역치의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의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는 마취가 된 혀의 1/2 부위에서 고삭신경과 설인신경에 영향을 주어 미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반대측에서도 미각강도의 변화를 일부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국부마취제

  • 진정일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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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통권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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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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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코카인은 인체신경의 신호전달을 막아 진통을 차단한다. 코카인용액을 눈에 넣으면 마취효과 뿐만 아니라 동공확대 능력을 지니고 있어 눈수술에 활용했고 그 후에는 치과수술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상적인 국부마취제는 만들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느 화학연구소에서는 최근 몇년간 무중독증 마취약 개발을 한창 진행하고 있어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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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동의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시 발생한 주사바늘 파절 : 증례보고 (Fracture of a Dental Needle during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in a Young Child: A Case Report)

  • 이한별;김민근;박호원;서현우;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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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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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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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소마취 중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주사바늘 파절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보이기 쉬운 아동에게서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주사바늘 파절이 발생한 경우 합병증을 최소로 하기 위하여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한 상황 설명과 진심 어린 유감표명을 하는 등의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의료진은 사고 예방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본 증례는 의식하 진정하에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시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주사바늘이 파절된 어린 아동에 대한 내용이다. 구강 내 존재하는 주사바늘 파절편의 위치를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전신마취 하에 파절편을 성공적으로 제거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며, 주사바늘 파절 원인에 대한 고찰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여 주사바늘 파절 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편측 하악전달마취가 운동구어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Unilateral Mandibular Block Anesthesia on Motor Speech Abilities)

  • 양승재;서인효;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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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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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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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발치 등 치과치료 후에 발생한 하악신경의 감각이상(이감각증)으로 인해 발음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지만, 감각신경의 이상과 운동구어능력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 하악 신경의 마취로 인한 일시적인 감각손상이 운동구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감각이상과 운동구어능력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표준어를 구사하는 건강한 지원자 10명 (남:녀=7:3)을 대상으로 통법에 따라 우측 하치조신경, 설신경, 장협신경의 마취를 시행하였다.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상자들은 마취전, 마취 후 30초, 30분, 60분, 90분, 120분, 150분, 180분에 마취 심도와 주관적으로 느끼는 발음불편감의 정도를 VAS로 기록하게 하였고, 운동 구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선택된 문장과 단어를 각각의 경과시간 마다 피검자에게 읽도록 하여 녹음하고 채취된 녹음샘플을 Computerized Speech $Lab^{(R)}$, Model 4500을 사용하여 발화속도, 교호운동력, 억양, 음성진전, 발음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마취에 의한 주관적인 발음불편감 정도는 마취 후 60분에서 최고조에 이르고 이후 점점 감소하는데, 이는 주관적 마취 심도의 증감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주관적 마취 심도와 마취에 대한 발음불편감 정도에 따르는 다중선형회귀 분석결과, 연속발화기본 주파수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발화속도, 교호운동력, 음성진전 등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취 전후 발음상의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즉, 편측 하악 전달마취는 마취의 증감에 따라 주관적인 발음불편은 변화하지만, 객관적 항목에서 운동구어능력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편측 하악의 감각손상이 운동구어능력에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기관내삽관을 가진 장애환자의 치과치료를 위한 협의 진료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THE DENTAL TREATMENT OF A PATIENT HAVING TRACHEOSTOMY TUBE)

  • 차윤선;김지훈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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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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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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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증례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전달을 위해 여러 과와의 협의를 통한 진료가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특히 기관절개관을 가진 환자의 마취관리와 치과치료를 시행함에 있어서 전신상태 및 기관절개관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 1. 충치치료를 주소로 내원한 22세 남환에서 기관내삽관의 활용을 통해 전신마취 하에서 치과치료를 성공적으로 전달하였다. 2. 환자는 발작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안전한 치과치료를 위해 전신마취를 행동조절의 방법으로 선택하였다. 3. 기관내삽관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전신마취 하에 호흡보조를 할 수 있는 종류는 커프를 가진, 이중내강의 형태로 된 관이다. 따라서, 기관내삽관을 가진 환자에서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관내삽관의 형태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처치가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