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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의 부정근 유도 및 기내증식조건 (Induction and in vitro proliferation of adventitious roots in Dendropanax morbifera Lev.)

  • 배기화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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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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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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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는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며 학명에서 뜻하는 바와 같이 목본 (Dendro), 전능약(Panax)이라는 의미가 있고 나무인삼이라 불리기도 하며 줄기에 상처를 내면 노란액이 나온다고 해서 황칠나무(D. morbifer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두릅나무과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약재들로 손꼽히는 인삼(Panax ginseng),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 등의 약용식물을 포함하고 있어서 황칠나무는 황칠수지액 이외에 약용식물로서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황칠나무의 기내 부정근 유도 및 증식조건의 확립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우선 황칠나무의 기내 발아체로부터 부위(잎, 줄기, 뿌리)를 달리하여 부정근을 유도한 결과, 잎은 줄기나 뿌리보다 양호한 부정근의 유도를 보였다. 또한 유도된 부정근을 이용하여 옥신의 종류에 따른 부정근 유도율을 조사한 결과 IBA와 NAA는 IAA와 2.4-D보다 높은 유도율을 보였다. IBA의 농도에 따른 유도율과 증식효율은 IBA가 1.0 mg/L 첨가되었을 때 가장 높은 유도 및 증식효율을 보였다. 최적의 액체배지조건을 확인하고자 sucrose의 농도와 염농도를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 1/2MS 배지는 MS 배지보다 10%정도 높은 증식율을 보였다. 액체배양 된 황칠나무의 부정근을 각각 1/2MS 배지에 30 g/L sucrose, 3.0 mg/L IBA가 첨가된 5 L volume 생물반응기에 4주 간 배양한 대조구와 2주 후 IBA의 농도를 1.0으로 낮추어 배양한 실험구에서 2주후 IBA의 농도를 낮추어 배양한 실험구에서 대조구보다 약 2배 높은 부정근의 증식량을 보였다. 결국, 황칠나무의 종자발아체를 이용하여 부정근의 유도 및 증식조건에 필요한 기내배양조건을 확립하였고, 플라스크와 생물반응기 배양을 통해 효율적인 실험실 내 증식조건을 확립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향후 황칠나무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향장품/식,의약품 소재의 대량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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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내 곡류 종류와 지방수준이 성장기 이후 비만유도 흰쥐의 당대사와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Kinds of Dietary Grain and Dietary Lipid Level on the Glucose Metabolism and Antithrombogenic Capacity of Full Grown Obesity Induced Rats)

  • 옥향목;손정숙;김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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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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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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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impact of kinds of dietary grain and dietary lipid level on the glucose metabolism and antithrombogenic capacity in obesity induced rats. Total of 80 Sprague-Dawley male rats were raised for one month with control diet containing $50\%$ (w/w) well-milled rice powder and $20\%$(w/w) of dietary lipids. The rats were blocked into 8 groups and raised for two months with diets containing well-milled rice, brown rice, black rice, or glutinous barley powder and 8 or $20\%$(w/w) of dietary lipids. The contents of total dietary fiber in experimental grains were in following order; glutinous barley > black rice > brown rice > well-milled rice. Weekly food intake were lower in glutinous barley group among all experimental groups. Body weight gain was high in high level of fat groups ($50\%$w/w) than medium level of fat groups ($8\%$ w/w). Plasma glucose concentration was not different significantly in each groups. But brown rice group was a little lower than others. Plasma insulin concentration was lower in black rice and glutinous barley group than rice group. Plasma glucagon concentratio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all experimental groups. Hexokinase activities in skeletal muscle are different significantly according to level of dietary fat and grain variety factors. Brown ric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st among all experimental groups in hexokinase activity. Plasma $TXB_2$ concentrations in black rice and glutinous barley groups were lower as compared to rice and brown rice groups. Plasma 6-keto-$PGF_{1\alpha}$ concentrations in glutinous barley group was higher as compared to others. In conclusion brown rice has a little lowering effect glucose concentration. Black rice and glutinous barley intakes enhance antithromboenic capacity. It is suggested that the intakes of mixed gains are recommend.

마늘 육질과 껍질의 건분 및 에탄올추출물이 노령흰쥐의 지방대사와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ied Powders or Ethanol Extracts of Garlic Flesh and Peel on Lipid Metabolism and Antithrombogenic Capacity in 16-Month-Old Rats)

  • 신성희;김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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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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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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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effect of dried powders and ethanol extracts of garlic flesh and peel on lipid metabolism and antithrombogenic capacity in 16-month-old rats. Forty Sprague-Dawley male rats weighing 618.1$\pm$6.5 g were block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body weight and raised for 3 months with control and experimental diets containing 5% (w/w) of dried powders of garlic flesh or peel, or ethanol extracts from equal amount of each dried powder and control diet. Plasma and liver total lipids,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and plasma HDL-cholesterol, throm-boxane $B_2$ (TX $B_2$), 6-keto-prostaglandin $F_{1a}$ (6-keto-PG $F_{1a}$)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Total, insoluble and soluble dietary fibers contents were highest in peel powder followed by fresh powder, and those in ethanol extracts of flesh and peel, especially soluble, very low. Plasma and liver total lipids,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s were lower in all the garlic experimental groups compared to Especially, flesh and peel powder lowered plasma total lipids,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s markedly, and flesh powder and flesh ethanol extract lowered liver total lipids, triglyceride and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 remarkably. Plasma TX $B_2$ concentrations in garlic experimental groups wer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and 6-keto-PG $F_{1a}$ concentrations. In garlic experimental groups were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Flesh ethanol extract group showed the lowest TX $B_2$ and the highest 6-keto-PG $F_{1a}$ concentrations among experimental groups, so TX $B_2$/6-keto-PG $F_{1a}$ ratio in flesh ethanol extrac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Moreover, clotting tim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flesh ethanol extract group as compared to control group. In conclusion, intakes of dried powders and ethanol extracts of garlic flesh and peel were effective in lowering lipid levels of liver and plasma. And also flesh ethanol extract diet was most effective in antithrombogenic activity among garlic experimental groups as TX $B_2$/6-keto-PG $F_{1a}$ ratio in flesh ethanol extrac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and clotting tim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is group as compared to control group.ntrol group.

수도관 내부부식방지를 위한 CCPP 조절시 정수공정내에서의 수질변화 (Water Quality Variation on the Unit Operation of Water Treatment Process When CCPP Index was Controlled for Internal Corrosion of Water Pipes)

  • 이재인;김도환;이지형;김동윤;홍순헌;신판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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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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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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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수도관부식방지를 위해 정수공정에 탄산가스와 소석회, 소다회를 주입함으로 pH, 알칼리도, 칼슘경도와 같이 부식에 영향을 미치는 수질을 조절하여 운전하였다. 탄산가스와 소석회는 정수공정 중 응집제주입 이전에, 소다회는 정수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BAC 처리 후에 주입하여 정수공정 내의 수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pH와 알칼리도는 응집조에서 감소한 후 침전이후 BAC 공정까지 일정하게 되었으며, 칼슘경도는 응집조에서 증가한 후 BAC 공정까지 큰 변화 없이 일정하였다. 연구기간동안 탄산가스와 소석회주입으로 탁도 발생과 DOC 제거율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최종처리수의 평균수질은 pH 8.39, 알칼리도 $61.4\;mg/L$ as $CaCO_3$, 칼슘경도 59.4 mg/L as $CaCO_3$였고, CCPP 지수는 BAC 처리수보다 평균 29.5 mg/L 상승시켜 CCPP $\geq$ 0으로 조절하여 수도관내 부식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산삼 배양근 추출물의 혈압강화 및 혈관이완 효과 (The Antihypertensive and Vasodilating Effects of Adventitious Root Extracts of Wild Ginseng)

  • 홍민희;임희경;박지은;전능재;이영재;조문제;김소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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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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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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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산삼 배양근이 NO 생성과 NO와 연관된 생리활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ECV304 세포에 산삼 배양근 열수 추출물(WE) 혹은 부탄올 추출물의 수용액 분획물(ABE)를 처리하게 되면 상당량의 NO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출물에 의한 ECV304 세포 내 endothelial nitric oxide synthase(eNOS)의 발현 양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100${\mu}g$의 ABE에 의해 약 6%의 ACE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다. 동맥 혈관에서의 혈관이완 효과는 WE는 2.5 mg/ml일 때 44.8%의 이완율을 나타낸 것에 비해 ABE는 0.1 mg/ml일때 91.3%의 혈관 이완율을 보였다. 선청성 고혈압 쥐인 SHR에서의 단 회 경구투여 시 혈장강화 효과는, 8시간 경과 후 최저혈압(154.5${\pm}$8.6 mmHg)을 보였고, 24시간이 지나면 초기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treptococcus thermophilus K-1 및 Lactobacillus acidophilus LB12 균주에 있어 최대 Exopolysaccharide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 강현미;엄양섭;정충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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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세미나 및 학술발표회 - 식품의 위생관리와 안전성평가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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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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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EPS를 생성하는 Str. thermophilus K-1 및 Lb. acidophilus LB12를 10% 환원 탈지유에 배양하고, EPS 생산을 위한 배지로는 Elliker broth를 사용하여 20, 25 및 $37^{\circ}C$에서 72시간까지 저장하면서 12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꺼내어 EPS생산량, 생균수, 산도 및 점도 등을 측정하여 EPS생산과 이들 물리저 요인들과의 상호관계를 조사하였다. Str. thermophilus K-1의 경우, $20^{\circ}C,\;37^{\circ}C$에 저장한 시료의 EPS 생산량은저장 60시간에 각각 0.358, 0.386O.D.로 최대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72시간에는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circ}C$에 저장한 시료는 저장 36시간부터 O.D. 0.313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72시간까지 그 수준을 거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b. acidophilus CH-2의 경우에는 25, $37^{\circ}C$에서는 EPS생산이 서서히 증가하다가, 36, 48시간에 0.775, 0.833O.D.로 각각 최대를 나타낸 후에 다시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20^{\circ}C$에서는 저장 60시간에 1.123O.D.로 EPS생산이 최대에 도달한 후 저장 72시간에는 다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균주의 세 가지 배양 온도에서 EPS가 최대를 나타내는 시점은 생균수가 감소하는 시점과 일치하므로, 균주 및 배양온도에 상관없이 균성장 말기 또는 균사멸기 초기에 EPS가 가장 많이 생산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점도 및 산도는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체로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PS생산과의 유의성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것들이 부딛힘이 없이 공존하고 일상의 논리가 무시된다. 부정, 의심이 없고 확실한 것이 없다. 한 대상에 가졌던 생각이 다른 대상에 옮겨간다(displacement). 한 대상이 여러 대상이 갖고 있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condensation). 시각적인 순서가 무시된다. 마음속의 생각과 외부의 실제적인 일을 구분하지 못한다. 시간 상의 순서가 있다가 없다가 한다. 차례로 일어나야 할 일이 동시에 한꺼번에 일어난다. 대상들이 서로 비슷해지고 동시에 있을 수 없는 대상들이 함께 나타난다. 사고의 정상적인 구조가 와해된다. Matte-Blance는 무의식에서는 여러 독립된 대상들간의 구분을 없애며, 주체와 객체를 하나로 보려는 대칭화(symmetrization)의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생긴다고 하였다. 또 대칭화가 진행되면 무한대의 느낌을 갖게 되어, 전지(moniscience), 전능(omnipotence), 무력감(impotence), 이상화(idealization)가 나타난다. 그러나 무의식에 대칭화만 있는 것은 아니며, 의식의 사고양식인 비대칭도 어느 정도 나타나며, 대칭화의 정도에 따라, 대상들이 잘 구분되어 있는 단계, 의식수준의 감정단계, 집단 내에서의 대칭화 단계, 집단간에서의 대칭화 단계, 구분이 없어지는 단계로 구분하였다.systems. We believe that this taxonomy is a significant contribution because it adds clarity, completeness, and "global perspective" to workflow architectural discussions. The vocabulary suggested here includes workflow levels and aspects, allowing very different architectures to be discussed,

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의 임상병리학적 연구 (A Clinicopathological Study of Solid and Papillary Neoplasm of Pancreas)

  • 최준혁;구미진;김홍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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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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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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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의 임상 병리학적 특징을 분석하고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소견을 바탕으로 종양세포의 기원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체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으로 진단받은 8례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정의 분석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검색을 시행하였다. 8례 모두 여성이었고 연령은 21세에서 54세 사이였고 평균연령은 34세였다. 종양의 위치는 미부(4례), 체부-미부(2례), 체부(1례), 두부(1례)에 각각 발생하였다. 육안적으로 고형성 부위, 출혈과 낭성 변화가 혼합된 피막을 가진 종괴로 평균 크기는 9.3cm였고, 조직학적으로 원형 내지 다각형의 균일한 종양세포가 판상 혹은 유두상 배열을 보였다. 변역조직화학 염색에서 8례(100%)가 ${\alpha}1$-antitrypsin에 양성이었고, 7례(87.5%)가 cytokeratin, 7례 (87.5%)가 progesterone 수용체, 6례(75%)가 vimentin, 그리고 1례 (12.5%)가 synaptophysin에 각각 양성이었다. Estrogen 수용체에 대하여는 전예가 음성 반응을 보였다. 전자현미경 소견상 종양세포의 세포질에는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하였고 효소원 과립과 환충판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세포들 사이에 소관 구조를 닮은 간극이 관찰되어 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은 전능 간세포(totipotent stem cell)에서 기원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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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분립(糞粒)과 토양의 혼합비율이 Orchardgrass 유식물체(幼植物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xture ratios of worm cast and soil on the growth of Orchardgrass seedlings)

  • 이주삼;유은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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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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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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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에서는 지렁이의 분립과 토양의 혼합비율이 Orchardgrass 유식물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서 생육에 적합한 혼합비율을 추정하였다. 지렁이의 분립과 토양의 혼합비율은 100:0, 80:20, 60:40, 40:60, 20:80, 0:100으로 하였다. 분립 60%의 혼합구에서 지상부와 뿌리의 건물중 및 생물학적 수량이 다른 혼합구보다 많아서 Orchardgrass 유식물체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혼합비율로 추정되었다. 이때 토양조건은 pH 6.16, 유기물함량 13.84%, 전질소량 0.84%, 유효인산함량 1413.9 ppm, 양분보전능 me/100g이였다. 생물학적 수량은 지상부와 뿌리의 건물중과 개체당 경수 및 1경중과 유의한 정상관이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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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F1 생쥐 배반포기 유래 배아간세포 작성에 관한 연구 (Maintenance and Differentiation of Pluripotential Embryonic Cell Lines from Mouse Blastocysts)

  • 이재원;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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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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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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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생쥐 배반포기 내부세포괴를 체외에서 분리 배양하여 분화가 억제된 내부세포괴 유래 증식세포를 미분화 상태에서 무한히 증식할 수 있는 전능성을 지닌 배아간세포(embryonic stem cell : ES cell)로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BCF1 생쥐 배반포를 10% FCS, 0.1mM nonessential amino acid, 0.1mM sodium pyruvate, 0.1mM 2-mercaptoethanol과 1,000U/ml LIF(세포분확억제인자)가 첨가된 DMEM 기초배양액에 mitomycin-C를 처리한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배양하여 분화가 억제된 내부세포괴 유래의 배아간세포를 분리하였다. 배반포를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4일간 배양하여 내부세포괴세포를 신선한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약 5일 간격으로 반복하여 계대배양을 실시하였다. 5차 계대배양후 뚜렷한 분화 양상없이 배양된 미분화 세포군에 대한 alkaline phosphatase (AP)염색과 체외분화능 검색을 실시한 결과 적색의 미분화 AP 양성반응이 확인되었으며 체외에서 배분화 형성이 유도됨에 따라 배양된 배아간세포주의 다능성 배아간세포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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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실질내 유전자 도입에 의한 형질전환동물의 생산 II. 형질전환 한국재래산양의 생산 (Production of Transgenic Animals by the Testis-Mediated Gene Transfer II. Production of Transgenic Korean Native Goats)

  • 윤창현;장규태;김성현;박미령;주학진;오석두;이병오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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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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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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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정소내 성숙한 정자를 생산하는 전능성을 가진 정조세포는 체세포와 동일수준으로 외래 유전자를 삽입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세포가 반수체 이후의 단계로 분화한 경우에는 왜래 유전자를 삽입하기보다는 단순히 결합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외래 유전자를 정소실질내 주입함으로써 형질전환 동물생산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검토하기 위하여, 한쪽 정소를 거세한 한국 재래산 양을 사용하였다. Liposome /DNA 복합체를 1 : 2의 비율로 희석한 후 정소실실내에 주입하여 정자를 경유한 유전자 전이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결보존한 정액을 인공수정하기 위하여 PGF$_2$$\alpha$(0.15mg/kg/BW)를 근육 주사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발정을 유도한 후, 인공수정을 이용하여 임신과 분만을 유도하였다. 이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CR에 의하여, 유전자 도입 후 채취한 정액에서 외래유전자는 80일 이상 존재하였으며, 가장 높은 전이율은 40 일째 얻어졌다. 이들 결과는 정조세포에 외래 유전자가 성공적으로 삽입되었음을 제안하였다. 2. 23 두 (평균 96 % 의 발정 유기율)의 재래산양에게 인공수정을 실시한 결과 이들 중 4두가 임신되어 7두의 자양이 생산되었다. 3. 생산된 7두의 산자중 genome DNA를 추출하여 PCR 및 Southern blotting을 실시 한 결과 2두가 형질전환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정자를 매개로 한 정소실질내 외래 유전자의 주입법은 형질전환의 생산을 위한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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