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기 미각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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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한 구강점막질환 환자의 미각평가 (Evaluation of Taste in The Patients with Oral Mucosal Disease by Electrogustomter)

  • 이용한;태일호;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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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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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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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기 미각 측정기를 사용하여 구강점막질환(구강편평태선,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을 지닌 환자의 미각 감수성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173명의 환자가 100명의 대조군과 73명의 실험군으로 구성되었으며 73명의 환자는 부산대학 병원 구강내과에 2005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내원하였다. 대조군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청주 및 인천 소재 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부위에 미각측정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에서의 전기 미각 역치는 대조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01). 2. 실험군에서 만성도와 병소의 개수에 따른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3. Dexan을 단독 사용했을 때와 Dexan과 Prednisolone을 함께 투여한 환자들에서,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4. 치료 경과(반응없음 vs 1/2 개선 vs 완전개선)에 따른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NAS에 의해 측정된 증상의 개인적 지표는 미반응 군에서는 주목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완전 개선 군에서는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p<0.001)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의 미각평가 (Evaluation of Taste in the Patients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by Electrogustometer)

  • 전진용;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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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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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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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 서론 : 미각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국소적 병소나 전신적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에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각역치검사는 검사방법에 따라 화학용액법과 전기미각측정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전기미각측정법이 자주 사용된다.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하여 전신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구강내 병소와 관련된 미각의 연구는 불충분 하였다. 이에 구강내 질환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RAU와 미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27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 7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왼손에 전기 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 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3. 결론 :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한 구강편평태선환자의 미각평가 (Evaluation of Taste in the Patients with Oral Lichen Planus by Electrogustometer)

  • 김정우;박준상;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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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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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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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편평태선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병원에 내원한 환자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구강편평태선으로 진단되어진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2006년 2월에서 4월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00치과병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치과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편평태선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여성에서는 구강편평태선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남성에서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구강편평태선환자군의 다수의 병소가 있는 경우에는 혀끝, 혀 측방 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곽유두, 연구개 부위에서는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구강편평태선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급성환자에서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만성에서는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구강편평태선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모든 부위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고, NAS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미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aste of Burning Mouth Syndrome Patients)

  • 고명연;장용석;허준영;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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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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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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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되어진 환자 33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같은 기간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치과환자 10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각각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비교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매우 낮았다. 2. 남성과 여성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전기미각역치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낮았다. 3.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단일/복수 병소 및 만성도에 따른 미각역치는 차이가 없었다. 4.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와 NAS는 매우 감소하였다.

구강건조증환자의 미각역치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the Taste Threshold of the Patients with Xerostomia)

  • 고명연;권경민;허준영;태일호;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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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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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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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강건조증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6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하여 구강건조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 혀의 측면, 혀끝, 유곽유두에서 차이를 보였다. 2. 남성에서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여성에서 구강건조증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환자군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구강건조증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초진 시와 1차 치료 후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곽유두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하치조신경 전달마취가 미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Anesthesia on Taste Threshold)

  • 안영준;김성환;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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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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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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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치료와 관련한 의원성 손상이나 국소마취의 후유증은 미각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여 마취 전후의 미각기능의 변화를 정량 및 정성적으로 비교하여, 치과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하치조신경의 무감각증이나 감각저하로 인한 미각기능의 변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대의 건강한 지원자 30명(남:녀=1:1, 평균연령 $24.0{\pm}1.8$세)을 대상으로 하여 피검자의 우측에 2% 염산리도카인을 사용하여 통법에 따라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하였다. 마취 전후 미각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였으며 국소적용법을 이용한 화학용액법으로 미각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를 위해 1M/l의 NaCl 및 sucrose 용액, 0.032 M/l의 구연산용액, 0.001 M/l의 염산키니네용액을 사용하였으며 미각강도는 9점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검사는 구강내 8 부위, 즉 좌우측 혀 전방과 외측방, 유곽유두, 연구개에 대해 시행되었다. 편측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를 시행한 결과, 마취된 측의 혀 전방과 외측, 유곽유두에서 전기미각역치가 상승하고 짠맛, 단맛, 신맛, 쓴맛에 대한 미각강도 감소가 감소하였다.(p<0.05) 마취되지 않은 반대측의 혀 전방과 외측방에서도 짠맛과 단맛의 경우에 대한 미각강도가 감소되었으나(p<0.05), 전기미각역치의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의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는 마취가 된 혀의 1/2 부위에서 고삭신경과 설인신경에 영향을 주어 미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반대측에서도 미각강도의 변화를 일부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