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표준 ${\ulcorner}$사이버 혁신선도마을${\lrcorner}$을 조성하여 각 지역별 주민과 행정간 서비스 전달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통하여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 행정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국적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을 위하여 전국적 공모를 하였는데 여기에 선정되어 정부의 예산지원과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업내용은 면과 17개 마을 간의 화상회의 , 원격방송, 홈페이지 , 마을별 PC사랑방 구축이었다. 이를 통해 얻는 이익은 시간적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는"꼭 사용해야 하는 정보화 도구" 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장 등 마을 핵심리더들과 노년층의 정보화 도구에 대한 활용도 제고 "행정 서비스로 주민 간 의사전달 체계" 의 근본적 구조 개혁을 가져왔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으로 만들어 주민 정보화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며 , 타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 표준,보급형 " 모델을 창조하였다.
[ $\ulcorner$ ]애프터서비스(A/S)는 제품판매후 단순히 잘못된 것을 수리해 주는 뒷처리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영업의 시작이며 회사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등공신입니다.$\lrcorner$ 가스보일러 제조업체에서 A/S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한 관계자의 말이다. 현대는 서비스 경쟁의 시대다. 제품 및 새기술의 개발만큼이나 서비스분야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서비스사업 뿐만 아니라 제품제조업체도 $\ulcorner$친절$\lrcorner$, $\ulcorner$정확$\lrcorner$, $\ulcorner$신속$\lrcorner$ 이라는 3박자를 갖춘 A/S제도를 갖추는 것이 필수과제로 되어있다. 특히 가스보일러는 동절기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신속$\cdot$정확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가스보일러는 다른 전자제품과는 달리 제품의 고장이 CO중독 등 사고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A/S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우리나라는 미국, EU, 그리고 중국으로 이어지는 빅3의 경제권과 FTA를 체결하였고, 체결한다고 자랑스러워하며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무역전쟁에서의 선점이라고 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농업을 둘러싼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는 농업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느끼고자 한다. 2011년 11월 일본 노다총리는 TPP참가를 표명하였다. 예외 없는 관세철폐를 위한 협정, 무역을 완전히 자유화하여 관세를 철폐하면 일본의 산업은 공업으로 특화되고 농업은 괴멸될 것이라는 것이 일본 농업관계자들의 생각이다. 농업에 대해서는 강화방안을 실시한다고 하지만, 규모 확대나 소득보상을 하여도, 수입이 증가하면 그만큼 국내생산은 감소하고 농업의 쇠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 경단련회장인 오꾸다씨는 외국인의 이주도 장려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임금과 실업이나 취업 등의 어려움이 반드시 따라올 것이다. 무역, 공업 그리고 각국과의 우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시대가 와도 국가는 자국민의 식량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농업만이 아니고 국민의 사회생활전반에 걸쳐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TPP이지만, 식량안전보장의 견지에서도 TPP참가는 허용하기 어렵다. 예외 없는 자유화 등 상대국의 생명에 관계되는 것을 잃게 한다는 것은 진실된 파트너십이라고 할 수 없다.
최근 인터넷 등의 급속한 보급 및 상용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서비스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의한 결합으로 구성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해킹 등의 정보화의 역기능으로부터 정보를 어떤 형태로 보호할 것인가의 문제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 차원에서 급속도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각종 대책이 정부나 교육기관에서 수립되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미 정보보호기술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각종 사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도 이러한 국내외 흐름을 감지하여 정보보호분야와 관련된 학과(전공)의 설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력양성방안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대학의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교육목표설정, 교재개발, 교육과정의 설계, 실험 실습실의 구축과 교원확보 등 많은 부분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부과정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습득에 필요한 기초지식일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전국 4년제 주요 대학에 신 증설된 정보보호 관련학과의 현황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향후 교육과정모델과 교육방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두영)는 9월 24일부터 3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했다. 신일희 총장(계명대)은 기조연설을 통해 시대적 사명에 복무했던 도서관의 영광을 재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를 보급하는 것은 인류발전을 위해 수임받은 숭고한 사명"이라며 도서관 대중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망했다.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세미나 등 모두 26편의 강연이 이뤄진 가운데 김포옥 교수가 주제발표한 (공공도서관장의 전문의식과 교육방향)은 앙케트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자인 도서관장의 '전문가 의식'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옥 교수는 전국 도서관장 329명 중에 설문에 응한 188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근무경위.근무연수.사서교육이수 여부 등을 분석했다. 주목되는 대목은 도서관장의 34%가 사서자격증조차 없는 비전문가라는 점, 도서관장을 전문직으로 평가한 사람이 115명(61.2%)에 불과한 점 등이다. '도서관 일을 특별히 지망하지 않았다.'는 관장이 44%나 되어 애초부터 '전문가 의식'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하는 추론도 도출했다. 김교수는 "도서관장의 전문가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직업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1주제 '도서관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한성택 교수(숭의여대) 등 3인은 21세기에 맞는 우리나라 도서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고하고 도서관의 유기적 역할을 모색했다. 제2주제 '봉사'에 대해 채윤정 사서(정독도서관) 등 4인은 도서관의 서비스 실태와 향후 방향성을 논했으며, 제3주제 '운영'은 김포옥 교수(전북대) 등 4인이 도서관 운영의 현주소를 각각의 입장에서 조명했다. 마지막 주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로, 김종성사서(부산대) 등 2인이 도서관과 학교 교육의 연계성, 학교도서관의 발전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발표 논문 가운데 3편을 욕약해 싣는다.
대한민국의 주요 하천인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에서 2009년 11월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후 4대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기후변화 시대에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물 부족 시대에 수자원을 확보하며,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살리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친수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사업 목적을 내세운다. 환경시민단체와 상당수의 학자, 전문가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근간인 하도(강줄기)준설과 보 건설은 하천 수질 오염과 자연과 생태 환경 파괴로 끝날 뿐이라며 강하게 반대한다. 22조 2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거대 사업의 시한을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년인 2012년으로 못 박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규모의 대형 토목 개발 사업을 이용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비판과 결과에 대한 논란은 사업 기간은 물론 종료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effective plans for Anyang municipal library to use online media in preparation for the post-covid-19 era. For this purpose, the main implications were summarized by analyzing the operation cases of 5 excellent libraries that received government awards in the libraries' operation evaluation in 2021. And based on the analysis, strategies that can help Anyang municipal library use online media to operate library effectively even after COVID-19 were deriv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s an empirical study that summarizes the online media usage strategy of the Anyang municipal library in preparation for the post-COVID-19 era based on actual cases of excellent libraries in the COVID-19 period.
대체에너지 바이오연료 "유채" 최근 온실가스의 대량배출로 인한 지국온난화 문제해결과 더불어 고유가 시대의 대체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를 생산할 수 있는 유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채는 동계작물로 종자의 약 40~45%가 기름성분이며, 지방산 중 올레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바이오디젤 생산에 적합한 식물로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재배하면 농가소득과 더불어 농촌경제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채는 파종시기와 방법 및 파종 후 관리여부에 따라 생산량의 차이가 심하므로 생산량의 증대를 위해서는 파종시기의 재배법을 잘 숙지하여 재배한다.
신형 항공기 개발비 상승,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탄소배출 규제조건, 항공운송 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에도 불구하고 21세기 항공우주산업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사실상 세계 민항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아성에 크고 작은 항공기 제작사들의 거센 도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환경규제는 거대기업 보잉과 에어버스의 생존조차도 위협하고 있다. 생존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급변하는 21세기 항공우주시장 환경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보잉과 에어버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비밀무기, B787과 A350을 비교해 본다.
디카$\cdot$폰카 인화자판기의 시장상황은 한마디로 불붙고 있다는 표현이 적격이겠다. 시장 참여업체만 해도 20여개 업체가 넘는 상황이고 이들 업체의 시장선점을 위한 도전이 시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황금의 땅 `엘도라로` 같은 영역으로 과거 스티커자판기 이상 가는 시장특수를 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가 첨예의 관심사로 등장하고도 있다. 춘추전국 시대적인 경쟁양상 속에서 2004년 자판기 산업 최대 히트상품을 꿈꾸는 디카$\cdot$폰카 인화자판기 시장가능성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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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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