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거공동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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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를 활용한 국가적 전거구축모델에 관한 연구 (Constructing a Model for National Authority Control Utilizing VIVO)

  • 오삼균;한상은;손태익;김성훈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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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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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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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거데이터 공동구축을 목표로 하는 많은 국내 연구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전거구축의 협업 환경은 표준 전거의 제정, 표준 전거 구축원칙의 제정, 기존 전거구축 기관의 업무 개편, 공동구축 업무의 핵심기관 선정 등과 같은 전제 조건의 미비로 인해 그 실질적 조성이 막혀 있다. 국가전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전거구축기관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현실적 협업 방안과 지속적 추진력을 보유한 국가기관의 참여와 아울러 다수 기관의 데이터 병합을 가능케 하는 표준식별체계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전거의 공동 구축을 위한 여건 조성에 있어서 필수사항이 무엇인가를 문헌조사로 밝히고, 시맨틱웹 기반으로 구축되어 상호운용성이 우수한 VIVO 온톨로지 모델의 활용을 통해 구현 가능한 국가전거 구축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의 활용 및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the Korean National Authority Data Sharing System)

  • 백지원;이성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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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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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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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가지식정보자원의 효과적인 구축과 활용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거데이터 구축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가전거의 국제표준식별체계와의 연계 가능성 및 개선사항을 밝히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가입 기관을 대상으로 면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전거 관련 현황과 어려움,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의 활용, 식별자에 대한 인식 및 활용, ISNI와의 연계에 대한 인식 및 활용,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활성화 요인에 대한 중요도 및 달성도, 전반적인 만족도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이러한 조사 연구를 통해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한 국가 전거데이터 구축과 활용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가 전거데이터와 국제 표준 식별 시스템의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였으며, 중요도-성과 분석을 통해 개선 사항의 우선순위를 제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향후 국가 전거 구축의 발전 방안으로는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전거 관련 규칙과 지침 개발, 전거데이터의 양적 확보 및 품질 제고, 전거 업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체계 마련, 전거 서비스의 다양화와 활용 모델 개발,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과 국제표준 식별자의 연계,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의 필요성 공유 등이 제안되었다.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기반의 국가 전거제어 체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Plan for Nationwide Authority Control System based on National Authority Sharing System)

  • 이미화;이성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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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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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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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기반 국가 전거제어 체계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전거 공동활용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국가적인 전거제어체계 구축을 위한 6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로컬 시스템마다 전거데이터 구축 모듈 및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과 연계 모듈이 개발되어야 한다. 둘째,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에 ISNI와 같은 외부식별자 기술을 통해 전거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공하고 링크드데이터 구축에 활용해야 한다. 셋째,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홍보 및 서비스 다양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전거구축기관과 전거미구축기관 모두 전거형 선정과 기술에 어려움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전거형접근점 관련 규칙 마련이 필요하다. 다섯째, 전거레코드에 기술되는 데이터가 한정되므로 서지레코드를 활용해 전거레코드의 향상 및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여섯째, 전거제어의 필요성 및 기능에 대해 사서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거관련 현황과 요구사항을 조사하여 국가 전거제어 시스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사서들의 인식에 관한 질적 탐구 (A Qualitative Study on Librarians' Recognition of the Joint Utilization of National Authority Data)

  • 이성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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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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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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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에 참여하여 로컬도서관의 전거데이터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사서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사서들의 인식과 지원 요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전거공동활용시스템 사업에 참여한 총 10명의 사서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전화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의 이점, 어려움, 활용 계획, 전거형 수정 계획,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조사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이 로컬도서관의 전거 업무에 기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을 가져온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전거데이터 수정, 선별, 신규작성, 지식 부족, 지원 체계 미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었다.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는 전거 관련 교육 및 매뉴얼 제공,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전거 관련 규칙 마련, 시스템 개발 및 유지를 위한 예산 및 인력 지원, 소통 채널 및 협의체 구축, 시스템과 데이터의 고도화, 참여도서관에 인센티브 부여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가전거데이터 공동활용의 운영을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전거를 활용한 단위 도서관의 전거데이터 소급 구축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Retrospective Authority Data with National Authorities)

  • 노지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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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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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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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의 목록 환경에서 전거데이터의 기능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국가전거데이터의 공개와 공동 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국가전거를 활용한 단위 도서관의 전거데이터 소급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난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과 KERIS에서 공동으로 추진했던 전거데이터 소급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방식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방법론적 한계와 문제점을 분석한 후 보다 많은 도서관들이 국가전거를 활용하여 전거데이터의 소급 구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A대학도서관을 사례로 하여, 전거데이터의 자동 생성률과 정확률, 그리고 자동 생성 과정에서 나타난 오류와 누락의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국가전거를 이용한 전거데이터의 자동생성률은 20% 남짓에 불과했고, 전거형의 형식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낮은 생성률과 오류, 누락은 종합목록이나 단위 도서관의 서지레코드 품질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이에 따라 기존 데이터에 대한 보다 세밀한 검토와 함께 정교한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거레코드 구축 및 공유에 관한 연구 SNAC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Construction and Sharing of Authority Record-focusing on the Case of Social Networks and Archival Context Project)

  • 이은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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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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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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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전거레코드 구축 및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Social Networks and Archival Context'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문화유산기관 간에 분산 소장된 역사적 정보원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기록에 대한 보다 풍부한 검색과 이해를 촉진하는 국가적 전거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과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SNAC 프로젝트는 NARA 주도의 국제적 협력체 조직으로 전환되면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협력적 전거통제를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SNAC 전거레코드는 도서관에 비해 풍부한 생애와 역사에 관한 맥락 정보와 사회적·지적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사례분석을 통해 첫째, SNAC 처럼, 국가기록원이 주도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 오너쉽을 갖는 협력체가 개발을 주도하고 참여기관의 범위를 넓혀나가야 한다. 둘째, 협력의 방식에서 특장점을 가진 분야별로 분담하는 구조를 취하되, 두 기관이 참여하는 운영 주체가 주요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다. 셋째, 전거데이터 구축 시 다양한 포맷의 기술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확장가능한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개발, 기록관리 전거레코드의 구조와 요소로 설계, 전거레코드의 품질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 설계,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축 및 콘텐츠적 요소가 반영된 플랫폼 설계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RiC에 대한 기록공동체의 리뷰를 통해 본 기록물 기술표준 개선을 위한 제안 (Improving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Reviews by Archival Communities on RiC-CM Draft)

  • 박지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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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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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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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ICA EGAD의 RiC-CM 초안에 대한 각국 기록 공동체의 검토의견을 통해 ICA EGAD의 의도와 산출물 초안에 대한 중간평가를 알아보고, 국내 기록관리환경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RiC-CM에 대한 검토의견 중 일부는 웹을 통해 공개되어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중에는 이탈리아의 경우와 같이 국가차원에서 기록공동체가 모여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경우도 있었고, InterPARES Trust의 대표인 Duranti와 같이 디지털보존과 관련된 전문가 공동체의 의견도 있었다. 또한 AtoM 이용자에게 검토의견을 공개했던 Artefactual과 같이 시스템 구현 측면의 관점을 가진 공동체도 있었고, 호주의 기록관리 노하우를 가진 RecordKeeping Innovation의 대표인 Reed의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검토의견을 분석하여 현재 국내 환경에서 필요한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우선 RiC의 유용성을 우리의 환경에서 진단하기 위한 테스트베트 구축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기록물 기술정보를 통해 진본성과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수준의 데이터 요소 선정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통합된 기록물 기술 표준의 활용을 위해 행위자와 기능에 관한 충실한 전거 데이터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였다.

생산기관 직제분석 자동화 및 공통 활용 방안 (Automation and Common Utilization Plans of Job and Organization Analysis of Producing Institutions)

  • 강윤아;박태연;김현진;오효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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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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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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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직제분석 업무는 다양한 생산기관에 대한 변천 이력과 주요 업무 기능을 파악하는 과업으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 내에서 공통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과업이며 다수의 작업자가 관련 지식을 공동으로 참조해야 한다. 그러나 현업에서는 한정된 수의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수작업을 통해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도 공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직제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 기록물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영구기록물관리기관에서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 자원을 구축하고자 한다.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실무 담당자와 FGI를 수행함으로써 직제분석 업무를 세분화하고 자동화 가능한 부분을 선별하였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제안하였다. 또한 전자기록관리 과정에서 공통으로 참조 가능한 기초분석자료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실무자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효율적인 지식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규격화된 업무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일관된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