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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a pipiens에서 호르몬이 난자운반에 미치는 영향 (Hormonal Effects on Egg Transportation in Rana pipiens)

  • 엄재웅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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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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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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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Rana pipiens의 난자운반은 섬모운동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섬모운동은 배란시에 분비되는 난소호르몬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저자는 이러한 난자운반이 순전히 난소호르몬에 의존하는가 난소호르몬 이외의 기타 호르몬이 관여하는 것인가 또는 난소호르몬 없이도 수행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본 실험을 시도하였다. 난관 적출된 개구리에 배란을 유도시켜 얻어진 복강난자를 난소적출을 실시한 암 Rana pipiens의 복강내에 이전시킨 대조군과 이전 직후 뇌하수체, 뇌하수체와 progesterone, progesterone, FSH, LH 또는 estrogen 등을 각각 주사시킨 각 호르몬 투여군의 6군으로 나누고 이식한 난자들에 대한 각 호르몬의 효과를 관찰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소적출 Rana pipiens에 배란된 난자를 이식시키면 이식체내에서 난자운반이 진행되었다. 2. Progesterone, estrogen, FSH, LH 및 progesterone과 뇌하수체 호르몬 투여군의 난자운반은 대조군과 비슷한 현상을 보여 주었으므로 이들이 섬모운동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았으나 뇌하수체 호르몬은 섬모운동과 난관투입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었다. 3. 난자의 난관으로의 진입은 복강내에 난자수가 일정량(약 200)에 다달아야 이루어졌다. 4. 난소적출 개구리에서의 난자운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난소가 섬모운동, 난자운반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섬모운동을 일으키는 요인은 복강내에 있는 난자 자체가 어떤 액성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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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마르코프 조건 랜덤 필드 기반의 수화 적출 (Sign Language Spotting Based on Semi-Markov Conditional Random Field)

  • 조성식;이성환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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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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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4-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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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화 적출이란 연속된 영상에서 수화의 시작과 끝점을 찾고, 이를 사전에 정의된 수화 단어로 인식하는 방법을 말한다. 수화는 매우 다양한 손의 움직임과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변화가 다양하여 적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다양한 길이의 궤적 정보로 구성된 수화는 길이가 긴 수화에 대해 짧은 길이를 갖는 수화가 인식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기 어려운 문제점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길이를 갖는 입력 데이터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는 Semi-Markov Conditional Random Field에 기반하여 다양한 수화의 길이에 강인하게 수화를 적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성능 평가를 위해 미국 수화와 한국 수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연속된 수화 영상에서의 수화 적출 성능을 평가하였고, 실험 결과 기존의 Hidden Markov Model과 Conditional Random Field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개에서 항문낭 절제를 위한 폴리카테터의 이용 (Use of a Foley Catheter for Anal Sacculectomy in Dogs)

  • 한태성;김중현;조기래;이혜윤;김근형;최석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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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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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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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의 오른쪽 또는 왼쪽 항문낭에 화농성 삼출물이 있거나 항문낭이 개방된 8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항문낭 적출술을 하였다. 환자의 체중은 3-8 kg이며. 항문낭을 쉽게 절제하기 위하여 폴리카테터(1.5 ml, 6호)를 이용하여 폐쇄법으로 항문 적출술을 하였다. 항문낭 적출술을 하는 동안 모든 환자에서 폴리카테터를 팽창하여 항문낭을 쉽게 식별할 수 있었다. 항문낭 적출술을 실시 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1-3개월 동안 임상증상을 추적하였다. 항문낭 적출술이 만성 항문낭염 또는 항문 질환에 좋은 치료법이었다. 폴리카테터의 이용은 항문낭의 적출 시 항문낭을 쉽게 구별할 수 있었고 경제적이었다.

가잠조성난의 형광물질과 유리아미노산의 변화 (Changes of Fluorescent Substances and Free Amino Acids in Formed Eggs of the Silkworm(Bombyx mori))

  • 성수일;박광의;김주읍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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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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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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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가잠에 있어서 식도하신경구의 적출이 잠아내의 조성난내의 아미노산 및 자외선형광물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Paper Chromatography법에 의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잠아의 조성난내에 존재하는 유리아미노산의 종류나 양이 SG적출구와 대조구사이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형광물질인 Riboflavine이 SG적출구인 나방의 조성난내에는 대조구보다 적었다. 3) Rf식 0.06을 나타낸 주홍색의 형광물질은 SG를 적출한 나방의 조성난내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나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었다. 4) 원점에 나타난 청색의 형광물질은 SG를 적출한 나방의 조성난내에서만 검출되었으나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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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난소의 보존, 난자의 배양시간 및 난구세포 부착 유무가 난자내 정자의 침입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ervation of Ovaries, Incubation Time and Oocytes with and without Cumulus Cells on Zona Penetration by Canine Sperm)

  • 전연화;왕애국;한영호;이규승;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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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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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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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개의 불임해결과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목적으로 난소의 보존 및 난구세포의 부착 여부가 신선 및 동결 개 정자를 이용한 투명대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적출한 난소를 4$^{\circ}C$ 와 salt에 각각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 부착 난자와 나화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62.5%, 37.5% 및 42.5% 및 22.4%로서 난소를 적출 후 곧 바로 회수한 난구세포 부착 및 나화난자 내 정자침입율인 93.3%와 56.7%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2. 적출한 난소를 4$^{\circ}C$ 에 각각 4시간, 14시간 및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92.5%, 90.0%, 85.0%로서 신선 난소 난자의 정자침입율 93.3%에 비해 유사하거나 약간 낮게 나타났다. 3. 적출한 난소를 salt에 각각 4시간, 14시간 및 48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정자침입율은 각각 85.0%, 77.5%, 72.5%로서 신선난소로부터 회수한 난자의 정자침입율 93.3%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4. 적출한 난소를 4$^{\circ}C$ 와 salt에 각각 24시간 보존 후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체외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은 각각 50.0%, 22.5% 및 40.0%, 15.0%로서 신선난소로부터 회수한 난구세포부착 난자의 체외수정율과 체외발생율 72.5%와 32.5%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하선 적출술 후 흉쇄유돌근을 이용한 안모결손부의 외형재건 (CONTOUR RECONSTRUCTION OF FACIAL DEFECT WITH SPLIT STERNOCLEIDOMASTOID MUSCULAR FLAP FOLLOWING PAROTIDECTOMY)

  • 김명진;김택경;유준영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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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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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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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외상이나 종양의 적출 등으로 인하여 악안면부에 발생된 결손이나 안면 경부 기형의 교정을 위하여 여러 근피판을 이용하여 악안면부 재건술이 시행되어지고 있다. 흉쇄유돌근은 안면부의 일차적 혹은 이차적 재건에 안전하고 유용한 근피판 또는 근피부피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하선부에 발생된 종양의 적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이하선부의 안모 변형 방지를 위하여 흉쇄유돌근 근피판을 이용하여 안모 재건이나 술후 가상형성으로 발생 가능한 적출부의 감염, 반흔조직 형성과 술후 천충으로 노출되는 안면신경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전 흉쇄유돌근 근피판이나 다른 경부 근피판 사용시 이하선부의 과잉돌출, 안면경부 기형 및 경부운동 제한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저자등은 부분 흉쇄유돌근 근피판을 형성하여 기능적 이하선 적출술 후 노근피판 전위를 통하여 이하선부 연조직 결손으로 인한 안모 변형이나 사강형성 예방 등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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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자궁적출술을 시행한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of Invasive Cervical Cancer Following Simple Hysterectomy)

  • 채규영;김용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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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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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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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침윤성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은 통상적인 치료원칙에 배치된다. 본 연구는 침윤성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이 시행되었을 경우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침윤성자궁경부암환자로서 단순자궁적출을 시행받고 1989년 4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의 연령의 중앙값은 49세이었고, 연구대상에 대한 추적기간의 중앙간은 46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17명에서는 외부방사선조사만 시행되었고 절제연에 잔류암이 있었던 2명에서는 강내치료를 병용하였다. 결과 : 전체 4년 생존율은 $75\%$이었고, 4년 국소제어율은 $89\%$이었다. 2명에서 국소 및 원격재발이 있었고 2명에서 원격재발이 있었다. 결론 :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 단순자궁적출술이 시행된 경우 방사선치료는 매우 적절한 후속조치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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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미주 신경에 발생한 신경초종 (Neurilemmomas of the Cervical Vagus Nerve)

  • 박정수;서광욱;김춘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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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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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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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에서 발견되는 전체 신경초종중 $25{\sim}40%$가 두경부에서 발견되나 경부미주신경의 신경초종은 매우 희귀하여 1988년까지 영문문헌상 88 예가 보고되어 있다. 임상적으로 경부종괴가 주증상이며 때로는 애성, 종괴촉지시 기침 혹은 방사통, parapharyngeal space 의 종괴성장으로 연하곤란등이 초래되기도 한다. 치료는 종괴의 완전적출과 미주신경의 기능을 보존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로 되어 있다. 저자들은 최근 5년간 4 예의 정부미주신경외 신경초종을 경험하였는데, 3 예는 측경부의 상부에, 1예는 측경부의 하부에 발생한 것이었다. 연령은 25세에서 50세까지 성인연령이었고, 성별은 남자 l 예, 여자 3 예이었다. 내원시 주소는 전예가 무통성 경부종괴이었으며, 종괴의 크기는 직경 3cm에서 10cm까지 다양하였다. 전예에서 종괴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은 없었으나, 1 예에서 parapharyngeal space 의 거대종괴 때문에 다소간의 연하곤란이 있었다. 2 에에서는 종괴촉지시 기침이 유발됨을 호소하였다. 수술은 경부횡절개로 흉쇄유돌근을 제치고 총경 동맥과 내경정맥을 종괴의 상하부위가 완전히 노출되도록 박리한 후 종괴의 피막을 미주 신경의 주행방향에 따라 절개하여 적출 (enucleation) 하였다. 적출술시 종괴가 유착되어 있는 피막 부위는 동시에 절제하되 미주신경의 신경경로 (neural pathway) 는 유지되도록 하였다. 수술직후 2 예에서 일시적 애성을 호소하였다, 추적은 최단 20 개월에서 최장 80 개월까지 하였는데 일시적 애성은 호전되었고 전예가 재발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다. 따라서 본 종양수술은 종양적출술시 이환된 미주신경의 절단을 결정하기 전에 신경경로를 유지시킬 수 있는 적출술 (enucleation) 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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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lpha$, Dihydroxycholecalciferol의 골다공증성 골절 치유효과 :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 (Effects of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 on Osteoporotic Fracture : Light Microscopic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 배춘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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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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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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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2주령 랫트의 정상 비골골절의 치유과정을 이해하고, 난소적출 후 비골골절의 치유과정과 난소적출 후 비골골절의 치유에 미치는 $1\alpha$, 25 dihyoxycholecalciferol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골의 골절은 골절유발 후 5주에 성숙된 신생골 조직으로 충만되어 조직형태학적으로 완전한 치유가 이루어졌다. 난소적출 후 골절의 치유는 정상골절의 치유보다 지연되었으나,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 투여 결과 골절유발 후 5주에 성숙된 신생골 조직으로 골절단이 충만되어 정상상태의 골절과 비슷하게 치유가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랫트의 난소를 적출하여 여성호르몬의 결핍을 유발하면 난소적출 후 7주에는 골다공증이 발생되고, 골다공증은 정상상태의 골절에 비하여 약 1주일 이상 골절의 치유를 지연시켰으며,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을 투여하였을 경우 정상상태의 골절치유와 비슷한 경과를 나타내어 $1\alpha$, 25 dihydroxycholecalciferol은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있는 치료제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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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적출로 유발된 랫트 갱년기 장애에 대한 가감귀비온담탕의 생리활성 효과 평가 (Anti-climacterium Effects of Gagamguibiondam-tang in Ovariectomized Rats)

  • 한상겸;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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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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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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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이 연구에서는 한의학에서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어온 전통 복합 처방인 귀비탕과 가미온담탕을 합방, 가감한 가감귀비온담탕 열수 추출물의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심혈관 장애, 비만, 고지혈증, 골다공증, 장기 지방축적 및 신경정신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의 갱년기 장애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난소적출(Ovariectomized, OVX) 랫트 모델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방 법: 난소적출수술 28일 후부터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수율 : 22.03%)을 각각 100, 50 및 25 mg/ml의 농도로 멸균 증류수에 용해시키고, 체중 kg 당 5 ml의 용량(500, 250 및 125 mg/kg)으로 매일 1회씩 84일(12주 : 3개월)간 경구 투여한 다음, 항비만효과, 항자궁위축효과 및 골다공증 억제 효과의 3가지 생리활성 효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항비만 효과 및 항자궁위축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체중 및 증체량, 혈청중 에스트라디올 함량, 복부 축적 지방 및 자궁의 중량의 변화와 복부 축적 지방의 두께 및 평균 지방세포 직경, 자궁 전체, 상피 및 점막의 두께와 점막내 자궁샘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를 각각 평가하였다. 또한 골다공증 개선효과, 즉 골 보호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대퇴골, 경골 및 요추골의 습, 건조 및 탄화 중량, 골밀도, 골강도, 혈중 osteocalcin 및 bone specific alkaline phosphatase(bALP) 함량, 골량 및 구조와 골흡수에 대한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각각 측정하였다. 실험군(5개군; 군당 8마리의 랫트 사용) 거짓수술 대조군(거짓수술 후, 증류수 투여 대조군) 난소적출 대조군(난소적출 수술 후, 증류수 투여 대조군) GGOT500(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500 mg/kg 투여 고용량 실험군) GGOT250(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250 mg/kg 투여 중간용량 실험군) GGOT125(난소적출 수술 후,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125 mg/kg 투여 저용량 실험군) 결 과: 난소적출 대조군에서는 거짓수술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체중 및 증체량, 사료 및 물 섭취량, 축적 복부 지방 중량, 혈청 중 osteocalcin 함량의 증가가 자궁, 대퇴골, 경골 및 L5 중량과 혈중 bALP 및 에스트라디올 함량의 감소와 함께 인정되었으며, 현저한 복벽 축적 지방 두께의 증가 및 자궁의 위축, 대퇴골, 경골 및 L4의 골량 및 구조의 감소 소견이 골 흡수 지표(Ocn 및 OS/BS)의 현저한 증가와 함께 조직병리학적 및 조직형태계측학적으로 인정되었다. 즉, 전형적인 에스트로겐 결핍성 갱년기 장애가 난소적출에 의해 유발되었다. 한편 이러한 난소적출에 의한 에스트로겐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 소견이, 가감귀비온담탕 추출물 500, 250 및 125 mg/kg의 84일에 걸친 연속 경구 투여에 의해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억제되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에서, 가감귀비온담탕 500, 250 및 125 mg/kg의 경구투여는 난소적출 랫트에서 에스트로겐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내었다. 따라서 가감귀비온담탕은 효과적인 갱년기 장애 개선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에스트로겐 결핍성 비만 및 골다공증의 개선에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가감귀비온담탕은 총 18종의 약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수많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후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화학성분의 검색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으로 기전적인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