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출술 및 소파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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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 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 (DELAYED ERUPTION OF LOWER FIRST MOLAR ASSOCIATED WITH AMELOBLASTIC FIBROMA)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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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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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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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법랑모세포 섬유종은 드문 진성의 혼합성 양성종양으로 2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의 하악 후방부에 호발한다. 흔히 하악 구치부의 미맹출치와 관련하여 발생하며 치조골 표면에서 서서히 성장하여 이환치를 치근단 방향으로 변위시켜 정상적인 치아 맹출을 방해한다. 약간의 피질골 팽창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어서 정기적인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 및 치아종과 비슷하나 조직학적으로 치아 경조직의 형성이 관찰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치료방법은 적출술과 주위 골의 소파술을 포함한 보존적 외과적 처치가 일반적이나 재발가능성이 있고 악성종양으로의 변이를 보인다는 일부 보고가 있어 절제술과 같은 보다 공격적인 치료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소는 피막으로 잘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의 골와에서 쉽게 분리되므로 재발률은 낮은 편이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과 관련된 법랑모세포 섬유종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존적인 적출술 및 소파술을 시행한 것으로 정기적인 관찰 결과 비교적 양호한 제1대구치의 자연적 맹출양상을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우측 측절치에 발생한 선양 치성 종양 (ADENOMATOID ODONTOGENIC TUMOR ASSOCIATED WITH AN IMPACTED MANDIBULAR RIGHT LATERAL INCISOR)

  • 박미선;박호원;서현우;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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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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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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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선양 치성 종양(adenomatoid odontogenic tumor)은 악골에 드물게 발생하는 치성 기원의 종양이다. 이전에는 법랑모세포종(ameloblastoma)의 한 종류로 여겨졌으나 양성이며 재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상악 견치에 호발하며 대개는 무증상이지만 크기가 천천히 커져 무통성 종창을 일으킬 수 있다. 방사선학적으로 함치성 낭종(dentigerous cyst) 및 단방성 법랑모세포종(unicystic ameloblastoma)과 매우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보존적인 소파술(curettage) 및 적출술(enucleation)을 통해 치료한다. 본 증례는 하악 우측 측절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10세 여자 환아에서 방사선 사진 검사를 통해 치아의 매복 및 병소를 확인하고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치아에는 브라켓을 부착하여 교정적 정출을 유도하였다.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선양 치성 종양으로 확진되었으며 양호한 치료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지치 발거 후 안면부에 발생한 방선균증의 치험례 (FACIAL ACTINOMYCOSIS FOLLOWING THE EXTRACTION OF LOWER THIRD MOLAR.)

  • 허지영;김일규;오성섭;최진호;오남식;차상권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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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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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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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 등은 하악 우측 제3대구치 발거 후 발치와를 통해 하악골에 이환되어 발생한 경안부 방선균증에서 병소부의 적출술과 소파술을 시행하고, 항생제 요법 및 개방창 유지등의 방법을 통해 양호한 경과를 보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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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구치부에 발생한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성공적인 보존적 수술 : 증례 보고 (Successful Conservative Surgical Treatment of Ameloblastic Fibroma in the Posterior Maxilla : A Case Report)

  • 이영은;안효정;이수언;김은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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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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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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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드물게 나타나는 진성 혼합 치성 종양으로 10~20대의 어린 환자의 하악에서 호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치료는 종양부위의 제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종양부의 제거는 보존적 방법과 광범위한 제거를 선택할 수 있으나 이는 아직 논쟁이 되는 사항이며 저자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다르다. 이는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재발률과 악성으로의 전이 가능성 때문이다. 본 증례는 상악 우측 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4세 환아에서 발생한 법랑모세포섬유종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을 적출술과 소파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 하였기에 이에 대한 문헌고찰 및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감압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낭종의 치험례 (MARSUPIALIZATION IN RESOLVING DENTIGEROUS CYSTS: CASE REPORT)

  • 김현우;윤규호;박관수;정정권;반재혁;유명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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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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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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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함치성낭종은 병소의 크기 및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에 따라 개창술 및 적출술, 감압조대술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여러 함치성낭종의 치료를 위해 감압조대술 시행하였고, 수술 후 낭종 내부에 매복된 미성숙 영구치는 병소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모두 정상 맹출하였다. 또한 하악 제3대구치를 포함하는 광법위한 크기의 함치성낭종에 소파술을 동반한 감압조대술을 시행한 결과, 낭막의 악성변이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접 구조물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 감압조대술은 광범위한 병소의 적출 시 야기될 수 있는 악골 및 주위 인접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히 젊은 환자에서 낭종 내에 포함된 영구치의 보존 및 맹출유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에 지속적인 경과관찰 또한 치료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하악골상행지 시상분할골절단술, 소파술 및 적출술을 이용한 법랑아세포종 치료에 대한 치험례 (AMELOBLASTOMA REMOVED BY CURETTAGE AND ENUCLEATION AFTER SSRO: CASE REPORT)

  • 길용갑;김진철;홍용재;오해수;최빈;김경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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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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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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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n ameloblastoma is one of the most common odontogenic tumors. Ameloblastoma is cytologically a benign tumor, but is clinically characterized by infiltrative growth and high recurrency. The treatment of ameloblastoma has been controversial.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effectiveness of curettage and enucleation after SSRO in the small-sized multilocular intraosseous ameloblastomas that have been treated more frequently by radical treatment. They were radiographically characterized by the cortical bone that was expanded or eroded locally and histopathologically by solid multilocular ameloblastomas. It is considered that curettage and enucleation after SSRO and long-term follow-up enable the small-sized multilocular intraosseous ameloblastomas that were characterized by almost destroyed cancellous bone and expanded cortical bone to treat minimizing facial disfigurement and masticatory dysfunction and sociopsychological impact produced by radical treatment. We recommend that the small-sized multilocular intraosseous ameloblastomas without involvement to the surrounding soft tissues be first treated by curettage and enucleation after SS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