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 대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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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파(Allium fistulosum L.)와 탄닌산을 이용한 사료첨가제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llium fistulosum L. and Tannic Acid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Emission)

  • 이신자;엄준식;김현상;김형석;이성실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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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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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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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반추동물의 메탄 감소에 효과가 있는 합성첨가제를 대체 할 수 있는 천연첨가제를 찾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첨가제인 MRA-1(파), MRA-2 (SLS), MRA-3 (SDS), MRA-4(파+탄닌산)를 만들어 발효시간대별(3, 6, 9, 12, 24 및 48 h) in vitro 시험을 실시하였다. pH는 발효시간동안 적정범위였으며, 건물소화율은 모든 발효시간대별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유의적(P>0.05)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미생물성장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메탄 발생량은 발효 24시간대 MRA-1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측정되었으며, 특히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MRA-4 첨가구에서 발효 9, 24, 48시간대에서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메탄생성량 감소에 영향이 있는 프로피온산 함량은 발효 24시간대 MRA-4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Ciliate-associated methanogens은 발효 24시간대 MRA-1, MRA-3 및 MRA-4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파와 탄닌산은 반추위 내 메탄 저감 효과가 있는 합성첨가제를 대체 할 수 있어 반추동물용 천연 메탄 저감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쑥분말 급여가 이유자돈의 생산성과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Wormwood (Artemisia montana Pampan) Powder Supplementation on Growing Performance and Fecal Noxious Gas Emission in Weanling Pig)

  • 김영민;김재황;김삼철;이문도;신재형;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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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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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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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쑥(Artemisia montana Pampan) 분말을 이유자돈 사료에 0%, 0.5%, 1.0% 및 2.0% 수준으로 대체하여 급여할 경우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영양소 소화율 및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 첨가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7두로서 총 112두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0${\sim}$14일령 동안의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15${\sim}$28일령 동안의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처리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1.0% 첨가구가 증가하였고(P<0.05) 쑥분말 0.5% 첨가구와 2.0% 첨가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만 나타냈다. 한편, 전 기간 동안의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사료섭취량은 모든 쑥분말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사료요구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 건물 소화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쑥분말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조단백질 소화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에서 증가(P<0.05), 인 소화율은 쑥분말 2.0% 첨가구에서 증가(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소와 인 배설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2.0% 첨가구에서 감소하였고(P〈0.05) 쑥분말 0.5% 첨가구와 1.0% 첨가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만을 나타냈다.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있어서 $NH_3$ 발생량은 48시간 발효시에 대조구에 비해 모든 쑥분말 첨가구들에서 뚜렷하게 감소하였고(P<0.05) $H_2S$ 발생량은 전반적으로 쑥분말 첨가구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유자돈 사료에 쑥분말을 1.0${\sim}$2.0%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과 유해가스 발생량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세포 폐암의 임상적 양상과 생존률에 대한 분석 (Large Cell Carcinoma of the Lung - An analysis of clinical features and survival)

  • 양진영;이형식;문성록;김귀언;서창옥;노준규;오원용;황인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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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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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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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5년 1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 및 연세암센터에서 치료받은 33명의 대세포 폐암 환자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중 28명 이 남자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대세포 미분화폐암이 가장 많았으며 종양의 위치는 우측 폐에 19명, 좌측 폐에 14명에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대세포 폐암은 상당수가 폐의 주변부에 종양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 조사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주변부 만큼 많이 관찰되었다($51.5\%$$48.5\%$). 33명의 환자중 21명이 IIIB기 이상의 상당히 진행된 병변을 갖고 진단되어 졌다. 총 15명의 환자에서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는데 이중 11명이 진단당시부터 원격전이를 갖고 있었고 나머지 4명은 치료 도중이나 치료 후 발견된 경우였다. 원격전이 부위는 다양하였는데, 연부조직, 피부, 췌장 및 충수돌기등 다른 폐암에서는 흔치 않는 부위에서의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다. 치료는 개인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초기에 진행된 병변을 가진 환자가 많았으므로 19명 만이 근치적 목적의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14명은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후 2명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를 얻었다. 4명의 환자가 24개월에서 54개월까지 장기 생존하였으며 2년 생존율은 $14.3\%$였고 중앙생존 기간은 6개월 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해 본 결과 늑막 유출액이 없었던 환자군과 치료후 완전 관해를 보였던 환자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좋았다 (p<0.01).서만이 방사선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를 얻을 수 있었던바($25\%$) (p<0.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를 원발부위, T-병기 그리고 N-병기에 따라 분석해본 결과, 특히 T-병기중 T3, 4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나(p<0.0005), T1, 2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 되지 않았다(0.3, 수술이 필요하였던 환자는 $1\%$로 합병증의 증가 없이 A점에 8900cGy, 직장에 7300cGy정도의 국소치료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으나 생존율에 대한 추후 분석이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보면 6,000rad이하에서 20/63$(34.9\%)$의 실패율에 비하여 6,000rad이상일 때는 10/49$(20.4\%)$의 실패율이었다. 연령 벨로는 $40\~49$세에서 실패율(14/41 $24.1\%$)이 많았다. 본 성적으로 보아서 생존율은 여러 저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A점 선량은 8,000rad 이상, B점은 6,000rad이상이 조사되어야 적정선량이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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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대상 규모에 따른 수단분담모형의 추정과 적용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Mode Choice Models According to Zone Sizes)

  • 김주영;이승재;김도경;전장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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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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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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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단선택모형은 신설중이거나 계획중인 새로운 교통수단의 수요를 추정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이다. 현재 교통수요분석시 수단분담모형구축을 위해 지역별로 공통된 효용함수의 파라미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단선택 행태 예측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권역별 자료를 집계하여 공통된 파라미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수단선택모형으로 인한 수단전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집계모형(aggregate model)을 사용할 경우 분석권역에 따라 수단분담모형에서는 통행시간이나 통행비용에 대한 계수의 분포가 다름(분석권역별로 서로 다른 모집단 분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파라메타로 모집단을 설명하고자 할 경우 모집단을 적절히 설명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통행비용 및 통행시간과 같은 정책변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수단선택 모형에 사용되는 로짓모형과 같이 비선형함수의 경우에 집합화자료를 사용함으로써 집합화에 의한 오차(aggregation error) 또한 문제가 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수단선택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단위별로 공통된 파라미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집합화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분석대상 규모(zone size)별 수단분담모형 파라미터값을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2006년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각 분석단위(zone)의 수단별 파라미터를 추정하였다. 추정된 결과의 경우 파라미터값의 부호와 한계대체율에 의한 시간가치가 상식적으로 적정한지를 판단하고, 통계적으로 적합한지에 대하여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축된 모형의 실제 사례에 적용가능성을 보기 위하여 서울지하철 9호선의 개통 전 후를 비교하여 현실에서 관측된 수단분담율 변화와 모형상의 예측치를 비교하여 정확성 및 신뢰성을 검토하였다.

당알코올을 첨가한 딸기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rawberry Jam Containing Sugar Alcohols)

  • 박민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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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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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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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딸기잼에 첨가되는 설탕을 당알코올로 대체하여 무설탕 잼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의 당알코올 혼합비를 구하고자 우선 용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가격이 높은 자일리톨의 적정 최소 첨가비율을 알아보았다. 자일리톨을 10-30% 첨가한 딸기잼은 설탕만을 35% 첨가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pH 및 총산도에는 변화가 없으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적색도 및 안토시아닌 잔존율이 증가하여 가열 중 변화되는 딸기잼의 색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일리톨의 낮은 용해도로 인해 10% 이상이 첨가될 경우 잼의 강도 감소 및 스프레드메타 치의 증가를 유발하여 잼의 물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기호도에서도 10%의 자일리톨을 첨가한 잼이 가장 선호되어 자일리톨의 첨가는 1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자일리톨 첨가비를 10%로 하고 25%의 솔비톨 또는 25%의 말티톨을 첨가하거나, 자일리톨 10%, 솔비톨 12.5% 및 말티톨 12.5%를 첨가한 무설탕 잼의 pH, 총산도, 기계적 강도 및 스프레드메타 치는 변화가 없었으나 적색도 및 안토시아닌 잔존율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자일리톨의 첨가비를 5%로 하고 30%의 솔비톨 또는 30%의 말티톨을 첨가하거나, 자일리톨 5%, 솔비톨 15% 및 말티톨 15%를 첨가한 무설탕 잼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자일리톨을 5% 첨가한 모든 무설탕 잼 군이 대조군 및 자일리톨을 10% 첨가한 실험 군과 비교하여 종합적 기호도가 낮은 반면 자일리톨 10%, 솔비톨 12.5% 및 말티톨 12.5%를 첨가한 잼은 대조군 보다 기호도가 높았다.

상업용 플라스틱 온실의 광합성유효광량자속 변화 (Variation of Photosynthetic Photon Flux in Commercial Plastic Greenhouses)

  • 이현우;김영식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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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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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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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플라스틱온실 피복재의 피복방법 및 관리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구명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업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구조 및 피복형태의 온실에 대하여 겨울철 온실 내부의 광합성유효광량자속을 측정하고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일적산 광합성유효광량자속의 월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든 온실에 있어서 광량변화의 경향이 일조시간의 변화 경향과 대체로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온실 간에 일일적산 광량의 차이는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에는 모든 온실이 토마토 생육에 필요한 적정 광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일일적산 광합성유효광량자속의 연중변화를 분석한 결과 실험온실 모두 투과광량을 높이기 위하여 겨울철에도 내부피복재를 대부분 개방하였기 때문에 내부피복재의 오염으로 인한 광투과율의 저하는 미미하였으며 주로 외부피복재의 오염으로 인해 투과광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O필름으로 피복된 단동온실의 광 투과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복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복재의 교체시기를 겨울철광량이 부족한 시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월 또는 11월경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실간 광량의 차이가 최대 40%정도까지 나기 때문에 투과광량이 낮은 온실은 즉시 피복재를 교체하여 광투과율을 높이는 것이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실의 투과광량 감소요인을 분석한 결과 투과광량을 감소시키는 내부요인은 보온커튼, 내부피복재, 결로받이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광폭형 단동온실의 경우에는 비교적 넓은 온실 폭의 중앙에 보온커튼과 내부피복재를 걷어 두고 있기 때문에 온실 전체 폭에 비해 걷혀 있는 보온커튼과 내부피복재의 폭이 비교적 작아 다른 온실에 비해 광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종합적으로 비교해 볼 때 광폭형 단동온실이 광 투과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내부피복재를 중앙에서 권취하여 개방하는 형태의 온실이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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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확립(體系確立)에 관한 연구(硏究) (The Study of Chemical Weed Control Systems in Orchard)

  • 김기열;김점국;조명동;김성봉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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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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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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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경엽처리제초제(莖葉處理除草劑) 및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고 제초제(除草劑)의 혼용(混用)과 처리방법(處理方法) 및 처리시기(處理時期)에 따른 효과(效果)를 검토(檢討)하고자 1982년(年)부터 1984년(年)까지 3년(年)동안 원예시험장(園藝試驗場) 과수포장(果樹圃場)에서 실시(實施)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과수원(果樹園)에 주(主)로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초종(草種)은 냉이, 망초, 개밀, 둑새풀, 쑥, 쇠뜨기 바랭이, 명아주, 여뀌등(等)이었고, 발아시기(發芽時期)는 초종(草種)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각(各) 초종(草種)의 생육상태(生育狀態)는 발아율(發芽率) 5월(月) 초순(初旬)까지는 느린 속도로 생육(生育)되다가 5월(月) 중순(中旬) 이후부터 생육속도(生育速度)가 급격(急激)히 증가(增加)되었다. 2.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 Glyphosate는 둑새풀, 냉이, 쑥,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높았으나 여뀌,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낮았고 Paraquat는 둑새풀, 냉이, 쇠뜨기 초종(草種)에서는 거의 완전(完全)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인 반면 쑥, 바랭이, 여뀌 초종(草種)에서는 처리(處理) 후(後) 재생장(再生長)되어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떨어졌으며 Ustinex KR은 둑새풀, 냉이, 망초, 여뀌 등(等)의 초종(草種)에서는 대체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였으나 바랭이 초종(草種)에서는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낮았다. 3. 쑥, 여뀌 초종(草種)에 Glyphosate와 2.4-D의 혼용처리(混用處理)는 Glyphosate 및 Paraquat 단위처리(單位處理)에 비(比)하여 살초효과(殺草效果)가 현저(顯著)히 높았으며 혼용시(混用時) 10a당(當) 적정농도(適定濃度)는 Glyphosate 100cc, 2.4-D 75cc로도 충분(充分)한 살초효과(殺草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4. 토양처리(土壤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처리(處理) 75일(日) 후(後) 잡초피복율(雜草被覆率) 및 건물중(乾物重)에 의(依)한 제초효과(除草效果)는 Oxyfluorfen이 Simazine 및 Alachlor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높았다. 5. 토양처리(土壤處理) 및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의 혼용살포(混用撒布) 시험결과(試驗結果) 5월(月) 17일(日) Glyphosate를 처리(處理)한 후(後) 잡초발아전(雜草發芽前) 6월(月) 12일(日) Oxyfluorfen을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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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와 축산폐기물에서 Bulking agent의 재이용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Reuse, Putting the Bulking Agent into Food Waste and Livestock Feces)

  • 김성범;최훈근;오길종;양창옥;이성기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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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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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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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음식물쓰레기를 원료로 제조한 퇴비(이하 음식물쓰레기퇴비라 한다)의 경우 염분함량이 높고 이물질이 섞여 있어 생산된 퇴비가 원활히 사용되지 못하고 적체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수요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축분을 원료로 퇴비를 제조하는 경우 수분조절제로 쓰이는 톱밥의 가격이 높아 톱밥의 대체재로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와 톱밥(수분조절제)을 원료로 제조한 퇴비를 축분의 수분조절제로 사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방법은 호기성으로 유지되도록 공기가 공급되는 4개의 퇴비화 장치에 음식물+톱밥, 축분+톱밥, 음식물+부숙퇴비, 축분+부숙퇴비의 시료를 투입하여 퇴비화 진행상태와 온도, pH, 함수율, 중금속 항목 등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 후 발생되는 부숙퇴비를(음식물과 톱밥이 퇴비화된 물질을 의미함) 음식물과 가축분에 수분조절제로 투입하여 혼합한 함수율은 음식물이 72~77%, 축분은 64~65%로 나타나 적정 퇴비화 진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건조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부숙퇴비를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조절제로 사용하는 경우 부산물퇴비 기준인 염분1%를 맞추기가 어려웠으나 가축분의 희석효과로 인하여 부숙된 퇴비의 염분농도가 낮아져 기준이하로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부숙퇴비를 이용하여 염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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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기능성 수질 정화 여과재로서의 장석질 모래 활용연구 (A Study of the Utilization of Feldspathic Sand as a Fortified Functional Filtering Material for Water Purification)

  • 고상모;송민섭;홍석정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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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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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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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 정수장에서는 여과사를 이용하여 원수를 정수하는 급속 및 완속 여과시스템을 이용하고있다. 대부분의 여과사는 해사인 규사로써, 구성광물의 광물학적 특성이 매우 제한되어 중금속이나 유기 오염물의 여과능력이 높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항상 예기치 않게 발생될 수 있는 오염된 원수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여과할 수 있는 여과물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해사를 대체할 수 있는 화강암 풍화산물인 장석질 모래에 일정량의 불석을 혼화하여 원수를 여과하였을 때 일어나는 지화학성의 변화 및 Cd, Cu, Pb와 같은 중금속의 제거능력을 시험하였다. 시험 대상 물질은 현재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주문진 규사와 이 연구에서 제조된 장석질 여과사, 장석질 혼합사 I(불석 10% 혼화), 장석질 혼합사 II(불석 20% 혼화)이다. 장석질 혼합사 I 및 II는 주문진 규사와 장석질 여과사에 비해 대부분의 양이온 및 음이온이 높게 용출되었으며, Si, Ca, $SO_4$ 이온 용출은 Al,$ NO_3$, Fe, K, Mg, P 에 비해 높게 일어났다. 제올라이트의 함량을 높인 혼합사 II가 혼합사 I 비해 Na, Ca, Al과 같은 양이온의 용출농도가 보다 높게 일어났으며, 이 양이온들은 크리높틸로라이트 계열의 제올라이트로부터 주로 용출되었다. 주문진 규사와 장석질 여과사는 Cd, Cu, Pb에 대해 제거능이 거의 없거나 약한 제거율을 보였다. 이에 반하여 장석질 혼합사I, II는 Cd과 Cu에 대해 낮은 제거율을 보였으나 Pb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제거율을 보였다. 장석질 혼합사 I, II는 저농도(100 ppm)의 Cd, Cu, Pb에 대하여 비교적 높은 제거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석질 혼합사 II는 저농도(100 ppm)의 Pb 용액과 반응시킨 경우 상당히 높은 제거율 (90.7%)을 보였다. 고농도(500 ppm) 영역에서는 장석질 혼합사 I, II는 Cd의 흡착량이 Cu, Pb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제거율도 각각 24.0%, 2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올라이트의 혼합비가 10%에서 20%로 증가할수록 중금속의 흡착량과 제거율이 향상되었다. 이는 장석질 혼합사를 여과사로 이용 할 경우 제올라이트를 적정 비율로 혼화하면 높은 중금속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을 이용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제거 (Removal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using the Dredged Sediment from a Coastal Fishery)

  • 선영철;김명진;송영채;고성정;황응주;조규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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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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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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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을 이용하여 적조생물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을 제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최적의 적조제거 조건을 도출하기 위해 준설퇴적물의 투입량 및 입자크기, 열처리, 첨가제 종류 및 함량, 적조 분포 깊이 등의 인자를 조절하였다. 준설퇴적물의 적정 투입량은 6~10 g/L 정도였으며, 이를 살포했을 때 제거율은 60분 후 73~93%이었다. 실제 바다에 투입시 단위면적당(1 $m^2$) 건조한 준설퇴적물 기준으로 6~10 $kg/m^3$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준설퇴적물의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적조제거율이 증가했다. 입자크기가 <100 ${\mu}m$일 때 제거율이 93%로 100 ${\mu}m$ ${\mu}m$ 입자의 경우(51%)보다 훨씬 높았다. 준설퇴적물의 90% 이상이 100 ${\mu}m$ 이하의 크기를 차지하므로 준설퇴적물을 별다른 처리없이 살포했을 때 상당한 효과를 거두리라고 본다. 준설퇴적물에 첨가제(CaO)를 넣어서 적조제거에 높은 효율(99%)을 얻었다. 첨가제의 적정량은 5~10%이지만 pH 상승을 고려해서 가능한 소량 투입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조 분포 깊이가 깊을수록 제거효율은 증가했다. 깊이가 5 cm 일 때 제거효율이 83%이었고 50 cm 깊이에서는 93%이었다. 바다에서 적조가 발생하는 깊이는 3 m 이내이고, Cochlodinium polykrikoides 대부분이 1 m 이내의 깊이에 존재한다. 이 실험결과를 통해 실제 바다에 준설퇴적물을 적용하면 더 높은 적조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연안어장 준설퇴적물(<100 ${\mu}m$) 10 g/L을 투입하여 적조를 최대 93%까지 제거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황토를 이용한 결과(90~97%)와 비슷했다. 본 연구결과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 살포법이 기존의 황토살포법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처리효율이 뛰어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