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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라벤다의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대한 온도(溫度), 광(光) 및 생육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Seed Germination of Lavandula angustifolia Mill)

  • 이현일;강원희;유창연;김일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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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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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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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연구(硏究)는 잉글리쉬 라벤다의 실생번식(實生繁殖)을 통한 대량증식(大量增殖) 체계확립(體系確立)을 위하여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미치는 온도(溫度), 광(光), 및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였는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4^{\circ}C$ 항온기(恒溫器)에 건조보관(乾燥保管)한 종자(種子)는 4% 정도(程度)의 극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광의 효과는 9주간 층적처리(層積處理)한 종자에서 명발아(明發芽)가 암발아(暗發芽)에 비해 발아율(發芽率)이 15%이상 증가(增加)하였고, 이러한 차이는 암상태(暗狀態)에서 $GA_3$ 1000mg/L 처리에 의하여 극복(克服)되어 $GA_3$가 부분적으로 광대체(光代替)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GA_3$ 용액(溶液)을 처리한 종자(種子)에서 발아적온(發芽適溫)은 $25^{\circ}C$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위한 방법(方法)으로, $GA_3$ 처리는 $500{\sim}2000mg/L$ 농도(濃度)에서 75% 정도(程度)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GA_3$와 BA의 조합처리(組合處理)는 $GA_3$ 1000mg/L+BA 10mg/L가 $GA_3$, 단독처리(單獨處理)에 비해 10%정도의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보였다.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는 $4^{\circ}C$에서 $9{\sim}12$주간 모래 습윤저장(濕潤貯藏)한 종자가 발아율(發芽率)이 7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평균발아일교(平均發芽日敎)도 3日 이내(以內)로 단축(短縮)되었다. 또한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에 대한 $GA_3$ 처리는 6주 이내(以內)의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5. $GA_3$처리에 의한 종자(種子)의 출아율(出芽率)은 vermiculite : peatmoss (1 : 1, v/v) 혼합상토(混合床土)에서 무처리 0.7%에 비해 $GA_3$ 1000mg/L처리는 65%로 높게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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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이유식 제조시 HACCP의 적용 (HACCP Application of Instant Ablactation Baby Food Processing)

  • 이정규;노완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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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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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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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선식 중 위생상 가장 문제가 되는 즉석 이유식의 품질개선을 위하여 HACCP 체계를 적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생산단계를 규명하고, 각 단계의 소요시간과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종업원의 위생관념 기구 및 환경의 위생상태를 관찰하고, 즉석 이유식의 미생물 분석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점을 규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통제관리 방법을 연구하였는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산소요시간은 총 9분 30초였으며 그 중 2차 분쇄단계가 4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원재료의 온도상태는 30.9~31.8$^{\circ}C$였으며 1차 분쇄단계 후 38.6$^{\circ}C$로 가장 높은 온도를 나타내었다. 2. 원재료 및 각 생산단계에 있어서의 제품은 pH 3.9~7.7, 평균 pH 6.2였고, 수분활성 도는 0.23~0.63였으며 평균 0.47이였다. 3. 원재료에 대한 일반세균은 평균 1.4$\times$$10^4$CFU/g, 대장균군은 평균 5.5$\times$10CFU/g이 검출되었으며 생산단계 중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의 증가가 미미하였으나 1차 분쇄단계 이후 일반세균은 8.7$\times$$10^2$CFU/g. 대장균군은 평균 6.9$\times$10 CFU/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4. 기구 및 용기의 일반세균 분포는 평균 3.8$\times$$10^4$CFU/$\textrm{cm}^2$, 대장균군은 평균 8.0 $\times$10CFU/$\textrm{cm}^2$이 검출되었으며, 일반세균이 평균 3.7$\times$$10^{5}$ CFU/cm2, 대장균군은 평균 7.7$\times$$10^2$ CFU/$\textrm{cm}^2$가 검출되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5. 저장온도에 따른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의 변화는 4$^{\circ}C$이하에서는 미미하였으나 2$0^{\circ}C$와 3$0^{\circ}C$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언하는 바이다. 첫째, 원재료의 보관시간을 최소화하고 저온 보관하여야 하겠으며 둘째, 1차, 2차 분쇄기의 위생적인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셋째, 즉석 이유식 생산단계 중 가열공정을 신설하여야 하겠으며 넷째, 생산된 즉석 이유식은 냉장, 냉동 보관하여야 하겠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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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재 및 전로슬래그를 이용한 CO2 저감 및 칼슘 추출 후 슬래그 활용 (CO2 Sequestration and Utilization of Calcium-extracted Slag Using Air-cooled Blast Furnace Slag and Convert Slag)

  • 유영석;최홍범;방준환;채수천;김지환;김진만;이승우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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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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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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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광물탄산화 기술은 천연광물 및 산업부산물에 포함된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탄산염을 생성하는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열역학적으로 안정한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연구는 철강슬래그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및 추출 후 슬래그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 부담 및 공정 비용 절감을 절감할 수 있는 광물탄산화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추출 용매(염화암모늄)를 사용하여 괴재 및 전로슬래그로부터 칼슘을 추출하고 추출된 칼슘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순도 98% 이상의 탄산칼슘을 합성하였다. 또한 칼슘 추출 후 슬래그를 건축자재(패널)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슬래그의 칼슘 추출효율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였지만 광물탄산화 전체 공정에 있어 중량 비(약 80-90%)를 차지하는 칼슘 추출 후 슬래그(잔여슬래그)의 활용을 통해 광물탄산화 공정으로부터 배출되는 산업부산물의 양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잔여슬래그는 시멘트 패널 제작에 활용되는 규사미분 대체 물질로서 이용하였고 기존 시멘트 패널과 물성평가(압축강도 및 휨강도)를 상호 비교하였다. 용액 내 칼슘 농도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분석기(Inductively coupled plasma optical emission spectrometer, ICP-OE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합성한 탄산칼슘은 X선 회절 분석법(X-ray diffraction, XRD)을 이용하여 결정학적 특성 및 정량 분석하였고 주사 전자 현미경(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FE-SEM)을 사용하여 표면 형상을 확인하였다. 시멘트 패널평가는 KS L ISO 679에 준하여 패널 제작 및 패널의 압축강도와 휨강도를 측정하였다.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소금 농도(濃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the Rancidity Development of Sample Ramyon Products, Deep-Fried Instant Noodles)

  • 김태웅;허태련;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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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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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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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순수(純粹)한 소금을 각각(各各) 0, 1, 2, 2. 5, 3, 4% 함유(含有)하는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공장시설(工場施設)을 이용(利用)하여 제면(製麵)한 후 본실험실(本實驗室)에서 정제(精製)된 우지(牛脂)로 $140^{\circ}C$에서 90초간 튀김하였다. 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45.0^{\circ}C{\pm}1.0^{\circ}C$의 항온기(恒溫器)에서 50일간(日間) 암소(暗所) 저장(貯藏)하면서 5일(日)간격으로 POV 와 TBA value를 측정(測定)하여 함유(含有)된 여러 농도(濃度)의 소금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POV 변화(變化)는, 25일(日)까지는 모두 완만한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control은 19. 1로 45일(日)째부터 1, 2, 2. 5, 3%는 각각(各各) 12. 6, 13. 2, 14. 6, 15. 3으로 30일(日) 이후(以後)부터 4%는 10. 8로 20일(日) 이후(以後)부터 급격(急激)한 POV 의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POV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순(含量順)과 같았다. 2) TBA value 는, 15일(日)까지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control 은 11. 4인 40일(日)째부터, 1, 2, 2. 5, 3%의 소금 함유(含有) 라면은 각각(各各) 10. 2, 14. 3, 15. 8, 15. 3으로 30일(日)째부터, 4%는 25일(日)의 13.8 이후(以後)부터 증가(增加)가 시작(始作)되었다. Malonaldehyde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含量)의 순(順)과 같았다. 3) POV 의 TBA value 의 상관(相關) 관계(關係)는 직선적(直線的)이었으며 소금 함량(含量)이 높을수록 regression curve 의 구배(句配)는 증가(增加)하였다. 4) 소금은 본(本) 실험(實驗)에 사용(使用)한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를 촉진(促進)시켰으며 산패촉진(酸敗促進) 순서(順序)는 소금 함량(含量)과 비례(比例)하지는 않았으나 그 함량(含量) 순서(順序)에 따라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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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성가공의치에서 세멘트 종류가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RESIN CEMENTS TO THE SHEAR BOND STRENGTH IN THE ADHESION BRIDGE)

  • 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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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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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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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치료을 위해 발거된 소구치를 사용하며 레진에 고정한 후 직경 4mm이상의 법랑질 평면을 얻었다. 직경 4mm의 아크릴릭 봉을 길이 5mm로 해서 Ni-Cr 비귀금속 합금으로 주조한 후, 사용될 표면을 전기화학적 식각처리 하였다. 각 실험군당 시편 42개를 I군은 Panavia 21, II군은 Superbond, III군은 All-Bond로 세멘트 한 후 1일, 15일, 그리고 30일에 각 군당 14개의 시편을 임의로 취득하여 인스트론 만능시험기에 특별히 만든 Jig를 사용하여 거상하고 cross-head speed 1mm/min으로 전달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세멘팅한 후 1일에 측정한 전달결합강도는 Panavia-21의 I군에서 $32.7{\pm}9.9kg$중, Super-bond의 II군에서 $25.9{\pm}5.9kg$중, 그리고 All-Bond의 III군에서 $23.5{\pm}7.2kg$중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I군이 II군과 III군에 대하여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1). 세멘팅후 15일에 측정한 전단결합강도는 II군이 $34.6{\pm}10.4kg$중, I군에서 $23.1{\pm}8.7kg$중, 그리고 III군에서 $10.9{\pm}7.2kg$중으로 II군이 I과 III군에 대해, I군은 III군에 대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세민팅후 30일에 측정한 전달결합강도는 II군에서 $33.0{\pm}12.9kg$중, I군에서 $31.0{\pm}8.6kg$중, 그리고 III군에서 $13.6{\pm}6.6kg$중으로 II군과 I군이 III군에 대해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1). 저장기간에 따른 전달결합강도 비교에서 III군에서 1일에서의 전단결합강도가 15일과 30일에서의 전단결합강도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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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aralichthys olivaceus)육의 사후 조기 변화 -4. 치사 방법이 육의 사후 경직도와 파괴 강도에 미치는 영향- (Early Changes after Death of Plaice, Paralichthys olivaceus Muscle -4. Effect of Killing Methods on Rigor Index and Breaking Strength of Muscle-)

  • 조영제;이남걸;김육용;김재현;최영준;김건배;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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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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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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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넙치를 시료로 치사 방법(즉살, 고민사, 마취사 및 전기 자극사)을 달리하여 치사시킨 후에 저장하면서 치사 조건이 사후 조기의 어육의 사후 경직도와 파괴 강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후 경직의 개시 시간은 전기 자극사와 고민사에서 현저히 단축되었고, 경직 개시 시간과 완전 경직 도달 시간은, 각각 전기 자극사일때 0시간과 9시간, 고민사일때 0시간과 13시간, 즉살일때 10시간과 36시간, 그리고 마취사일때 20시간과 56시간이었다. 2. 파괴 강도가 최대값에 도달하는 시간과 그 때의 값은 각각 전기 자극사일때 치사 직후에 $1,230.60{\pm}30.32g$, 고민사일때 2.5시간과 $1,235.83{\pm}35.37g$, 즉살일때 10시간과 $1,186.29{\pm}55.90g$, 그리고 마취사일때 15시간과 $1,189.67{\pm}50.32g$으로, 전기자극사와 고민사일때가 최대값이 높았고 그 저하 속도도 빨랐으며, 마취사일때는 파괴 강도가 최대로 되는 시간이 연장되었다. 3. 어체의 사후 경직도와 어육의 파괴 강도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없었으며, 사후 경직 개시기를 전후하여 파괴 강도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활어를 전기 자극사시킴으로서 치사 직후에 육질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마취사시키므로서 육질이 단단해지는 현상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들은 회맛의 향상 및 즉살 활어의 수송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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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을 투과한 조사광에 의한 복합레진 중합시 치질의 두께, 광세기 및 조사 시간이 복합레진의 표면 경도에 미치는 영향 (SURFACE HARDNESS OF THE DENTAL COMPOSITE CURED BY LIGHT THAT PENETRATE TOOTH STRUCTURE ACCORDING TO THICKNESS OF TOOTH STRUCTURE, LIGHT INTENSITY AND CURING TIME)

  • 조수경;김동준;황윤찬;오원만;황인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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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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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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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치질을 투과한 광에너지량을 측정하고 치질을 투과한 광에너지에 의한 광중합 복합레진의 중합 정도를 표면 경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광조사기로는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Optilux 501 (Demetron, USA)을 사용하였으며, 중합용 light guide는 840 mW/$cm^2의 광세기를 갖는 직경 12 mm의 light guide와 1100 nW/$cm^2$의 광세기를 갖는 직경 7 mm의 Turbo light guide를 사용하였다. 광원을 투과시킬 치질은 건전한 상악 중절치의 순면에서부터 법랑질과 상아질을 포함하도록 $0.7{\times}0.7\;cm$의 크기로 두께 1.0 mm와 2.0 mm의 치아 절편을 준비하였다. 직경 5 mm, 두께 2 mm의 주형에 Al 색상의 광중합 복합레진(Charisma, Kulzer, Germany)을 충전하고 각 군에 주어진 조건에 따라 광중합하였다. 시편은 크게 치질의 두께에 따라 (대조군, 1 mm, 2 mm) 3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각 군은 다시 light guide의 종류와 광조사 시간에 따라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제작된 시편은 미세경도측정기를 이용해 광조사면의 비커스 경도를 측정한 결과, 2 mm 치질군과 대조군의 Turbo-light guide으로 40초 동안 중합한 시편이 가장 높은 표면 경도값을 보였으며, 2 mm 치질군에서 light guide의 종류에 상관없이 20초 동안 중합한 시편들이 가장 낮은 표면 경도값을 보였다 (p < 0.05). 이상의 결과는 1 mm 이하와 같은 얇은 치질을 투과하여 복합레진을 중합하는 경우 광세기와 광조사 시간을 증가시키면 중합 정도도 증가하나, 특정 두께 이상의 치질을 투과 시 광세기나 광조사 시간을 증가시키더라도 중합 정도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으로의 변위를 보였고, 그 외의 지점에서는 내측변위를 보였다. 각 군 간의 변위차이는 6 mm 지점에서 H군이 컸다(p < 0.05). 5. 근관의 중심 이동률은 6 mm 지점에서 H군이 R군에 비해 유의하게 컸지만 다른 모든 위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 < 0.05). 본 실험결과를 토대로 할 때, 각 평가 항목에서 측정 위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었으나, 중심 이동률은 대부분의 위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만곡 근관을 성형시에는 세 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야 하겠다. 안정 생산을 위한 재식거리는 $12{\times}11$ cm라고 생각되어 진다. 갖거나 기능기를 가짐으로써 독특한 물성을 지니는 신규의 MCL-PHAs 개발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X>와 올리고당 $20\~25\%$를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허겁지겁 빨리 섭취하는 경우가 남자는 $31.0\%$, 여자는 $21.4\%$로 나타났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보통 속도 혹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였다. 평소 식사량은 조금 적게 혹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는 배부르게 먹는 경 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사는

나박김치의 제조 표준화 및 발효온도별 젖산균의 생육과 CO2 생성 (Standardization of Manufacturing Method and Lactic Acid Bacteria Growth and CO2 Levels of Nabak Kimchi at Different Fermentation Temperatures)

  • 공창숙;서정옥;박순선;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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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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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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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각종조리서 및 문헌의 자료를 이용하여 나박김치의 재료 배합비 및 제조 방법을 표준화하였다. 표준화한 방법으로 제조한 나박김치의 저장온도별$(5,\;10,\;20^{\circ}C)$ 발효특성과 $CO_2$ 생성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나박김치의 재료 배합비는 물 100 mL$(54.9\%)$에 대해 절인 배추 $45.0{\pm}26.7\;g(24.7\%)$, 무 $26.9{\pm}10.3\;g(14.8\%)$, 파 $1.9{\pm}0.6g(1.0\%)$, 홍고추 $1.0{\pm}0.2g(0.5\%)$, 마늘 $1.2{\pm}0.5g(0.7\%)$, 생강 $0.9{\pm}0.4g(0.5\%)$, 고춧가루 $0.7{\pm}0.4g(0.4\%)$로 나타났다. 나박김치의 표준 제조방법으로는 무와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각각 $2.5\times2.5\times0.5cm$의 크기로 썰어서 20분간 소금을 뿌려서 절인다. 파와 홍고추는 2.5 cm 길이로 채 썰어서 준비한다.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준비하고, 고춧가루는 물에서 우려내어 멸균한 2겹의 gauze로 짜서 나박김치 국물을 만든다. 절인 무와 배추는 수돗물로 씻어 물기를 뺀 후 준비된 재료 및 양념과 함께 버무린 다음 국물을 부어서 나박김치를 제조한다 나박김치의 산도는 $5^{\circ}C$에서는 8일째에 $0.21\%,\;10^{\circ}C$에서는 3일째에 $0.20\%,\;20^{\circ}C$에서는 1일째 에 $0.31\%$로 되었다. pH와 산도의 관계에서는 김치의 적숙기에 해당하는 pH $4.2\~4.5$ 사이에서 나박김치의 산도는 $0.20\~0.25\%$ 사이에 있었다. 다른 종류의 김치에서와 같이 나박김치는 높은 Leuconostoc sp.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낮은 발효온도$(5^{\circ}C)$에서는 발효 말기에 Leuconostoc sp.균의 생성이 많아졌다. 그러나 $5^{\circ}C$에서 나박김치의 Lactobacillus sp.균은 다른 발효온도에 비해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CO_2$함량은 발효의 진행과 함께 초기부터 증가하였다가 급속히 감소하였다. 나박김치의 pH와 $CO_2$ 함량의 관계에서, $5^{\circ}C,\;10^{\circ}C$$20^{\circ}C$의 발효온도에서 각각 pH $4.0\~4.4$, 3.8, 3.4에서 가장 높은 $CO_2$ 함량을 나타내었다. $5^{\circ}C$에서 발효시킨 나박김치가 적숙기 pH에서 가장 높은 $CO_2$함량을 나타내어 $5^{\circ}C$의 저온에서 나박김치를 발효할 경우 맛 증진과 가식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감마선조사 감초, 진피(陳皮) 및 시호 열수 추출물의 in vitro 유전독성학적 안전성 평가 (Genotoxicological Safety of Hot Water Extracts of the ${\gamma}$-Irradiated Glycyrrhizae Radix, Aurantii nobilis Pericarpium and Bupleuri Radix in vitro)

  • 조성기;함연호;박혜란;오헌;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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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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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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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생약재의 기능성 식품 및 대체의약 원료로의 이용증대에 따라 위생적 저장.유통을 위한 감마선조사 기술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할 목적의 일환으로 실제 이용선량의 최고선량 인 10 kGy의 감마선 조사 생약재 3종의 유전독성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공시 재료는 감마선 조사된 생약재료 감초, 진피 및 시호로 하였다. 시험은 Salmonella typhimurium 균주를 이용한 유전자 복귀돌연변이 시험(Ames test)과 배양된 Chinese hamster ovary(CHO) 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소핵유발 시험으로 시행하였다. 시료는 오염유기체 완전 구제 선량인 10 kGy의 감마선으로 조사된 감초, 진피 및 시호의 열수 추출물이었으며, 시료의 농도는 복귀돌연변이 시험의 경우 5 mg/plate로, 소핵유발 시험의 경우 50%의 세포증식 억제를 나타내는 농도를 최고 농도로 하였다. 시험은 대사 활성화시키지 않은 경우와 S9 mix 첨가로 대사 활성화시킨 경우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복귀돌연변이 시험 결과 각 시료에 의한 복귀변이 집락수의 증가를 인정할 수 없었으며, 각 용량단계에서 감마선 비조사군과 조사군간의 차이도 볼 수 없었으므로 음성으로 판정하였다. 소핵유발 시험에서 cytokinesis-blocked binucleated(CB) cells 내에 생성된 소핵을 계수한 결과, 음성 대조군의 경우 소핵 출현빈도가 20~30/1,000 CB cells(2~3%) 정도였으며, 비조사 시료군과 감마선 조사 시료군의 각 용량단계에서 모두 2~4%의 소핵 출현빈도를 보여 시료에 의한 소핵 출현빈도의 증가를 인정할 수 없었다. 따라서 감마선이 조사된 각 시료가 직접변이원이나 간접변이원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세포분열 중에 유전학적으로 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생체내 유전독성시험, 만성독성시험 및 생식독성시험 등이 추가된다면 감마선 조사 생약재의 안전성을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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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압착 참기름과 볶음 압착 참기름의 품질 특성 (Study on Characteristics of Cold-pressed Sesame Oil and Virgin Sesame Oil)

  • 김범근;임정호;조영심;박기재;김종찬;정진웅;정승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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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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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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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냉 압착 참기름과 볶음 압착 참기름 및 상업용 참기름(볶음 가열 압착 및 볶음 초임계 추출 참기름)의 색도 및 갈변도, 총 페놀 함량, 리그난 함량, 산화 유도 기간, 과산화물가, 전자 공여능을 측정하여 각 참기름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냉압착 참기름의 명도는 89.18로서 볶음 압착 참기름의 32.10에 비하여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갈색도의 경우에도 각각 0.063과 0.700을 나타내어 냉 압착유의 갈색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 볶음 압착 참기름이 68.33 mg/100 g으로 냉 압착 참기름에 비하여 2.18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사몰, 세사민, 세사몰린 함량도 볶음 압착 참기름이 냉 압착 참기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내었다. 냉 압착 참기름의 산화 유도 기간은 4.53시간으로 볶음압착 참기름의 19.90시간에 비하여 4.39배 짧게 나타났으며, 상업용 참기름(볶음 가열 압착 및 볶음 초임계 추출 참기름)의 산화 유도 기간은 각각 16.50 및 12.23시간이었다. 저장 12일 후 과산화물가를 비교해 보면 냉 압착 참기름이 28.95 meq/kg oil, 볶음 압착 참기름이 12.92 meq/kg oil, 상업용 참기름(볶음 가열 압착 및 볶음 초임계 추출 참기름)이 각각 12.09 및 9.86 meq/kg oil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 공여능은 볶음 압착 참기름이 1,000 mg% 이상의 농도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10,000 mg%에서 77.76%의 효능을 보였으나, 냉압착 참기름의 전자 공여능은 6%를 넘지 못하였다. 지방산 함량의 경우, 냉 압착 참기름이 oleic acid와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포화 지방산에 대한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 또한 5.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기의 실험 결과를 통하여, 냉 압착 참기름은 일반적인 볶음 가열 압착 참기름에 비하여 산화 안정성은 낮으나 색상, 영양성 및 위생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결론은 볶음 및 가열공정에 의한 갈변 반응의 산물이 참기름의 색상을 짙게 할 뿐만 아니라 리그난등의 물질의 유출을 기속화시켜 산화 안정성을 높이나, 가열 변성에 의한 불포화 지방산/포화 지방산 비율의 감소와 trans-지방산 생성 등의 위생성과 영양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열공정을 통하여 생산되는 냉 압착 참기름은 기존 참기름 시장에 신선한 추출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와 아울러, 볶음 및 가열 공정이 없는 냉 압착 참기름의 신화 안정성을 높여 유망한 유통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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