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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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냉장고의 얼음 완전 취출 메커니즘의 설계 (Design of Ice Dispenser Mechanism of Household Refrigerator for Full Discharging)

  • 우민수;정융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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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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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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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얼음을 제공하는 기능이 구비된 냉장고는 대부분 냉장고 내부의 얼음 저장소에 미리 얼음을 채워 두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 많은 양의 얼음을 취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냉장고의 얼음 저장소에 얼음이 채워진 상태로 냉장고가 장기간 사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동작 중에도 시간이 경과하면 얼음이 서로 엉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렇게 엉긴 얼음 덩어리를 분리시키는 메커니즘이 구비되어 있으나 얼음 엉김 현상이 심할 경우 얼음이 완전히 취출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음이 엉기는 과정과 얼음의 분리력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조사하였고, 인위적으로 얼음을 엉기게 하여 다양한 조건에서 얼음의 취출 정도를 실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얼음의 취출을 방해하는 기존 얼음 저장소 형상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형상과, 완전 취출을 위해 얼음 분쇄 메커니즘의 작동 반경을 넓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메커니즘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실제 냉장고에 적용하여 얼음이 완전 취출됨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기존 얼음 저장소의 형상과 분쇄 메커니즘에서 얼음 취출률이 65%정도이었으나, 제안된 형상과 메커니즘에서는 완전히 추출되었다.

복숭아의 부패 억제를 위한 고농도 탄산가스 처리 효과 (Use of High $CO_2$ Gas to Control Decay on Peach Fruits)

  • 최정희;정문철;임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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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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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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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저장 중 부패된 복숭아(‘황도’)에서 Botrytis cinerea를 분리한 후 $25^{\circ}C$에서 배양 중 고농도 탄산가스 (35, 60, 100% + 24, 48, 72시간) 환경에서의 생장억제 효과를 구명하고 이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실시한 모든 처리 농도에서 곰팡이 생장이 억제되었으며, 가스 농도 및 처리 시간의 증가에 의해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특히, 100% 탄산가스를 24, 48, 72시간 처리할 경우 5일 배양 후 곰팡이의 생장 정도는 무처리구에 비해 각각 25, 39, 46% 감소되었다. 고농도 탄산가스 처리 기간 동안 곰팡이 성장은 억제되었고 가스 환경이 제거될 경우 정상적인 생장을 재개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확된 ‘황도’ 과실을 대상으로 가스처리 효과를 검증한 결과 100% + 24, 48시간, 60% + 48시간 처리가 부패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5% 농도의 경우 효과가 미미하였다. 가스 처리에 따른 과실의 당도 변화는 없었으며 100% + 48시간 처리의 경우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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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저장고 및 Transfer Campaign에 대한 국가 계량관리 검사 접근방법 (Safeguards Approach for the Verification of both Dry Canister and Transfer Campaign)

  • 이재성;차흥렬;박완수;윤여창
    •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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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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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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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안전조치 측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어온 중수형 원전의 건식저장고 및 사용후 핵연료 이송 검증을 위한 안전조치 접근방법이 국가 계량관리 검사의 이행을 위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IAEA 사찰장비를 활용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하여 자체 개발된 비파괴검증장비가 이용되며, IAEA 안전조치 기준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건식저장고에 대한 국가 계량관리 검사기준은 자체 개발된 비파괴검증장비와 봉인에 의존하는 기준이 제안되었으며, 검증활동은 시설운영자의 부담경감을 위하여 IAEA 사찰이 실시되는 기간동안 동시에 실시되도록 되어 있다. Transfer campaign 검증을 위하여 3명의 국가 계량관리 검사관이 검증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하여 이송작업의 연속성 유지 및 시설운영자의 부담경감 등이 달성됨과 함께 사참량의 감소가 기대된다. 본 논문은 국가 계량관리 검사의 시작과 함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IAEA의 안전조치 기준을 만족하는 안전조치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안전조치 목적을 보다 적합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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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고출력 리튬 이차 전지의 열역학적 특성 분석 기반의 안전성 분석 방법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safety analysis method based on thermodynamic characteristics analysis for high capacity and high power lithium battery)

  • 강덕훈;김경진;김성근;김종훈
    • 전력전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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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전자학회 2020년도 전력전자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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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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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리튬이온 배터리는 동작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열 관리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배터리에서의 발열은 가역적인 발열과 비가역적인 발열로 분류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용도별, 동작 조건 별 발열 특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열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열적 특성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용량/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기적 특성 실험을 수행하고 열적 안전성 분석을 위하여 발열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용량/고출력 배터리 특성에 따라 가역적 발열과 비가역적 발열이 나타나는 특성이 상이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온도 측정 정보로부터 배터리의 내부 상태 특성을 추정하고 고장 진단 및 수명 특성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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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조건 및 품종혼합가공에 따른 맥주맥의 품질변이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and Varietal Mixture on Quality of Malting Barley)

  • 권용웅;이은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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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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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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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맥주맥은 품질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원맥의 합리적인 품질유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연구의 일부로서 원맥의 저장기간, 저장환경, 원맥의 등급, 원맥의 품종별 혼합가공시의 문제점들을 맥아제조면에서 실험 검토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기후조건에서 상온실내 저장을 1년이상하면 2% 이상, 3년차에는 8% 이상의 발아율 감소를 초래하였으며 따라서 원맥의 저장기간을 단축해야 품질이 향상될 것이다. 2. 낮은 등급일수록 저장기간에 따른 원맥의 발아율 감소가 심하였으므로 하위 등급의 저장기간을 단축해야 한다. 3. 우리나라 양곡 저장고의 1급 창고에서는 15개월간의 저장기간에는 발아율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등외창고에서는 13개월 저장 이후 발아율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4. 1,000입중과 정립율은 16개월간 저장기간까지에 저장고의 등급과 저장기간에 따른 큰 변이가 없었다. 5. 두 품종의 혼합가공시의 입중 변이는 단일품종의 입중변이보다 커지며, 맥주맥의 맥아율은 종실의 크기와 품종에 따른 차이가 컸으므로 혼합가공을 피해야 하고 정립율 제고를 위한 육종과 아울러 맥아 생산단계까지는 품종별로 원맥의 생산, 축장 및 맥아제조가 이루어지는 체계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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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켐벨얼리’의 예냉 및 저온 유통 기술 연구

  • 정대성;최선태;이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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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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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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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도 중 캠벨얼리 품종은 색이 검붉고 당도가 높아 우리나라 대표적인 품종 중에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수확 후 저장 유통 중 품질이 저하되기 쉽다. 따라서 예냉 조건 및 수송, 저장, 유통조건에 따른 품질조사를 비교실험하여 가장 안전한 저장 유통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는 2003년 8월20일경에 포도 주산지인 영천 농가에서 수화 한 후 바로 예냉처리를 하였다. 이때 사용한 예냉기는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제작품을 사용하였다. 대조구로 무예냉을 두었으며 예냉 후 수송온도도 관행적인 상온과 저온(2$^{\circ}C$)로 구분 처리하였으며 저온온도별로도 함께 실험하였다. 포장단위도 2kg 와 5kg로 각각 처리하여 수행하였다. 예냉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예냉처리에 따른 호흡패턴 변화와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저장 중 중량감소율, 부패율 및 탈립율을 조사하였다. 포도 ‘켐벨얼리’의 수확 시 품온 29.5$^{\circ}C$를 적정 저장 온도인 2$^{\circ}C$로 저하시키는데 일반 저온 저장고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 데 반하여 차압예냉기 이용시 3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예냉 포도의 처리구별 호흡량은 초기 6.65$m\ell$/kg/hr 였으나 상온무예냉 및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저장해가면서 급격히 증가되었고 저온에서는 무예냉의 경우에는 계속 증가되는 반면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포장 규격과는 상관없이 다른 처리구 보다 호흡억제 효과가 있었다. Ethylene 발생량 역시 호흡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주어 예냉 시 과실의 품질 저하 요인 발생량을 억제시킬 수 있었다. 경도는 저장 기간이 경과됨에 감소되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가 초기 1.26N을 높게 유지하였고 자연중량 감모율은 상온저장 2주째 무예냉처리구 8.40%로 감소된데 비하여 예냉 저온 수송 구의 경우에는 0.25%로 매우 낮았다. 포도 ‘켐벨얼리’의 저온 저장중 부패율은 저장 2주째 상온 무예냉 처리구의 경우 19.8%이었으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는 부패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탈립율 역시 상온무예냉처리구의 경우 53.5%인데 반하여 저온 예냉 처리구는 저장 4주경과 시까지 탈림과가 없었다. 당도 및 pH변화 역시 차압 예냉 후 저온 수송 처리구가 초기당도(12.0Bx)$^{\circ}$값과 초기 pH(3.8)를 저장 25일 경과시까지 유지하였다. 수확 시 높은 품온을 갖고 있는 과일을 산지에서 예냉 처리를 한 후 저온 냉장차를 이용하여 유통한다면 관행 유통 구조보다 고품질의 포도를 유통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는 완숙된 고 당도(12.0~15.0Bx)$^{\circ}$ 포도를 수확 한 즉시 예냉 처리하고 저온 유통한다면 보다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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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태계 유형별 탄소 저장 및 거동 산정 연구 현황 분석 (Estimation of Carbon Storages and Fluxes by Ecosystem Type in Korea)

  • 장인영;정헌모;한상학;안나현;김덕엽;강성룡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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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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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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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생태계는 탄소순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탄소 저장고이다. 기후변화가 점점 심화됨에 따라, 생태계의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생태계를 대상으로 생태계 유형(산림, 농경지, 습지, 초지, 정주지) 및 탄소저장고별(지상부·지하부 생체량, 고사목, 낙엽, 토양유기탄소 및 생태계 전체) 탄소 저장 및 거동과 관련된 연구를 목록화 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선행연구 결과를 모아 각 생태계 유형과 탄소저장고를 대상으로 탄소 저장 및 거동량의 평균값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66%) 국내 탄소 저장·거동 관련 연구가 산림에서 수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림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탄소저장고별 저장량을 분석한 결과, 식생의 지상부(4,166.66gC m-2)와 지하부(3,880.95gC m-2)와 토양(4,203.16gC m-2)에 많은 양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산림 지하부에 많은 탄소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생태계 유형의 경우, 데이터의 제한으로 탄소저장고별 저장·거동량은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다만, 토양유기탄소 저장의 경우 산림과 초지의 데이터가 비교 가능하였는데, 두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비슷한 탄소의 양을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4,203.16 gC m-2, 4,023.23 gC m-2). 본 연구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생태계 유형에서의 탄소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