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식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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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식염 오징어젓갈 제조 조건 (Processing Conditions for Low-Salted Squid Jeotkal)

  • 김영만;정윤미;홍정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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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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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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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식염 오징어젓갈을 제조하기 위하여 $10^{\circ}C$에서 발효시키면서 관능적,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염도가 $10\%$인 제품의 경우, 발효 20일 째에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었으며 $7\%$ 식염제품은 15일 째에 맛과 냄새가 좋았다. 두 제품 모두 이 시점에서 생균수가 $10^8/g$으로 나타났으며 발효 기간에 따라 분리된 균주의 종류는 염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단백질 분해효소 생산균주와 젓갈 고유의 냄새 성분과 산을 생산하는 균주가 함께 젓갈의 품질 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10\%$ 제품의 경우 35일 째까지 pH 7.0 이하를 유지하였으나, $7\%$ 제품은 25일 째부터 pH 7.0 이상이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VBN과 Hypoxanthine 생성량 등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오징어 젓갈의 총질소량은 발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총 유리아미노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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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지를 이용한 속성 저식염 멸치젓의 미생물상과 효소활성 (Studies on the Microflora and Enzyme Activity in Processing of Accelerated Low Salt-Fermented Anchovy by adding koji)

  • 백승화;임미선;김동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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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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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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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식염 멸치젓을 속성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Asp. oryzae와 Bacillus sp.로 만든 zdh지를 첨가하고 숙성중 미생물상 변화와 효소활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젓갈 숙성 중 미생물상은 단백질분해균과 혐기성 균수는 숙성 40일경, 호기성 균수는 20일경에 많았다. 단백질분해균과 지방질분해균, 호기성균, 혐기성 균수는 Bacillus sp. 코오지 첨가구에서 높았다. 젓갈 숙성중 단백질 가수분해효소 활성은 숙성 20일 경에, 지방질 가수분해효소는 숙성 30일 경에 높았다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가수분해효소는 Asp. oryzae 코오지 첨가구가, 지방질 가수분해효소는 Bacillus sp. 코오지 첨가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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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료를 혼합 첨가한 저식염 고추장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ow Salted Kochujang Prepared with Mixture of Sub-materials)

  • 김동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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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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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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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식염 고추장을 제조하기 위하여 고추장의 소금농도를 9%에서 6%로 줄이고 알콜과 겨자, 키토산을 혼합첨가 하여 숙성중의 효소활성도와 미생물상 및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고추장의 ${\beta}$-amylase와 protease 활성은 알콜-겨자-키토산 혼합 첨가 고추장(EMC)에서 낮았으나 ${\alpha}$-amylase는 시험구간의 차이가 없었다. 고추장 숙성 후기의 효모수는 겨자의 혼합 첨가로 현저히 감소하였고 혐기성 세균수도 부원료의 첨가로 감소되었다. 고추장의 점조성은 부원료의 첨가로 증가되었으나 ORP는 키토산 첨가구에서 낮았다. 고추장의 색도는 알콜의 혼합 첨가로 숙성이 진행되면서 L, a, b 값 모두 저하되나 겨자-키토산 혼합 첨가(MC)로 증가되어 ${\Delta}E$의 변화가 적었다. 겨자-키토산 첨가 고추장은 숙성 중에 수분활성도의 저하는 적었으나, pH의 저하가 심하여 적정산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추장의 환원당은 부원료의 첨가로 증가하였으며, 알콜의 생성은 겨자-키토산 혼합 첨가로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고추장의 아미노태질소는 겨자-키토산 혼합 첨가로 증가되었으나 암모니아태 질소의 생성은 알콜-겨자 첨가구(EM)에서 낮았다. 고추장의 맛과 전체적인 기호도는 알콜-겨자를 혼합 첨가한 고추장에서 양호하여 저식염 고추장의 제조는 소금의 일부를 알코올과 겨자를 혼용하여 첨가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저식염멸치젓에서 분리한 단백질분해력이 강한 세균 및 생산된 단백분해효소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the Strong Proteolytic Bacteria Isolated from Low Salt Fermented Anchovy and of Protease Produced by that Strain)

  • 차용준;이응호;이강희;장동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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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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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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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미생물에 의해 속성 저식염젓갈을 제조할 목적으로 저식염멸치젓(식염 $4\%$, KCl $4\%$, lactic acid $0.5\%$, 솔비톨 $6\%$ 및 고추가루 알코올추출물 $4\%$)에서 단백질분해력이 강한 미생물을 분리하여 그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숙성 40일경의 시료를 취하여 skim milk배지상에서 HC ratio 2.5이상인 단백질 분해력이 강한 균주를 선별하여 동정한 결과 A. anaeregenes, B. subtilis, S. saprophyticus 3균주이었으며 모두 pH 7.0, $30^{\circ}C$에서 균증식 및 효소활성이 양호하였다. 이들 균 중 B. subtilisrbs이 비증식속도는 $0.95hr^{-1}$, 12시간 배양후 $89\mu{g}-Tyr/hr.ml$의 효소환성을 나타내어 분리된 균주 중 활성이 가장 좋았으며 산업적 응용성이 기대되었다. 그리고 gel여과법으로 정제한 B. subtilis 프로테아제의 특성은 pH 7.0, $35^{\circ}C$에서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분자량은 23,000으로 추정되었다. 또 카제인을 기질로 하여 효소반응 속도를 측정한 결과 Km값이 $0.73\%$이었다. 효소저해제의 효과에서는 EDTA, o-phenanthroline에 의하여 거의 실활되었으며, 금속 이온으로는 $Fe^{2+},\;Ni^{2+},\;Cu^{2+}$ 이온등에 의해 강하게 저해되는 것으로 보아 metal chelator sensitive neutral protease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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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량(過量)의 식염투여(食鹽投與)가 백서(白鼠)의 신동맥(腎動脈)의 형태학적(形態學的) 구조(構造)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Morphologic Study of Renal Arteries in Rats Fed High-salt Diet)

  • 최원희;이태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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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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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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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간(人間)의 생활(生活)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고 또 고혈압(高血壓)과도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가 있고 염분(鹽分)이 신동맥의 형태학적(形態學的)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연구관찰(硏究觀察)하기 위(爲)하여 백서(白鼠)를 실험동물(實驗動物)로 하여 통상(通常)의 동물사료(動物飼料)에 0.06%의 식염(食鹽)을 혼합투여(混合投與)한 대조군(對照群), 2.0%의 식염(食鹽)을 혼합(混合)한 저염분투여군(低鹽分投與群), 그리고 8.0%의 식염(食鹽)을 혼합투여(混合投與)한 고식염군(高食鹽群)으로 나누어 사육(飼育)하면서 실험시작(實驗始作) 2주후(週後)부터 2주간격(週間隔)으로 각군(各群)에서 3마리씩 도살(屠殺)하여 신동맥에 야기(惹起)된 병변(病變)을 관찰(觀察)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대조군(對照群)에 있어서는 실험(實驗)16주차(週次)부터 신동맥의 내막(內膜)에 경미(輕微)한 비후성변화(肥厚性變化)를 초래(招來)하였으나 실험종료(實驗終了)인 20주(週)에도 그 정도(程度)는 경(輕)하였다. 저염분투여군(低鹽分投與群)에서는 실험(實驗)12주경(週頃)부터 경미(輕微)한 내막(內膜)의 비후성변화(肥厚性變化)를 관찰(觀察)할 수 있었으나 실험종료(實驗終了)인 20주(週)에도 그 정도(程度)는 역시 경(輕)하였다. 고염분투여군(高鹽分投與群)에서는 실험(實驗) 6주(週)부터 경미(輕微)한 내막(內膜)의 비후(肥厚)를 초래(招來)하여 그 정도(程度)가 경시적(經時的)으로 점차(漸次) 심(甚)해져서 실험종료시(實驗終了時)에는 내막비후(內膜肥厚)는 중등도(中等度) 내지(乃至) 고도(高度)로 관찰(觀察)되었으며 중막(中膜)의 비후(肥厚)나 동맥의 내막(內膜) 또는 중막(中膜)의 변성(變性)도 그 정도(程度)는 경(輕)하지만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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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멸치젓의 숙성 중 두류 및 허브류 첨가각 N-nitrosamine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ybean and Herbs on Formation of N-nitrosamine during the the Fermentation of Low Salted Anchovy)

  • 신정혜;정미자;김형식;김행자;성낙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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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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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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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수산 발효식품인 젓갈은 부패를 억제하기 위하여 20∼25%의 식염을 첨가하므로 짠맛이 강하고 성인병 유발과 유관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저식염 젓갈이 개발되고 있으나 저염 젓갈류는 비린내와 부패취가 강하여 기호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발암성 N-nitosamine(NA)의 생성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저염 젓갈의 저장성, 기호성 유지 및 NA생성을 억제코져 두류(대두, 검정콩) 및 허브류(애플민트, 페파민트, 레몬밤 및 스파아민트)의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첨가한 저염 멸치젓을 제조하여 110일간 숙성시키면서 품질과 관련된 여러 인자 및 NA 생성여부를 실험하였다. 저염 멸치젓 숙성 중 PH, 염도 및 산도는 모든 실험군에서 숙성 110일까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휘발성 염기질소는 저장기간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애플민트 추출물 첨가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DMA 및 TMA 질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숙성 75일째부터 그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질산염 질소는 젓갈 숙성 중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아질산염 질소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NA는 N-nitrosodi-methylamine(NDMA)만이 검출되었으며 대조군에 비하여 전 실험군에 더 낮은 함량이었으며 이때 평균회수율은 63.9∼99.7%였다. 허브 추출물 첨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월등히 낮은 함량은 NDMA가 검출되었는데, 특히 페파민트 추출물 첨가군에서는 숙성 75일까지 흔적량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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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식염 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10. 저식염조기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 및 지방산조함의 변화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10.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during the Fermentation of Yellow Corvenia Prepared with Low Sodium Contents)

  • 차용준;이응호;박두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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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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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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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젓갈의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 sorbitol, lactic acid와 고춧가루알콜추출물로 대체하여 당근 저식염조기젓($Y_3,\;4\%$ 식염함량)을 재래식젓($Y_1,\;20\%$ 식염함량)과 함께 숙성중의 휘발성성분을 비교분석하였으며 또한 지방산조함의 변화도 실험하였다. 원료조기의 지질구성비율은 중성지질이 $78.1\%$, 인지질이 $21.2\%$, 당지질이 $0.7\%$이었으며 총지질의 조성은 monoene산이 $37.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포화산이 $34.8\%$, polyene산이 $27.7\%$이었다. 숙성중에는 polyene산($C_{22:6},\;C_{22:5},\;C_{20:5}$)의 경우 조기젓 $Y_3$$Y_1$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으나 전반적으로 둘다 감소한 반면에 포화산($C_{16:0},\;C_{18:0},\;C_{14:0}$)은 계속 증가하였고 monoene산($C_{16:1}\;C_{18:1}$)은 큰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산가와 카르보닐가등도 숙성중 계속 증가하였으며 알콜을 첨가한 조기젓 $Y_3$$Y_1$에 비해 그 함량이 낮았다. 완숙기(숙성 90일경)의 조기젓, $Y_1,\;Y_3$의 전휘발성성분중 33종의 물질을 동정하였는데 주로 탄화수소류(8종), 알콜류(7종), 산류(6종), 알데히드류(4종), 함황화합물(2종), 케톤류(2종), 페놀(1종)과 기타물질(3종)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기젓 $Y_3$에서는 그중 2-ethoxy ethanol이 전체의 $79.36\%$를, $Y_1$에서는 nonadecane이 $75.85\%$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숙성기간중 저급휘발성산(8종), 염기(5종), 가르보닐화합물(9종)을 분리동정하였는데 완숙기의 조기젓 $Y_3$에서는 acetic acid, isovaleric acid, n-caproic acid, n-butyric acid가 휘발성산의 주류이었으며, 카르보닐화합물에서는 ethanal, 2-butanone, butanal등이고 염기에서는 TMA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재래식젓과 비교하여 볼 때 각휘발성성분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고 함량비가 달랐으며, 조기젓의 냄새성분은 어느 특정성분에 의한 것 이라기 보다 여러 성분들의 상호조화에 의하여 젓갈특유의 풍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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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지를 이용한 속성 저식염 멸치젓의 성분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 Processing of Accelerated Low Salt-Fermented Anchovy by adding koji)

  • 백승화;임미선;김동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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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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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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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식염 멸치젓을 속성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Asporyzae와 Bacillus sp.로 제조한 코오지를 첨가하고 숙성 중 이화학적 성분 변화를 비교 검토하였다. 멸치젓의 수분, 조단백질, 회분 및 식염 함량은 각각 62.5~63.8%, 12.0~14.1%, 12.8~13.5%, 12.8~13.8%로 숙성중의 변화는 미미하였고, 조지방은 담금 직후 15.5~15.8%에서 60일 숙성후 13.1~13.9%로 감소하였다. 젓갈 숙성중 pH는 숙성 50일까지 완만히 저하하다 증가하였으나 산도는 숙성 10일경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 완만한 증감을 보였고, Asp. oryzae koji 첨가구에서 초기 증가가 심하였다 아미노태질소는 숙성 20일경까지 686.0~756.0mg%로 급격히 증가하다 완만한 증가를 보였고 암모니아태 질소는 코오지 첨가구는 40~50일경까지 증가하다 감소하였으나 대조구는 숙성 60일까지 증가하였다. TBA값은 숙성 20~30일 경에 가장 높은 값을 Q이다 감소하였고, Bacillus sp. 코오지 첨가구가 Asp. oryzae 코오지 첨가구보다 암모니아태질소와 TBA값이 높았다. 멸치젓의 알코올은 숙성 10일경에 약간 RKAT하다 서서히 증가하다가 60일경에는 감소하였으며 코오지첨가구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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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성 식염수 주사에 의한 흰쥐 정소의 해부학적 변화 (Histological Changes in Rat Testis by Injection of Hypertonic Saline)

  • 곽병국;이철상;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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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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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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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고장성(20%) 생리식염수를 흰쥐 정소에 직접 주사할 경우,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최저 수준에 도달하는 화학적 거세 상태에 들어감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간단한 생리 식염수 주사 모델의 효용성을 더 검증하기 위해 정소의 미세 해부 구조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군으로는 무처리군(intact, control), 정소제거군(orchidectomy), 그리고 식염수 주사군(saline-injection)으로 하였으며, 식염수 주사군에는 정소당 $750{\mu}{\ell}$의 멸균한 20% 식염수를 직접 주사하였다. 정소 제거 수술은 식염수 주사가 행해진 날에 시행하였다. 주사후 30일 경과 후에 동물을 희생하여 생식조직들을 채취하고 무게를 측정한 후 조직학적 조사를 위해 고정시켰다. 체중의 경우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하여 정소절제군과 식염수 주사군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식염수 주사군의 정소 무게는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부정소와 저정낭의 무게의 경우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정소절제군과 식염수 주사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전립선의 경우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정소절제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식염수 주사군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은 있었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외양상으로 식염수 주사군의 정소에는 약간의 위축이 나타났으며, 백막이 정상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조직학적으로 정소 대부분에서 괴사가 발견되었으며, 헤마톡실린-에오신으로 거의 염색되지 않았다. 동일한 절편에서, 주사 부위의 정반대 부분은 비정상적인 세포층들이 염색되었다. 대부분의 세정관에서 미성숙한 생식세포들이 기질 막에서 분리되고, 내강 쪽으로 세포들이 떨어져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정소내 고장성 식염수 직접 주사가 부속 생식기관에 정소절제와 유사한 테스토스테론 제거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비록 심층적인 연구들이 더 요구되지만, 본 연구는 정소 내 고장성 식염수 직접 주사법이 비용이 덜 들고 덜 침습적이면서 정소절제술이나 화학적 거세와 거의 동일한 효용성을 가졌음을 시사한다.

감마선 이용 저염 새우젓 제조시 화학성분의 변화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Changes of Chemical Compounds in the Processing of Fermented Shrimp with Law Salt)

  • 안현주;이경행;이철호;차보숙;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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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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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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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 염 세우젓을 제조하기 위하여 식염농도를 각각 10%, 15% 및 20%로 조절한 새우젓에 감마 선을 조사한 후 15$^{\circ}C$에서 발효시키면서 아미노태 질소, 휘발성 염기태 질소, trimethylamine 및 단백질분해효소의 할성변화를 조사하였다. 감마선 조사직후 아미노태 질소, 휘발성 염기 태 질소, trimethylamine 함량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은 감마선 조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기간 동안 아미노태 질소, 휘발성 염기태 질소 및 trimethylamine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효소활성은 발효 4~5주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5% 식염첨가와 10kGy의 감마선 조사 및 20% 식염첨가와 5~7.5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를 병용처리한 새우젓의 경우, 30% 식염성 염기태 질소, trimethylamine 함량 및 단백질분해효소 활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발혀기간 동안 적정 수준 의 함량 및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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